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가 27일 울산지역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사회공헌 우수프로그램에 추진 사업비 1억원을 후원했다. 이 날 현대자동차 문화회관 홍보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창욱 현대차 울산총무실장, 홍성봉 현대차지부 수석부지부장, 장광수 사회복지협의회장, 복지단체 기관장 등 4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6월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을 추진했다. 공모전에는 총 39개 복지기관이 참여, 최종 16개 기관이 선정됐다. 선정된 복지단체는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도산노인복지관 등 노인 복지기관 4곳, 울산참사랑의집·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 복지기관 5곳, 보리수마을·밝은세상지역아동센터 등 여성아동청소년 복지기관 5곳, 울산광역시노숙인자활지원센터 등 2곳이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의 유명 관광지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알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백화점은 지난 24일 롯데백화점 사내 게시판에 수도권 및 영호남을 포함한 전국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대표 관광지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소개한 한 편의 글을 올렸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메르스 이후 위축된 지역 유통 및 관광업계를 활성화해 지역 경제를 살리자는 것이다. 대구점은 '김광석 길', '팔공산 하늘정원 케이블카' 등의 대표 유명 관광 명소들을 선정하고 '치맥 페스티벌', '국제 호러 연극제', '바디페인팅 페스티벌' 등의 즐길 거리와 동인동 찜갈비 골목, 동성로 카페골목 등의 먹거리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타 지역에 거주하는 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대구 투어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이 27일 대구 신서동 본사에서 2015년도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과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전국본부점장회의를 개최했다. 신보는 추경편성 등을 통한 정부의 경기부양 노력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보증총량을 연초계획 대비 1조원 확대한 41조 원으로 운용하기로 했다. 확대분 1조 원은 세부적으로 메르스 관련 피해기업에 5000억 원, 제조업·건설업·중간재 도소매업 등 경기침체 영향 중소기업에 3000억 원, 수출중소기업에 20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 이사장은 "상반기 어려운 경기여건에도 불구하고 보증, 보험, 관리 등 전 사업부문에서 성과목표를 달성한 직원의 노고가 많았다"고 격려하고 "하반기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금융시장 안전판 수행을 위한 보증공급 확대와,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서는 직원의 축적된 역량 발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농협이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북농협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24일 직거래 장터에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팜스테이마을 홍보물과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 등을 시민들과 나누면서 도시민들이 여름휴가를 농촌에서 보내주기를 적극 권장했다. 최규동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이 메르스와 가뭄으로 이중고에 놓인 농촌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시민들이 다양한 체험 등 즐길거리와 먹을거리가 풍부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뿌리기술전문기업 지정요건이 완화된 이후 대구 경북 지역에도 뿌리기술 전문기업(이하 전문기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뿌리기술 업계는 기존 지정요건의 경우 평가요소가 기술, 경영, 품질 등 3가지 지표나 되고 평가 자체도 기술성 평가보다 경영평가에 치중돼 기술수준이 높지만 경영여건이 열악한 뿌리기업에게 진입장벽이 높아 지정요건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은 규제개선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 2일 전문기업 지정요건을 대폭 개선했다. 그 결과 지정업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전문기업 지정제도가 시작 된 2013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17개월 간 지정받은 대구 경북 지역 전문기업의 수는 9개에 불과했지만, 규제개선 이후인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지정받은 전문기업은 28개 업체로, 월 평균 4배 이상 늘었다.
조달기업의 특허 확인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조달청(청장 김상규)는 지난 24일 조달청에서 특허정보진흥센터(소장 이동근)과 '다수공급자계약기업의 특허정보확인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MAS 기업의 특허확인 비용부담을 완화해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수요기관에 MAS 제품의 특허 상세정보를 제공해 구매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 그동안 MAS 제품에 대한 특허반영여부 확인은 계약담당자가 특허등록증 원부 확인을 기본으로 하되, 기술적 판단이 어려운 경우 '변리사 특허확인서'를 제출받아 처리해 왔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고용촉진지원금'제도를 활용하고 있는 지역 기업이 크게 늘어 전년 동기대비 지원인원이 약 80% 이상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용촉진지원금은 고용센터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취업성공패키지'이수자(최소 1단계)를 채용하는 사업주에게 지원된다. 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이 제도는 취업성공패키지를 비롯한 일정 프로그램을 이수했거나 이수중인 구직자에 대한 기업의 고용유인을 증가시킴으로써 취업을 간접적으로 도와줄 수 있다.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정규직 근로자로 채용하고 3개월 이상 고용유지시 최대 225만원, 이후 추가로 고용유지시 1년간 최대 900만원을 지원하며 사업주가 근로자 임금을 인상하면 지원금도 비례해 인상된다.
DGB금융그룹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의 주요 활동과 성과 등 DGB금융그룹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내역을 정리 기술한 '2014/201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국문과 영문으로 동시 발간한 이번의 아홉번째 2014-201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주요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경영활동과 성과를 중심으로 DGB생명, DGB캐피탈, 유페이먼트, DGB데이터시스템, 대구신용정보 등 자회사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사항을 담았다. 더불어 DGB 그룹의 주요 이해관계자(주주, 고객, 임직원, 지방정부, NGO)의 관심사항에 대한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성과, 금융권 주요 트렌드 및 선진은행 벤치마킹, 설문조사, 미디어 분석, 내부 전략 및 지속가능경영 트렌드를 한눈에 보기 쉽게 다양한 이미지와 인포그래픽으로 구성했다.
DGB대구은행이 지난 24일 오후 본점 비지니스룸에서 'SNS를 이용한 중소기업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컨설팅센터 지원으로 지역 대학생과 지역 중소기업이 연계한 SNS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SNS를 이용한 중소기업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사업지원기관인 대구시를 비롯해 사업추진기관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DGB대구은행 등의 관계자를 비롯해 중소기업 관계자, 대학생 컨설턴트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부터 진행한 사업의 중간 단계를 점검했다. 지난 1월부터 대구시가 주도하고 있는 'SNS를 이용한 중소기업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은 대구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생산품 판매 향상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 부설기구인 기업경영지원협의회(운영위원장 : 기일형 대성에너지(주) 경영지원본부장)이 지난 23일 그랜드호텔에서 지역기업 임원과 부서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산악인 허영호 대장 특별 강연,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의 지역 기업을 위한 사업 안내가 있었다. 강사인 산악인 허영호 대장은 '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도전과 위기 극복'이란 주제로 자신이 직접 경험한 도전과 위기 극복을 사례로 들어가며, 경제전반에 걸친 위기와 개별 기업에서의 위기를 인지하고 극복할 수 있는 능동적이며 긍정적인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대구시 평리7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남영규)은 지난 23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 '2015년도 조합정기 및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조합원의 결의를 통해 화성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평리7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하 평리7 재정비구역)은 서구 평리동 512-11번지 일원으로 대지면적 89,032㎡에 지하1층 ~ 지상 27층 규모에 아파트 19개동 총 1,632세대로 건립될 예정이다. 평리7 재정비구역은 서대구IC, 북부정류장, 서대구고속터미널등이 가까이 있어 도심 외곽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최근 KT 서대구 역사 건립계획이 가시화 되고 대구광역권 철도망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 대구의 새로운 교통요충지와 거점지역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 구미시와 LG디스플레이가 23일 11시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에서 LG디스플레이㈜의 1조500억원 규모 투자와 이를 지원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한상범 LG디스플레이㈜ CEO,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심학봉 국회의원, 권동섭 LG 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 윤창욱 도의회 부의장, 김익수 구미시 의회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LG디스플레이 투자는 스마트폰 시장이 플렉서블 OLED로 빠르게 재편됨에 따라 세계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LG디스플레이㈜는 구미공장내 플렉서블 OLED 생산라인 구축해 2017년부터 신규 생산라인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플렉서블 OLED는 휘거나 구부릴 수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이 생산라인을 구미지역에 대규모 투자한다는 점에서 어려운 지역 기업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대기업들의 해외 생산기지 집중과 수도권 규제완화의 움직임에도 이번 LG 디스플레이가 구미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지역경제가 활성화가 될 것"이라고 반겼다. LG그룹의 전신인 금성사가 1975년 구미에서 최초로 흑백TV를 생산하면서 우리나라에 본격적 디스플레이 산업의 씨앗을 뿌린 이래, LG디스플레이는 1995년 구미에 LCD(액정디스플레이)패널 1공장을 준공한 데 이어 2008년부터 구미에 6조원을 투자하면서 끊임없는 대규모 시설투자와 기술개발로 디스플레이업계 글로벌 NO 1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이 회사는 이 달에 업계 최초로 대형 패널 생산 누적 15억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류상현·손창익 기자
우리나라의 펀드 순자산 규모가 세계에서 13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투자협회가 23일 발표한 '2014년 4분기 세계 펀드 시장 동향 분석'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한국의 펀드 순자산은 3122억 달러(약 363조원)로 조사 대상 46개국 가운데 13번째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호주(1조6011억 달러·3위), 일본(7806억 달러·9위), 중국(7089억 달러·10위)에 이어 4번째다. 우리나라 펀드규모는 작년 3분기 대비 20억 달러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형(-28억 달러), MMF(-53억) 유형의 펀드에서 돈이 빠져나갔다. 미국은 15조8523억 달러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전분기에 비해 펀드규모도 2940억 달러 증가했다.
조달청이 오는 27~31일까지 '정부통합전산센터 하드웨어(H/W)자원 통합구축사업' 등 220건 약 964억 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분야별 입찰현황으로는 뀬정부통합전산센터 하드웨어(H/W)자원 통합구축사업 등 정보화사업이 105건에 732억 원 뀬해양기상부이 유지보수용역 등 일반용역 109건, 166억 원 뀬청사 신축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건설용역 6건, 66억 원 등이다. 이 중 정보화 사업은 80억 원 이상 3건을 제외한 102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 전체금액의 55.2%인 404억 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주)가 오는 8월 9일까지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서비스 캐릭터의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현대차 서비스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고객이 보다 친근하고 편안하게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고객들의 큰 성원을 받았던 현대자동차 월드컵 응원 광고인 '수박 광고'의 캐릭터를 발전시켜 새로운 서비스 캐릭터로 탄생시켰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새롭게 탄생한 서비스 캐릭터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현대자동차 서비스를 애용해준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서비스 캐릭터의 이름을 고객이 직접 지어줄 수 있는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박인규)이 23일 중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 '孝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DGB금융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은 대구 용산동 대구달서시니어 클럽 산하 '웃는 얼굴 어르신 행복한 일터' 어르신들을 찾아 삼계탕과 수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가정복지회 성산어린이집 어린이 20여명이 함께 해 노래를 부르며 어르신들과 함께해 행사를 더욱 뜻 깊게 만들었다. 지난 초복에는 DGB대구은행 동행봉사단이 지역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대접했으며, 중복에는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생명, DGB캐피탈, 유페이먼트, DGB데이터시스템, 대구신용정보 등의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서 'DGB와 함께 삼복더위를 씩씩하게 이겨내시라'는 격려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구와 경북지역의 올해 상반기 구직급여 지급자와 지급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대구와 경북지역의 구직급여 지급자는 35만2174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61.3%인 13만3781명이 증가했고 지급액은 3371억 원으로 71.5%인 1405억 원 급증했다. 같은 기간 전국의 구직급여 지급자 수는 239만6000명, 지급액은 2조2794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6.3%, 13.2%의 증가율을 보인 것과 대비된다. 이처럼 대구와 경북지역의 실업급여 지급자와 지급액이 전년 동기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6개월 이상의 장기 구직급여 수급자가 전년 동기에 비해 5200여명 증가했고 ▲경기불황 ▲구직급여일액 인상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구본부(본부장 최순호)가 23일 대구본부 정보교류센터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이은우)와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기재해 예방 및 안전한 사업장 지속 관리를 위한 상호협력 및 공동대응 체계 구축에 함께 힘쓰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뀬긴급 상황 발생 시 코레일 대구본부가 기술지원을 요청하는 경우 협력 뀬법정검사 업무의 원활한 지원 뀬전기설비에 대한 정밀점검 뀬대외 이미지 제고 및 공동홍보 추진 등 양 기관의 사업을 상호 협력 등이다.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24일부터 7월28일까지 우수고객 특별 할인전 행사를 진행한다. 기간 동안 여성의류 매장은 더아이잗, 안지크, 마레몬떼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모피 기획전 행사를 통해 모피의류 이월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며, 르샵, 비지트인뉴욕, 로엠 등의 여성의류 매장은 바캉스 맞이 티셔츠와 핫팬츠 등을 50~6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아동의류 매장은 사계절 의류 초대 행사를 통해 아동 패딩, 다운점퍼를 3만9천원부터 판매하며,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 등은 각각 5천원 1만원부터 균일가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스포츠 매장에서는 K2, 블랙야크, 로우알파인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웃도어 다운점퍼 특가전 행사와 더불어 캠핑용품 전시 판매 행사가 6층 이벤트홀과 각 브랜드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뉴발란스, 아식스, 프로스펙스 등의 스포츠 매장은 바캉스 용품 특가전 행사를 통해 아쿠아샌들, 래쉬가드, 반바지 등을 30~40% 할인 판매한다.
지난 17일 합병안 통과 이후 주가가 연일 하락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22일 나흘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1.35%(800원) 오른 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모직도 1.46%(2500원) 오른 1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은 합병안이 통과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나란히 사흘 연속 하락했다. 두 종목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합병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주식매수청구권' 가격에 근접하고 있어 향후 주가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