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 최순실'을 통한 연설문 개입 사실을 시인한 데 대해 "이 나라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대통령이 전혀 상황인식이 없다"고 비난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 한 뒤, "한 달 이상 국정혼란을 초래했고 현 정부의 국기문란을 초래한 이 사태에 대해 대통령은 단순히 개인적 관계에 대해 유감표명을 한 것에 그쳤다"고 비판했다.
유승민(사진) 새누리당 의원은 25일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44개를 미리 받아봤다는 보도와 관련, "위정자들이 헌법 1조 1항, 2항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했다면 과연 강남에 사는 웬 아주머니가 연설을 뜯어고치는 이런 일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겠느냐"고 박근혜 대통령을 직격했다. 유 의원은 이날 오후 서강대에서 가진 '경제위기, 안보위기와 정치의 역할' 강연에서 "헌법을 어떻게 고치든 1조 1항과 2항은 절대 바꿀 수 없다. 그 가치는 그대로 지켜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최근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제 입장을 진솔하게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아시다시피 선거 때는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많이 듣습니다. 최순실 씨는 과거 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 도와준 인연으로 지난 대선 때 주로 연설이나 홍보 등의 분야에서 저의 선거 운동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이나 소감을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박명재 의원(새누리당, 포항남·울릉·사진)은 25일, 한국 인물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이슈메이커가 주관한'2016 대한민국 최고 인물대상'시상식에서 '국정운영 부문 최고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물선정위원회(회장 서정우)측은 "박명재 국회의원은 새누리당 사무총장으로 소속 정당의 화합과 혁신을 위한 가교역할에 충실하며 국정운영에 기여하였기에 국정운영부문 최고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의회 황태하 의원(사진)은 25일 제17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쌀 과잉생산에 따른 정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 정책과 관련하여 상주시의 능동적인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정부의 '2016년 쌀 수급 안정 관련 당정 간담회'에서 협의된 내용에 따르면,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되는 지역은 공장과 물류창고, 교육연구시설·의료시설·근린생활시설의 입지가 허용되어 폭넓은 재산권 행사가 보장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저는 오늘부터 개헌을 주장하는 국민과 국회의 요구를 국정 과제로 받아들이고, 개헌을 위한 실무적인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끑 관련기사 2면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가진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이제는 1987년 체제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새롭게 도약시킬 2017년 체제를 구상하고 만들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임기 내에 헌법 개정을 완수하기 위해 정부 내에 헌법 개정을 위한 조직을 설치해서 국민의 여망을 담은 개헌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국회도 헌법개정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국민여론을 수렴하고 개헌의 범위와 내용을 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1987년 개정되어 30년간 시행되어온 현행 5년 단임 대통령제 헌법은 과거 민주화 시대에는 적합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몸에 맞지 않는 옷이 됐다"며 "대립과 분열로 한 걸음도 나가지 못하는 지금의 정치 체제로는 대한민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개헌 논의'를 전격 제안한 것을 두고 야당은 '최순실 게이트' 등 각종 의혹을 묻기 위한 국면전환용이라고 반발했다. 이에 여당은 "개헌은 야당에서 선창했던 주제"라고 맞섰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예전에 아버지(박정희 전 대통령)가 정권연장을 위해 3선 개헌할 때의 모습이 떠올랐다"라며 "마치 정권연장을 위한 개헌 음모처럼 비친다"고 비난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개헌 논의'를 전격 제안하자 새누리당 친박계 의원들도 일제히 개헌 논의에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이정현 대표는 이날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 직후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대통령께서는 대통령이 되기 전에도 개헌에 반대한 적이 없다. 당 대표 시절에도, 대선 후보가 됐을 때도 5년 단임제 현행 헌법에 대해 개헌을 해야 할 필요성을 일관되게 말해왔다"고 주장했다.
독도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명재 의원(새누리당, 포항남·울릉)은 24일, 독도영유권 강화를 위하여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함과 동시에, 독도최초주민 최종덕 생활자료 사진전 및 학술세미나도 개최했다. 개정 법률안에는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
국 뉴욕 맨해튼 UN본부를 방문해 반기문 사무총장과 회담했다. 김 회장은 반 사무총장과의 회담에서 "WEC 신임회장으로서 향후 에너지안보, 환경적 지속가능성, 에너지빈곤 문제 등 당면과제의 해결과, 물과 식량 등 연관분야와의 협력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생각"이라며 "기술과 금융분야의 활발한 연계를 통해 기후변화대응 및 UN의 미래부족자원 해결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의회(의장 이충후)는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7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현안 처리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간 제2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처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건을 처리한 후, 집행부의 2017년도 주요업무 사업계획 보고에 따른 검토와 시정질문을 펼치게 된다.
상주시의회(의장 이충후)는 지난 21일 전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10명이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생산적인 지역축제 모델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전국 우수 축제인 '보은대추축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국회에서 취임 후 네 번째 시정연설에 나선다. 대통령의 정기국회 시정연설은 정부 예산안 제출에 맞춰 국정운영과 예산편성에 관한 사항을 국회에 설명하는 자리다. 박 대통령은 지난 2013년 취임 후 첫 시정연설에서 "매년 정기국회 때마다 직접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하며 의원 여러분들의 협조를 구하는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으며 올해까지 네 차례 연속 시정연설에 나서게 됐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취임 후 한해도 빠지지 않고 매년 정기국회 때마다 정부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이른바 '비선실세'로 불리는 최순실씨가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미르·K스포츠재단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하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만약 어느 누구라도 재단과 관련해서 자금 유용 등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면 엄정히 처벌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그동안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경제단체 주도로 설립된 두 민간재단과 관련해 많은 의혹이 제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가뜩이나 국민의 삶의 무게가 무거운데 의혹이 의혹을 낳고, 그 속에서 불신은 커져가는 현 상황에 제 마음은 무겁고 안타깝기만 하다"며 최씨와 미르·K스포츠재단을 둘러싼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데 대한 소회를 전했다. 이어 "저는 오로지 국민들께서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대로 국민을 위하고, 나라를 지키는 소임을 다하고, 제가 머물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 외에는 어떠한 사심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요즘 각종 의혹이 확산되고 논란이 계속되는 것은 지금 우리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위기를 가중시킬 수 있다"며 야당과 언론을 향해 의혹 제기를 멈춰줄 것을 촉구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김용환 위원장이 21일,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를 방문해 제염실, 격리병동 등 관련 시설의 운영 실태와 방사선비상진료기관 현안사항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김용환 위원장은 국가방사선비상진료체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원전 주변의 방사선비상계획구역 확대 등에 따른 방사선비상진료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더티밤(Dirty bomb) 같은 방사능테러와 인접국가 원전사고에 의한 방사능 영향 등 다양한 유형의 방사능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방사선비상진료체계 마련을 당부할 예정이다. 원안위는 방사선비상상황 발생 시 국가차원의 체계적인 의료대응이 가능하도록 한국원자력의학원 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를 설치하고 동국대 경주병원을 비롯해 최근까지 전국에 총 23개의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을 지정해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김용환 위원장은 "경주지진(9.12)을 계기로 지진 등에 의한 원전 방사능누출사고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특히 현장 주민보호 조치와 다양한 환자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비상진료 현장대응 차량 확충, 일반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손학규 전 민주당대표(사진)가 현실정치를 떠난 지 2년2개월여 만인 2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정계 복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손 전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저는 정치와 경제의 새판 짜기에 저의 모든 것을 바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이 일을 위해서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 국회의원, 장관, 도지사, 당 대표를 하면서 얻은 모든 기득권을 버리겠다. 당적도 버리겠다"고 밝혀 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 또 "대한민국은 지금 무너져 내리고 있다. 87년 헌법체제가 만든 6공화국은 그 명운을 다했다. 지난 30년 동안 조금씩 수렁에 빠지기 시작한 리더십은 이제 완전히 실종되었다"면서 "6공화국 체제에서는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더 이상 나라를 끌고 갈 수가 없다. 이제 7공화국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 경제는 지금 성장엔진이 꺼졌다. 우리나라의 산업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수출주도형 대기업 중심 경제구조가 혁신 없이 50년 동안 지속되면서 산업화의 그늘을 짙게 드리우고 있다"며 "고통스럽더라도 우리 경제의 패러다임을 근본부터 바꿔야 할 때다. 지금 더 늦기 전에 대한민국은 정치와 경제를 완전히 새롭게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구 취수원 이전'과 관련해 현 정부 출범이후 대통령 보고 뿐 아니라 국무회의 또는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조차 논의가 단 한 번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홍의락 의원(대구 북을·사진)이 21일 '취수원 이전 관련 대통령 직접(대면)·서면보고 및 국무회의·수석비서관회의 논의 여부'에 대해 묻자 대해 대통령 비서실에서 "보고된 바, 논의된 바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대통령 비서실은 '취수원 이전 향후 계획'과 관련해 "구미시의 동의 없이 추진이 불가능한 구조다. 대구·구미 민관협의회에서 원만한 합의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원론적 답변만 제출했다고 홍 의원은 밝혔다.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는 1991년 페놀사건 이후 각종 구미공단 하류의 낙동강 수질오염 문제가 대두되자 지난 2009년 2월 대구시가 당시 한나라당과 국토부에 이전 건의를 하면서 본격 제기됐다. 하지만 대구와 구미 간 갈등, 관련 부처의 미온적 태도, 정치권의 눈치 보기 등으로 현재까지 답보 상태에 놓여있다. 이에 홍 의원은 19대 국회 때부터 줄곧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 대정부질문 등을
우리나라 섬 지역 지자체간의 상호 공동발전 협력체인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회장 조윤길)가 18일, 울릉군 폭우피해 저소득층 이웃 돕기 성금 1억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쾌척했다. 조윤길 옹진군수(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회장)는 이 날,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회원 지자체를 대표해 이번 성금을 최수일 울릉군수와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전달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한민국 아름다운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찾아 일본 도레이사의 한국 공장기공식에 참석, 외국인투자 유치 확대 등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이 구미를 찾은 것은 2014년 12월17일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참석 이후 1년 10개월여 만이다. 대구·경북(TK) 지역 방문은 지난달 29일 포항 4세대 방사광가속기 준공식 방문에 이어 20일 만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방문에서 새로 조성 중인 구미 5산업단지(구미하이테크밸리)에서 도레이사 경영진과 근로자, 경북도·구미시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도레이첨단소재의 4공장 기공식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축사에서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재산업의 육성이 중요하다"면서 신산업 투자 확대와 산업단지 혁신, 외국인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외국인 직
국회예산정책처는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16년 세법개정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정부의 예산안을 세밀하게 심사하여 국민의 혈세가 한푼이라도 낭비되지 않도록 하는 일은 우리 국회의 핵심적인 책무"라면서 "세법개정안 심의는 세입예산이 공평성과 효율성을 충족하는지, 조세정책의 방향이 현실에 맞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되는 경제불황과 산업구조조정 등으로 국민이 느끼는 내수경기가 차가운 상황"이라고 말한 뒤 "과세의 효율성을 유지하면서도, 각 개별 경제주체에게 세부담을 공평하게 분배되도록 과세기반을 넓히고 과세 사각지대를 찾아 제도권으로 유입시키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올해 제출된 세법개정안이 여야간 충분한 합의를 통해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의장으로서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준기 국회예산정책처장이 개회사를 했으며, 조경태 국회기획재정위원장, 최병호 한국재정학회장이 축사를 했다. 또한, 윤성식 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최영록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박용주 국회예산정책처 경제분석실장의 주제발표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