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석기 국회의원(경주시·사진)은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에 일정 수 이상 원자력 분야 전문가를 포함토록 하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개정안은 원안위의 위원 정원 9명 중 5명 이상은 반드시 원자력 분야의 전문가가 선임되도록 ..
미래통합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주택 마련시 부과되는 국민주택채권의 매입 의무를 청년과 신혼부부에 한해 면제해주는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 상 국민주택채권은 주택 매입시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것은 물론 면제 조항이 없어 사실상 유사 세금이라는 지적이다.채권액 ..
대구 남구의회가 후반기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는 등 후반기 의정활동을 위한 채비를 모두 마쳤다.1일 남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2회 대구시 남구의회 임시회'에선 구의원 8명이 전원 참석해 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이정숙 구의원(미래통합당)이 선임의장으로..
구미시의회는 1일 제241회 정례회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3선인 미래통합당 소속 김재상(64)의원을 선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후반기 의장단 투표에서 재적의원 22명 중 17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같은 당 소속 재선 안주찬 의원이 뽑혔다. 구미시의회는 미래통합당 12명, 더불어민주당 7명, 무소속 2명, 열린민주당 1명
경북 울릉군의회는 1일 제251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3선인 미래통합당 소속 최경환(49)의원을 선출했다. 최 의장은 이날 열린 후반기 의장단 투표에서 재적의원 7명 중 4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미래통합당 소속 초선 이상식(56)의원이 뽑혔다. 울릉군의회는 미래통합당 6명, 무소속 1명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30일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인 40여 명을 초청해 지난 2년 군정 성과와 남은 기간의 비전을 밝히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7기 2주년 성과와 비전에 대한 영상 시청 후 전찬걸 군수의 인사와 군정 사업 현황 및 코로나19 이후 군정 추진에 대한 관심과 홍보 당부, 질의응답 순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
구미시는 공무원의 적극적인 행정을 장려하고 시민 편익의 증진을 위해 소극행정 신고센터를 운영해 소극적이고 불합리한 행정을 타파해 나가겠다고 30일 밝혔다.
미래통합당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사진)은 지난 29일 대한민국 농업보호 및 육성을 위한 법안을 발의했다. FTA체결시 국회 농해수위에 관련 내용 보고를 의무화하는 법에 이어 두 번째이다. 김 의원이 발의한 '농업기계화 촉진법' 개정안에는 농업용 지능형 로봇에 대한 정의규정을 마련하고 농업용 지능형 로봇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사항 등을 명시하
더불어민주당은 30일 내달 11일까지 시한을 추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여하겠다는 미래통합당의 제안에 대해 "지금 상황에서 말이 안 되는 얘기"라며 선을 그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오전에 김태년 원내대표가 말한대로 국회 문이 활짝 열려있기 때문에 야당이 의지가 있다면
더불어민주당은 30일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관련, 16개 상임위원회에서 '번갯불' 심사를 마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공을 넘겼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를 열어 예비심사를 마치고 추경안을 의결했다. 21대 전반기 원구성을 '싹쓸이'로 끝낸 전날 본회의 직후 14개 상임위원회를 가동해 추경안 예비심사를 한
미래통합당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이 여성의 정치 대표성 확대를 위한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정당법을 30일 대표 발의했다.제21대 국회에서야 최초의 여성 국회부의장을 배출할 만큼 우리나라의 여성 정치 대표성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1948년 전원 남성 국회의원으로 개원한 제헌국회 이후 지금까지 여성 국회의..
최근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상속세 등을 포함한 재정난을 이유로 국보와 보물급 문화재 처분을 예고함에 따라 문화재 관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상속세와 증여세를 문화재로 대신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이 발의됐다.미래통합당 김승수 의원(대구북구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문화재보호법 ..
대구시의회가 29일 제8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단 선거에 이어 30일 제27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상임위원장을 각각 선출하고 제8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제8대 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에는 장상수 의원(동구2)이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고 부의장..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10%대를 기록하며 3위의 자리에 올라섰다. 윤 총장이 리얼미터 조사 대상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전히 1위의 자리를 지켰지만 전달보다 3.5% 하락했다. 리얼미터 측은 이번 조사를 계기로 이낙연·이재명·윤석열 3강 구도가 형성됐다고 분석했다. 30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송언석 국회의원(김천, 미래통합당·사진)이 자동차 튜닝 활성화를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현행 개별소비세법은 캠핑카 가액의 5%를 개별소비세로 부과하고 있으며, 일반자동차를 캠핑카로 튜닝하는 경우에도 이를 제조로 간주해 자동차 잔존가액과 튜닝비용을 합산해 개별소비세를 부과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김정재(포항북구) 의원이 시민단체들이 사업·결산·감사보고서를 반드시 공개하도록 하고, 공인회계사의 감사증명서 첨부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윤미향 방지 3법 개정안'을 29일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윤미향 방지 3법은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사진)가 29일 최종 결렬된 원구성 협상과 관련, "의장실 탁자를 엎어버리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원구성 협상 결렬 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한국의 의회 민주주의가 무너져 내렸다. 이른바 민주화 세력으로 불리는 이들이 한국의 민주주의를 목 ..
21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 작업이 29일 사실상 완료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개의한 본회의에서 정보위원장을 제외한 11개 상임위원장을 자당 의원으로 선출하기 위한 선거를 진행했다. 정보위원장의 경우 부의장단과 협의가 필요한데 아직 야당 몫 부의장이 선출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민주당이 이날 정보위원장을 내정
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는 지난 29일 본회의를 끝으로 제219회 경산시의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22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주요 처리안건으로는 '경산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2020년도 금고협력사업비 장학금 출연 동의안'은 원안가결 되었으나, '경산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은 보류되었다.
이진련 대구시의회 의원(비례대표)이 대구시 내부청렴도 개선을 위한 엄격한 자성의 자세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책임 있는 행정집행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6일 제275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대구시의 공직청렴도는 2015년 이후로 지금까지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내부청렴도마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