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올해 1분기 축산물 매출을 분석한 결과, 한우를 제외한 수입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 대부분의 육류 매출이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측은 소비심리 위축을 축산물 판매 감소의 주 원인으로 꼽았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2012년 기존점 연간 축산물 매출이 2011년보다 11.3% 가량 감소했고, 올 1분기도 11.9% 가량 줄었다. 특히 돼지고기는 판매량이 10% 가량 증가했지만 사육 두수 증가 등으로 가격이 15~20% 가량 하락해 오히려 매출은 10.3% 줄었다.
NH농협은행 달성군지부는 군지부회의실에서 관내 영업점 NH농협은행 대곡지점, 장기동지점, 성서지점 등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은행을 방문한 고객의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대한 응급처치실행을 위한 '고객행복 생명지킴이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시각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DGB 오픈뱅크(http://open.dgb.co.kr)’를 8일부터 부분 시행한다. 이번 오픈뱅크 서비스는 대구은행이 지난해 3월부터 진행 중인 국가표준 한국형 웹콘텐츠 접근성 지침 준수 실시 방침에 따른 것으로, 음성지원서비스를 비롯해 키보드 인터넷 뱅킹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경기 침체로 중소기업의 채용규모가 전년대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대기업의 신규인력 채용규모는 전년대비 소폭 늘어날 전망이어서 채용시장의 양극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이희범)가 전국 435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3년 신규인력 채용동태 및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인력 채용에 있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가 뚜렷해 질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190만대 대규모 리콜을 실시하는 것에 이어 국내에서도 동일한 결함의 소지가 있는 구형 아반떼, 싼타페 등 16만대에 대해서도 리콜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리콜 해당 차종은 현대차의 경우 △구형 아반떼(2009년7월~2010년3월 생산) △구형 싼타페(2010년6월~2011년 6월 생산) △베라크루즈(2008년9월~11월 생산) 등 총 11만여대다.
국내 30대그룹이 3일 올해 총 149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 이들 그룹들은 12만8000명을 신규채용하는 등 지난해보다 채용규모도 늘릴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윤상직 장관과 30대 그룹의 기획·총괄 사장단간 간담회를 개최한 결과, 기업들이 이같은 내용의 투자와 고용계획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둘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가정(부모와 자녀)에게 수수료면제 혜택이 있는 ‘아이조아통장’과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적금 상품 ‘아이조아적금’을 출시, 판매한다. 두 상품 모두 둘째 이상 자녀가 2013년 출생(신규일 현재 주민증록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기준)한 가정의 부모와 자녀에 해당되며,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가입 가능하다.
CJ제일제당은 100% 자연산 연어를 사용해 풍부한 영양과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연어캔 제품 '알래스카 연어'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알래스카 연어'는 흔히 즐겨먹던 훈제연어와 달리 살코기로 구성돼 샐러드나 볶음밥,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에 쉽게 응용이 가능하다. 기존 참치와 동일한 용도로 찌개나 반찬 등과 같은 한국식 요리에도 적합하다. 연어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유일한 생선으로 오메가-3를 함유해 성인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영양 반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KT(회장 이석채)는 멤버십카드 서비스인 '모카(MoCa)'에 가입하고 사용하거나, 서비스를 소문 내는 고객들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모카와 함께하는 기적의 쿠폰' 이벤트를 28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가 올해 인턴사원 850명을 채용한다. 포스코는 'POSCO 챌린지 인턴십'을 신설하고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국내인턴 800명과 해외인턴 50명을 선발하고 포스코패밀리 국내와 해외 사업장에서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인턴 근무성적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이에 따라 포스코의 올해 신규 채용규모는 챌린지 인턴 850명을 포함해 총 6400여명 수준으로 늘어난다.
환경부는 자외선과 적외선을 쏴 달리는 차량의 배출가스 농도를 측정하는 '배출가스 원격측정기(RSD:Remote Sencing Device)'를 이용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자동차 배출가스 등 도로이동오염원은 대기오염물질 총365만톤(2009년 기준)의 30.8%인 112만톤에 달해 가장 많다. 원격측정 방식은 과속측정 단속처럼 이동식 원격측정기가 설치된 지점을 차량이 통과하면 배출가스가 자동으로 측정된다.
대구대(총장 홍덕률)가 새 정부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앱(App.) 개발 분야 1인 창조기업 육성의 메카로 우뚝 섰다. 경북지역에서 유일한‘앱 창작터 사업’주관기관으로 앱 개발 전문가 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던 대구대는 이번‘2013년도 스마트 앱창작터 운영사업’에서 경북지역에서 유일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청이 지난 3년간 시행해온‘앱 창작터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대구대는 앞으로 3년 간 총 10억 5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3억 원의 대응자금을 투자해 앱 개발 분야 창조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DGB금융그룹 부인회는 2일부터 사흘간 포항, 경주, 경산 등 경북 지역 학교 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 2000여만원을 전달한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경북 8개 지역 21개 학교를 대상으로,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성실한 학습태도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중·고등학생 42명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오리온 '다이제'와 빙그레 '꽃게랑' 가격이 인상됐다. 3일 오리온에 따르면 3월부터 비스킷 제품인 '다이제' 가격을 1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해 판매하고 있다. 다이제초코는 2000원에서 2500원으로 각각 33%, 25% 올랐다. 지난 2011년 1월과 2012년 5월에도 오리온은 '다이제'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중량도 늘었다. 다이제는 136g에서 194g으로, 다이제초코는 158g에서 225g으로 늘었다. 통밀함량도 11%에서 14% 늘렸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T클라우드비즈'의 저장용량을 8테라바이트(TB)까지 확장할 수 있는 '이지 디스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지 디스크'는 PC에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장착해 사용하듯 클라우드 서버에 가상의 하드디스크를 연결해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블록 스토리지 형태의 가상 드라이브 상품이다.
경북농협은, 돼지가격 하락과 도축두수 증가로 이중고를 겪는 양돈농가를 돕고자‘매주 월요일 한돈 먹는 날’로 지정 시름에 빠진 한돈농가 돕기에 앞장선다. 우선 1일 구내식당에서 경북농협본부장, 경북도 축산경영과장, 한돈협회 대구경북지회장 등 관계자 및 임직원 250여명이 함께 우리 돼지고기를 이용한 요리 시식 행사와 할인판매 등을 진행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지부장 김중교)는 2013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4월 신청을 1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1일 오후 본점 비즈니스룸에서 DGB브랜드 이미지 대외 홍보활동과 아이디어 뱅크 등의 젊은 활동을 진행할 제4기 대학생 홍보대사 및 녹색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학생 홍보대사 30명, 녹색기자단 8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활동계획발표 등의 시간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하춘수 은행장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받고 앞으로의 활동 각오를 다졌다.
LG전자가 1일 '옵티머스G 프로(Pro)' 출시 40일만에 국내판매 50만대(통신사 공급 기준)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옵티머스G 프로'는 LG전자가 내놓은 역대 휴대폰 가운데 가장 빠른 시간에 국내판매 50만대 고지를 찍었다. 동일기간 판매량으로 보면 피처폰 시기에 인기를 끌었던 초콜릿폰보다 더 빨리 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옵티머스G'나 '옵티머스LTE2'보다도 2배 이상 빠른 기록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자동차 구매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자동차 구매자에게 부담금을 부과하는 '저탄소차협력금제도'가 2015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또 자동차 연비와 온실가스 배출량을 함께 표시해야 한다.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이 국회 의결을 거쳐 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