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제품의 상용화 지원에 나선다. 대구TP 데일리헬스케어실증사업단은 17일 이들 제품·서비스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개방형 헬스케어 플랫폼(MAPHIS) 기반 서비스 상용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용보증 기금이 18일 서울 전경련 회관에서 각계 전문가 및 유망 창업기업 대표들이 첨석해 창업기업 경영해법 제시를 위한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KODIT ConSolution Day' 행사를 개최했다. ConSolution은 Consulting과 Solution의 합성어로 '컨설팅으로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고 신보와 기업이 함께 문제를 해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망 창업 기업의 성공방안과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여파로 지난 3월15일 시행된 중국 당국의 한국행 단체여행 금지령, 이른바 '금한령(禁韓令)'이 20일 해제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면세점·항공·여행업계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불고 있는 한·중 간의 해빙 무드와 더불어 18일 대통령 특사의 중국 방문이 '금한령(禁韓令)' 해제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국가
DGB금융그룹이 17일 오전 칠성동 DGB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DGB금융그룹 창립 6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011년 출범해 현 7개의 자회사와 1개의 해외법인, 총자산 64조원 규모의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 6주년을 맞은 이날 기념식에는 그룹 계열사 임원 및 경영진, 지역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해 DGB금융그룹의 발전을 축하했다.
대구·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제주센터)가 함께 오는 6월13일부터 14일까지 (예비)창업자 및 창작자를 위한 'Kakao 클래스 in DAEGU-스토리펀딩 워크숍'을 운영한다. Kakao 클래스는 제주센터와 카카오가 2016년부터 공동 운영한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교육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강의 프로그램이다.
경북지방우정청이 지난 15일부터 6월2일까지를 우체국 현금피탈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모의훈련을 벌이고 있다. 이번 훈련은 대구·경북지역 390여개 우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도에 의한 현금피탈 상황을 가정해 사고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직원들의 행동요령 숙지 및 위기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된다.
대구시가 지역 내 IT산업 육성과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에 하나로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지난 13일 대구 콘텐츠 코리아 랩에서 '2017년 대구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Idea Develop 캠프'를 개최했다. 단순한 경진대회를 넘어 우수 비즈니스 모델로 완성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이번 캠프는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15팀이 참가했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훈련센터인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채용예정자훈련 '특수용접기술자양성과정' 훈련생 10명을 모집한다. 특수용접기술자양성과정(국가직무능력표준(NCS) 2수준)은 용접 작업을 수행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도면 파악, 작업 준비, 용접조건 설정, 용접 작업 수행 등의 교육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청년 미취업자, 청장년 실직자 등으로 실습에 최적화된 최신식 교육환경에서 맞춤형 실무 기술 교육을 받게 된다. 이수 후 폴리텍대학 협력기업 인프라를 활용해 관련 업체에 취업을 알선 받게 된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에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와 연동해 사용 가능한 스마트 LED 조명 '한샘 팔렛(Palette)'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6월14일까지 최대 3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 신생 벤처기업들이 미국 실리콘밸리서 투자 유치에 성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에 따르면 지난 2월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가진 투자 유치 프로그램에 지역에 소재한 벤처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총 16만달러의 투자가 확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시의 지원으로 ▲릴리커버 ▲네오폰 ▲㈜알에프 ▲종로의료기 ▲제이제이테크 ▲에이치엘메디텍 등 ICT 관련 6개사가 참여했다.
한국가스공사가 15일 대구시청에서 2017년 대구지역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기부금 36억원을 대구시에 전달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대구지역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확대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년보다 5억원이 증액된 액수를 기부했다.
구미시는 EM(유용한 미생물)에 대한 이해와 활용 방법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녹색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6월 15일 까지 총 15회에 걸쳐 41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녹색생활실천 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녹색생활실천 교육은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 장소에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가정에서 버려지는 쌀뜨물을 이용하여 EM 발효액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생활에서의 여러 가지 활용 방안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에서 흔히 사용될 수 있는 방향제, 여름철 야외활동 시 사용 될 캠핑용 세제와 스프레이 만드는 법을 배우게 된다.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15일 서울가든호텔에서 'Start-up NEST Club 제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는 신보가 올해 새롭게 도입한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유망창업기업 발굴-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의 4단계로 구성된 One-stop 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보는 미래신성장산업을 영위하는 초기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24개 기업의 신청을 받아 최종 4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했으며 향후 3년간 600여개의 창업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스타트업의 꿈을 현실로, 함께 여는 스타트업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김형영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Start-up NEST 기업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가 토지시장 안정과 수급조절을 위해 올해 1500억 규모로 일반비축토지 매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입대상 토지는 신청일 현재 개인 또는 법인 명의로 등기된 토지로 공공주택, 도시재생 등 공공사업에 적합한 토지를 우선적으로 매입한다. 하지만 관계법령에 의하여 취득·이용·처분이 제한되어 매각이나 개발이 곤란한 토지(농지·임야·녹지·초지·공원·도로 등)는 제외된다.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오는 27일 대구동구 구암팜스테이마을에서 대구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도시민 농촌체험프로그램인 '도시가족주말농부'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촌체험에 문화공연과 농산물직거래장터, 농촌문화체험을 포함해 팜파티 형태로 이뤄진다. 오전에는 침산중학교 모둠북 연주단과 대구를 대표하는 여성3인조 국악밴드 나릿, 전문 마술사의 마술공연이 펼쳐진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8층 돌체구스토 매장에서 오는 30일까지 사용하던 돌체구스토의 텀블러, 머그컵, 커피메이커, 에스프레소 머신 등 커피를 담는 용기나 커피 추출도구를 가지고 오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캡슐커피 머신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이 오는 19일 지하1층 식품관 F&B와 델리 코너가 리뉴얼 오픈한다. 총 15개 브랜드가 신규 또는 리뉴얼 오픈하며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적인 '맛있는 백화점'으로 재탄생한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360년된 일본 규수 지방의 진가와 소면을 사용한 국내 최초 일식 면 전문점 '진가와 제면소', 이태원 대통령 홍석천이 운영하는 태국음식 전문점 '마이타이', 마스터 쉐프코리아 이창수·강형구의 4번째 프로젝트 식당, 일본식 덮밥 전문점 '구루망', KBS 수목 드라마 '마스터 국수의 신'의 배경이 된 서울 약수동 유명 맛집 '치면 식당' 등이다.
경북도는 수산물의 고부가 가치창출을 통한 가공산업 육성과 FTA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산물 수출산업 구조 혁신에 나섰다. 수산물 수출주력 상품으로는 참치, 게살, 조미김, 성게, 오징어 순으로, 특히, 게살 3천400만불, 참치 3천200만불로 경북의 농수산물 단일 품목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수산물 수출의 73%를 차지한다. 경북 수산물 수출은 농수산물 수출의 18%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6년도에는 국내?외 경기침체에도 수출액이 8천900만불로 전년 동기 대비 14%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특히, 지난해 11월 칭다오에서 열린 '중국국제어업박람회'에 경북붉은대게가공협회가 참가해 중국 첫 수출과 싱가포르, 홍콩, 미국 등에서도 러브콜을 받은 바 있다.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가 15일 전력설비 예방진단 전문사인 유성계전과 미래형 IoT 기반 전력신기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자체 개발한 미래형 IoT 기반 진단신기술이 적용된 '변전소 주변압기 부싱 상시진단 시스템'의 해외시장 동반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사항에 관한 것으로 해외진출을 위한 개선사항 및 기술 고도화 연구릍 위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DGB금융그룹이 올해 5월 금융그룹 창립 6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이어 신바람 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5월 한달을 'DGB동료의 달'로 운영하고 다양한 사기 진작 이벤트를 벌인다. 지난 2011년 창립해 올해로 창립 6주년을 맞는 DGB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을 비롯해 전 계열사 직원간 단합을 위해 지난해 'DGB동료의 날'을 선정했으며 창립기념일이 있는 5월 직원 화합을 위한 DGB동료의 달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동료의 날 행사로 지난 7일에 이은 첫 영업일인 지난 8일 임직원 모두가 조화롭게 섞여 화합하는 의미로 지난해 비빔밥에 이어 볶음밥을 전직원에게 무료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DGB금융그룹 박인규 회장이 구내식당을 찾은 직원들에게 직접 배식을 하고 함께 식사를 했으며 식사 시간 중 깜짝 커피 증정 이벤트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