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대회 마스코트(살비) 전국 순회 로드쇼가 30일부터 5월25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11대회 붐 조성을 위해 2011대회 마스코트 전국 순회 로드쇼 계획을 확정하고, D-150일인 30일 오전 11시 동대구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출정식은 코리아아트 퍼커션의 모듬북춤 공연과 삼성라이온즈 전문 응원팀의 살비 댄스공연 등 식전공연과 출정기 전달, 출발 시총 순으로 진행된다. 엠블렘기와 마스코트기 등 출정기 전달식에선 김범일 대구시장이 2011대회 엠블렘기를, 조해녕 공동조직위원장이 마스코트기를 각각 살비에게 전달한다. 참석 내빈들은 전국 출발을 의미하는 출발 시총을 발사 할 예정이다. 출정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과 조해녕 공동조직위원장, 도이환 대구시의회 의장,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차순자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 박상태 시의회 2011특위위원장, 문동후 사무총장, 권태명 코레일 대구본부장, 이재만 동구청장, 조인철 대구관광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부대행사는 멀리뛰기 기록도전과 육상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푸짐한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학생 홍보단은 2011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접 만든 응원가 12곡을 공연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마스코트 전국 순회 로드쇼를 계기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전 국민의 관심을 받아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 순회 로드쇼는 2개월간 전국 10개 도시 자치단체를 순회하며, 난타와 살비공연, 손기정 투구 전시, 제자리 멀리뛰기 기록도전, 육상퀴즈,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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