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정의당에 입당한 필리핀 이주 여성 이자스민 전 의원(사진)은 11일 "저는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한다. 정의당과 이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깨어있고 열려있는 정의당과 함께 대한민국 5000만 사회 구성원이 다양성과 자부심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제가 맡은 역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11일 김도읍 자유한국당 당 대표 비서실장으로부터 자유한국당의 경제·안보 비전과 대안이 담긴 민부론(民富論)과 민평론(民平論)을 전달받았다. 이날 청와대에 따르면 강 수석은 오후 3시30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김 실장을 만났다. 강 수석은 김 실장에게 "합리적이고 건강한 야당의 정책은 검토해서 정부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을 배출하는 996개 시설의 63%가 소각시설이고, 최근 3년간 허용기준을 초과한 25곳도 모두 소각시설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신창현(의왕·과천·사진)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다이옥신 배출시설은 2018년 말 기준 폐기물소각시설 632곳, 제철 .제강, 시멘트 제조시설과 같은 비소각시설 364곳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영서)가 지난 8일 경북행복재단, 새마을세계화재단과 11일 지방공무원교육원, 여성정책개발원에 대한 2019년 현지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이어갔다. 행복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홍정근(경산) 의원은 중장기계획의 실현가능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 과제의 도출과 함께 기관의 분명한 장기적 방향설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무에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집권 후반기를 시작하면서 "국민과 시대가 요구하는 대통령의 소임을 최선을 다해 완수하겠다"며 "그 과정에서 더욱 폭넓게 소통하고 다른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면서 공감을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앞으로 2년 반은 국민들에게나 국가적으로 대단히 중대한 시기다. 임기
경주시는 '농업인의 날 대통령 표창 곽용기씨', '농업 명장 권영덕씨', '농어업인 대상 김인수씨' 등 경주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제24회 ‘농업인의 날’ 유공 포상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은 곽용기(58)씨는 새송이버섯 재배시설 현대화로 무농약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따른 시장경쟁력을 갖추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성주·고령·칠곡은 자유한국당 이완영 전 의원이 의원직 상실로 현역의원이 없는 무주공산 지역이다. 그래서인지 21대 총선 출마예상자들의 움직임도 다른 지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활발하다. 특히 한국당 출마예상자들은 벌써 5~6명에 이른다. 앞으로 더 늘어날지 모른다.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은 지난 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해 상주시 총 142억1900만원 증액, 의성군 총 82억3400만원 증액안이 반영된 '2020년도 환경부·기상청 소관 예산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환노위를 통과한 상주시 총 142억1900만원의 증액내역은 ▲하수관로정비 54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 사업 6억원 ▲도시침수대응사업 7
송언석 의원(사진)은 지난 8일, 김천지역 초등학교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5억원의 교부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개령서부초등학교와 ▲대룡초등학교에 각각 2억5000만원씩 배정되며, 교육청이 4억5000만원씩 추가 부담해 학교별로 총 7억원을 투입해 소규모 옥외체육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그동안 김천지역
자유한국당 백승주(경북 구미갑) 의원은 장세구 구미시의원, 변장수 비산동장과 함께 8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정태화 청장을 만나 "낙동강 인근 체육시설 이용객의 편의제공 및 이용만족도 제고를 위한 수세식 화장실 설치 및 비산~낙동강 체육공원 산책로 연결 교량(잠수교) 설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비산지역 정주여
자유한국당 김규환(대구 동구을·사진) 의원이 서울 경기 등 민간시설 및 공공기관에 방사성폐기물이 13만 드럼 이상 방치되고 있는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가 방사성 폐기물 전반의 처리를 지지부진하게 끌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문재인 정부는 2017년 7월 정부 국정과제(60-1)로 핵폐기물 처리에 대한 기본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사진)이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개최된 대한적십자사 창립114주년 기념 경북도지사 연차대회 및 회장 이임식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포상은 적십자회비모금에 대한 행정기관 및 모금위원, 후원회원에 대한 유공자와 사회공헌활동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기관 또는 기관의 대표에게 시상하는 것이다. 장경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8일 열린 (재)독도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 개편안 등 송곳같은 질타가 이어졌다. 최근 언론에 보도된 이사장과 사무총장간의 권한 갈등부터 시작해 낙제점을 받은 경영평가 결과까지 총체적 난국에 빠진 독도재단을 관리해야 할 독도정책과가 내년 1월 동해안정책과와 통합된다는 조직개편안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한창화 위원(포항)은
미국을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9일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의 핵심은 한·미동맹과 한·미·일 공조"라고 강조했다. 문희상 의장은 이날 오전 샌프란시스코 페어몬드호텔에서 지상사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정치가 여러분을 많이 실망시키고, 미-중 무역전쟁 속에 전체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다. 한·미·일 관계도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고 말한
포항시는 오는 12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2019년 포항시 인구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통계청의 출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0.98명으로 OECD국가중 최하위 국가로 저출산이 장기화되고 있다. 내년부터 베이비 붐세대(1955~1963년
“현 정부가 지금까지 한 일은 경제를 망가뜨린 일, 민생을 도탄에 빠지게 한 일, 북한 눈치만 보면서 안보를 파탄시킨 일 뿐입니다.” 자유한국당이 9일 오후 2시 대구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좌파독재 공수처법 저지 및 국회의원 정수 축소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황교안 대표를 비롯해 대구시당 위원장인 정종섭 의원, 윤재옥 의원
자유한국당 중앙당 후원회는 7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관 228호에서 황교안 당대표를 비롯하여 정갑윤 중앙당후원회 후원회장 및 중앙당후원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중앙당후원회는 후원회 회장, 운영위원 10인, 감사 2인, 회계책임자 1인, 원내 9인과 원외 5인으로 총 14인으로 구성됐다. 중앙당후원회는 "문재인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곽경호)는 제312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경북도교육청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제41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이번 감사는 민선 4기 교육감이 들어선 이후 추진해 온 주요
통일부는 지난 2일 동해에서 나포한 북한 주민 2명을 판문점을 통해 추방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동해에서 조업 중 동료 선원을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지난 11월2일 동해상에서 나포한 북한 주민 2명을 11월7일 오후 3시10분께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추방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측
전국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라돈 측정 결과, 일부 학교에서 실내기준치(148Bq/㎥)를 초과하는 라돈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사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전국1만1298개 학교를 대상으로 라돈 측정조사를 한 결과, 총 41개 학교에서 실내 라돈 기준치 148Bq/㎥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