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연수원이 18일 대구시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시민, 유관단체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제1회 글로벌스테이션 다문화페스티벌을'연다. 이 행사는 아시아 소외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과 다문화 수용성, 그리고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과 다문화 이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페스티벌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두드림 여행'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어울림 한마당 및 소통! 열린 무대'로 나뉘어 진행된다. '두드림 여행'은 대륙별 문화체험, 아시아 소외
'공감과 배려의 행복 말하기'로 초등학교 교실이 달라지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언어문화를 개선해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초등 언어문화개선 자료집(학생, 학부모, 교사용)을 발간하고 이를 초등학교 현장에서 교육자료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사의 언어문화가 곧 학생들의 언어문화와 직결된다고 보고, 지난 해 3월 교사용 '행복한 수업을 만드는 교수 언어' 개발하고, 연수를 통해 인문 정신을 담은 교사 언어 전략에 대해 꾸준히 연구해왔다. 그리고 인문 정신을 담은 31가지 교실 상황별 교사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최영준 (사진)교수가 지난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년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최영준 교수는 대구시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 단장으로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감과 배려의 정신을 습득케 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그는 숙련기술협회 기능장 등과 함께 청소년들의 멘토가 돼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기술을 지도해 세계기능올림픽대회에 입상토록 하는 등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 및 국위선양에 이바지했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대구과학대 아동청소년지도과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와 경상남도에서 주최한 '제12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해, 창의활동분야의 '청소년과 별을 쏘다'라는 주제의 부스 운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꿈꾸는 대로 미래를 디자인하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진로체험 ▶미래성장 ▶창조경제 ▶창의활동 ▶안전체험 등 5개 주제 마당으로 구성돼, 각 주제에 맞는 전시·체험부스 260여개가 마련됐다.
대구한의대학교 취창업지원팀(팀장 전병찬)은 지난 12~13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기 집중 면접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면접의 실질적인 적용 방법 습득 및 자기주도적, 능동적 준비가 가능토록해 성공 취업을 위한 취업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취업캠프는 학생들의 면접역량 강화를 위해 ▲주요 기업 및 업종별 면접패턴 이해 ▲스마트한 이미지 만들기 ▲면접 스피츠&커뮤니케이션 ▲서바이벌 1분 자기소개 스피치 ▲파이널 면접준비 체크 ▲구인구직 롤플레이 ▲실전모의면접 ▲면접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군위교육청(교육장 권순박)은 지난 12일 교육청 3층 컴퓨터교육실에서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진로체험지원전산망'꿈길'활용에 대한 전달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 연수에는 관내 중, 고등학교 진로상담교사 및 '꿈길'군위지원단 전원이 참석했다. 교육청은 또한 자유학기·진로체험지원센터를 군위군청 산하 청소년문화의집에 위탁하여 운영하게 됨에 따라 교육청과 지자체의 협력체제를 구성하여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자유학기·진로체험 지원단 및 진로체험전산망 사이트'꿈길'군위지원단이 중심이 되어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날 '꿈길'군위지원단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부계중학교 교사 고영저 교사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꿈길'시스템 사용자 과정 전달연수를 실시하였으며, 후반부에는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업무담당자와 함께 올해 진로체험 프로그램 및 일정에 대
경주 용강초등학교는 지난 13일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소금강산 탐방 시간을 가졌다. 소금강산 탐방은 지역 특성을 살린 테마별 체험활동 중 하나로 연 1회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교과시간과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다. 5학년 학생들은 혼자가 아닌 친구와 함께 5월 푸르른 소금강산을 탐방하면서 건강과 기초 체력을 길렀다. 고재갑 교장은 " 친구, 자연과 함께 꿈과 끼를 펼치고 행복한 어울림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성재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 행복관에서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교원 557명 대하여 제35회 스승의 날 기념 포상 전수 및 수여식을 가졌다. 교육청은 이날 정화중 김은수 교장에게 녹조근정훈장, 대구신당초 정병우 교장 등 4명에게 대통령표창, 대구태전초 최성식 교감 등 5명에게 국무총리표창, 대구서도초병설유치원 박정숙 교사 등 247명에게 장관표창, 대구사월초 권경임 교사 등 300명에게 교육감표창을 각각 전수 및 수여했다. 정화중 김은수(여·57) 교장은 창의적체험활동 교육과정의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대구시교육청 컨설턴트 및 강사로 활동하면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창의적체험활동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정착에
지난 3월 대구 혁신지구에 개교한 새론중(교장 손태복)의 학생들과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과정 연수생(서기관)들이 함께 학교 담장을 아름답게 바꾸는 벽화 작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4~8일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의 1년 과정 고급관리자과정 교육을 받고 있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서기관 20명이 새론중 벽화동아리 '새벽' 회원들과 함께 학교담장 벽화 그리기를 진행한 것이
대구 북동중학교가 '내실 있는'환경체험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교는 저탄소 녹색체험의 장인 그린생태학습뜰을 조성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명상시간, 1학생 1식물 '에코 그린 프로젝트' 운영, 에너지 절약 홍보대사 조직,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의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달 28일에는 아침 자율학습시간에 환경 관련 교육자료를 전교생이 함께 시청하면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 학교는 또 학급별 '에너지 절약 지킴이'를 선정, 이동 수업 때 교실 전등 및 TV 전원을 차단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도록 하고 있다. 또 '무한상상 녹색발전소! 에코그린 엔트로피아' 환경동아리 학생 27명은 전기에너지 절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전기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 방법에
대구시 우동기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 5명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태국교육부 직업교육위원회(OVEC)와 직업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FOC(협력각서, Framework of Cooperation) 체결을 위해 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에 한국을 방문한 다퐁 라따낫수완 태국 교육부장관의 초청을 받아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방한 중 다퐁 장관은 지난 3월 24일에 대구시교육청의 마이스터고 정책과 실천사례에 관한 브리핑을 듣고 양 기관의 협력방안에 관한 간담회를 가지면서 태국의 직업교육정책에 대한 혁신을 위해 대구시교육청과 관련 공동협약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교육청 방문단은 오는 18일 IT와 미용분야의 학교 두 곳을 방문해 태국 직업교육의 현
금일부터 20일까지 한 주 동안 학생들의 예술적 꿈과 끼를 펼치는 '제4회 대구학생예술축제'가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린다. 16일 오후 2시 30분 센터 야외공연장에서의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행복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2만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공연, 전시, 예술체험 행사가 이어진다. 개막식에는 카이로스 무용단의 현대무용, 뮤지컬 아리아 독창, 현대무용과 세트드럼의 협주가, 개막 축하공연으로는 전국 예술위탁교육 선도모델 '대구예담학교' 학생들의 밴드, 보컬, 댄스가 펼쳐진다. 같은 시각 대구예대 위탁과정 학생들의 공연도 소극장에서 함께 진행된다. 축제 기간 5일동안 예술축제를 즐기러 방문하는 학생과 시민들을 위해 정세용 조각가가 만든 대구학생예술축제 타이틀 조형물이 야외광장에 세워진다. 대공연장, 야외공연장, 소극장에
오는 18일 국내 주요 외국인투자기업들이 대거 영남대를 방문한다. 지역의 우수 인재를 찾기 위해 10개의 외국계 기업이 합동 채용설명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날 오후 2~6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가해 채용설명회와 채용상담 및 컨설팅을 가질 예정이다.
'동양대 8기 사랑의열매 대학생 나눔봉사단'이 지난 12일 동양대학교 인문사회과학관 강의실에서 발족됐다. 발대식에는 도광조 동양대 사랑의열매 대학생 나눔봉사단 지도교수, 양호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동양대학교 대학생 나눔봉사단 단원 59명 등이 참석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명진(23, 사회복지학 3) 씨를 신규 단장으로 임명하는 한편,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17명을 신규단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캠퍼스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활동서약식을 진행했다.
DGIST가 지난 13일 오후 4시 30분 컨실리언스홀 대강당에서 파크시스템스 박상일 대표이사를 초청해 제22회 DGIST 리더십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강좌에서 박상일 대표는 DGIST 학생 및 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사회와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기업가정신과 벤처기업 창업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국내 최초 원자현미경 제조기업인 파크시스템스를 설립한 박 대표는 미국 스탠포드대학에서의 학창 시절, 미국과 한국에서 원자현미경 관련 벤처기업을 창업한 이야기, 한국경제의 발전 과정 및 현황 등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살아온 엔지니어로서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계명대가 지난 13일 사토 요지 '원 아시아재단' 이사장을 초청, 봉경관 세미나실에서 15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민족, 인종, 국적을 넘어'라는 주제로 한 이번 특별 강연에서 사토 요지 이사장은 "세계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가진 생각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자기 자신의 고정관념이란 벽을 허문다면 아시아가 하나가 되고 세계가 하나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별 강연은 계명대 '아시아공동체와 미디어' 강좌를 통해 이뤄졌다.
계명대 약학연구소가 교육부 지원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의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돼, 9년간 50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됐다. 교육부 지원의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은 대학연구소의 연구기반 구축을 위한 집중지원을 통해 대학에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우수 신진 연구인력을 양성해 대학연구소의 특성화 및 전문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위덕대학교가 2015년부터 야심차게 준비한 공학계열 활성화를 위한 현장실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공학계열 활성화를 위해 공학도들이 항상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통해서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족회사를 중심으로 지역의 여러 업체들과 취업을 전제로 한 현장실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계명문화대는 고교 은사에게 '감사 손 편지와 카네이션'을 전하는 행사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이 행사에는 19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2000여 통의 편지를 모아 스승에게 전했다. 성솔기(유아교육과 2년, 22세) 학생은 "편지보다는 휴대폰을 통해 문자로 쉽게 안부를 여쭈는 것이 선생님께 항상 죄송스러웠는데 이렇게 선생님의 사랑을 되새기며 직접 쓴 손편지와 카네이션을 만들어 전달 할 수 있어 좋았다"며, "평소에도 안부편지와 함께 전화 통화도 자주 해야겠다. 선생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멋진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학장 허광)가 '사랑나눔 여섯 번째 이야기'라는 뜻깊은 축제를 열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대학은 지난 12~13일 양일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를 열었다. 축제기간 동안 이 대학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을 벌였다. 이와 함께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기부한 300권의 책과 축제 행사비로 구입한 500권의 청소년 필독서 등 총 800여권의 책을 지역 공부방 및 환경이 열악한 도서관 등에 전달했다. 이 대학은 2011년 소아암 어린이 돕기 헌혈증 기부 운동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행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