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1층 제이에스티나 매장이 프로포즈 목걸이로 '미오엘로 목걸이'를 선보인다. '미오엘로 목걸이'는 심장 박동에 맞춰 동일한 움직임을 가지는 보석이라는 뜻이며 중앙에 있는 댄싱 스톤은 서로를 향한 떨리는 사랑을 의미한다.
대구·경북지역 창업기업중 60%이상이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넘기지 못하고 3년만에 폐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창업을 주도했던 벤처기업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고용창출능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인 스케일업(Scale-up)에 대한 지원 등 정책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DGB대구은행이 지난 15일 북구 제2본점에서 고객중심 경영 실천 및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고객패널 'DGB 참소리 자문단' 제4기 발대식을 갖고 패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대구은행은 고객 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채널의 하나로 지난 2014년부터 DGB 참소리 자문단을 운영해 왔다.
대구본부세관이 대구·경북지역 5월 수출입실적을 분석한 결과, 수출은 철강 및 금속제품, 수송장비 등의 증가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9.7% 증가한 41억불, 수입은 연료, 광물 등의 증가로 21.3% 증가한 16억불, 무역수지는 3.4% 증가한 25억불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2층 식품관이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산딸기를 선보인다. 산딸기는 포도당, 과당, 레몬산, 사과산 등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원기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포항제철소 남태규, 서광일씨, 광양제철소 김용훈씨가 기술인 최고의 영예인 '포스코명장(名匠)'에 이름을 올렸다. 포스코는 지난 16일 '2017 포스코명장' 3명을 선정하고 명장 임명패를 수여했다. 영예의 주인공은 제강 전기제어 프로세스 분야 남태규 씨(포항 제강부), 전기강판 냉간압연기 제어 분야 서광일 씨(포항 전기강판부), 열간압연 품질 분야 김용훈 씨(광양 열연부)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14일 대구보훈요양원 국가유공자 및 유족 120여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 봉사활동 'ex-food 행복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3월 23일 도로공사 대경본부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를 체결한 국민평가 우수휴게소인 논공휴게소와 사단법인 사랑해밥차가 함께 참여했다.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지난 15일 오후 '2017 대구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지난 5월초부터 쇼핑바구니 칸막이, 넘치지 않는 냄비 등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사항을 개선한 총 90여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기관의 선행기술조사와 지식재산 전문가, 변리사 등으로 구성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이날 최종 수상자가 선정·발표됐다.
대구시가 관내에 등록된 자동차 80만500여대에 대해 2017년 제1기분 자동차세 865억원을 부과 고지했다. 이는 올해 1월 연납차량의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억원 감소된 것이다. 차종별로는 승용자동차가 812억원이 부과되어 전체 자동차세의 93.8%를 차지하며 화물자동차 37억원, 승합자동차 13억원, 그 외 특수자동차, 건설기계 등은 3억원에 불과하다. 구·군별 부과규모는 달서구가 202억원으로 가장 많고 중구가 41억원으로 가장 적다.
대구상공회의소 산업진흥위원회·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15일 두류공원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정필 산업진흥위원장을 비롯해 구정모 대구상의 부회장(㈜대구백화점 회장), 이찬희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한상돌(㈜덱스코 대표이사) 위원과 ㈜대구백화점 봉사단원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대구환경공단서부사업소가 지난 2011년 1월 4일부터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목표 7배수(68만2800시간+285일)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서 및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대구환경공단은 대구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하수·분뇨·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립된 환경전문 공기업이다.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15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기계식주차장의 사고예방 및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기계식주차장 관리인 교육을 시행했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기계식주차장에서의 인사 사고는 32건으로 연평균 6.4건이 발생했으며 기계식주차장 증가 등으로 인해 매년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기계식주차장 보수자·관리자·운전자 과실에 의한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가 65.8%를 차지하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FTA활용지원센터)가 한국무역정보통신과 공동으로 오는 26일 오후 2시 지역 내 수출입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FTA 전산시스템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무역협회·지식경제부 및 한국무역정보통신이 복잡한 FTA 원산지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FTA Korea 시스템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은행이 동남아시장 진출 교두보를 조기 확보하고 기업 생산성과 글로벌 역량을 높이기 위해 팔을 걷었다. 특히 포스트 차이나로 급부상하고 있는 베트남에 지역기업 진출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원활한 금융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DGB대구은행이 14일 오후 칠성동 제2본점 다목적홀에서 베트남 경제와 산업의 전반적인 트렌드를 설명하는 '베트남 투자 세미나'를 가졌다.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혁신 창업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분사창업 기업에 대한 보증 상품인 '스핀오프 Start-up 보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분사창업 기업이란 기업 임직원이 사내벤처 등을 통해 별도의 독립회사로 창업하거나, 연구기관 등의 연구원이 본인이 참여한 연구개발 과제로 창업한 기업을 말한다. '스핀오프 Start-up 보증'은 대·중견기업의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분사하거나 국공립 연구기관 등의 연구원이 본인이 참여한 연구개발 과제로 창업한 업력 3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그동안 신보는 사내벤처 프로그램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는 삼성 전자의 C-Lab을 통해 분사한 25개 기업 중 5개 기업을 신보 '퍼스트펭귄기업'으로 선정하고 제품 양산자금을 지원해 왔다.
대성에너지가 15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별관 1층에서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130여명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14명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점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이웃사랑의 온정을 전해드리기 위해 어르신 한분 한분께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차려드리고 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수박과 과일도 정성스럽게 대접했다.
국세청이 '중고자동차 소매업·중개업, 운동·경기용품 소매업, 스포츠 교육기관, 기타 교육지원 서비스업, 출장음식 서비스업' 등 5개 업종이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업종에 추가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해당되는 사업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거래 건당 10만원 이상 현금거래를 하고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으면 거래대금의 50%가 과태료로 부과된다. 또 거래상대방의 인적사항을 모르는 경우에도 거래일로부터 5일이내에 국세청 지정번호(010-000-1234)로 발급해야 한다.
한국가스공사가 15일 삼척 LNG 생산기지에서 세계 최초이며 최대 규모인 27만 ㎘급 LNG 저장탱크 3기에 대한 상업운전 개시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지난 3월부터 동 저장탱크에 대한 시운전을 통해 설비건전성을 확인해 이 중 1기는 지난달, 나머지 2기는 각각 14일, 15일에 상업운전을 개시했고 오는 7월 종합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로써 가스공사 삼척 LNG 생산기지는 동 저장탱크 3기와 기존에 운영되고 있던 20만 ㎘급 저장탱크 9기 등 총 12기, 261만 ㎘의 LNG 저장능력을 보유하게 돼 국내 LNG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웨이항공이 TV CF(광고)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승객들과의 만남을 시작했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TV CF는 리딩 캐리어(leading carrier)로 자리 잡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방영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가 아시안 하이웨이(Asian Highway)의 안전성 강화를 주도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지난 5월 30일부터 이틀간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함께 아시안 하이웨이 도로안전시설 기준 제정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공사에 따르면 태국 방콕의 UNESCAP 본부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아시안 하이웨이 국제협정 당사국 30개국 중 우리나라를 포함한 23개국 정부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국 관계자들은 한국도로공사와 UNESCAP이 작성한 도로안전시설 기준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UNESCAP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직속 5개 지역경제위원회 중 하나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포괄하는 유일한 정부 간 기구이다. 아시안 하이웨이는 지난 2005년 발효된 국제협정을 통해 추진되는 아시아 지역의 국제도로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