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경찰행정학과 박동균 교수(사진)는 지난 30일 경찰청(청장 이철성) 강당에서 경찰청 성과평가위원으로 위촉되어 위촉장을 받았다. 경찰청 성과평가위원회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의거해 기관 자체평가의 체계적·효율적 관리를 위해 교수·법조인·언론인·경영인 등 전문성을 갖춘 위원으로 구성된 기구이다. 위촉 기간은 2017년 3월 30일부터 2019년 3월 29일까지 2년간이다. 박동균 교수는 범죄예방과 청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최근 대구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에 지정됐다. 동산의료원은 외국인환자 유치에 적극 노력하여 메디시티 대구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선 업적을 인정받아 올해부터 3년간 대구시가 지정한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으로 활동한다. '대구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지정'은 지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해외에 적극 알리고 의료관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동산의료원은 2014년에 이어
계명대가 '소방관을 응원합니다' 캠페인과 함께 소방관을 위한 사랑 나눔 성금 모금운동을 펼쳐 2천만 원을 모아 지난 달 30일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로 전달했다. 신일희 총장, 신영재 총학생회장, 김용일 학생부총장, 백순현 대외협력처장 등 10여 명이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찾아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을 만난 자리에서 성금을 직접 전달하고 우리나라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은 "우리 소방관들을 위해 성금을 모금하고 응원 캠페인을 가져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런 사회의 움직임이 소방관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보람을 느끼게 해 준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가 주관하는 '2016 농어촌문학상'에서 경일대 문헌정보학과 4학년 진민수(사진·27세) 씨의 소설 '가치의 상실' 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농어촌 주민들의 삶과 농어촌의 숨겨진 가치를 담은 문학작품을 공모·선정해 수상하는 농어촌문학상은 시, 수필, 소설, 동화 등 총 2958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진민수 씨는 대학생 소설부문 우수상으로 뽑혀 상장과 상패,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수상작인 '가치의 상실'은 진 씨의 고향집 일상을 모티브로 삼은 작품으로 소를 키우는 가족들의 갈등과 현실을 다루고 있다
영남대 씨름부(감독 허용)가 '제47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를 제패했다. 지난 달 29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영남대 씨름부는 울산대를 4: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3년 열린 '제67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이후 약 4년 만에 일궈낸 단체전 우승이다. 1954년에 창단해 대학팀들 중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영남대를 4년 만에 우승으로 이끈 허용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사급(150kg 이하) 정연민 선수(21·특수체육교육과 3학년)가 단연 돋보였다. 정연민 선수는 단체전 16강(용인대)과 8강(경기대)에서 팀의 3-3 절체절명의 순간에 마지막 주자로 나서 모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영남대를 결승 진출로
대구시 동부여성문화회관이 대구거주 여성은 물론 남성 및 직장인, 가족을 대상으로 올해 제2기에 72개 강좌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편성했다. 내달 4일 우선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7일부터는 전체 강좌를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대구거주 여성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 기술, 스포츠, 단기강좌를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 문화강좌로는 서각, 서양화, 난타, 오카리나 등 예술과정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경주 벚꽃축제를 맞아 엑스포 대표 공연 '플라잉(FLYing)'의 나눔공연과 함께 상시 개장 홍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경주엑스포에 따르면 31일 열리는 경주 벚꽃축제 개막식 프로그램의 하나로 보문수상공연장에서 10분 동안 신나고 역동적인 볼거리인 국내 대표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FLYing) 쇼케이스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벚꽃축제가 진행되는
상주시는 지난 29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영상화 사업인 'Sac on Screen'의 작품 유니버셜발레단의 '지젤(Giselle)'을 상영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 오페라, 발레, 연극, 뮤지컬, 클래식 음악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서울뿐 아니라 멀리 떨어진 지방의 관객들에게도 전달하는 새로운 프로젝트이다. 상주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공모 신청한 사업으로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매월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회관 스크린을 통해 우수 공연 영
상주시 여성회관에서는 지난 3월 둘째주부터 31개반의 상반기 여성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그 중 토요일 오후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하는 요리교실이 개설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아빠와 함께 하는 요리교실'은 선착순으로 모집된 열 가족이 엄마의 영역이라 여겨지는 요리활동을 남편, 아빠가 주체가 되어 아이와 함께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아빠와 함께 만드는 최고의 요리, 아이도 아빠도 요리하는 이 시간만큼은 둘도 없이 친한 사이가 된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간식을 직접 만들어서 함께 나눠 먹으며 가족간의 사랑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도 한다. 아이들은 매주 토요일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었으며, 평소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이 적은 가족들에게 매우 뜻깊은 기회와 경험이 되어 요리교실에
'따뜻한 봄날이 찾아왔다. 나들이를 포기하기 아까운 날씨에 페달을 밟으며 봄바람을 음미하는 것은 어떨까' 자전거를 새로 사는 것이 부담이라면 '영주무인자전거 대여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영주시는 지난해 영주동자전거공원에 첫 선을 보인 자전거 대여 서비스가 주말 평균 4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대여해 큰 인기를 얻고 있어 바이크 문화탐방로를 따라 시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5개소에 무인자전거대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바이크 탐방로를 따라 영
대구시 동부교육지원청이 29일 동부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중구청 윤상화 부구청장, 임인환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중구 교육행정협의회’를 가졌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우리마을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교육지원 ▲2017 동부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의무교육단계 아동·학생 취학업무 ▲주민등..
지봉초등학교 학생 353명이 지난 24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학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계기교육을 통해 북한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을 추모하고 튼튼한 안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3월 넷째 금요일은 서해수호의 날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싸운 호국..
고등학생 2명이 길가에 쓰러진 할아버지를 구조한 사연이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선행을 몸소 실천한 두 학생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시교육청에 따르면 김상균(경북기계공고 1학년)과 이혁준(신명고 1학년) 학생은 지난 25일 오후 3시께 성당못역 부근을 지나다 피자헛 가게 앞에서 의식..
계성고등학교가 28일 오후 4시 졸업생인 작곡가 박태준(5회) 선생 흉상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은 ‘학교발전위원 초청 감사의 날’ 행사에서 이사장, 총동창회장, 발전위원 등 35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각실 앞에 마련된 공간에서 열렸다.이번 박태준 선생 흉상 제작은 총동창회장인 이재윤(56회) 동문이 학..
대구통일교육센터(센터장 김상동, 경북대학교 총장)가 29일 오후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16층에서 '전문가 포럼 및 대구지역 통일교육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한반도 정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문가 포럼에는 김준형 한동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았으며 김진웅 경북대 교수와 이정태 경북대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전문가 포럼에 이어 워크숍에는 통일교육위원대구지역협의회 위원들과 대구지역 통일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반도 정세 및 지역의 통일교육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통일교육센터 정희석 사무처장(경북대학교 교수)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을 둘러
위덕대학교는 지난 22일 2017학년도 1학기 신입생 동기유발 프로젝트 미래설계코칭의 일환으로 외국인 학생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위한 '유학생 선후배 간담회 우리 함께 해요'를 마련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베트남 유학생 선배들의 한국 적응기에 대한 발표와 후배들의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김창겸 국제교육원장은 현재 계속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유학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공부하는데 조금의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오
윤태경 바로본병원 이사장이 지난 27일 김상동 경북대 총장을 방문해 발전기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정형외과학교실기금'으로 적립돼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정형외과학교실의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은상 기자
대구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학과장 정석연) 교수들이 우수 제자 육성과 대학 및 학과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9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대는 지난 28일 경산캠퍼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홍덕률 총장, 정준현 조형예술대학장 등 대학 보직교수와 학과 교수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교
계명대가 28일 성서캠퍼스 본관 제1회의실에서 문경시와 향토생활관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과 김재광 문경시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관·학 협력체제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계명대 향토생활관 건립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계명대는 문경시로부터 향토생활관 운영비용으로 발전기금 2억원을 출연 받고, 문경시는 지역 학생 20명을 계명대 기숙사에 입사시킬 수 있게 됐다. 계명대는 향토생활관 입사생 20명분에 대해 '문경시 향토생활관'이라는 명칭을 부여하고, 이에 대한 학생 선발권한을 문경시에 위임하
대구과학대 건축인테리어과가 지난 25일 국내 건축산업의 발전과 최근의 건축자재 및 장비에 대한 실무교육의 일환으로 23~ 26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7회 대구건축박람회' 현장을 찾아 체험학습을 했다. 박람회장을 찾은 학생들은 뀬건축자재 뀬가구 및 인테리어 뀬주택시공 및 정보 뀬생활가전 및 디지털 홈 뀬조경 및 공공시설 뀬욕실 및 주방 뀬창호재 뀬냉난방기기 및 환기시설 뀬조명 및 전기설비재 뀬건축공구 및 안전보호구 등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