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위원장 정희용 의원) 는 6일 성주군 초전면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당협 봉사단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봉사정당으로 거듭나고자 ‘국민의힘 봉사의날’을 지정한 국민의힘 정책에 발맞춰 전개됐다..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연구원이 주관한 ‘대구경북행정통합 권역별 대토론회(경북 동부권)’가 지난 5일 포항공대 포스텍 국제관에서 열렸다.지난 4일 대구권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행정통합에는 기본적으로 찬성하면서 무리한 행정통합 추진에는 우려를 나타냈다. 이날 경..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대구 수성갑)는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도시 사전투기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뤄지지 않는 점에 대해 "윤석열이 사라진 세상, 도둑놈들의 마을에 평화가 찾아왔다"고 풍자성 직격탄을 날렸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정권은 검찰 대표선수 윤석열을 1..
문화콘텐츠 산업의 보다 원활한 글로벌 진출을 위해 세제혜택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과 법인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 발의됐다.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은 7일 지난 21대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이 경제재설계 미래재도약 차원에서 추진한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중앙당 총선공약을 대표발의했다..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벌써부터 물밑 공천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보수심장 TK(대구경북)의 힘(?)인 국민의힘 지역 의원들을 향한 지방선거 구애 전쟁이 물밑으로 시작되면서 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의 힘(?)도 강해지고 있다.실제 최근 지역 국회의원들의 민생행보와 각종 민원인의 날, 봉사활동 등에 빠질 ..
내년 3월 9일 대통령선거를 1년여 앞두고 TK(대구경북) 정치권이 전열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동시에 치러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지역 정치권은 올 1년 농사가 여야당간 운명을 가르는 만큼 빠른 선거 체제로 돌입하는 모양새다.TK는 내년 정권 재창출과 정권 탈환의 숙명을 건 여야당 ..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이성관)와 국민의당 전국청년위원회(위원장 구혁모)가 지난 5일 범야권 최종 단일화를 앞두고 있는 오세훈, 안철수 후보와 각각 만남을 갖고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매니페스토 정책 선거 실천 서약’ 행사를 가졌다. 양당 청년들과 각각 대화를 가진 두 후보는 ‘범야권 예비..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대구동구을)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직원들의 부동산 매입' 사태와 관련, 5일 " (영화) 기생충이 떠오른다"며 '부동산 기생충'이라는 강도높은 용어와 함께 이를 모른체 하는 현 정부여당 권력층을 맹 비판했다. 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LH(한국..
대구시의회 안경은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동구4)이 지방자치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일 (사)대한지방자치학회에서 수여하는 표창을 수상했다.안경은 의원은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사를 대변..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이만희)은 5일 경북도당 강당에서 '차세대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연선 신임 경북도당 차세대여성위원장은 “국민의힘 중심인 경북도당에서 차세대여성위원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저를 믿고 차세대여성위원회 당직을 맡아주신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국민의힘이 다가오는 서울.부산 재․보궐선거에서 승리를 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미얀마 군부가 시민들의 반(反)쿠데타 시위를 유혈진압해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5일 광주 민주화운동을 연상케 한다며 미얀마 국민들에게 지지와 연대의 뜻을 보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군인들 앞에서 총을 쏘지 말라고 호소하는 수녀, 거리에서 헬멧과 보호조끼를 나눠주는 시민들. 1980년 5월의 광주가 떠오른다"며 "미얀마 시민들의 용기에서 우리는 희망을 본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비무장 시민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한 미얀마 군경을 강력히 규탄한다. 미얀마 군부는 총칼로 자국민의 민주주의 열망을 짓밟는 만행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며 "총선 민의를 존중하고 본연의 자리로 하루빨리 돌아갈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협력하겠다"며 "미얀마 군부 규탄 결의안을 국회에서 채택하고 미얀마 시민들의 염원을 지지하겠다"고 전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미얀마 군경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윤석열 검찰총장 사의를 1시간 만에 즉각 수용한 것은 윤 총장 행위를 일종의 '정치적 행위'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정치적 중립성 지켜야 하는 검찰총장이 공개 사의 표명을 통해 노골적으로 정치적 색깔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더 이상 사표 수리를 미룰 필요가 없다는 뜻이 강하게 반영됐다. 윤 총장의 사의 수용 뒤 문 대통령은 검찰 인사로 갈등을 일으킨 신현수 민정수석의 사표도 바로 수리했다. 후임 민정수석에 비(非) 검찰출신인 김진국 감사원 감사위원을 임명하면서 검찰개혁 추진을 둘러싼 갈등을 신속히 봉합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여당 주도의 '검찰개혁 2라운드'에 대통령이 굳은 의지를 보여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3시15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윤 총장의 사의를 수용했다"는 짧은 한 줄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앞서 윤 총장이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현관에서 이뤄진 공개 발언을 통해 사의를 표명한 뒤 1시간1
남북관계 경색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외교류가 제한된 가운데, 서울시가 대북지원NGO(비정부단체)의 평양여행 사업을 돕겠다며 시비 약 1억8천만원을 지원 예산으로 책정한 사실이 확인됐다.5일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실이 입수한 서울시의 '2021년 제1차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심의자료'에 따..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와 관련해 “윤석열은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부역자에 불과했다”고 비판했다. 조원진 대표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거짓촛불과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자행한 적폐청산 망나니칼을 들고 대한민국의 정의와 진실을 묻어버린 범죄자에 불과하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에서 제가 할 일은 여기까지"라는 말을 남기고 검찰총장직에서 물러났다.윤 총장은 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현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저는 오늘 총장을 사직하려 한다"며 "이 나라를 지탱해온 헌법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저는 이 사회가 어렵게 쌓아 올린 정의와 상식이 무너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며 "검찰에서 제가 할 일은 여기까지"라고 덧붙였다.윤 총장은 "그러나 제가 지금까지 해온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어떤 위치에 있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분들, 그리고 제게 날선 비판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윤 총장의 발언에 이어 기자들이 '어제까지 거취 언급이 없었는데 오늘 입장을 표명하는 이유가 있는가', '사퇴 이후에 정치에 입문할 계획이 있는가', '오늘 발표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은 지난 3일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집합금지·영업제한 등으로 발생한 소상공인의 손실을 보상하는 ‘소상공인 희망 패키지’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김형동 의원이 발의한 패키지 법안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국민건강보험법', '국민연금법',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소상공인의 폐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 ▲보험료 지원, ▲연금보험료 지원, ▲법인세 감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집합금지 등 소상공인의 영업장소 사용 및 운영시간을 제한하고 있으며 같은 법 제80조에서 위반에 대한 300만원이하 벌금만을 규정하고 있을 뿐 이로 인한 손실을 보상하는 조항이 법률로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1년여 간 우리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국가의 방역 정책에 협조하며 고통을 감내해왔음에도 그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4일 당내 경선에서 나경원 전 의원, 오신환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을 꺾고 국민의힘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박형준 동아대 교수는 이언주 전 의원,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꺾고 부산시장 후보가 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 전 시장은 시민 100% 여론조사로 진행된 국민의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41.64%의 득표율로 최종후보로 선출됐다. 나경원 전 의원은 36.31%, 조은희 구청장은 16.47%, 오신환 전 의원은 10.39%를 기록했다.부산시장 후보 경선에서는 박형준 교수가 54.40%로 최종후보로 선출됐고 박성훈 전 부시장 28.63%, 이언주 전 의원 21.54%를 득표했다.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최종 선출된 오 후보는 향후 제3지대 단일화에 성공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단일화를 통해 범야권 단일 후보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의회는 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22회 임시회를 열고 도정질문,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민생조례안 등을 처리한다.첫째 날인 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올해 첫 도정질문에서는 황병직(문화환경), 정세현(교육), 이종열(기획경제) 등 3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함은 물론, 바람직한 정책방향도 함께 제시한다.실제, 황병직 의원은 도청과 도교육청의 건정재정 운영 등에 관한 전반적인 상황, 도내 국가산업단지 분양관련 사항을, 정세헌 의원은 지방재정 안정화 관련 상황과 경북도 지역혁신 플레폼 관련, 전국체육대회 개최 준비 및 운영에 관한 사안, 이종열 의원은 남북6축 고속건설사업 관련과 지방도 917호선 도로건설 사업 등에 관한 도정전반에 대한 질문과 개선방안을 촉구한다.이번 임시회는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신현수 민정수석 후임으로 김진국(59) 감사원 감사위원을 임명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 수용의 연장선으로 검찰개혁을 둘러싼 갈등의 신속한 진화로 풀이된다.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신 수석의 후임으로 김진국 감사원 감사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김진국 신임 민정수석은 광주 전남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사법고시 29회 출신으로 변호사를 지낸 김 수석은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지냈다.이후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을 거쳐 감사원 감사위원을 역임했다.
대구 수성구의회가 지난 3일 열린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기후위기대응 환경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위원장에는 박정권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영애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기후위기대응 환경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환경위기를 극복할 실천방안을 제안하고, 지역의 환경 이슈를 공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