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매년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등 47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연1회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하는 기관 기록관리 업무현황 및 추진 실적에 대한 정량·정성평가를 말한다.
대구매천고등학교가 지난 18일 소프트웨어(SW)교육 활성화를 위해 SW중심대학인 경북대학교 SW교육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매천고는 올해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2년간 교육부 요청 대구시교육청 지정 SW교육 활성화 연구학교며 경북대학교도 2015년부터 SW중심대학으로 선정돼 SW가치의 확산을 위해 일선의 초·중·고등학교와의 협업을 위해 노력해왔다.
대구과학교육원이 미래과학창조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 과학관이 주관하는 '제39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총 18작품을 출품해 최우수상 2점, 특상 6점, 우수상 8점, 장려상 2점 등 모든 작품에서 수상했다.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구비슬초 6학년 이가현 학생의 발명품 '당기는 로션펌프'는 여행갈 때 로션펌프가 눌려져서 가방 속이 로션으로 범벅이 되거나 어린 여동생이 로션펌프를 눌러서 나온 로션을 먹거나 바닥에 떨어진 로션에 미끄러지는 등 위험한 일이 발생하는 기존 로션펌프를 개선한 것으로 당겨야만 로션이 나오는 역발상 발명품이다.
대구시교육청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이하 정책기획단)이 22일 오후 3시부터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대구미래교육정책자문위원회'(이하 정책자문위원회)를 가졌다. 이번 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위기감과 교육의 혁신적 변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매우 높은 현실을 감안해 구체적인 전략과 실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기획단은 8개 분과별 협의회와 정례회를 매주 진행해 왔으며 그간 개발해 온 정책 과제들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학계·교육계·언론계·시민단체 등 시민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계명문화대학교가 '2017 춘천인형극제 아마추어 인형극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전공동아리 '이솝조이'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춘천인형극장 대강당에서 전국 17개 아마추어 인형극단이 참가한 '2017 춘천인형극제 아마추어 인형극 경연대회'에 참가해 가난하고 착한 할아버지 어부와 욕심 많은 할머니 동화를 각색해 너무 욕심을 부리면 안 된다는 교훈을 주는 작품 '어
대구공업대학교가 지난 17일 대학 회의실에서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관계자와 자동차과 교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뀬자동차 튜닝산업 진흥을 위한 상호 협력 뀬산업체 위탁과제 및 신기술 공동 연구개발 뀬자동차 튜닝 관련 산학연계 교육 훈련 프로그램 개발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특히 협회에서 시행하는 자동차튜닝사 2급 자격증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은 지난 18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해 하계 입영훈련중인 대구한의대 198학생군사교육단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하계 입영훈련 출정식을 마치고 송혜지 여후보생이 총장님께 격려 방문을 요청해 이루어지게 됐다. 하계 입영훈련에는 4학년 21명(56기), 3학년 21명(57기) 등 총 44명의 후보생들이 6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2차에 나눠 육군학생군사학교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최근 열린 모의행정심판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예의 주인공은 올해 영남대 로스쿨 9기로 입학한 1학년 동기들인 강창오(41), 백창호(37), 정기연(34), 정재익(31), 진형욱(33), 지자람(31) 씨로 구성된 '원융무애'팀이며, 강창오 씨는 본선 경연에서 가장 우수한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MVP까지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변호사협회와 대한법률구조공단,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법률신문사가 공동 후원했다. 심판개요서에 대한 서면심사를 하는 예선과 모의행정심판 경연을 펼치는 본선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개 로스쿨에서 16개 팀, 112명이 참가했다. 예선 심사 결과 영남대를 비롯해 고려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 대상 인원이 지난해보다 44명 증가한 1천328명으로 확정됐다. 의학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교과전형 제외)에 대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고 학생부 종합 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실시한다. 복수 지원은 5회까지 할 수 있으며 의학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 단위에서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 전체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27명 늘어난 1천869명(정원 외 100명 포함)이다. 수시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71.1%로 작년보다 1.1% 늘어난 수치다. 세부 전형별로 살
현재 중3이 치르는 2021학년도 수능개편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공청회가 21일 마무리됐다. 교육부는 이달 31일 수능개편 확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학 교수, 고교 교사, 교육단체, 학부모단체 등은 21일 오후 교육부가 대전 충남대에서 개최한 '2021학년도 수능개편시안 4차 공청회'에 참석해 격론을 벌였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수능 절대평가 '일부 과목 확대'(1안)와 '전 과목 도입'(2안)을 둘러싼 공방이 계속됐고, 수능과 EBS 연계율 개선 방안은 수능과 EBS 연계율을 70%로 유지하되 개선하는 방안(1안)보다는 축소 또는 폐지하는 방안(2안)에 힘이 실렸다. 안상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장은 교육부가 제안한 수능 절대평가 전 과목 도입안을 수정·보완, 국어와 영어, 수학 공통과목에 한해 절대평가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소장은 "'일부 과목 절대평가'는 교과 간 불균형 현상을 일으키고, 상대평가 과목(특히 수학)에 (사교육이)쏠려 학생과 학부모의 수능 준비 부담을 줄일 수 없다"며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절대평가를 국,영, 수 공통과목으로 제한하고, 동점자 처리 방안을 마련해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주 선덕여자고등학교(교장 권영라)는 국제 교류 우수학교로 글로벌 리더로서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 고취 등을 위해 최근 미국 동부에서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선덕여고는 지난 7월 학생 31명과 교직원 3명이 뉴욕에 있는 자매학교 DPCH(Democracy Prep Charter School)를 방문해 Democracy Prep Amazing Race라고 불리는 맨하튼 지역을 근거지로 한 뉴욕탐험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 두 학교가 함께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올해가 벌써 4년째로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종모)은 21일 오전 6시 비상소집을 발령해 전 직원이 응소한 가운데 전시대비 종합훈련인 2017 을지연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1일 경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을지연습은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직제편성 훈련, 전시 주요현안 과제 토의, 안보교육, 각종 전시전환 절차 숙달을 통해 전시 위기관리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부터 1박2일간 화랑교육원에서 경북지역 4권역(구미, 김천) 7개 중학교 학생 25명과 인솔자(교육복지사 및 교사) 9명 등 총34명 대상으로 2017년 사제동행 캠프를 운영했다.
의성군 비안면에 있는 이두초등학교(교장 지상규) 3학년 황진한 학생(사진)이 (주)학토재에서 주최한 2017학년도 1학기 징검다리 플래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황진한 학생은 이번 공모전 입상자 중에서, 최연소 학생이었기에 그 기쁨이 두 배였다. 황진한 학생은 "이번에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플래너 쓰는 것을 가르쳐주신 담임선생님과 도와준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북도교육청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기존 국제교류업무 매뉴얼 개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벌이고 있다. 설문 대상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의 국제교류업무 담당자로 공문에 안내된 주소를 클릭하거나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해 해당 문항에 답한 뒤 '응답하기'버튼을 클릭하면 설문이 완료된다. 국제교류업무 매뉴얼은 경북교육청이 국제교류 사업을 시작한 2014년에 발간됐으며, 국제교류를 운영하는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추진 방법, 절차, 사례 및 각종 서식 등을 담고 있다.
지역의 한 전문대학이 국내에서는 드물게 유아교육과 학생들에게 한국사를 가르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호산대학교가 지난해부터 유아교육과 교육과정에 한국사 교과목을 편성해 수업함으로써 학생들이 국·공립 유치원 교사로 진출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각 대학의 유아교육과는 학생들이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 ..
경북대학교가 지난 18일 경북대 대강당에서 ‘2017년 8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북대는 박사 120명, 석사 744명, 학사 1,413명 등 총 2,27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서 김상동 총장은 박사 전원과 석사 대표들에게 학위기를 직접 전달했다. 특히 학과별 학사 대표 96명에게는 스톨을 직접 걸어..
경일대학교가 지난 18일 도서관 강당에서 정현태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내빈,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학위수여식은 ▲학사보고 ▲학위증 수여 ▲총동창회장 축사 ▲총장 회고사 ▲교가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박사 6명, 석사 2명, 학사 292명 등 총 301명이 ..
대구보건대학교 보건환경과가 환경관련 국가자격증 취득과 관련한 체험의 날을 운영해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수질환경(산업)기사, 대기환경(산업)기사, 환경기능사, 화학분석기능사 등 환경 국가자격증 공인 시험장인 대구보건대학교 보건환경과는 지난 17일 학과 실습실에서 이론수업과 2차 작업형(실험)시험을 ..
대구한의대학교 국제교육교류센터는 자매대학과의 지속적인 학생 및 학술교류를 위해 일본 시마네현립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을 초청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구한의대와 일본 시마네현립대학은 2014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매년 양교에 문화체험 연수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이번 문화체험 연수단은 지난 16 ~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