의성군은 고추 주산지로서 고추재배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고추 돌발병해충 방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사업비 3억1200만원(보조금50%, 자부담50%), 사업량 520ha로서 고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고추돌발병해충 방제 약제를 지원하며, 탄저병·총채벌레 등에 대한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해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신청대상은 주소를 두고 농·어업 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 경영 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고추 0.1ha이상 재배농가이며 1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김주수 군수는 “고추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하고 차별화된 고추를 생산해 도시민에게는 더 건강하고 고품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