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메가마트 영주한우 대축제’ 행사가 지난달 27일부터 31까지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영주한우축제는 고객층 확보를 위하여 부산 경남권에서 농특축산물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메가마트와 손잡고 부산 동래점 외 전국 11개점에서 일제히 무료 시식과 판매 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침산지구가 대구 도심개발의 핵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일모직, 대구야구장, 경북도청의 3대 후적지 개발과 대구은행 제2본점, 로봇산업클러스터밸리가 조성되는 등 대구의 지도를 바꿀 대규모도심개발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제일모직(9만3,980㎡), 경북도청(14만2,904㎡), 대구야구장(4만5,800여 ㎡) 세 곳의 부지를 합하면 개발 가능한 부지가 28만㎡가 넘는다. 이 일대 개발이 완료되면 침산지구가 대구의 새로운 도심축으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토지주택공사(대구본부장 최종영)가 경북김천혁신도시 내 Ab 8, 9블록 10년 공공임대아파트 잔여세대를 순번추첨 동호지정방식으로 공급한다. Ab 8, 9블록 10년 공공임대아파트는 경북혁신도시 내 동쪽부근 학교와 상업지역 인근에 위치해 각각 9개, 6개동으로 구성, 59A㎡, 59B㎡, 74A㎡, 74B㎡, 84A㎡ 총 5타입으로 1,271세대 전 세대가 남향위주로 설계, 2015년 6월 입주를 목표로 현재 공사 중에 있다. LH에 따르면 10년 공공임대는 시중 시세 대비 전세 및 월세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10년 간의 임대기간동안 중도 계약해지가 자유롭고 10년 거주 후에는 우선 분양권이 부여된다는 장점 때문에 내 집 마련의 최적의 수단으로 수도권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따라서 경북혁신도시는 최초 공급한 LH 1단지의 성공적인 분양 이후 현대엠코, 영무 예다음 등 민간아파트의 분양 역시 전량 매각 되는 등 뜨거운 분양열기를 보이고 있으며, 그 중 Ab 8, 9블록은 사업지구 내 유일한 공공임대아파트라는 점에서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북혁신도시는 전국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KTX역사를 접하고 있으며 서울 1시간30분, 부산 1시간 10분 이내 도착 등 전국을 '1일 생활권'에 두고 있어, 도시의 조기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 경부고속도로 동김천IC를 비롯해 김천IC, 남김천IC 등 잘 갖춰진 광역교통인프라 뿐 아니라 국도의 사통팔달의 교통조건을 갖추고 있어, 향후 명실상부 중남부 내륙지역의 중심축이자 교통 물류 허브시티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백프라자 1층 명품관에 정통 이태리 직수입 슈즈브랜드 ‘프라텔리로세티’가 1일 입점해 지역 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프라텔리로세티는 1953년 이탈리아 밀란의 파라비아고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검은 구두이지만 봉제선은 밝은 색을 사용한 강렬한 이미지의 남성화를 선보이고 운동화처럼 굵은 고무 밑창을 달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도록 한 것들이 특징이다. 현재 입점 오픈 기념으로 전품목 20% 할인 판매한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오는 4월 수성구 범어동 구, 제주가든 부지에 ‘마크팰리스 범어’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마크팰리스 범어’는 지하 6층~지상 36층, 1개동에 오피스텔 730실, 도시형생활주택 160가구, 총 890세대로 구성됐다. 마크팰리스 범어가 들어서는 지역은 대구지역 최고가 대형 주상복합 아파트 밀집지역이며 대구의 교통, 금융, 행정의 중심지역으로 주거지역과 혼합된 핵심 상업 및 주거지역이다. 단지 바로 옆에 범어역이 있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고 달구벌대로, 동대구로가 교차하는 교통의 최중심지이다. 또한 법원, MBC, 금융기관 등 업무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오피스텔을 수요가 매우 풍부한 지역이기도 하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은 대구지역본부, 경북지역본부, 경북남부지부, 경북동부지부와 함께 3 ~ 4일까지 양일간 영남대학교 인문·공과대학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영남대학교 으뜸기업 일자리 매칭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중소기업 인식개선 교육, 취업역량강화, 취업상담회로 이루어지며 참여 학생들의 전공을 고려한 구인기업 선정으로 구인기업과 학생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첫날에는 중소기업 바로 알기, 우수기업 선별법, 매력적인 자기소개서, 개인별 면접 코칭을, 이어 둘째 날에는 파워스피치 등 기업의 핵심인재가 되기 위한 역량강화교육과 으뜸기업 취업상담회가 각각 진행된다. 상담회 참여기업은 중진공 대구·경북지역 본·지부에서 추천한 으뜸기업으로 ㈜삼광, 삼정공업㈜, ㈜오성기공, ㈜에나인더스트리, ㈜세신정밀이다. 또한 이외 으뜸기업에서도 참여를 희망해 협의 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4월부터 ‘2014 온라인 대구경북 아카데미’ 과정을 오픈한다. 무역실무와 외국어 과정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원거리에 소재한 무역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 과정은 대구경북 소재 무역업체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무역실무, 외국어 및 무역자격증 취득과정 등 총 23개 강좌를 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웹사이트(dg.kita.net 또는 dg.tradecampus.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구시와 경북도의 지원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농협경북본부가 지난해 생산량증가와 소비부진으로 가격이 급락한 양파와 마늘등 채소류의 소비촉진을 위해 ‘도농 상생장터와 소비촉진 가두캠페인’을 열고 23개 농협시군지부와 함께 가격급락채소 팔아주기에 나섰다. 경북농협은 2일부터 4일까지 대현동 지역본부 및 경북도내 23개 시군지부에서 ‘우리농산물 특판 상생장터’를 열고 농업인이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농?축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10~2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2013년도 재고량 과다와 조생종 햇양파 출하예정으로 가격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양파등의 소비촉진을 위해 가격급락 채소류에 대한 특별판매에 적극 나선다는 방안이다. 2일 오전에는 동대구역광장에서 경북농협 임직원들이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양파와 마늘의 효능을 알리며‘건강도 챙기고, 농업인도 챙기자’라며 양파즙과 리플릿을 나눠줄 예정이다.
정부가 어촌의 고령화에 대비, 2016년부터 매년 100여명의 청년 어촌 지도자를 육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속적인 지도자 육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청장년층 및 여성에게 우선적으로 교육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율관리어업 중장기 발전방안'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정부 및 지자체의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경제적인 부담과 전문 기술 부족으로 대기오염 방지설비의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집진기 렌탈사업을 실시하는 기업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기환경관리 전문기업 ㈜에어릭스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대기관리 서비스’를 실시, 집진 설비 제작 및 설치부터 유지보수 관리까지 책임지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핵심 영업브랜드로 ‘애인처럼’을 제정해 감성 경영을 전개해 온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이 고객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의식제고와 민원감축에 노력한 결과 『제8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금융서비스 은행부문 大賞』을 수상했다. 제8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서비스 경영전략 등의 엄정한 서류심사와 전화 및 방문모니터링의 실제적인 서비스 평가로 선정됐으며, 은행권에서는 유일하게 대구은행이 수상하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롯데그룹은 4월1일부터 2014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신입 공채 900명과 하계 인턴 400명 등 1300명이다. 롯데는 올해 고졸 사원 8700명을 포함해 모두 1만5600명을 신규로 채용할 예정이다. 롯데는 여성 인력 확대를 위해서 이번 상반기 신입 공채 인원의 40%를 여성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청약접수결과 최고 46.5:1, 평균 12.4: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던 경산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가 전세대 100% 분양을 완료했다.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여 계약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되기는 했지만 상반기 대구 아파트의 분양물량이 폭주하는 상황에서 조기 100% 분양 달성은 쉽지 않은 일이다.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이 4월1일부터 오는 6월말까지 "DGB 새출발 신용회복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한다. "DGB 새출발 신용회복지원"은 지원기간동안 특수채권 보유자가 대구은행에 보유하고 있는 채무액의 10%~70%(특수채권 보유기간별 차등 적용)를 상환하면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대구백화점은 본점 식품관에서 경북도 23개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홍보전’을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대표 맥주 브랜드 ‘하이트’가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화한 맛과 정통성을 강조한 패키지로 새롭게 출시된다. 하이트진로는 다음달 3일, 80년의 양조기술 노하우를 집약해 맥주 품질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켜 전면적인 리뉴얼을 단행한 ‘뉴 하이트(New hite)'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상표 디자인뿐 아니라 제조공정까지 전 부문에 걸쳐 신제품 수준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31일부터 대구 지역 명물로 유명한 '돼지 막창'을 잠실점과 서울역점 등 전국 105개점에서 본격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가격은 400g 한 팩에 8500원. 대구 지역업체인 '달구벌 막창'과 사전 계약을 통해 진행된다. 롯데마트가 판매하는 훈제 돼지 막창은 일반 식당에 비해 가격은 반값 수준이며, 조리 시 발생하는 냄새를 잡기 위해 1차 훈제 과정을 거쳤다. 내달에는 유통업체 최초로 냉장 양고기, 말고기도 선보인다. 양고기는 내달 초부터 서울역점과 청량리점, 안산점에서 상시 판매를 시작하며, 말고기는 내달 중순에 일부점(서울역점, 잠실점, 송파점)에서 테스트로 2주간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냉장 양고기는 1년 미만 호주산 '램' 양갈비로 100g 당 48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원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잇따라 개설되고 있다. 대구농산물생산자영농조합법인, 서청도농협에 이어 지난 29일 자인농협이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을 개장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당일 판매를 목적으로 생산자의 이름으로 가격을 직접 결정하고 매장에 진열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는 직거래로 일본의 지산지소와 미국의 파머스 마켓과 유사하다. aT는 농산물 직매장과 공동작업장 설치를 지원하고 있는데 전국에 17곳이 선정돼 활발히 운영 중이다.
조달청이 지난 3월 27일(목) 해외 조달시장의 수출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 50개사를 발굴해 PQ기업으로 선발하여 지정증서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PQ(Pre-Qualified) 기업이란: 조달청에서 해외시장 진출 역량 등을 외부 전문가 그룹 등을 통해 평가?선발한 우수 중소 조달기업을 말한다. PQ기업 지정제도는 국내 공공조달시장의 내수한계를 극복하고 기술력 있는 우수 조달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지난해 도입했다. PQ 기업은 지난해 95개사에서 올해 200개사, 2015년 300개사 2017년 500개사로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며, PQ기업 수출실적과 계획 또한 지난해 1억3천385만불에서 2017년 5억불로 확대될 계획이다.
칠곡군이 지난 24일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오피스 마스터 양성 과정’개강식을 가졌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지역의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단체(또는 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과 고용촉진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이번 ‘중소기업 오피스 마스터 양성 과정’은 칠곡군이 공모사업에 선정된 5개 사업 중 가장 먼저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달 24일부터 7월 4일까지 운영되며, 참가자 20명은 ‘전산회계 2급 자격증, ITQ 한글 및 ITQ엑셀 자격증 과정’을 외부전문가를 통해 이론·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