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강수부족 장기화에 따른 물 부족 현상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올초부터 영농기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가뭄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가뭄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1차)'의 주관기업으로 지역 1인 창조기업 11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1인 창조기업의 우수 제품과 아이디어의 사업화에 필요한 디자인개발, 해외시장조사 등 마케팅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76개 사가 동 사업에 신청해 6.9: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면평가 및 대면평가를 거쳐 1인 창조기업 11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가 지난 26일 지하철 2호선 내당역 주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청렴캠페인을 벌였다.
대구인적자원개발위원회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가 내달 18일까지 '섬유패션산업 봉제실무전담' 훈련생 20명을 모집한다. 섬유패션산업 봉제실무전담 인력양성과정은 동일직무 현장 경력 2년 이상 유경력자가 수행할 수 있는 직무능력 습득을 위한 과정이다.
산업기능요원 소요인원 신청이 내달 1일부터 시작된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예 따르면 3개 분야(공업·광업·에너지)의 신규 병역지정업체 선정과 산업기능요원 소요인원 배정 신청을 내달 1일부터 30까지 받는다.
대구농협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17년 1회차 상호금융 고객만족 서비스 평가에서 시지역 그룹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농협 관내 본·지점 지역농협은 CS평가 평균 91.5점을 획득, 평균 95점이상 최우수사무소도 9개점이 배출했다. 농협의 친절서비스(CS) 평가는 외부전문기관의 CS모니터요원에 의한 영업점 관찰, 방문 및 전화상담으로 진행되는 서비스모니터링(SMS)과 영업점 내방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을 통한 평가인 고객만족도조사(CSI)로 구성돼 있다.
조달청이 공공 소프트웨어 불공정 하도급 관행 청산 나선다. 조달청은 지난 29일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하도급지킴이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하도급지킴이는 공공사업을 수행하는 원도급자들이 하도급계약 체결 및 대금지급 등 하도급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처리하고 발주기관이 이를 온라인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연간 체결하는 정보통신(IT)사업에 대해 조달청이 운영하는 하도급지킴이 시스템 도입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이 지난 27일 '제16회 DGB어린이미술 공모전'의 본선 대회를 대구(칠성동 제2본점 실내체육관), 포항(경북 동부본부 회의실), 구미(경부 서부본부 회의실) 등 총 3곳에서 동시 개최했다. 지난 4월부터 한달여 진행된 사생대회 예선 공모에는 대구·경북지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1만852명이 응시해 대성황을 이뤘다. 접수된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유치부 85명, 초등부 144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각 지역 본선대회장에서 실력을 겨뤘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배판덕)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29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판덕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의 주 내용은 ▲정보·인적·물적교류를 통한 양기관의 상생발전 ▲경상북도 신성장 사업 발굴을 위한 선도적 추진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행복 나눔의 사회봉사 참여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성장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방의료 봉사활동, 노후가옥 수리 등 양 기관의 장점을 발휘하여 지역의 어려운 곳에 행복 나눔도 실천한다. 배판덕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우리공사와 대구한의대학교는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사업 참여와 양 기관의 동반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산학협력을 체결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와 융합으로 양 기관 모두와 지역사회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지난해 안동과학대학교, 대구경북연구원 등 업무 협약을 통한 대외 협력도 현재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 말했다.
포스코가 29일 '외주파트너사 취업 희망자 교육' 수료식 행사를 포항과 광양에서 각각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포스코 관계자뿐 아니라, 수료생들의 취업을 확정한 외주파트너사 임원 및 직원들도 참석했다.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이 창립50주년을 기념해 27~28일 양일간 대구에서 열린 2017컬러풀페스티벌 퍼레이드 일반부 부문에 참가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펼쳐진 2017컬러풀퍼레이드에는 서성네거리 ~ 종각네거리 약2㎞ 구간을 국내 최대 규모인 88개팀 6600여명이 참여해 화려하게 수놓았다. 중앙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에 걸쳐 총5가지의 컨셉트에 따라 구간별로 설치된 'D.A.E.G.U' Zone에는 총 220개팀의 다채로운 거리공연이 펼쳐졌는데 DGB대구은행은 이 중 한 팀으로 참가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는 지난 20일과 27일 2차에 걸쳐 회원업체 직원 가족 80여명을 초청, 삼백(쌀, 누에고치, 곶감)의 고장으로 유명하고 빼어난 산수와 아름다운 옛 전통문화가 조화롭게 살아 숨 쉬며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는 상주일원의 역사문화를 답사했다.
한국가스공사가 중국 천진 LNG 생산기지 운영인력 45명에 대한 3개월에 걸친 교육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중국 3대 에너지공기업 중 하나인 SINOPEC 산하 Tianjin LNG와 교육사업 계약을 체결한 후 지난 2월 19일부터 중국 천진 LNG 생산기지 현장을 시작으로 가스공사의 평택·삼척 LNG 생산기지 등지에서 시운전 및 운영기술 전반에 대한 교육을 했다.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천안상록리조트에서 'LNG 저장탱크 정밀점검 및 정비공사 설계·시공 합동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한국가스공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OGAS Day' 행사를 가졌다. 가스공사의 'KOGAS Day'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시작됐다.
농협 대구지역본부가 지난 27일 문화예술 지원을 통한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대구 동구 구암마을 문화이장으로 패션디자이너 최복호씨를 위촉했다. 대구농협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역 예술인을 농촌마을의 문화이장으로 위촉해 문화혜택이 취약한 지역에 다양한 문화예술을 지원하고 문화와 예술이 있는 농촌체험마을 육성에 의미가 있다고 했다. 문화이장 위촉식에는 임영숙 동구 부구청장, 차수환 동구의회 의장, 하중호 동구의원, 노남옥 동구의원, 서상출 농협 대구지역본부장, 구자헌 공산농협 조합장, 이 마을의 명예이장인 송귀연 고향주부모임 대구시회장과 농촌마을 체험객 200여 명이 참석했다.
LH 경북북부권주거복지센터가 지난 25일 고객접근성 및 사무공간 개선을 위해 구미경찰서 앞 용은빌딩 건물(1층)로 확장 이전해 사무실 개소했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산업 등으로 대변되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전문산업 분야에서부터 우리가 생활하는 일상속 삶에 이르기까지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주거부문에서는 개성있고 차별화된 주거패러다임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기존의 틀을 벗어나 인공지능적 기능과 보안, 공간의 창의성과 합리성을 높인 첨단 스마트 아파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제 4차산업혁명의 패러다임이 주거문화에서도 이미 시작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헤파필터 전열교환식 환기시스템을 적용하여 청정주거환경을 누리도록 하였다. 오염된 실내공기와 신선한 실외공기를 열교환하는 시스템으로서 헤파필터에 의해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를 99%까지 필터링이 가능하고, IoT@home을 통해 외부에서도 제어가 가능하도록 하여 쾌적한 주거가 되도록 배려했다.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중 공동 LNG 벙커링 세미나'를 가졌다. LNG를 선박용 연료로 공급하는 것을 의미하는 LNG 벙커링은 세계적인 선박배출가스 및 온실가스 규제 강화로 인한 기존 선박연료의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우리나라와 중국은 지난 2013년 LNG 벙커링에 관한 정보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한 이래 지속적으로 협력방안을 모색해오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가 대구노동청과 지난 26일 대우건설(주) 경산지식산업지구 부지조성공사 현장에서 건설기계·장비 사고사망재해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 벌였다. 이날 '장비점검의 날' 행사에는 관내 건설현장 관계자, 대구·경북 안전관리자 협의체,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