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8일 지체되고 있는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대해 "선거라는 건 소수만 하는 게 아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윤 후보는 이날 서울시 마포구에서 열린 SBS 포럼행사에 참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 인선'에 대한 질문에 "지금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언론에 나중에 발표할 기구,조직도 있겠지만 많은 조직이 당원이나 관계자, 당 관계자가 아니더라도 셀 수 없는 많은 분들이 선거를 도와주고 참여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윤 후보는 '기존 캠프 인사가 모두 가야한다는 입장이냐'는 질문에 "우리당 전체가 선거운동을 하는거니까 다 같이 가야한다"며 "다른 후보님들 캠프도 합류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그는 경선에서 경쟁한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과의 만남 가능성에 대해 "시도를 하고 있다"며 "접촉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특검을 본인이 먼저 요청할 수도 있다'고 말
더불어민주당이 18일 강성 '친문(親문재인)' 성향 열린민주당과 당 대 당 통합 협상에 돌입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옛 호남계와 민주계 영입에 나서는 등 반(反)문 세력 결집에 나서자 민주당이 그간 답보상태였던 열린민주당과 통합 추진으로 대응하는 모양새다.열린민주당과 통합이 검찰과 언론 개혁을 지지하는 '집토끼' 강성 친문의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제20대 대선 캐스팅 보트로 꼽히는 '산토끼' 중도층 공략을 놓고느는 득실계산이 복잡한 모양새다.열린민주당은 지난 총선 출범 당시 '민주당과 본질적으로 같은 곳을 지향한다', '통합 논의를 하겠다'고 홍보해왔지만 이해찬 당시 대표가 '열린민주당은 민주당과 어떠한 관련도 없는 당'이라고 공개 선 긋기를 하는 등 거리를 뒀다. 중도층을 자극해 득이 될 것이 없다는 이유에서다.열린민주당은 당시 조국 전 법무장관 아들에게 허위로 인턴 증명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조 전 장관 시절 검찰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는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2개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장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위중증 환자 병상 확보와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다.김 총리는 병원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지난 5일과 12일 두 차례 발동한 행정명령에 따른 신속한 병상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또 위중증 환자가 아닌 경우 전원(轉院)을 요청하는 등 위중증 환자를 위한 각 병원의 병상 운용 효율화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밖에 의료인력 등 각 병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정부의 지원 소요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9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위중증 환자 수는 정부가 안정적 관리 수준으로 제시한 500명대를 넘어 506명을 기록했으며, 수도권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80.8%, 전국 기준으로는 63.8%까지 올라갔다.문 대통령은 이
여야 대선후보들은 18일 한자리에 모여 '청년 계층화, 기후위기, 지역불균형'등에 대한 각자의 해법을 발표했다. 대선 대진표가 확정된 후 4명의 후보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이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D포럼' 연설에서 청년층에 대해 "안타깝게도 역사상 최초로 취약계층이 되고 말았다"고 포문을 열었다.이 후보는 "계천이 말라버렸고 계층이동 사다리는 사라졌다"며 "청년들은 영화 '오징어게임'의 참가자처럼 생존 자체를 위해 몸부림 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년이 겪는 불평등을 줄이고,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며 "사각지대는 좁히고 안전망과 기회는 더 넓혀야 한다. 이를 위해 청년 기본소득, 청년 기본주택, 청년 기본금융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공정성장의 중요성을 밝히며 "우리 사회 안에 극심한 갈등과 균열의 원인은 저성장에 따른 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급속도로 줄어들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여기에 여야 정당 지지도 격차도 좁혀지는 양상이 나타났다.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에 김한길 전 대표,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 '올드비'가 대거 귀환 조짐을 보이며 보수 지지층을 실망케한 영향으로 보인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칟코리아리서칟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 합동 11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에 따르면, 차기 대선 4자 가상대결에서 윤석열 후보가 36%, 이재명 후보 35%로 나타났다.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5%, 심상정 정의당 후보 4% 순이었다. '태도 유보층'(없음·모름·무응답)은 18%로 집계됐다.전주 최고치를 경신했던 윤 후보는 3%포인트 하락한 반면 이 후보는 3%포인트 상승하며 양자간 격차는 지난주 7%포인트에서 1%포인트로 급속도로 좁혀졌다.내년 대선에
상주시의회는 지난 17일 의원 연구단체 연구결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의원 연구단체는 농특산물 마케팅을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 방안 연구회,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회, 문화관광발전연구회, 상주읍성복원연구회, 기본소득연구회 등 5개 연구단체다.'농특산물 마케팅을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 방안 연구회'는 이경옥 의원을 대표로 해 안창수, 황태하, 조준섭, 안경숙, 신순화 의원 6명으로 구성됐으며 상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를 통해 샤인머스켓 포도를 미래농업 대표품목으로 육성전략을 발굴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신순화 의원을 대표로 해 조준섭, 최경철, 이승일, 이경옥 의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및 코로나 시대의 소상공인의 소득증대 방안을 연구해 중심상권 통합운영방안을 제시했다. '문화관광발전연구회'는 김태희 의원을 대표로 해 변해광, 임부기,
대구 달성군의회가 지난 15일 '제292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다음달 17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 받고 2022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한..
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대구 달성군)이 18일 지방소멸 문제의 국가적 차원의 해결 노력을 담은 '지방소멸위기대응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추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도권 인구집중(2019년 12월 처음으로 수도권 인구가 지방 인구를 추월), 세계 최저의 출산율과 경제·교육·문화 등 각종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임이자 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사진 오른쪽)이 ‘2021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했다.임 의원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법률앤미디어가 공동주최한 ‘2021 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 및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시상식에서 ‘2021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했다.앞서 임 의원은 지난달 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평가에서 매번 상위권에 올랐다. 정부의 정책실패를 지적하는 동시에 현안들도 다루는 다재다능한 역량을 보여줬다.특히 임 의원은 환경부 소관 국정감사에서 ▲탄소세 도입과 2040년 탄소중립 달성,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 이재명 지사의 공약 지적 ▲국내외 탈석탄 요구에 맞춰 ‘탈석탄 로드맵’ 필요성 제기 ▲코로나자가진단키트의 의료폐기물 관리 사각지대 방치 등 현안에 대한 지적과 대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노동부 소관 국정감사에서는 ▲네이버 직장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 북구)이 17일 ‘머니투데이 the 300’과 ‘법률앤미디어’가 선정한 ‘2021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했다.‘2021 국감 스코어보드 대상’은 2021년 국정감사에서 정책능력과 정책 전문성을 중점으로 평가하여 각 상임위별로 우수한 역량을 보인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정재 국회의원은 2021년 국정감사에서 △탄소중립위원회가 분석한 내부자료를 통해 재생에너지 확대 시 필요한 저장용 ESS 구축비용(1,248조원)을 공개하고△탄소중립 시나리오 이행에 필요한 천문학적 비용을 국민에게 정확히 밝힐 것 촉구했다. 이와 함께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2040 탄소중립공약의 무책임과 불가능함을 지적하면서 △탈원전 정책을 폐기해 원전을 활용한 탄소 중립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김 의원은 △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가짜 손실보상법’의 문제를 지적하고 △정부의 행정명령으로 인한 영업피해를 피해입은만큼 보상할 것을 주장했다. 아울러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위원장 박정현)는 지난 16일 재난안전실과 건설도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했다.이날 오전 실시한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 대책회의와 비상근무 등 경북도 재난안전을 책임지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재난안전실 공무원 들을 격려하고 경북도 재해대비 및 재난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오후 건설도시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현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경북도의 실정에 맞게 원만하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지와 지역균형발전과 SOC사업을 위한 예산확보 상황과 국가철도망구축, 국도·국가지원지방도 건설계획 등을 점검했다. 박정현 건설소방위원장(고령)은 “2018년 도정질문을 통해 제기한 강정고령보 차량통행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못 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부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한편, 박 위원장은 “재난안전실이 수행하고 있는 재난·재해 예방·대응 업무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돼 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7일 "내일 하루는 쌓여온 시간과 자신을 믿고, 후회 없이 보내길 바란다"고 수험생을 격려했다.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수험생 여러분의 지난 시간들을 믿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18일이 수능이다. 수능을 앞두고 많이들 긴장될 것 같다"며 "아마 지금쯤이면 마치 수능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것처럼, 많은 이들이 내일의 운을 말하고 있을는지도 모르겠다"고 적었다.이 후보는 "그러나 수험생 여러분의 지난 시간들과 노력, 그 안에서의 희로애락이 어찌 수능만을 향한 것이겠느냐"며 "설령 시험의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그간의 노력은 절대 사라지지 않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여러분을 여러분답게 만드는 모든 것들이 어디 가지 않는다"며 "그러니 내일 하루는 쌓여온 시간과 자신을 믿고, 후회 없이 보내시길 바란다. 애쓴 만큼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기본소득정책에 대한 권위 있는 연구자인 한신대 강남훈교수 초청특강이 동국대 경주캠퍼스 에이스홀에서 지난 16일 오후 4시에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지역연구원(원장 임배근), 경북공평발전포럼(이성로 상임공동대표)과 기본소득경주포럼(대표 고영관)에서 공동으로 초청해 ‘기본소득과 우리의 미러란 주제로 열린 경주시민 대상의 특강에서 강남훈교수는 “망국적인 부동산투기를 막고 청년들에게 주거비 걱정 없는 나라를 물려주려면 국토보유세가 필요하며, 기본소득은 국토보유세에 대한 정치적 저항을 극복하기 위해 유용한 수단이 된다”고 기본소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 교수는 “우리 청년들이 지구상에서 계속 살아가려면 탄소세 도입이 필수적이고, 탄소세도입에 대한 정치적 저항을 줄이는 수단으로서도 기본소득이 필요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강 교수는 기본소득관련 통계치를 조목조목 언급하면서 기본소득은 불평등이 심화된 시대에 국민 대다수에게 혜택을 가져다주는 정책으로 조급하지는 않게 체계적으로 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후보 직속 특별위원회도 초기 구성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선대위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원톱으로 그 아래 4∼5개 분야별 총괄본부장이 수평 배치되는 방식이 유력하다.윤 후보는 선대위와는 별도로 후보 직속 특별위원회를 설치할 것으로 보인다. 호남, 청년, 약자라는 세 개의 키워드로 각각 '국민통합위원회' '미래위원회' '약자와의 동행 위원회' 등을 만들 예정이다. 호남과의 동행을 이끌 국민통합위원장으로는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거론된다. 김 전 대표의 측근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윤 후보 쪽에서 제안이 온 건 사실"이라며 "김 전 대표는 아직 확답을 주지 않은 상태다. 고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위원회, 약자동행위에도 중도확장에 도움이 될 인사가 중용될 전망이다. 2030세대, 여성 등 지지층을 넓힐 수 있는 인물이 거론되는 중이다. 무소속 금태섭 전
김수광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사진 오른쪽)이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아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표창’을 수상했다.지방의회 30주년 기념 표창은 지방의회 출범 30주년을 맞아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노력한 기초의회 의원과 의원보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은 지난 16일 의장실에서 김수광 의원과 경주시의회 전문위원실 박민주 주무관에게 표창패를 전수했다. 김수광 의원은 동국대 대학원 지방자치 석사를 졸업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주 후원회 부회장으로서 2018년 제8대 경주시의회 초선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초선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꼼꼼하게 심사해 건전한 재정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했고, 행정사무감사 및 시정질문을 통해 정책건의 등 의정활동에 힘썼다.현재 제8대 후반기 경제도시위원장 맡으면서 현곡 라원리 배수로 정비, 현곡 소현
홍의락(66)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 남부권경제대책위원장에 임명됐다. 17일 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중앙당 선대위에 위원장으로 임명된 것은 대구·경북의 정치적 위상을 이재명 후보가 인정하고 위원회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전체 경제 문제를 맡겼다는..
대구 동구의회 노남옥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 2021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노 의원은 제7대, 제8대 동구의회 의원으로..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17일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무임손실 국비 지원 등 재정적자 해소를 촉구했다. 건교위는 도시철도가 코로나19로 수송 수입이 줄어들고 무임손실액 적자폭은 더욱 확대되고 있는 부분에 우려를 표하며 경영 개선과 무임수송손실액에 대한 국비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
청송군의회는 지난 16일 제253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17일까지 32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는 집행부의 업무현황 및 사업 추진실태를 파악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이광호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기관에 편성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원칙대로 집행되었는지를 점검해 우리 군민의 삶이 향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례회 일정 동안 동료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경산시의회는 이달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경산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8건, 일반 안건 11건(동의안 7, 기타 4) 등 모두 19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주요 일정은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별 조례안 및 일반 안건 심사와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19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 회부 된 안건 최종의결이 계획돼 있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양재영 의원은 '경산 발전을 위한 선제적 행정'이라는 주제로 시정질문을 했고, 배향선 의원은 '친환경 자전거도로 재구축을 위한 안전 시스템 점검해야'라는 주제로, 박미옥 의원은 '이제는 경산시립미술관이 건립되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