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조원진(대구 달서구병·사진) 공동대표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자유우파통합은 아류에 불과하고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이번 21대 총선은 탄핵세력 대 탄핵반대 세력 간의 싸움임을 분명히 했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7일 오전 광화문 세종로공원 앞 우리공화당 천막당사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21대 총선은 탄핵세력 대 탄핵에 반대한
자유한국당이 7일 "보수통합과 인재영입을 추진하는 야당의 발걸음에 응원은커녕 악담을 퍼붓는 민주당 수준이 참담할 정도"라며 "그렇게나 통합한 자유민주주의 세력의 힘이 두려운가"라고 힐난했다. 김명연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보수통합이 두려운 민주당은 야당에 쏟는 관심 반의 반만이라도 민생과 경제 위기 극복에 집중하라"고 지적했다. 김 수석대
이낙연 국무총리(사진)가 "일본이 자기중심적 발표를 하는 건 온당치 않다"며 최근 한일 정상 환담을 둘러싼 양국 온도차에 대해 비판했다. 이 총리는 7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장 의원은 "일본과 한국 대화에 대한 온도차가 있다. 고민정 대변인은 매우 호의적이었다고 한 반면, 일본 언론은 '일
칠곡군은 최근 군정 시책개발기획단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책개발기획단은 2015년,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시책을 개발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에도 32명이 4개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지난 3월 역량강화 워크숍을 시작으로 6개월간에 걸쳐 각 팀별로 수차례의 토론과 회의, 벤치마킹을 통해 총13개의 새로운 시책을 발굴했다. 이 날 최종보고
상주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에는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 강성모 상주경찰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남준 대구보호관찰소 상주지소장을 비롯한 4명의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참석 위원들은 각 기관 및 단체에서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7일 김재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방문해 상주시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추가 반영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조 권한대행은 철도 등 인프라 확충 없이 지역 발전을 기대할 수 없으며,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김 위원장을 만나 지원을 부탁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사진)은 청소년들이 선정한 '선플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 오후 6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재)선플재단과 국회선플정치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9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에 임이자 의원이 선플상을 수상했다. 이 날을 기점으로 7회 째를 맞이하는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은 전국의 고등학생
자유한국당 추경호(대구 달성군·사진) 의원이 6일 교육부로부터 지역교육현안 수요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금 5억7900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달성군 현풍고등학교 강당 노후시설 개선에 큰 힘을 보태게 됐다. 현풍고 강당은 48년이 경과한 건물로 내부 바닥, 벽면, 지붕, 창호 등 노후화 및 석면 천장재 미교체로 인해 교육활동 및 학교 시설 사용에 큰 불편
자유한국당은 지난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갑작스런 폭언으로 물의를 빚은 강기정 정무수석의 파면을 요구하며 당 차원에서 국회 모욕을 근절하기 위한 '강기정법'을 발의하기로 했다.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불출석, 위증, 국회 모욕에 대한 고발은 위원회의 이름으로만 할 수 있다. 그러나 여당이 다수를 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위원회 차원의 의결
경북도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섰다. 김상조 의원(구미3, 자유한국당)이 6일 제312회 경북도의회 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북도내 23개 시군의 초등학교의 3222개 유휴교실을 활용해 '경북형 마을돌봄터'를 설치하고 시군이 직접 운영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온종일 돌봄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경북도내 초등학생
경북도의회 동료 의원들이 의정활동의 범위를 두고 설전이 오가는 등 물의를 빚었다. 박태춘(민주당) 의원과 박채아(자유한국당) 의원이 경북도 보호종료아동 지원 관련 토론회를 두고 '아이디어 가로채기'란 주장과 '정당한 의정활동에 무슨 문제가 되느냐'를 두고 서로 대립 양상을 띄면서 급기야 입에 담지 못할 여성 비하 발언까지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사태가 불거
한일 정상이 '대화를 통한 갈등 해결'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경색 국면에 빠졌던 한일 관계 기류가 조금씩 변화하는 모양새다. 최고위층 소통으로 일단은 대화의 물꼬를 튼 만큼, 강제징용 배상 문제 해법에 접점을 모으기 위한 대화 채널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는 실질적인 해법 마련을 위해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정부의 공식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수경)가 6일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농업분야 개도국 지위 포기 발표와 관련, 농업·농촌의 생존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장경식 의장과 배한철·김봉교 부의장도 함께한 성명서 발표에서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정부의 개도국 지위 포기는 우리의 식량주권을 스스로 포기하는 결과
권영진 대구시장이 오는 8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프랑스 릴 시(市)의 실 프레데리크 릴 메트로폴 부회장, 우랄아킴 릴 시 부시장과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세계 디자인의 수도 프랑스 릴은 지난 2016년부터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와 활발히 교류해 왔다. 섬유 전시회, 미술작가 교류전, 스타트업 기
구미시는 11월 5일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회계담당자 및 신규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 전문공무원 초빙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의 '찾아가는 현장지원단'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지방회계통계센터 회계실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양제 팀장(부산서구청 재무과)을 초빙해 회계의 원칙과 절차, 세출
포항시는 5일, 시청 9층 중회의실에서 송경창 부시장 주관으로 건설교통본부, 일자리경제국, 복지국, 자치행정국 등 협업이 필요한 부서장을 참석시켜 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한 '항공이용 관광객 유치방안 발굴 대책회의'를 열었다. 포항공항은 현재 대한항공이 매일 1회 포항-제주노선을 취항하고 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포항공항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항공관광객
지난 한 해 경주시청 공무원 현원(1591명)의 28%에 해당하는 444명이 90여 회의 국외(해외) 연수와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외여비에 쓰인 돈은 약 8억8800만원이었고, 올해는 1억6100만원이 늘어난 10억4900만원이 지출된 것으로 확인돼 출장 횟수와 인원·지출 등 규모는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경주시의 ‘2018년 국외출
구미시는 2020년도에 공급되는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내달 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 받는다. 신청서는 농업인 편의를 위해 이장, 공급희망농협, 작목반장이나 우편, 메일, 팩스 등으로 제출 가능하며, 농지 행정구역(시·군·구)이 다른 경우 각각의 시·군·구에 신청해야 한다. 또한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산물품
대한민국과 영국의 대표 산업도시인 구미시와 맨체스터시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영국을 방문 중인 장세용 구미시장은 5일 오전, 맨체스터시청을 방문해 아비드 라티프 초한 맨체스터시장을 만나 양 도시 교류협력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구미시-맨체스터시간 우호도시 결연 의향서 체결했다. 체결식은 장세용 구미시장, 이상철 금오공과대학교
상주시의회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중국 5개 도시(청도시, 수광시 등)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국외출장과 관련해 '상주시 중국 농업전시시설 참관 공무국외출장 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는 지난 4월 제192회 임시회에서 개정·강화된 '상주시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에 따라 본회의장에서 출장 결과를 보고하게 됐으며, 비교 견학에 참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