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부터 전국 고속도로 모든 휴게공간에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7월 이동통신 3사(KT, SKT, LGU+)와 '무료 와이파이(Wi-Fi) 확대 협약'을 맺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지난 14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31차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현대경제연구원 주원 경제연구실장이 '오는 2019년 한국 경제 전망'을 주제로 대내외 경제 여건전망과 주요 국내 경제이슈 등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졌다.
경주의 새송이 버섯이 지난 14일 해외 수출 이래 최대 물량인 4.5톤을 선적하고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경주에서 생산되는 새송이 버섯은 밀도가 높아 단단하고 씹을 때 쫄깃쫄깃한 식감을 내며, 수분함량이 적어 저장성이 뛰어나 지난 2014년부터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호주 등 지속적으로 수출 판매망을 확대해 오고 있다. 시에 따르면 특히 올해 10월 기준으로 홍콩 수출물량은 40톤 규모로 지난해 전체 수출물량 20톤의 2배가 넘어 경주 새송이 버섯의 수출은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새송이버섯 수출농가인 다인영농조합법인 곽용기 대표는 “국내 새송이 버섯 수요량 감소와 시장 시세가 나쁜 상황에서 최고 물량 선적을 기록해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출 호황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동철 농림축산해양국장은 “최고 품질의 새송이버섯 생산을 통해 국내외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신선 농산물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14일 ‘제13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에서 기상정보 활용 부문 ‘기상청장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기상정보를 공단 경영 활동에 적극 활용해 경영수지를 개선했다. 또 기상재난을 슬기롭게 예방한 사례 및 고객만족도 향상 등 기상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날씨경영을 실현한 점을 높..
대구시가 심화되는 청년일자리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지역대학 인재양성 및 청년 일자리기회를 확대시키고자 12개 공기업·공공기관과 함께 ‘2018 대구시 오픈캠퍼스’를 시범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대구에서도 괜찮은 일자리(Decent Jobs)에 취업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경북도가 1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블록체인 산업 육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경상북도 블록체인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경상북도 블록체인 특별위원회'는 국내외 전문가 40여명으로 구성했으며, 블록체인 산업육성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심의/자문, 신규 정책과제 발굴·기획 제안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가 고수익 프리미엄 제품의 생산을 확대하는 한편, 미래 산업을 선도할 철강제품을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11월 품질의 달을 맞아 고수익 월드프리미엄(WP)제품 점유비를 50% 가까이 늘리고 품질부적합률을 대폭 낮춰 품질 경쟁력을 높였다.
대구농협이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와 지난 12일 달성군청 8층 상황실에서 상호협력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성협의회) 회원단체장의 농촌마을 명예이장 위촉 및 소속 회원의 명예주민 위촉, 이들 마을과의 상호교류 활동을 통한 도농상생운동 적극 참여 등이다.
2018 대구글로벌 로봇비즈니스포럼이 14일부터 대구EXCO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재)대구기계부품연구원, 엑스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컨벤션뷰로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한국감정원이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에 대해 수상자 특전을 확대한다. 한국감정원은 이번 특전확대를 통해 국민의 참여도를 높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가 지난 13일 대구 본점에서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지역주민, 신보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북카페 '休 & Books(휴 앤 북스)' 개관식을 가졌다. '休 & Books'는 '누구나 책을 보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신용보증기금 본점 1층에 설치됐다...
한국가스공사가 지역사회 함께 인문학적 배움에 앞선다. 가스공사가 지난 13일 영남대학교에서 '지역주민·대학생과 함께하는 KOGAS 아카데미' 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 매입사업을 벌인다. LH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고령자(만65세 이상)의 노후생활지원 및 도심 내 청년, 신혼부부 등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한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오는 20일 '2018년 대구경북 통상·무역정책 설명회'를 연다. 대구상의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정부의 통상정책 방향을 지역 중소·중견기업, 지방자치 단체 등과 공유하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대구경북연구원이 16일 경북도청 창신실에서 경북발전연구포럼과 공동으로 '제278차 대경컬로퀴엄'을 연다. 이번 세미나는 '경북의 생명산업(제약, 신농업)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안동시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경상북도, 사과주산지시장군수협의회(15개 시·군)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18 경북사과홍보 행사에 참가한다. “대한민국 경북사과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군별 홍보?특판 행사, ..
올해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기계·부품·로봇 종합전시회인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엑스코 전관에서 363개사 900개 부스 규모로 펼쳐진다. 대구시에 따르면 기계·부품·로봇 산업과 기업육성을 위해 열리고 있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기계산업분야에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부품소재분야에 '국제부품소재산업전', 로봇산업분야에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의 3개 전시회를 통합해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북도가 나이지리아의 빈곤퇴치를 위한 식량증산(Rice)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새마을운동을 대대적으로 보급하기로 했다. 이에 도가 아프리카 최대 재벌인 단코테 재단(Dangote Group)과의 협력사업으로 추진한다.
수 많은 카페가 생겼다 없어지고를 반복하는 가운데 지역작가와 손잡은 '공감앤카페'가 이색카페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3월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에 문을 연 공감앤카페는 10년 내외 경력을 가진 5명의 핸드메이드작가가 '대구핸드메이드문화협동조합'을 만들면서 탄생하게 됐다. 공감앤카페는 일반 카페이기..
대구시가 청소·검침 등 그간 용역업체를 통해 간접고용해온 근로자 407명 가운데 393명을 내년 1월부터 점차적으로 직접고용한다. 시에 따르면 시본청과 사업소에 근무하는 용역·파견 근로자는 9개 직종 58개 사업 407명에 이른다. 이중 내년에 28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정년이 초과된 109명은 기간제 촉탁직으로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