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위·변조 신분증을 이용한 대포통장 개설 등 금융사고를 막기 위해 '금융기관용 신분증 진위확인 시범서비스'를 17일부터 시행한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달 25일 신분증 발급기관과 금감원 등 금융권 21개 기관과 맺은 '금융기관용 신분증 진위확인 통합서비스' 업무 협약에 따라 시범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에서 처음 만나는 엠코타운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와 열망은 상상 이상의 것이었다.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가 청약접수 결과 최고 46.50:1(전용면적 75㎡), 전용면적 84㎡는 21.78:1, 평균 12.46: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마감되는 기염을 토했다. 전체 청약자가 11,000명을 넘으며 상반기 최고 이슈단지다운 최고 수준의 청약률을 보인 것이다.
조달청이 금주에‘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1단계)’등 64건 약 2천586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주 집행되는 입찰은 해양수산부 마산지방해양항만청 수요‘마산항 진입항로 준설공사’ 등 12건을 제외하고는 52건 모두 지역제한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43%인 1천115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입찰 공사는 22건, 257억원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30건 1천819억원(이 중 858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상남도 767억원, 부산광역시 685억원, 충청북도 302억원, 전라남도 301억원, 세종특별자치시 245억원, 그 밖의 지역이 286억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인 공사 중 약 46%가 대형공사다.
한미FTA 발효 후 2년간 대구지역의 대미 교역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한미 FTA 발효 2년간 대구지역의 대미 교역규모는 발효 전에 비해 21.1% 증가했다. 이 중 수출은 15억9천800만 달러에서 18억3천600만 달러로 14.9%, 수입은 5억2천400만 달러에서 7억3천500만 달러로 40.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품목 대부분이 FTA 발효로 수출액이 늘었는데 특히 대미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기계류가 발효 2년간 10.8% 증가했다. 반면 섬유류는 4.4% 감소했다. 이는 섬유류의 관세가 대부분 15년에 걸쳐 장기 철폐되기 때문에 발효 초기에는 효과가 미미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대백프라자 지하 1층 식품관에 여름철 대표 과일 성주 참외나 나왔다. 대구백화점측은 “첫 출하된 백화점 지정농장의 성주참외는 당일 출하된 것을 엄격하게 선별해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과즙, 높은 당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판매가격은 성주참외 1.2kg들이는 9천500원, 6개들이 대형은 1만9천원 이다.
최근 지역내 부동산 시장에서도 도시형생활주택 및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들이 새로운 투자수요처로 각광을 받으며 동대구로 일원를 비롯하여 도심 곳곳에 많은 분양 되고 있다. 지역내에서도 오피스텔이 투자나 주거의 용도로 점차 안정화를 찾아가면서 수요자들의 눈 높이에 맞는 맞춤형 주거공간으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1천6백40세대의 대단지내에 오피스텔이 건립되어 상가와 오피스텔, 아파트가 하나의 공통된 커뮤니티 주거공간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는 단지가 분양예정에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3월 21일에분양 예정인 침산 화성파크드림이다.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침산 화성파크드림 총 1,640세대 대단지를 분양할 예정으로 아파트 1,202세대와 오피스텔 438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계약면적이 61㎡, 97㎡ 2타입이다. 침산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은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최고 35층으로 고층에서 누릴 수 있는 파노라마 특급전망을 가지고 있으며 대단지 전체가 하나의 주거문화로 이루어져 1~2인, 2~3인의 소형아파트 개념이 적용된 굿디자인 선정 주거형 신평면으로 설계되었다. 오피스텔의 개념보다는 주거형 소형주택에 적합한 평면으로 설계하였다.
▲대구백화점은 2014 프로야구 개막 두 번째(3월 30일. 삼성라이온스 VS 기아타이거스) 경기 대백패밀리석(155석)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스페셜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5일(토)~23일(일) 당일 5만 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응모권 증정 후 24일(월) 프라자점 지하 1층 사은행사장 현장 추첨(당첨자 개별통보)을 통해 지급된다.
오픈 첫날인 7일 7000여명이 다녀갔으며 주말까지 총 2만 여명의 방문객이 몰린 ‘율하역 엘크루’가 최고 청약경쟁률 57:1(59㎡)로 1순위 마감됐다. 지하철 초역세권, 각종 생활인프라를 모두 갖춘 희소가치의 도심권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호응이 컸던 것이다.
제출한다. 기기변경을 위해 대리점 방문을 방문할 때는 분실한 단말기를 6개월 동안 이용할 수 없다는 사용정지확약서를 작성해야한다.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종영)가 대구테크노폴리스 일반상업용지 등 14필지 20천㎡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용도별로는 일반상업용지 7필지(1,265∼1,554㎡), 지원시설용지 7필지(846~1,828㎡)로 단위(3.3㎡)당 입찰예정가격은 일반상업용지 510~536만원, 지원시설용지 217~241만원 수준이다. 신청접수 및 입찰보증금 납부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인터넷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으로 실시되며, 입찰 신청시 입찰보증금(입찰할 금액의 5%이상)을 납부해야 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 등은 토지수익연계채권토지로 장기간 매각보류 돼 금회 공급하는 것으로 기존 공급된 상업용지 등이 전량 매각된점을 감안할 때 매수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오는 20일 오후 2시 4층 중회의실1에서‘2013년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법인세 신고관리의 기본방향과 신고절차 및 요령, 법인세 신고시 유의할 사항 등 납세자의 성실신고를 돕기 위해 대구지방국세청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이영철 대구지방국세청 법인신고분석과장이 강의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문의 대구상공회의소 통상진흥팀(222-3104)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문영수,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가 지난 11일 오후 2시 대구상공회의소 3층 챔버룸에서 유관기관 및 지역 내 성서, 달성, 검단, 3공단, 서대구 등 산업단지 실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김영철, 계명대학교 교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실시되는 신규인력 양성과 재직근로자 대상 42개의 훈련과정 등 총 2천545명에 대한 교육, 부족한 기술 인력난 해소와 적극적인 교육참여 방안, 훈련생 모집의 원활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회의에서는 공동(전문)훈련기관의 세부 훈련과정별 일정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4월부터 교육훈련과정 개설이 이루어지는 만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고, 이번 과정에 포함되지 않는 부분은 상시수요조사를 통해 과정을 개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백프라자 4층 여성매장에 대구 신진디자이너 멀티샵‘D3’가 11일 첫선을 보였다. ‘D3’는 Debec·Daegu·Desiner를 의미한다. 백화점측은“대구백화점·대구시·대구경북패션협동조합이 뜻을 모아 지역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브랜드는 여성의류(디체, 리엘by남은영), 핸드백(이루나니)이다.
전국 혁신도시 토지에 대한 열기와 이전공공기관들의 본격적인 착공?입주 등으로 투자 열기가 정점을 향해 달리고 있다. 전국 혁신도시 토지에 대한 열기와 이전공공기관들의 본격적인 착공?입주 등으로 투자 열기가 정점을 향해 달리고 있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종영)가 대구시 동구 신서동에서 숙천동까지 총 7개동에 이르는 대구혁신도시 내 유통업무 3필지, 주유소 1필지, 단독택지(점포겸용) 3필지, 총 7필지 27,529㎡를 일반 실수요자에게 신규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LH측은, 판매시설 및 창고시설 등이 가능한 유통업무용지는 10천㎡ 규모 2필지와 5천㎡ 규모 1필지로 3.3㎡ 당 평균 318만원이고 , 주유소와 LPG 용도 중 택일이 가능한 주유소용지는 2천㎡ 규모 1필지로 3.3㎡ 당 397만원이다. 점포 가능한 단독주택용지는 250㎡ 규모 2필지, 310㎡ 규모 1필지로 3.3㎡ 당 평균 29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매년 약 5만명의 명의로 대포통장이 만들어져 피싱·대출빙자 사기 등 금융범죄에 악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피싱사기 피해금 환급이 시작된 2011년 12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피싱사기에 4만9000개의 대포통장이 이용됐다. 대출빙자 사기에도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5만5000개의 통장이 사용됐다.
LG전자는 원형 공기청정기 모델을 선보였다. 초미세먼지(PM 2.5) 유입 증가로 공기청정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디자인과 성능을 차별화한 신제품을 내놓은 것.
이통3사가 오는 13일 영업정지를 앞두고 신규 고객 모집이 금지되자 기기변경에 80만원에 달하는 불법 보조금을 실으면서 자사 고객 단속하기에 열을 내고 있다. 이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영업정지를 하면서 기기변경의 경우 파손 또는 분실된 단말기의 교체와 24개월 이상 사용한 단말기 교체도 예외적으로 허용했기 때문이다.
오는 14일(금) 화이트데이를 맞아 대구백화점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구백화점은 14일까지 화이트데이 선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점 1층 패션갤러리관과 프라자점 1층 사은행사장에 있는 메시지트리에 사랑의 메시지를 작성 후 부착하고 응모권은 별도의 응모함에 접수하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경품은 블루원 워터파크 이용권, 영화초대권, 아이스링크 이용권, 외식이용권 등을 총 70명에게 증정한다. 또 행사기간동안 본점과 프라자점 지하1층 식품관 특설매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백화점은 수제초콜릿 브랜드와 프리미엄 초콜릿 그리고 캔디 등 상품 구색을 다양화하고 초콜릿 분수도 설치해 고객들의 눈길을 잡을 뿐 아니라 DIY 세트 ,컵케익, 마카롱, 와인 등 관련 상품을 병행 판매해 초콜릿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은 고객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실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한 실용적 평면설계를 중점으로 보다 편리한 시스템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으며 건설사들 또한 새로운 아이템 개발에 분주하다. 과거 분양시장이 투자가치와 교육환경 등 입지 환경적 부분이 주거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슈였다면 이제는 실수요자들에게 최적의 주거환경속에서 건강과 힐링, 문화를 함께 느끼는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무형의 자산들들도 주거의 가치로서 크게 부각되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 전자입찰 참여에 관심있는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2014년도 제1차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