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주시장 후보로 최양식 현 경주시장이 확정됐다.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박병훈 예비후보가 탈락함에 따라 최 예비후보를 공천 내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2일 심야회의를 통해 전화착신으로 여론조작에 가담한 박병훈 예비후보 선거사무원이 박 후보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여론조사 도중 후보 자격을 박탈당한 박 예비후보는 6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의 명백한 오심이라며 하루동안 치러진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할 것을 요청하고, 지지자들이 중앙당을 항의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중앙당의 일방적 심야 밀실야합을 통해 본인과 무관한 여론조사 업무방해를 빌미로 날치기식 자격을 박탈했다"며 반발했다. 이와 함께 황진홍 예비후보도 보도자료를 내고 "당의 이번 결정은 합당한 판단이지만 시기적으로 너무 늦어 큰 실망과 의혹을 금할 길이 없다"며 "새누리당은 지금이라도 잘못된 컷오프 결과에 대해 사과하고 경선 후보를 재심의 해야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경선이 후보자들의 탈락으로 최종 결정됨에 따라 이들의 무소속 출마와 단일화설이 제기되고 있다.
상주시장 선거가 무소속 후보자들로의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지난달 말에 성백영 상주시장이 새누리당 후보자로 내정되면서 선거전이 새누리당대 무소속 구도에서 성백영 예비후보자의 공천에 도움을 주고자 불법전화 선거운동을 한 모씨가 구속되고 전화 선거운동한 장소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되자 새누리당에서는 2일 성백영 공천 내정자에 대한 공천을 취소하고 출당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이정백 예비후보자 지지자들이 경북도당을 비롯해 중앙당을 항의 방문하는 등 공천결과를 두고 잡음이
6.4지방선거 후보들이 세월호 참사, 서울 지하철 추돌사고 등이 잇따르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자 '안전한 도시 만들기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 2일, “시장이 되면 대구시의 안전시스템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6.4 지방선거 대구시장에 출마한 권영진 새누리당 예비후보와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의 양자 가상대결에 대한 지지도 조사에서 0.8p%차의 오차를 보이며 접전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경주시장 후보를 확정하는 여론조사가 5월2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박병훈 예비후보가 경주시장 경선에서 탈락하면서 경쟁을 벌였던 최양식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공천이 확정됐다. 박 예비후보는 전화착신을 이용한 여론조사 조작 혐의로 경찰 조사에서 관련자 4명이 입건되자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일 심야회의에서 경선 후보 자격이 박탈되었고 3일 새누리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세월호 침몰 16일째인 1일, 승객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세월호 객실 중 장애물 등으로 문이 열리지 않는 객실을 강제 개방하는 작업이 이르면 오는 4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1일 오전 진도군청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1차 수색을 마친 곳 중 문이 열리지 않는 미개방 격실과 승객이 다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일부 공용구역을 다음 주말까지 수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논란 끝에 투입된 다이빙 벨이 현장에서 자진 철수했다. 수색을 다시 민관군 합동구조팀서 맡게 돼 구조에 얼마나 속도를 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해양경찰청은 세모와 관련이 있는 정보수사국장 이용욱 경무관을 국제협력관으로 전보조치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경북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태환)는 1일 남유진 경북 구미시장 예비후보의 공천을 확정했다. 경북도당은 여론조사 결과 남유진 후보 45.31%, 김용창 후보 27.3%, 무응답 27.28%로 남 후보가 새누리당 구미시장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제 시민들의 선택만 남았다. 오늘부터 이틀간 새누리당 경주시장 후보를 뽑는 여론조사가 실시된다. 경주시장 후보 경선이 예정대로 100% 여론조사로 재확인되면서 양 후보 진영은 승리를 장담하고 있지만 혹시 있을지 모를 이변을 우려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경주시장 후보는 컷오프에서 압축된 최양식· 박병훈 예비후보의 맞대결로 치러져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시민들은 초미의 관심사다. 새누리당 경북도당 경선관리위원회는 1일 각종 의혹 제기로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경주시장 경선을 5월2일,3일 이틀간 100% 여론조사로 실시한다고 발표하고 페어 플레이를 당부했다. 경선 결과는 4일 경북도당에서 공식 발표된다. 2개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각각 1천500명씩 일반시민 응답자 3천명을 직접전화 방식으로 실시한다. KT에 등록된 일반전화로 오전10시부터 밤10시까지 이틀간 실시되며 중복되지 않도록 조사에 철저를 기한다.
여론조사 시작 하루 전인 1일 최양식, 박병훈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상대 후보들이 자격없다며 서로 사퇴를 촉구했다. 최양식 예비후보는 “그간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얻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그간 실망스러운 선거풍토로 인해 시민여러분을 불편하게 해드려 후보자의 한 사람으로 매우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음해성 흑색선전이 계속 이어지고 전화여론조사의 조작이 광범하게 이루어져 시민의사를 왜곡하는 놀랍고 개탄스러운 일이 있었다”고 밝히며 “경찰조사결과 86회선의 전화번호를 개설해 착신 전환한 후 여론조사에 응해 특정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하게 한 4명을 조사하고 있고, 그중 한 사람은 박병훈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원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추가조사가 더 이뤄지면 모든 사실이 밝혀지겠지만 이 시점에서 우리 새누리당의 상향공천의 가치를 심하게 훼손하고 시민의사를 왜곡한 박병훈 예비후보는 불법행위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바로 후보직을 사퇴하는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의 경주시장 여론경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달라“며 ”시민들의 선택을 겸허하게 기다리겠다” 강조했다. 박병훈 예비후보는 자신을 향해 경찰과 권력이“온갖 탄압과 악성루머로 정치생명마저 끊으려 하고 있다”며 “경주 경찰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단기전화 착신 건에 대한 수사 진행상황을 발표했고, 이는 단기전화 착신 건에 대한 결과라기 보다는 저 박병훈을 죽이기 위한 각본이라는 의혹을 떨쳐버릴 수 가 없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수사가 상당히 오랫동안 진행돼 온 것으로 알고 있지만 여론조사를 이틀 앞두고 결과도 없는 수사발표를 한 이유와 책임을 끝까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히며 고도의 정치적인 술수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 후보가 양북주민 80여 명을 동궁원에 무료로 입장시킨 사건으로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도덕성과 양심이 없는 최 후보는 금품살포 사건과 동궁원 사건의 책임을 지고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와함께 박 후보는 단기전화 착신전환으로 수사 중에 있는 박모씨에 대해 "문제의 사무원은 처음에 등록했다가 지난 3월 중순에 다리를 다쳐 그만 둔 사람이나 4월초에 사무원이 취소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민들은 항간의 소문에 흔들리지 말고 저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이은희기자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1일 당원 직접투표 경선지역인 기초단체장 5곳<1일자 1면 참조>과 광역의원 11곳, 기초의원 14곳에 대한 경선결과를 발표했다.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직접투표 경선지역은 투표종료 후 선관위로부터 개표결과를 인계받아 지난달 16일과 17일, 26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투표반영여론조사(50%)를 합산해 공천내정자를 확정했다.비례대표 공직후보자신청은 1~2일 2일간 대구시당에서 접수를 받으며 향후 후보자 서류 및 면접 등 기본자격심사를 가질 예정이다.
칠곡군의회가 지난 4년 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주변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제6대 의정활동 기간 중 정례회를 비롯한 임시회, 간담회 등 총124회 434일간 회의를 열었으며, 주요안건을 무려 340여건 처리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 제?개정 165건, 동의안 등 기타 안건 143건, 군정질문 31건, 행정사무감사 4회, 간담회 92회, 업무보고 9회를 실시했다.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가 1일 수성구 나선거구(황금1·2동, 범어1·4동)에 출마한 강민구 후보 개소식에 참석했다. 김 후보는 강 후보에 대해 “지난 총선에서 본인을 위해 전력을 다해준 정치적 동반자이며 수성구 발전을 위해서도 부족함이 없는 인물”이라며 수성구 유권자들에게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
새누리당 대구시장 경선에서 승리한 권영진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본선 대비 선거운동에 나섰다. 권 예비후보는 1일 “새누리당의 대구시장 공식선거대책위원회에 시민대표를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 후보 측은 “이번 대구시장 경선에서 변화와 혁신을 원하는 민심과 당심을 확인했다”면서 “향후 선거운동은 낮은 자세에서 서민과 함께하는 선거운동에 올인한다는 전략을 세웠다”고 전했다.
새누리당 경북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태환)는 1일 남유진<사진> 구미시장 예비후보의 공천을 확정했다. 경북도당은 여론조사 결과 남유진 후보 45.31%, 김용창 후보 27.3%, 무응답 27.28%로 남 후보가 새누리당 구미시장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제 시민들의 선택만 남았다. 오늘부터 이틀간 새누리당 경주시장 후보를 뽑는 여론조사가 실시된다. 경주시장 후보 경선이 예정대로 100% 여론조사로 재확인되면서 양 후보 진영은 승리를 장담하고 있지만 혹시 있을지 모를 이변을 우려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경주시장 후보는 컷오프에서 압축된 최양식·박병훈 예비후보의 맞대결로 치러져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시민들은 초미의 관심사다. 새누리당 경북도당 경선관리위원회는 1일 각종 의혹 제기로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경주시장 경선을 5월2일,3일 이틀간 100% 여론조사로 실시한다고 발표하고 페어 플레이를 당부했다. 경선 결과는 4일 경북도당에서 공식 발표된다. 2개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각각 1천500명씩 일반시민 응답자 3천명을 직접전화 방식으로 실시한다. KT에 등록된 일반전화로 오전10시부터 밤10시까지 이틀간 실시되며 중복되지 않도록 조사에 철저를 기한다.
여론조사 시작 하루 전인 1일 최양식, 박병훈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상대 후보들이 자격없다며 서로 사퇴를 촉구했다. 최양식 예비후보는 "그간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얻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그간 실망스러운 선거풍토로 인해 시민여러분을 불편하게 해드려 후보자의 한 사람으로 매우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음해성 흑색선전이 계속 이어지고 전화여론조사의 조작이 광범하게 이루어져 시민의사를 왜곡하는 놀랍고 개탄스러운 일이 있었다"고 밝히며 "경찰조사결과 86회선의 전화번호를 개설해 착신 전환한 후 여론조사에 응해 특정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하게 한 4명을 조사하고 있고, 그중 한 사람은 박병훈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원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추가조사가 더 이뤄지면 모든 사실이 밝혀지겠지만 이 시점에서 우리 새누리당의 상향공천의 가치를 심하게 훼손하고 시민의사를 왜곡한 박병훈 예비후보는 불법행위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바로 후보직을 사퇴하는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의 경주시장 여론경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달라"며 "시민들의 선택을 겸허하게 기다리겠다" 강조했다. 박병훈 예비후보는 자신을 향해 경찰과 권력이"온갖 탄압과 악성루머로 정치생명마저 끊으려 하고 있다"며 "경주 경찰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단기전화 착신 건에 대한 수사 진행상황을 발표했고, 이는 단기전화 착신 건에 대한 결과라기 보다는 저 박병훈을 죽이기 위한 각본이라는 의혹을 떨쳐버릴 수 가 없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수사가 상당히 오랫동안 진행돼 온 것으로 알고 있지만 여론조사를 이틀 앞두고 결과도 없는 수사발표를 한 이유와 책임을 끝까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히며 고도의 정치적인 술수라고 주장했다.
지난달 30일 대구, 경북 일부지역에서 새누리당 기초단체장 최종 경선이 치러진 가운데 포항시장에는 이강덕, 영주시장에는 장욱현, 의성군수에는 김주수 후보가 공천 확정됐다. 또 대구시 동구청장에는 강대식, 서구청장에 강성호, 북구청장에 배광식, 수성구청장에 이진훈, 달성군수에 김문오 후보가 각각 공천 확정됐다. . 이날 경선방식은 여론조사 50%를 반영하고 지난달 30일 당원이 직접 투표한 결과치를 50% 반영해 공천자를 최종 결정했다. 그런데 당원 투표에서는 졌지만 여론조사에서 이기면서 역전시킨 경우가 속출, 이번 경선은 상향식 공천에 대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포항시장 경선에선 국민참여선거인단 4139명 중 1861명(45%)이 투표한 가운데 이 후보가 1041표(56%)를, 김 후보가 820표(44%)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여론조사는 투표수로 환산할 때 이 후보가 1141표, 김 후보가 720표를 얻었지만 여성후보 10%가산점으로 환산하면 1694표를 획득한 셈이다. 이에 따라 총 2182표를 얻어 이강덕 후보가 포항시장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김종태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상주)은 지난해 11월 ‘군무원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를 통과했다. 이 법은 예비군의 관리와 지휘·통솔이라는 병무행정의 일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예비군 지휘관의 법적 지위 마련과, 동일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직·별정직·계약직 등으로 혼재되어 있는 예비군 지휘관의 신분을 단일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지난달 29일 권영진 예비후보의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 확정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앞으로도 새누리당 후보를 공개적으로 비난하지도 않고 암암리에 흑색선전하지도 않겠다"며 "오로지 김부겸의 정책과 비전, ‘김부겸 브랜드’만으로 선거운동을 펼쳐 더 나은 공동체 대구를 원하시는 대구시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해 느끼는 끝없는 죄책감과 희생자들의 희생을 헛되지 않게 하겠다는 한결같은 각오 속에서 이번 대구시장 선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에 정치인이 추구해야 할 최고의 덕목, 곧 '국태민안'과 ‘국리민복’이라는 여덟 글자를 가슴에 아로새기겠다”는 각오와 더불어 “대구 경제를 제대로 한번 살려서 대구 부활의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다짐했다.
이강덕 후보는 지난달 30일 후보 수락 인사말에서 "포항의 아들로 태어나 평생 포항시민들의 과분한 성원을 받으며 살아온 빚이 많은 사람이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압승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