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올해보다 325억원 증액된 992억원을 투입해 2만7770명의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확대·지원한다. 시는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확충해 노인의 일자리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전담인력 충원 등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기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구시 올 10월말 기준
경주시와 포항시, 울산시 등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는 올해 하반기 정기회의를 통해 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업분야와 관련, 3개 도시가 공동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송철호 울산시장은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농·축산 분야 신설', '청소년 역사탐방' 등 2020년
김천시는 올해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시민의식 개혁운동인 'Happy together김천'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는 최근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인 주유소에서도 실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천시 소재 주유소 외벽, 게시대 등에 현수막을 게시
김천시는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자진납부 분위기 고취를 위해 지난 26일 시청 내 영상회의실에서 성실납세자 경품추첨에 김충섭 시장이 직접 나섰다. 이번 성실납세자 경품추첨은 김천시 조례에 의거 김천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지난 3년간 연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까지 전액 납부한 성실납세자 1만2992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해 200
정종복 전 국회의원은 지난 24일 단식 5일째 접어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만나 “문재인 정부의 총체적인 국정 실패에 항거하고 올바른 나라를 세우기 위해 한국당 국회의원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황 대표가 너무 건강을 해치는 것 같다는 경주시민들의 뜻을 전달했다”고 전했다.이날 오전 정 전 의원은 청와..
구미시는 25일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지역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지역사회안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개최한 이번 회의는 구미시의회,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소방서, 구미보호관찰소 등 각 기관별 안전 관련 주요 사업 설명 및 협조사항 전달 등 시민생활 안전 도모를 위한
구미시는 불합리한 행정구역 조정을 위한 '구미시 행정구역 조정 타당성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그 결과물을 바탕으로 행정구역 조정을 위한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 지난 20년간 급속한 인구증가와 도시화 등 변화를 겪었음에도 1999년을 마지막으로 한 번도 시행되지 않은 행정구역조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구미시는 지난해 12월 행정구역 조정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
경주시가 올 한 해 해외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5월부터 5개월 동안 폐철도활용사업단 등 9개 팀이 일본·대만 등 해외 4개국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민선7기 공약사업 및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해외 우수시책 벤치마킹이 진행됐다. 왕경조성과, 미래사업추진단, 폐철도활용사업단, 정책기획관,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35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했다. 25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의 건, 2020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교상)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지난 22일 '제24회 김천시문화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교육문화체육부문에 이은직, 사회복지경제부문에 이기양, 지역개발부문에 김종문씨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김천시문화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크게 공헌한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문화체육부문과 사회복지경제부문, 지역개발부문 3개 부문에 걸쳐 매년 시상하고 있다.
포항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장량동과 인근지역의 출·퇴근 교통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시행 중인 주거밀집지역과 우회도로를 잇는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곡강 IC 연결도로 개설공사' 전체 구간 중 일부 480m(왕복2차선)에 대해 25일 임시개통 했다. 이 사업은 2016년 12월 준공한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와 국도대체우회도로간 미개설 구간(길
박태춘·김영선 경북도의원이 경북교육청을 향해 학교운동지도자 지원과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박태춘(교육위, 비례)의원은 도내 학교운동부지도자의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고, 25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운동부의 처우개선과 사기진
경북도가 지난 21일 안동세무서로부터 도청 북카페 건축과 관련, 납부한 2천500만원의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았다. 이는 박채아 경북도의원(사진)의 그간 세무사 업무경험과 전문지식을 토대로 한 적극적인 조력 덕분이었다. 부가가치세 환급은 건축시 기 납부한 부가가치세 중 부동산임대업, 음식점업 등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환급받을 수 있는데, 도청 1층
경산시의회 강수명 의장은 지난 21일 대구대학교 평생교육관에서 대구대학교 학생 140 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목표 수립 및 취업역량 강화'란 주제로 특강 강연자로 나섰다. 이번 특강에서 강수명 의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에게 진로목표 실천 노하우 및 열정, 도전에 대한 동기부여에 대해 다년간 의정활동 경험을 진솔하게 녹여내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우리공화당이 25일부터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 100여개의 천막을 설치하고 좌파장기집권 음모인 연동형 비례대표제, 공수처법 저지를 위한 국민 대투쟁에 돌입한다. 우리공화당 공동대표인 조원진(대구 달서구병) 의원은 25일 당 최고위원연석회의에서 "악법 중의 악법인 공수처법과 연동형비례대표제 저지를 위해 여의도 국회 앞 인근에 100여개의 텐트를 치고 두
자유한국당이 25일 불법 패스트트랙에 반대하며 청와대 앞에서 6일째 힘겹게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황교안 대표에 힘을 보탰다. 특히 청와대가 안보를 이유로 농성장에 천막 설치를 막은 것과 범여권의 '황제단식' 지적에 반발하며, 국민 지지를 호소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청와대 앞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제1야당 대표 단식이 엿새
여야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열고 국회법 개정안과 '데이터 3법' 개정안 등 비쟁점 법안을 처리키로 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한민수 국회 대변인이 회동 직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한 대변인은 "(오는 29일) 본회의에서는
경주 서봉총 발굴과 연관이 깊은 스웨덴의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가 지난 23일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했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국제문화교류관에서 주한스웨덴대사 일행을 접견한 뒤, 스웨덴의 구스타프 아돌프 왕세자가 금관을 발굴한 서봉총을 직접 안내했다. 경주 노서동에 위치한 서봉총은 1926년 당시 스웨덴의 황태자이자 고고학자였던 구스타프 6세가 금관을
24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닷새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병준 전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등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잇따라 찾아와 황 대표의 건강을 염려했다. 이 총리는 이날 낮 12시21분께 청와대 사랑채 부근 텐트에서 농성 중인 황 대표를 방문해 단식으로 인해 건강을 해칠 것을 우려하는 뜻을 전달했다. 전날 저녁부터
김명호·남용대·김성진 등 3명의 경북도의원이 지난 22일 개최된 제312회 경북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도정의 문제점 개선과 민감한 이슈들을 쏟아내며 도정발전을 촉구했다. 김명호(안동)의원은 '경상북도가 인공지능의 동반자'라는 적극적인 수용자세를 과시하는 의미에서 신도시 일대를 '인공지능 올림픽 경기장' 및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조종레이싱 경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