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인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 갑구)이 본격적인 당권 경쟁 행보에 나섰다.윤 의원은 9일 10일 잇따라 대구를 찾았다.당내 최대 주주로 손꼽히는 TK(대구경북) 민심 잡기를 기점으로 세 확산을 노리겠다는 계획으로 풀이된다.윤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TK 청사진으로 ‘행정통합’과 ‘통합신공항..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손병숙)는 지난 9일 제225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경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현장을 방문했다.이기동 의장과 손병숙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악취저감과 하수처리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증설 중인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추진 상황과 현재 운영 중인 시설 상태 등을 보고 받은 후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판수(사진) 의원이 10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고자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남영숙 의원의 지명을 받은 박판수 의원은 “자치분권을 통해 지방의회의 독립성이 강화되고 투명성과 책임성이 강화된다”며 “지방자치 2.0 시대를 맞아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도민 참여를 확대하고 도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도전은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개정됨에 따라 자치분권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다짐하고자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며,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중심이던 그동안의 자치분권을 1.0시대라 한다면 자치분권 2.0시대는 주민중심의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가 개막했음을 의미한다. 이날 박판수 도의원은 다음 참여자로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선희 의원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나기보 의원을 지목했다.
구미시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7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제2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권재욱 의원은 LG화학의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구미형 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집행부에 촉구했으며, 김춘남 의원은 임은·오태 지역의 도로, 공원, 도시가스 등 정주여건을 개선 및 생활 인프라 구축 마련 대책을 집행부에 촉구했다.이날 2차 본회의에서 신문식 의원은 뀬구미 상생형 일자리 대책, 뀬고아제2공단 추진에 대한 대책, 뀬정수대전 보조금 대책, 뀬금오산 맥우 보조금 대책, 뀬꽃동산 사업변경 대책, 뀬부정한 공사업체에 대한 대책, 뀬성리학 역사관에 대한 대책 등을 시정질문 했다.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구미시 통리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형곡4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과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활동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계진출 첫 행보를 놓고 TK(대구경북) 민심이 출렁이고 있다.제3지대냐 제1야당 국민의힘이냐를 놓고서다.지역 정가는 일단 윤 전 총장의 정계 진출행은 시작됐다고 보고 있다. 윤 전 총장의 정치 선택 시점을 4.7 재보궐선거 이후로 내다보고 있지만 서울시장 야권 단일 후보가 결정된 이후 정치 참..
대구북구의회가 10일 북구의회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해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배출 증가에 따른 전례 없는 기후변화로 이상고온과 한파, 홍수, 대형산불 등 기상이변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
대구달성군의회(의장 구자학)가 지난 9일 오후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을 찾아 의료진과 접종자를 격려했다.이날 구자학 의장은 가창 더나은요양원을 찾아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의 현장 설명을 들은 뒤 예방접종 절차와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며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구 의..
정치개혁시민단체인 비전4.0포럼 사공정규 이사장은 10일 4.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야권 단일화와 관련, "안철수, 오세훈 후보가 단일화의 승리를 넘어 더 큰 승리로 나아가는 존경받는 대한민국의 지도자이길 바란다"면서 "더 비우고 더 내려 놓는 후보가 더 큰 채움으로 더 큰 오름으로 진정한 승자가 될 것"..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모친이 3기 광명신도시 예정지 인근의 임야를 소유한 데 대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또한 모친이 소유한 모든 부동산을 처분하겠다고 했다. 양이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어머니께서 3기 광명신도시 예정지 인근 임야 66.11㎡(약 20평)를 소유한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해당 임야는 신도시 예정지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건으로 분노하고 계신 국민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양이 의원은 "최근 LH 사건이 발생하기 전까지 어머니께서 인근에 임야를 소유하고 계신 사실을 알지 못했다"라며 "작년 등원 후 (8월께) 첫 공직자재산신고 때 관련 절차에 따라 어머니 정보제공동의를 받아 부동산 재산내역을 처음 확인했지만 해당 임야가 3기 신도시 예정부지 인근임은 알지 못했다"고 했다. 또한 "어머니께서는 '주변 지인들께 투자가치가 있다고 소개받아서 같이 투자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하셨다"라며 "제가 연락하기 전까지 어머니께서도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10일 정계복귀를 선언했다.황 전 대표의 정계복귀 선언이 당장 4.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영향이 미치진 않겠지만 제1야당 국민의힘으로선 득실 계산이 이어질 전망이다.황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야만의 정캄를 끝내야 한다. ‘개와 늑대의 시간’은 지났다”라며 “..
국민의힘 차기 대권잠룡인 유승민 전 의원이 10일 LH 땅 투기 사건과 관련, "공공주도개발이 '공공부패'를 낳는다"면서 "국토부와 LH는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복지에 전념하고 LH를 주거복지공사로 개편해서 개발업무에서 손을 떼고 주거복지를 책임지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전 의원은 이..
코로나19와 국내경제 침체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진출기업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고, 지방이전에 따른 각종 세금감면 기간을 연장하는 제도개선을 위한 법안이 발의된다.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경북구미갑)은 해외진출기업과 지방이전 기업에 대한 특례 적용기한을 연장하고, 지역 이전 기업에 대한 세액 감면을 과감하..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참여와 소통의 선거문화를 조성하고 유권자의 주권의식 제고를 위해 '미래유권자의 희망 전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공모전은 ▲ ‘선거에 대한 희망’을 표현하는 '손그림‧캘리그라피' ▲ ‘축제‧참여‧희망의 선거’를 표현하는 '노래‧댄스 ..
국민의힘 3선 출신 김재원 전 의원이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야권 후보 단일화와 관련,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국민의힘)에 오지 않는다"며 "지금 당(국민의힘)에서 해야 할 일은 한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오세훈 후보의 지지율을 올려주는 것"이라고 역설했다.김 전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9일 재보궐 선거 승리를 위해 전국적인 표심 모으기에 착수했다.이날 당대표, 전국시도당위원장-사무처장 연석회의가 열린 국회 당대표 회의실은 재보궐 선거 승리를 위한 각오들이 오갔다.이 날 당대표 사퇴 마지막 회의자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당원님들의 애당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제322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일 상임위 회의를 열어 경북도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를 받았다.경북도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 조례안은 보호가 필요한 도내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과 보호를 제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례안으로 조주홍(영덕), 임미애(의성) 의원은 도움이 꼭 필요한 아동을 적극 찾아야 하고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나기보(김천) 의원 대표발의로 재향경우회 활동과 사업을 지원, 도민에 대한 봉사와 치안 협력 및 공익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안됐다.김성진(안동), 홍정근(경산) 의원은 최근 언론을 통해 논란이 된 퇴직공무원 단체 등에 무분별한 예산 지원 사례를 언급하며 형평성 논란이 발
김근식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은 9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측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에서 국민의힘이 소극적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급하다고 바늘허리에 실 매어 쓸 수는 없다"며 단일화에 시민 참여 경선방식을 도입하자고 제안했다.김 전략실장은 이날 오전 이태규 국민의당 사무총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을 향해 "야권 지지층이 한창 기대하고 빨리 하라고 하는데 시간 질질 끄는 야당의 고질병"이라고 한 것에 이같이 반박했다.그는 "어제 협상단 구성 완료됐고 오늘 양당 대표단 회동이 있을 것으로 안다"며 "결코 시간을 끌거나 늦추는 게 아니다. 협상이 시작되면 가급적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방식의 단일화 룰을 열린 마음으로 논의하면 된다"고 전했다.이어 "언택트 시민참여 경선방식을 거부하는 국민의당 입장은 매우 궁색하다"며 "1000명의 전화응답자가 야권단일후보를 결정하는 것과 함께, 수십만의 야권지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언택트 시민참여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9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영선·김진애 후보 간 단일화 방식과 일정에 합의했다. 서울시민 투표와 양당 권리당원 투표를 통해 오는 17일 범여권 단일화 후보를 선출한다는 게 골자다.단일화 실무협상 책임자인 민주당 김종민·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합의 사항을 발표했다.기자회견에 함께 한 박영선 후보는 "김 후보와의 단일화는 서로가 서로에 선물이 되는 단일화가 됐으면 한다"며 "단일화는 결과만큼이나 과정도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한다. 이번 단일화를 통해 김 후보와 제가 서로에게 기대고 의지하면서 박영선의 서울과 김진애의 서울을 뜨겁게 융합시켜보겠다"고 말했다.김진애 후보도 "이번에 박영선과 김진애가 펼칠 토론과 평가는 역사에 남을 수 있는 그런 명장면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번 토론과 평가뿐만 아니라 이 과정에서 두 후보가 공동으로 현장에 나가고 선거운동을 같이 하는 모습
차기 대선을 1년 앞두고 지역 출신 잠룡인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지역 정가 화두에 올랐다.TK 민심이 일정부분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쏠리면서 경제대통령을 꿈꾸는 유승민 전 의원에게 덧씌워진 '박근혜 배신자 프레임'도 이제는 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정가 일각에서는 친 박근혜 성향이 ..
정의당 대구시당이 지역 개발사업을 주도해온 대구도시공사가 8일부터 불·탈법적 부동산투기에 대한 자체조사를 벌이는 것과 관련, "권영진 대구시장은 당장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정의당 대구시당은 9일 논평을 통해 "LH 임직원 등의 투기 의혹으로 온 나라가 흉흉한 가운데 (대구도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