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백화점이 18일부터 24일까지 이랜드그룹 35주년 감사 대축제 행사를 통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파격 할인' 행사로, K2,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1층 행사장에서 다운점퍼와 기능성 의류를 최대 50% 이상 할인 판매하며,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겨울용 내피 의류를 증정하며, SPA 브랜드 스파오는 오리털 조끼를 99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남성의류와 여성의류 브랜드도 각 행사장에서 겨울코트와 패딩점퍼 등 방한의류를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해외 직구족을 겨냥한 '해외 유명 브랜드 핸드백 할인' 행사도 열린다. 해외브랜드 편집매장 럭셔리갤러리는 에트로, 구찌, 펜디, 끌로에 등 30여 해외 유명 브랜드의 핸드백과 크로스백, 지갑 등을 시중가격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며, 일부 상품의 경우 한정 특가 판매 행사와 함께 30만원 이상 구매시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동아백화점 영업지원팀 박태검 팀장은 "연말 특수를 겨냥해 파격적인 할인행사와 함께 특가 상품을 준비했다"며 "해외 브랜드의 경우 실속적인 가격과 사후 서비스 등 관리까지 믿고 이용 할 수 있어 해외직구 쇼핑 보다 오히려 안전하고 합리적인 쇼핑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
한국폴리텍대 대구캠퍼스(학장 허광)가 지난 16일 세인트웨스튼호텔에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및 신규 협약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선정된 대구공고, 경북공고, 경상공고, 대구서부공고, 조일로봇고와 71개 협약기업을 초청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동재공업(주) 이강호 차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대해 쉽게 이해할 질 수 있었다"며 사업이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폴리텍대 대구캠퍼스 서경덕 산학협력단장은 "도제학교와 협약기업의 의견을 듣는 이같은 자리를 분기별로 마련하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영남대 공학교육거점센터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5 공학교육페스티벌'이 18~19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공학교육페스티벌'은 창의적 역량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공학인재들의 기업가 정신 제고, 산업현장 친화형 공학인재 육성, 새로운 산학협력 방안 모색, 산학연 및 혁신지원기관 등 관련 기관들의 공학교육혁신을 위한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국내외 120여 개의 공과대학과 중·고등학생, 교사, 학부모 등 2만 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학 축제다. '공학 UP, 제조 UP, 대한민국 UP'이란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에는 국내 공과대학의 창의적 종합설계 우수작 및 수상작품을 전시하는 캡스톤디자인 전시관 및 해외 공과대학의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전시관을 포함해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참여해 공과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경쟁 및 실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창조실험관', 기업과 연계해 창의·융합 아이디어를 실현한 '기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관' 등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특히 캡스톤 디자인관에서는 영남대 굿엔지니어링 팀의 '휠과 허브의 편심 조정이 가능한 자전거 개발' 등 공학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밖에도 현대자동차, LG전자, 동부대우전자, 대성전기, 평화홀딩스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문제해결 과제를 제시하고, 과제에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제작비 지원 및 멘토링을 제공해주는 '모여라, 공학 어벤저스' 프로그램을 비롯해 창업 제품·아이디어 경진대회 '무한도전, 아이스타', 중·고등학생 참여 프로그램인 '주니어 엔지니어링 클래스'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송동주 영남대 공학교육거점센터장은 "이번 공학교육페스티벌을 통해 산학연 공동 협력과 교류의 장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산학연 관계기관들이 역량을 결집해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공학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영남대 공학교육거점센터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영남대는 2018년 2월까지 진행되는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 2단계 2기 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2년 시작된 1기 사업부터 6년 연속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류상현 기자
국내 최초의 가스분야 국제회의인 'APGC(아시아태평양가스컨퍼런스) 2015'가 18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날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APGC 2015 운영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가 친환경 에너지로 향하는 거대한 시대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과 보다 안정적인 에너지 미래를 위해서는 다양한 연구와 정보공유가 그 바탕을 이뤄야 함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이러한 측면에서 우리 가스업계의 토론의 장인 APGC의 중요성은 재차 강조할 필요가 없을 만큼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회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오늘 회의가 세계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이 자리가 가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는 세계 최초의 클린에너지시티를 만드는 꿈을 갖고 있으며 스마트그리드,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을 추진하는데 가스가 중심이 되는 에너지 이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가스인의 소통과 지속가능한 가스산업의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재호 국제가스연맹 부회장은 "천연가스는 경제적이며 효과적인 에너지원이며 신재생에너지로 나아가는 교량 이상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APGC와 같은 학술대회의 영향력을 극대화하고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정부, 산업계 ,학계가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3일간 진행되는 컨퍼런스는 7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총 38개 논문 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유명 연사를 초청한 컨퍼런스와 함께 80여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약 200부스 규모의 가스산업 전시회가 열려 관련업계와 대구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알찬 볼거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전시회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삼성중공업, 한화테크윈, SK해운 등 가스산업의 주요 기업들과 화성, 대주기계 등 대구지역 주요기업을 비롯해 영국전자, 엠티에이치콘트롤밸브, 동화엔텍, 스틸플라워 등 가스 관련 중소기업들이 대거 출품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행사 둘째 날인 19일에는 한국가스공사와 중소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반성장협의회가 열린다. 또 같은 날 진행되는 무역&구매상담회에도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범수 기자
경북도청 신도시에 건립되고 있는 공무원 임대아파트의 임대보증금이 지나치게 높아 도청, 도교육청 공무원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도영호)과 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종기)은 18일 오전 11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도청신도시 공무원임대아파트 임대보증금 재책정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입주거부를 선언했다. 두 기관노조에 따르면 공무원연금공단은 임대보증금을 책정하면서 임대아파트에서 27km 떨어져 있고 북부권 최고의 정주여건을 자랑하는 안동 옥동지역의 브랜드아파트를 기준으로 했다. 신도시 내에 입주한 주택이 없다는 이유다. 이에 대해 노조는 "주택사업운영규칙에는 입주한 주택만을 기준주택으로 선정해야 한다는 규정 자체가 없고 임대주택 소재지 및 인근 민영주택 임대보증금 등 시세의 80%를 적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을 뿐"이라며 "따라서 같은 신도시 내에 있고 올해 12월부터 입주하는 현대아이파크의 분양가를 적용해 임대보증금을 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현대인들의 관심이 힐링과 건강으로 이어지면서 쾌적한 환경을 누리는 아파트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공원 인근 아파트는 여가 및 휴식공간이 풍부할 뿐 아니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녹색이 주는 편안함과 조망권 확보에도 유리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높은 녹지율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포근해 관리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DGB대구은행노동조합(위원장 김기만)이 지난 16일 노동조합위원장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동부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에 저소득가정 겨울철 난방비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금액은 포항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30세대, 경주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20세대 총 50세대에게 지원되며, 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서 김기만 위원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전달된 본 후원금이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의 훈훈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GB대구은행 노동조합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동부지역본부를 통해 청소년 자격증 취득사업, 청도지역 장학금, 구룡포 드림오케스트라에 총 3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류상현 기자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대구 글로벌게임센터가 '지스타 2015' B2B 행사에 대구공동관으로 참가해 글로벌 시장 진출 계약을 2건 체결하고 총 40억원 정도의 상담실적으로 역대 최대 성과를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구공동관은 대구 글로벌게임센터의 글로벌 퍼블리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대표 게임기업 10개사가 참여, 15개국의 70여개사 바이어와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 중 ㈜엔젤게임즈(대표 박지훈)는 대구 글로벌게임센터에서 제작 지원 받은 모바일 보드 배틀 RPG '모두의 탑'으로 ㈜위메이드 온라인과 일본 진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이번 계약을 통해 '모두의 탑'은 콘텐츠 보완 및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 내년 초 일본에서 정식 런칭 될 예정이다. 또 (주)위크로스(대표 황재욱)는 모바일 MORPG 게임 '천하제일 용병단'으로 동남아시아 지역 퍼블리셔인 LYTO Indonesia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북미지역으로 콘텐츠를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DIP 양유길 원장은 "이번 상담회는 지역 게임기업의 글로벌 역량 확인과 실제 우수 퍼블리셔와 계약 체결을 통해 지역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지역 기업의 역량에 맞는 원스톱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게임기업의 글로벌화에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국내 최초의 가스분야 국제회의인 'APGC(아시아태평양가스컨퍼런스) 2015'가 18일 성대한 막을 올린다. APGC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승훈 한국가스연맹 회장 겸 한국가스공사 사장)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가스연맹(IGU)이 특별후원하는 'APGC 2015'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사흘간 열린다고 밝혔다. APGC2015은 한국가스공사와 대구광역시를 비롯해 글로벌 석유가스메이저사인 엑손모빌, 라스가스, 쉘, 미쓰비시와 SK E&S, 현대LNG해운, 삼성물산이 행사를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유명 연사를 초청한 컨퍼런스와 함께 80여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약 200부스 규모의 가스산업 전시회를 함께 개최해 관련업계와 대구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알찬 볼거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2021년 대구에서 개최 예정인 WGC 2021(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징검다리는 물론 국제가스시장에서 위상제고 및 LNG 구매협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개막식에선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한국가스연맹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문재도 산업부 차관, 김연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송재호 국제가스연맹 부회장의 축사, 김영훈 WEC(세계에너지총회) 공동회장과 팔 라스무센(Pal Rasmussen) 국제가스연맹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이 이어진다. 3일간 진행되는 행사에선 엑손모빌·쉘·미쓰비시 등 국제 가스업계 주요기업 관계자들이 발제자와 토론자로 나선다. 특히 1일차 오후에 열리는 라운드테이블에선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과잉이 아시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박희준 에너지 이노베이션 파트너스 대표 등이 뀬셰일가스 혁명 이후 공급자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구매 동향 뀬글로벌 LNG시장 동향 및 아시아 태평양 LNG 시장에 미치는 영향 뀬미국 가스 시장 사례-기술 발전에 따른 가스 공급 및 수요 증가 뀬북미 LNG 수출이 아시아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이 다뤄진다. 전시회에는 한국가스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가스기술공사·삼성중공업·한화테크윈·SK해운 등 가스 관련 주요 기업들이 참석한다. 특히 화성·대주기계·영국전자·엠티에이치콘트롤밸브·동화엔텍·스틸플라워 등 가스 관련 기업들이 출품한다 한국가스공사와 삼성중공업, SK해운 등은 한국형LNG선박(KC-1)을 테마로 전시장을 꾸며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LNG벙커링분야와 안전분야, 천연가스자동차 분야도 이번 전시회에서 눈에 띄는 테마이다. 김범수 기자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이 환경 분야 세계적 권위의 영국 친환경 비영리단체인 'The Green Organization'이 주관하는 '2015 그린 애플 어워즈(Green Apple Awards)'의 국제 그린 애플 환경 어워wm(International Green Apple Environment Awards) 수상자로 선정됐다. 17일 대성에너지에 따르면 태양광을 이용해 농업용수와 전기를 공급하는 지속가능한 에너지시스템 보급 사업인 솔라윈(SolaWin) 프로젝트와 우수한 성과로 국내에서 가장 성공적 사례로 꼽히는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Landfill Gas-to-Energy; LFG)인 대구매립가스자원화사업이 세계 환경시장에서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각 아시아그린챔피온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6일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됐다. 그린애플어워즈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 Commission)와 영국왕립예술협회(The Royal Society for the Encouragement of Arts, Manufactures and Commerce)가 공식 인정한 세계적인 권위의 4대 국제환경상 중 하나다. 매년 전세계 500여개 이상의 기업 및 단체들을 심사해 산업 전 분야의 친환경 우수사례 중 뛰어난 성과와 기술혁신을 보인 상품, 서비스, 기관 등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아시아그린챔피온상을 받은 솔라윈(SolaWin) 프로젝트는 대성그룹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태양광·풍력 복합 발전 시스템으로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발전 설비가 열악하고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특성이 상이한 각 지역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해당 프로젝트는 에너지 피라미드 최하단에 위치한 개발도상국 극빈 계층의 삶을 질을 개선시켜나가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2003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진행 중이다. 금상을 수상한 방천리 매립가스자원화사업은 지난 2006년 완공 이후 국내에서 가장 성공적인 바이오매스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대구 방천리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포집,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메탄가스를 에너지로 활용해 보일러 연료로 사용함으로써 공익성과 수익성 양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성은 물론이고 대기질을 개선하는 등 환경개선효과가 우수해 국내 지자체 사업 중 최초로 UN으로부터 CDM 사업으로 선정돼 탄소배출권을 확보한바 있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대성그룹이 축적한 기술력과 공익 추구에 대한 노력으로 아시아 지역 최고환경상을 받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있어 진정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은 2013년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에너지 기구인 세계에너지협의회(World Energy Council)의 공동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내년 10월 단독 회장으로 취임을 앞두고 있다. 김범수기자
경북지방우정청이 17~19일까지 3일간 우정청 정문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동촌화기愛愛 장터' 나눔 바자회를 실시한다. 이번 바자회는 동촌종합사회복지관 후원업체에서 기증한 의류와 패션가방, 신발, 생활잡화 등 신상품 1300여점을 5000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판매 수익금은 독거노인 급식지원 등 복지기금으로 사용된다. 이밖에도 우정청과 대구·경북지역 33개 우체국에서 오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14일간을 '우체국이 참여하는 행복나눔 주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용품 전달 및 주거정리 등 자원봉사를 실시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북도가 '청년 취업 현장중계'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시각을 바꿔놓는데 성공하고 있다. 대학생들은 '실속 취업'을 하고 중소기업들은 자신들의 기업에 맞는 인재를 얻는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경북도는 지난 12일, 영남대에서 지역청년 80여명과 도내 강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한 '청년취업 현장 중계'를 벌였다. 이 행사에서 4명은 현장에서 채용됐고, 6명은 최종 CEO면접을 통해 채용될 예정이다. 나머지 구직자들도 회사별 개별 면접을 따로 진행해 취업자는 더 늘어 날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청년구직자, 기업 인사담당자, 대학 관계자 등 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 취업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정보교류와 도내 강소기업 정보제공, 컨설팅 및 현장 채용 면접 등 청년 취업에 직접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가 벼 재배 농가에 302억원을 특별지원하기로 했다. 경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16일 오전 8시 의성군 의성읍 도서리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하고 의성읍사무소에서 도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농정에 대한 현장회의를 가졌다. 김 지사는 아침 일찍 수매장에 나온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들은 후 도청 간부 및 이정백 상주시장, 김주수 의성군수, 최태림 도의원을 비롯한 윤영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농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웅 도 농축산유통국장으로부터 쌀 수급 현황과 쌀값안정 대책 등을 보고받고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다각적인 대책마련을 지시하면서 "쌀은 반만년 역사이래 우리민족의 주식으로서 생명 산업"이라고 강조하고, "농업인 소득 안정과 쌀 생산기반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가 가스가격 인하를 위해 선진 설비 운영기법 발굴과 혁신적 아이디어 현장적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가스공사는 2015년 각 현장에서 추진한 가스인프라 운영기법 변화 및 혁신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대구 본사에서 '현장 Best & First 경진대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공사 공급본부장(본부장 장진석) 및 공급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도시가스에 공급하는 가스 온도(0~5℃)를 분석해 최적 공급 온도를 도출, 운영함으로써 연간 40억 원의 공급비용을 절감해 가스가격을 톤당 133원 인하효과를 도출한 경남지역본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공급설비를 3차원(3D)으로 전산화해 정비 업무의 효율성 및 설비 안정성에 기여한 과제와, 설비별 운영시간에 따른 부품 교체 및 수리 주기를 개선해 예산절감에 기여한 2개 과제가 우수상을 받았다.
예술인들과 주민들이 한 공간에서 연극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예술축제 '2015 워크 앤 씨 Walk' n See'가 20일부터 대명공연문화거리에서 마련된다. 대구시와 남구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대구시 문화재단과 대명공연문화거리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12월1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주2회 펼쳐진다. 축제 기간에는 대명공연문화거리 소재 7개 소극장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과 놀자!'와 마임과 낭독극, 무언극과 퍼포먼스 등 20분짜리 단막극 3편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즐기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는 극단 단원과 주민들, 대구시민들이 무대 의상을 차려 입고 대명공연문화거리 일대를 퍼레이드하는 '길 위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내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시민들이 배우로 변신해보는 '연극놀이-나도 배우다!'와 거리 곳곳에서 문화체험을 해보는 '동네놀이-다 같이 놀자, 동네 한바퀴'도 선보인다.
대구서구가 17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이 주관하는 '서구 교통사고 제로화 사업 선포식'을 갖는다. 이번 선포식은 '안전한 서구 만들기'캠페인의 일환으로 서구청과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공동으로 기획됐다. 이 선포식을 계기로 서구청에서는 어린이 및 고령자 대상 안전 교육, 교통법규 위반차량 등 감시 및 계도활동, 도로 교통시설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대구 안실련에서는 서구지역 교통사고 원인 분석, 사고 감소 방안 도출, 서구청과의 상시 협조체제 유지, 제도 등 정책 건의, 행·재정적 지원 방안 등의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류한국 구청장은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꾸준히 안전시책을 펼치며, 안전 관련 봉사단체와의 파트너십 체계로 주민이 안전한 서구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지난 8월6일 문을 연 한샘플래그샵 대구범어점이 개점 100일을 맞았다. 16일 한샘에 따르면 지난 8월 대구 수성구에 오픈한 플래그샵 대구범어점(한샘플래그샵 7개 중 최대인 9200여m²(2800평) 규모)이 가구와 생활용품 등 홈인테리어 관련용품은 물론, 베이커리 카페, 키즈룸,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선진국형 매장을 선보여 오픈 100일동안 32만여명이 다녀갔다. 이는 같은 기간 부산센텀점과 서울목동점에 비해 각각 37%, 83% 높은 수치로 한샘플래그샵에 대한 대구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매출 역시 이미 상권에서 자리를 잡은 서울잠실점, 부산센텀점과 비슷한 수준을 보여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한샘플래그샵 대구범어점의 순조로운 출발은 차별화된 전시와 제품, 서비스로 홈인테리어에 대한 대구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켰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샘플래그샵 대구범어점은 '제품 단품이 아니라 공간을 제안한다'는 콘셉트로 침실, 거실, 자녀방 등 약 80여개의 실(室)을 선보인다.
대구시의 오랜 숙원 사업인 신암뉴타운의 중심 자리에 동대구뉴타운 첫 프로젝트로 동일하이빌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선보인다. 동구 신암동 717-50번지 일원에 들어설 '동대구뉴타운 동일하이빌 센텀파크'는 오는 20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조합원을 모집한다. 수성구의 프리미엄 아파트를 지은 동일하이빌이 동구에 첫 아파트 사업을 선보이는데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사전 청약접수에 수요자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2016년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신세계백화점의 완공을 앞두고 신암뉴타운 일대가 동대구권 성장시대의 핵심 배후 주거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대구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부상한 동구 신천·신암동 일대는 지역주택조합사업과 주택재건축 정비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어 기존 신암뉴타운 지역 인근을 통틀어'동대구 뉴타운'으로 불리고 있다. 신암동 일대가 활기를 띠고 있는 만큼 올 하반기와 내년에 대구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수력원자력 본사가 내년초 경주로 이전을 앞두고 있다. 천년고도 역사문화도시 경주는 중저준위방폐장을 유치하면서 그동안 각종 갈등을 겪어왔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의 쟁점으로 인식되는 한수원본사의 부지선정 문제로 도심과 동경주지역의 민(民)민간, 민과 관(官)의 갈등은 쉽게 봉합되기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양북면 부지가 최종 선정됐고, 그 후 한수원의 본사이전추진센터는 사옥건설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며, 이전을 위한 사무실내부 인테리어작업 등 마무리가 한창인 가운데 완전한 경주이전을 코앞에 두고 있다. 오는 12월말까지 사옥의 준공식을 마치고, 내년 1/4분기 내에 완전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본사이전추진센터 최성환 센터장은 "이제 한수원은 경주시민과 더불어 본격 경주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며 "450여명의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경주이전을 계획하고 있어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이들이 경주시민들과 더불어 살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성환 센터장(사진)을 통해 본사이전 현황을 들어본다. ▲ 본사 신사옥 종합공정률 90%, 올 연말 준공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의 한수원 본사 신사옥은 축구장 22배 크기인 15만7,142㎡(약4만7천평)부지에 연면적 7만2,600㎡(약2만2천평) 지하1층, 지상12층 규모로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건설되고 있다. 현재 종합공정률 90%로 골조공사를 마무리하고 내외부 마감 및 옥외조경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13년 12월 공사를 시작한 이후 동절기 콘크리트 보온양생, 후속공정 병행시공(Fast-Track)으로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했다. 식당, 은행 등 편의시설을 갖춘 한수원 신사옥은 경주지역 내 업무시설 중 최대, 최고(最高) 규모로 경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건축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 본사사택 1,000세대 확보로 안정적 정주여건 마련 한수원은 경주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000세대 규모의 사택을 시내권에 확보하기로 했다. 지난해 4월 황성동 e-편한세상 300세대 분양계약을 체결해 2016년 3월에 입주 예정이다. 동천동 200세대는 경북개발공사와 공영개발 추진 협약을 맺어 현재 관련 용역을 수행 중이며, 2018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나머지 500세대는 당초 불국사 앞 진현동에 자체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부지확보가 곤란해 건설을 추진 중인 두산 위브아파트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이전할 직원들을 위해 임시사택 확보도 병행하고 있다. 경주시 양북면에 위치한 신월성사택 180세대와 현재 시내권에 기확보 중인 임시사택 등을 감안해 부족분은 원투룸 및 아파트를 추가 임차하여 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강화 한수원은 본사이전과 관련하여 다양한 지역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1,200억원을 투자해 건립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는 지역상생의 대표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경주 천년고도의 역사문화 자산과 한수원의 투자로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한 것이다. 특히 지난 4월 세계물포럼의 성공적 개최는 경주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 그리고 한수원은 한수원축구단 훈련센터를 경주 건천읍 천포리에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해당부지 토지소유자들의 부지매각 동의서를 검토 중에 있고, 부지확보가 전제되면 투자심의, 이사회 의결 등 관련 절차를 거쳐 훈련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다. 앞서 2013년 한수원은 축구단 연고지를 대전시에서 경주시로 이전한 바 있다. 본사이전이 완료되면 한수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각종 시민사회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수용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직원 및 동반이주 가족들의 원만한 정착을 위해 교육, 문화, 생활 전반에 걸친 다채로운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 청장년층 대거유입, 지역경기 선순환 청신호 한수원 본사이전이 단순히 본사를 서울에서 경주로 옮기는 것이 아닌, 이를 통해 지역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청장년층 인구의 유입은 경주인구 감소세를 전환시킬 것이다. 현재 경주시 인구는 약 26만명, 시내권은 약 13만명이다.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17.6%로 초고령 사회 문턱에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30~40대 인구유출과 그로인한 학령인구의 감소이다. 내년이면 한수원 본사이전으로 최소 2~3천명의 인구가 일시 유입된다. 청장년층과 그들의 자녀들이 주축을 이룬다. 게다가 소비력이 높은 젊은층은 지역사회에 작지만 강력한 파장을 예고한다. 예컨대 기초생필품 소비는 지역내 상권 활성화로, 자녀들의 교육수요는 새로운 교육서비스 시장 창출을 유도할 것이다. 인구유입, 소비증가, 생산유발, 고용창출의 선순환 구조는 지역경기 활력에 청신호를 밝힐 것이다. ▲ 새로운 시작, 신뢰받는 한수원 한수원은 '국민에게 신뢰받고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하여 뼈를 깎는 자정노력을 추진하여 최근 좋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2직급 이상 재산등록제도 도입으로 직원들의 비위행위를 원천차단하고, 청렴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전사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계약 투명성 확대를 위한 구매제도 개선, 퇴직자 협력업체 재취업 금지 등 조직, 인사, 문화 혁신을 통하여 조직 활성화와 투명성을 극대화 하였다. 이러한 혁신의 결과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가 2013년 5등급에서 2014년 3등급으로 대폭 상승했고, 원전이용률 역시 2013년 75.5%에서 2014년 84.9%로 회복되어 지난해 매출액 9조 5천억원, 당기순이익 1조 4천억원을 달성하였다. 한수원은 경주시대 개막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 신뢰받는 한수원",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가 되기 위하여 쉼 없이 노력할 것이다. 천년고도 신라의 역사와 친환경 미래에너지 원자력의 만남은 경주가 원자력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는데 초석이 될 것이다. 향후 본사이전이 경주와 한수원의 단순한 물리적 결합이 아닌 화학적 융합이 되기 위해서는 지역민의 따뜻한 손길과 직원들의 전향적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이은희 기자
뀬 읍내동에 25층 초고층으로 조망권 탁월 북구 읍내동 칠곡중앙대로변 대중금속고교 옆 부지에 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들어온다. 구성 및 세대수는 가장 인기높은 전용 84㎡ 467세대이며 17~25층 초고층으로 지어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5개동 전 동 필로티 설계, 남향위주 배치, 입주민 커뮤니티센터, 힐링 테마의 조경 등 쾌적한 단지에 수납 극대화, 가변형·확장형 구조 등 최신 스타일의 평면을 도입했다. 뀬길이 만들어 온 강북의 숨겨진 보석, 관음대로(연장중)·4차순환도로(건설중) 비전 수혜지 교통은 단지 옆에 바로 칠곡중앙대로가 있어 양호한 편이다. 강북 또 하나의 메인 스트리트인 매천-관음대로(예정 및 공사중)가 칠곡중앙대로와 맞물리며 3호선 학정역 구간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대구를 한 바퀴 도는 4차순환도로(구간별 건설중) 읍내jct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같은 도로건설 계획이 완료되면 간선도로, 도시철도 역세권, 광역 교통망 등 주요 교통인프라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요지인 셈이다. 뀬 단지내 테마조경과 산이 가까운 힐링단지 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가진 또 하나의 장점은 힐링을 테마로 한 컨셉단지라는 것. 25층 전망, 남향위주 배치, 힐링파크 조성 등 단지 내 쾌적설계와 더불어 단지 밖 소하천이 조성되어 자연친화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뀬반경 1km내 홈플러스·초·중·고·3호선 등 갖춰, 학정지구 개발 전 프리미엄 선점 기회 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반경 1km내 초·중·고, 홈플러스, 하이마트, CGV 등 주요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3호선 경북대병원역과 학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 학정지구 단위계획구역이 개발되면 더욱 가치가 상승할 개발수혜지이기도 하다. 또 학정역 토지이용계획에 따르면 메디컬콤플렉스,메디컬캠퍼스 및 문화,상업시설도 예정되어 있어 학정지구 개발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북지역에는 아파트를 지을 땅이 부족하고 최근 신규분양이 드물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누적되어 있는 상황이라 벌써부터 입소문 속에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뀬 백년가약을 발전적으로 신규 론칭한 ㈜효성 대표 브랜드, 효성그룹 후광효과 등 공신력 탄탄 2015년 재계 그룹순위 25위 효성그룹의 아파트 브랜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최근 대구경북권 칠곡과 안동에서 성공분양으로 브랜드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브랜드는 대구 곳곳에서 높은 프리미엄을 누리고 있는 백년가약 브랜드를 새로운 이미지로 신규론칭한 ㈜효성의 대표브랜드이다. 기업력 뿐만 아니라 45년 역사, 3년 연속 주거문화대상 수상 등 탄탄한 공신력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브랜드가치를 뒷받침하고 있다. 뀬 3번 귀한 강북 프리미엄 하이라이트, 귀한 신평면, 귀한 자리, 귀한 일반분양으로 인기 예상 각종 호재, 분양시기, 효성 브랜드 등 여러 가지가 맞물린 데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보증하는 일반 분양이라는 점에서 강북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이나 주민들은 벌써부터 관심을 갖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대구 분양시장에 붐을 이루고 있는 지역조합주택에 비해 공신력, 자금력, 투명성 등이 담보된 일반분양은 귀한 편이라 강북은 물론 대구전역에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11월 13일 견본주택을 선보이는 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4-Bay 신평면과, 세대분리형 구조형태의 복합평면으로 각자의 개성에 따라 골라서 선택할 수 있는 좋은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칠곡중앙대로와 보건대학교 가는 길이 만나는 코너옆에 준비 중이다. ※ 분양문의 : 053-213-2233.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