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30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 영어마을(영진전문대학 글로벌캠퍼스 내)에서 3주간(24일 ~ 08월 11일) 농촌 어린이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영어에 대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원어민 선생님과 일상을 함께하며 영어 구사 능력 및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 영어마을은 미국 현지 학교 수업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초교과학습을 비롯해 문화체험수업, 연극 활동, 요리체험 등 다양한 교과 외
경상북도군위교육청(교육장 김성렬)은 24일부터 오는 8월1일까지 7일에 걸쳐 군위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 중·고등학생 중 희망자 5명을 대상으로 여름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계절학교는 방학중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전인적 교육과
청도 교육지원청은 19일 ~ 20일까지 2일간 군민센터, 청도중앙초, 모계중, 청도초에서 초·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선수 및 교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탁구, 피구, 줄넘기 3개 종목, 중학교 배드민턴, 농구, 플로어볼 3개 종목의 경기가 있었으며, 그 동안 학교스포츠클럽 동아리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친구들과 어울려 협동심과 친화감도 조성했다. 종목별 우승은 초등 탁구 여자부(청도초), 중등 배드민턴 남자부(모계중), 중등 배드민턴 여자부(금천중), 중등 농구 남자부(모계중), 중등 플로어볼 여자부(이서중), 초등 피구 혼성부(청도초), 초등 줄넘기 여자부(청도초), 초등 줄넘기 혼성부(동산초)가 차지
남대구초등학교가 지난 20일 오후 대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대구시교육청 지정 교육과정 특화형 모델학교로서 과정중심 평가방법 개선 사례 발표 및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올해부터 초등학교에 적용된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결과보다는 학습의 과정을 중시하는 과정중심평가를 강화해 학생이 자신의 학습을 성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남대구초는 올해까지 12년째 '프로젝트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그동안 프로젝트 학습 속에서 과정중심평가가 어떻게 이뤄졌는지와 국어·수학·사회·과학 교과별 과정중심평가 사례가 소개됐다. 남대구초는 특히 올해(2017학년도)부터 과정 중심으로 학생을 평가하기 위해 기말고사를 과감하게 폐지했다. 기말고사는 학기말에 지필평가로만 평가돼 학생들
울릉초등학교(교장 김동섭)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꿈·끼 탐색주간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월요일(17일)에는 진로 콘서트(꿈 찾기 강연)를 통해 울릉도 출신의 강사(남한권, 전직 군인)님을 모시고 꿈을 찾고 노력하는 모습에 대한 강연을 듣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요일(19일)에는 학년별로 '나의 꿈 책 만들기', '미래의 멋진 명함 만들기', '행복한 상상,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꿈을 이루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고 나의 멋진 미래 모습 상상하고 표현하는 활동을 하였다. 목요일(20일)에는 교장선생님
대구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21~22일 이틀간 중학생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ICT활용 창의성 경진대회' 소프트웨어개발 본선을 치렀다. 'ICT활용 창의성 경진대회'는 대구시교육청이 학생들의 ICT 활용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우고자 꾸준히 개최한 대회로 올해 15회를 맞았다. 올해는 중학생 중 희망자 99팀(2인 1팀)을 대상으로 예선대회를 치러 통과한 30팀이 본선에 참가했다. 이 대회는 학생들 간 소통과 정보공유를 통한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2인이 한 팀을 이뤄 참여토록 하고 있으며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스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이 시작된 직후인 24일과 31일 이틀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 운영학교 지도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학교예술교육활성화 사업은 학생들의 문화 향유 능력 제고를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분야는 학생오케스트라, 학생연극회, 연극동아리, 뮤지컬, 예술교육거점·드림학교, 예술교과연구회 등이 있다. 현재 경북은 88교가 운영되고 있다.
교육부 박춘란 차관이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17 진로직업 체험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후 호산대 부스를 방문해 학생들과 부스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한 '2017 진로직업 체험박람회'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내 꿈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영남..
경북대 사범대학 생물교육과 교수들과 학생들이 오는 28일, 29일 양일간 경북대 생물학관에서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2017 열린 자연학습교실’을 개최한다.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다양한 전시물들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식물부, 곤충부, 어류부, 환경부 총 4개 분야로 구분돼 있다. 식물부에서..
계명문화대학교가‘제19회 경상북도 전통문양디자인 공모전’에서 최고의 상인 대상과 은상, 특선, 입선 등 17개의 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디자인학부 최보경(2학년 20세)학생은‘안동의 흥’이라는 테마로 안동차전놀이를 소재로 퇴색돼 가는 옛 문화와 놀이를 추상적인 형태로 표현하고 패턴화 시..
김재훈 대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58)가 포용국가연구회 소속 집필진으로 참여해 ‘새로운 대한민국의 구상 포용국가’이란 책을 발간했다.이 책은 새로운 대한민국, 문재인 정부를 위한 국가 개조 플랜에 관한 것이다. 풍부한 이론적 고찰, 방대한 경험적 분석, 탁월한 정책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나라다운 나라는 어떤 모..
영남대 자동차기계공학과와 베트남 호치민기술교육대학교 자동차에너지공과대학이 자동차공학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지난 20일 영남대 자동차기계공학과 황평 학과장은 베트남 호치민기술교육대학교를 방문해 도 반 충(Do Van Dzung) 총장과 자동차에너지공과대학의 응 푹 손(Huynh Phuoc Son) 학..
대구한의대학교 한의과대학은 지난 20일 대구 수성캠퍼스 한의학관 대강당에서 한의학과 교수와 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하계 한방의료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올해 30회째 맞이하는 이날 한방의료 봉사단 발대식은 박종현 학과장의 사회로 한의과대학 김광중 학장의 격려사, 변성희 부학장의 팀 구성 ..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21일 개막한‘2017 진로직업체험박람회’에서 실물 헬리콥터와 전투기 엔진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21, 22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 구미대는 전문대를 대표하는 특성화전공 기획체험관에 ‘항공분야’가 선정돼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청소년들의 큰..
군위군 의흥면 의흥중학교(교장 서정렬) 학생들은 지난 봄 교내 꽃길을 조성하기위해 씨를 뿌리고 꾸준히 관리했다. 몇 개월 후 학생들보다 큰 해바라기와 예쁜 코스모스가 피어 멋진 꽃길이 완성되었고 지난 19일 직접 걸어보는 행사를 가졌고, 학생들은 손수 씨앗을 뿌리고 지속적으로 관리한 결과 멋진 꽃길이 완성되자 표정에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 학생은 "학교가 우리 손으로 가꾸어지는 것 같아 애정이 많이 생긴다"며 오늘 행사를 회상했다. 이대규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2017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출범과 연계해 교원·학생·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대구 미래교육 정책 제안을 받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제4차 산업혁명으로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가 예측되는 가운데 교육 분야 또한 종전의 지식 위주에서 역량 중심으로, 대학 입시 위주에서 평생 교육으로, 공급자 위주에서 학생 개인의 삶으로 초점이
성주초등학교 이기희 교장은 5∼6학년을 대상으로 4일간 교내 토론 대회를 펼쳤다. 이번 토론 대회는 국토를 늘리기 위해 간척지 개발을 해야 한다는 해양 관련 논제로 삼아 진행했다. 국토가 작은 우리나라에서 간척지를 개발하여 국토를 늘려야 한다는 찬성 의견과 국토보다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갯벌이 우리에게 주는 이로운 점에 대해 이야기한 반대 팀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며 각자의 주장을 펼쳤다
대구시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부가 지난 20일 오후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 공교육·유아교육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근·현대 대구교육 120년사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근·현대 연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사료와 증거에 따른 자료조사 및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면서 진행돼 왔으며 이 기간동안 전문가 초청 워크숍, 심포지엄, 자료 수집을 위한 기관 방문 및 협의회 등을 개최했다. 연구를 위해 구성된 전담팀은 근·현대
고령 운수초등학교(교장 박순지)는 지난 7월 21일 2017학년도 1학기부터 시작한 독서·사랑, 감사 나눔 123 실천 포인트제 1학기 결산 행사를 마련하였다. 2017학년도 배움의 기쁨과 나눔의 행복을 더하는 운수 교육의 슬로건 아래 운수 특색교육의 일환으로 시작한 독서사랑 감사 나눔 포인트제'와 '감사 나눔 123'일기 쓰기 실천을 통한 배려와 자긍심 기르기' 활동에 운수초등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으며 드디어 작은 결실을 맛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대구관광고등학교가 지난 19일 강당에서 '행복 일자리 페스티벌, 대구관광고 취업박람회'를 열었다. 박람회에는 취업을 앞둔 3학년 학생 300여명이 방문해 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를 찾아 학교로 직접 온 40여 기업체를 만났다. 대구관광고가 대구시교육청, 동구청, 동부고용복지센터 등의 후원을 받아 기업체를 직접 학교로 초대해 산업현장에 맞는 인재를 찾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업체 40개의 채용관과 공기업, 해외 취업 등의 정보 제공을 위한 정보관 그리고 이력서, 스피치, 이미지 컨설팅 등을 위한 컨설팅관, 식음료 체험·직업 심리 검사·이력서 사진 촬영 등의 부대 행사관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구인업체 채용관에는 과별 특성에 맞게 그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