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9일 미소진품 품종으로 올해 첫 모내기를 하는 모서면의 강현길씨 모내기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이앙기를 이용한 모내기를 했다.이날 현장에서 최근 이상기온과 기후변화에 따른 대처방안, 농가 애로사항 청취와 더불어 상주시 농업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2년연속 전국 소비자 대상 식미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품종으로 내병성 등에 강하고 밥맛이 뛰어나며 2025년도부터 상주시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되는 등 상주시를 대표하는 쌀 품종이다. 상주시는 미소진품 재배 전환을 통해 벼 재배농가의 소득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앞으로 쌀 가격과 생산량 안정을 위한 정부시책사업인 쌀 생산 조정제에 대해 농가의 참여를 적극 장려하고, 적기 모내기 지도를 통한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도록 하겠으며, 벼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적기 모내기 지도를 통해 벼 재배농가의 농업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상주시는 미소진품 품종을 5800여 농가 5000ha의 논에 300톤을 심어 2만6000여톤의 쌀을 수확할 예정이다. 상주시의 벼 재배 면적은 총 1만8000여 ha에 연간 5만7000여톤의 쌀이 생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