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4일 시청 시민의 방에서 경북 산불피해 특별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상주시 27개 읍면동 자율방범대가 각 10만 원씩, 연합대 차원에서 30만 원을 추가로 모금해 마련한 정성이다. 김재철 상주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지자체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대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사벌중학교총동창회는 같은 날 사벌국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244만원을 기탁했다. 사벌중학교총동창회 이재황 회장은 “산불 피해에 비해 적은 금액이지만 저희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상주시 남원동번영회에서는 남원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남원동번영회 조익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상주시 화동면체육회는 화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화동면 강효석 체육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모금회를 통해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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