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개령면은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주민화합을 다지기 위한 건강 거북이마라톤대회를 지난 11일 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령중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주군과 성주군참외축제추진위원회(회장 배춘석)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오는 14일 11시부터‘맛있는 보약, 비타민의 보고 참외’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제2회 서울참외축제’에 동참, 2009 성주참외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구미시와 구미시 새마을회(회장 박동진)가 주최하고 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애)가 주관하며 구미교육청(교육장 김진수)이 후원하는 새마을알뜰벼룩장터가 11일 시청 광장에서 2,500여명의 시민 및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고령군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2009 대가야체험축제’는 4일간의 43만명의 관광객이 관람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감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충근)는 본격적인 과수 인공수분 시기를 맞아 안정적인 과수결실 확보와 품질향상을 높이고 과수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3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사과, 배를 중심으로 농업기술센터 내‘꽃가루은행’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송군 외자유치단(단장 한동수)일행은 지난해 12월 현지 캐나다 대표단과 양해각서체결후 지난달 29일 다시 출국해 9일 간의일정으로 캐나다 현지를 방문해 주왕산 관광지조성사업에 대한 외자유치를 성사시켰다.
문화 복지혜택이 부족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영양군종합복지회관이 권영택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했다.
선비의 고장 영주시에서는 오는 14일 시청 강당에서 한국전통문화의 멋과 맛, 재미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한국문화 테마파크 조성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
2006년 이후 청소년 방화 범죄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태원(한나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청소년 범죄자 검거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 방화 범죄자수는 2006년 142명, 2007년 218명, 지난해 235명으로 2년새 65.5%나 급증했다.
예천군은 지난 1일부터 아동 양육자의 야근, 출장, 질병 등 일시적이고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예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이말숙) 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금연구역이 늘면서 흡연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다. 건강을 생각해 금연을 시도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삼일 안에 담배의 유혹 앞에 의지를 접고 다시 담배를 물게 된다. 이런 흡연자와 더불어 간접 흡연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비흡연자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평균연령 65세의 고령자들로 이뤄진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대회 40명(한국인 12명, 일본인 28명)은12일 아침 안동을 출발해 이날 오후 4시 20분쯤 의성군수(김복규)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열렬한 환영과 격려 속에 의성군청 입구에 도착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13일 면세용 담배를 정상 담배인것처럼 속여 불법유통시킨 A씨(49.여) 등 12명을 사문서변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안동시가 수하동에 직영 골 재장을 운행하면서 이곳에서 반출되는 골재가 많은 불순물이 뒤섞여 있어 비선별 용이나 차이가 없어 지역 내 레미콘업체들로 부터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정관계 로비의혹과 관련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의 수사에 강한 불만을 표출하자 검찰이 적극 해명에 나섰다.
위급한 환자들의 생명줄과 같은 구급차가 온갖 병원균의 온상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있다. 13일 한나라당 소속 이애주 의원(비례대표)은 구급차의 병원균 오염실태 및 감염관리 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서울대학교병원 연구팀에 분석의뢰한 결과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서울시내 10개 소방센터 13개 구급차에서 각 33곳씩 총 429개의 검체를 채취해 배양·분석한 결과 4곳에서 병원성균이, 210곳에서 환경오염균이 검출돼 전체검체의 50%가 세균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임실성적조작 사건 이후 교육과학기술부가 실시한 학업성취도 평가 전면 재조사 결과, 전북지역에서도 상당한 오류와 답안지 유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적으로는 전체 32%에 달하는 1만6,402건의 오류가 발생했고, 답안지 65만장이 유실됐다. 이같은 재점검 결과에 따라 교과부는 전북교육청 등 4개 시도교육청에 경고 조치를 내렸다. 경고 조치를 받은 곳은 상대적으로 오류와 답안지 유실이 많은 곳이다. 또 교과부는 지역교육청 63곳에 경고나 주의 조치를 내렸으며, 전북에서는 전주와 익산교육청이 경고, 김제와 완주, 군산은 주의 조치를 받았다.
건조한 대기 상태가 계속되면서 경주지역에 잇따른 산불 발생으로 인해 시민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울렸다.
산림청 소속 KA-32T 소방헬기가 화재현장 으로 이동하고 있다.
경주지역에 산불이 발생하자 인근 지역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잇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