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계명문화대 학생들로 구성된 MOST 동아리 회원들이 지난달 27일 대구 달서구 호산동에서 'Clean Campus 정화활동'을 펼쳤다. 계명대 등에 따르면 MOST는 'Mom's Touch'의 약자로 어머니의 손길로써 바쁜 현대사회 속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타지에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먼저 다가가 하나 된 세상을 이루고자 만들어졌다.
대구한의대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이 대학 기린체육관, 세미나실, 학부(과) 강의실, 운동장 등에서 신입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DHU 인문 동기유발학기'를 실시했다. DHU 인문 동기유발학기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오리엔테이션을 대신해 지난해부터 대구한의대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인 경신정보과학고등학교가 개교한지 30년만에 폐교하게 된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학력인정 경신정보과학고는 일반학교에서 중도 자퇴한 청소년이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해왔다. 경신정보과학고는 학교법인 상서학원으로부터 임차해 사용하던 학교 건물 및 교지의 임차계약기간이 2월 28일자로 만료되고 청소년 학생수 감소로 더 이상 학교를 운영할 수 없어 폐교 신청을 했고 이를 대구시교육청이 인가함으로써 28일자로 폐교가 결정됐다.
국립안동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은 오는 3월 2일까지 안동시청 1층 로비에서 '동해바다를 꿈꾸던 철마, 끊어지고 빼앗긴 역사의 여정- 경북선' 전시를 펼친다. 이번 전시에서는 ▲골목길을 활용한 '경북선 골목 박물관' ▲트릭아트와 야간조명을 활용한 철길 골목 디자인 ▲경북선 객차를 테마로 한 버스승강장 등 학생들이 발굴한 다양한 콘텐츠가 소개된다. 지난 5개월간 사학과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일제가 경북내륙지방의 수탈을 목적으로 1931년 개통한 후 태평양 전쟁기에 군수물자조달을 위해 1944년 걷어낸 비운의 철길인 옛 경북선의 안동 시내 구간 역사자료와 스토리를 수집하였다.
대구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폐교(옛 신암중)를 2·28학생도서관으로 건립해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을 지원하는 특화도서관으로 운영한다. 2·28학생도서관은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4659㎡, 연면적 6808㎡ 지상 4층 규모로 1층은 어린이 열람실, 유아실 2층은 청소년자료실, 3·4층은 체험활동실, 시청각실로 리모델링해 올해 11월 문을 열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이 2일부터 23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 신청을 받는다.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신청기간에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교육비만 신청 시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다.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한 월부터 지원되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경북대는 최근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실시한 2018년 지역통일교육센터 공모에서 대구지역통일교육센터로 선정됐다. 지난 2016년에 이은 재선정이다.통일부 통일교육원은 통일교육 의지와 사업역량을 갖춘 대학을 지역통일교육센터로 지정, 2년간 약 2억 원의 사업비 지원을 통해 통일교육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통일에 대한 ..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28일 이 대학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신입생 및 학부모 400여명을 초청해 교육 설명회를 열었다.임기병 학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농생대 소개 및 비전을 제시하며 농학계 혁신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 전반을 소개했다. 또 학부모 및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이어 진행된 명사특강에..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과 기술보증기금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26일 이 대학 산학협력관 세미나실에서 한방바이오 화장품 및 헬스케어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산학협력단 보유 기술의 기술이전 및 거래 활성화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의 발굴 추천 ▲기업(..
김정숙 영남대 의류패션학과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패션일러스트레이션협회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한국패션일러스트레이션협회는 국내 패션 관련 대학교수 및 강사,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패션일러스트레이션 연구 전시 단체로 1995년 창립됐다.패션일러스트레이션의 종합적 예술성과 산업성을..
호산대는 지난 26일 대구 동구 퀸벨호텔에서 호산대 명장 석좌교수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재현 부총장과 명장 석좌 교수들이 지역 밀착형으로 고숙련 명장 도제식 실무 교육과정에 대해 논의했다.한편 간담회는 우용달 기계명장, 이치우 항공분야 명장, 임호순 미용명장, 이충호 보일러 명장, 최..
대구대는 지난 26일 이 대학 이근용 대외협력부총장(사진)이 지난 9일부터 대구장애인권익문제연구소 제8대 이사장에 선임돼 직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임기는 3년이다. 이 부총장은 미국 내셔널루이스 대학에서 심리학과를 전공하고, 미국 노스이스턴 일리노이 대학과 대구대에서 특수교육 관련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5년 대구대 직업재활학과 교수에 임용된 후 K-PACE센터 초대 소장을 거쳐 현재 발달재활학회 초대 회장, 대구대 대외협력부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편 사단법인 대구장애인권익문제연구소는 대구 장애인권익홍호기관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지우현 기자
경일대에 쌍둥이 3쌍이 동시에 입학해 화제다. 주인공은 송재한·재엽 형제, 윤성환·지혜 남매, 김자운·병운 형제 등이다. 1분 차이로 태어난 재한·재엽 형제는 이 대학 부동산지적학과를 졸업하고 포항에서 지적직 공무원으로 근무 중인 어머니의 지인이 추천해 입학했다. 이들 형제는 이 대학 기숙사도 같은 방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성환·지혜 남매는 고등학교 담임교사의 추천으로 이 대학 건설공학부와 간호학과에 각각 입학했다. 자운·병운 형제는 기계설계 분야에 종사하는 아버지의 추천으로 이 대학을 찾았다. 경일대는 장학규정에 따라 쌍둥이 신입생들에게 모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우현 기자
대구가톨릭대 간호대학이 지난 23일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27일 대가대에 따르면 이날 수여식은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학사학위 수여 및 간호사 휘장 수여, 상장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손정태 학장은 졸업생들에게 "그동안 학업에 충실하며 최선을 대해줘 감사하다"며 "사회에 나가서도 약자를 먼저 생각하는 훌륭한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가대 간호대학은 '인성교육과 창의적 학문전수로 인류공동체에 기여하는 간호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지우현 기자
대구한의대가 지난 26일 기린체육관에서 2018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신입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 2천여명이 참여한 입학식은 변창훈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1, 2로 나눠져 진행됐다. 특히 2부 신입생 환영 행사에서는 ▲학
계명문화대가 지난 20~23일 나흘간 교내에서 '2018하견도 신입생 대상 진로설계(나·비·꿈)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학과(주) 교수들이 참석해 학과소개, 전공별 학습방법, 졸업 후 진로 등 대학생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진로설계 및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입생들은 이날 자신의 구체적인 목표를 적고 손도장을 찍는 '핸드프린팅 행사'를 통해 대학생활의 각오와 새로운 출발을 향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박명호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곳에서 공부하는 동안 꿈을 키우고 각자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기자
계명대가 지난 23일 동산의료원 마펫홀에서 정신건강간호사 교육과정 제20기 수료식 및 제21기 개강식을 가졌다. 27일 계명대에 따르면 동산의료원은 1998년 정신건강간호사 교육과정 제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391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교육과정은 1년 과정으로 이론 150시간, 실습 830시간, 학술활동 20시간 등 총1000시간을 구성돼 있으며,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대구과학대는 지난 26일 대학본부 아트홀에서 '제5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되새기며 촛불과 함께 사람들 앞에서 선서로써 마음을 다지는 의식이다. 이 대학 간호학과 3학년 295명(여학생 256명, 남학생 39명)은 간호윤리와 간호원칙을 맹세하며 촛불점화를 통해 자신을 불태워 주위를 밝게 비추는 촛불처럼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인간의 생명을 존중할 것을 다짐
대구시남부교육지원청과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가 지난 26일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오는 4월부터 희망하는 남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의 자체 프로그램인 '나도 1인 출판가(2시간 소요)' 과정과 남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개발한 인문 및 진로특강 프로그램인 '북(Book)적북적, 꿈(Dream)틀꿈틀(4시간 소요)'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출판문화산업진흥 5개년 사업의 하나로 건립된 단체로, 출판·인쇄산업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업입주공간 및 창작 레지던스 운영 등 지역의 출판·인쇄산업 육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