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최근 서울G20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대해 각계 각층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15일 "북한은 하반기 들어 몇가지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북핵문제와 천안함 피격 사건 등 남북관계 본질적 문제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입장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15일 법인세를 예정대로 감세하는 대신 소득세는 현행대로 유지하는 부분적인 감세 철회 입장을 밝혔다.
정부가 15일 페루 정부와 지난 8월말 타결된 한·페루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가서명했다.
국토해양부가 4대강살리기사업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경남도의 사업권을 결국 회수키로 했다. 경남도가 사업을 추진하려는 의지가 없다는 최종 판단에 따른 것이다.
유머는 리더십을 이긴다. 미국을 비롯한 해외 선진국들의 성공한 대통령은 통치력 못지않은 유머를 과시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 무역·투자 자유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APEC의 중요한 지향점이 돼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울 주요 20개국(G20)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글로벌 기업인들이 행사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민주당은 14일 내년도 정부예산안 심사와 관련, "4대강 사업 예산 70% 정도를 대폭 삭감해 민생예산으로 복원시키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유시민 국민참여당 참여정책연구원장은 지난 13일 '보편적 복지'를 둘러싼 최근 논란과 관련, "야당은 집권당이 '보편적 복지'를 하지 않았다고 해서 공격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가능한 빠른 시일 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협상이 타결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키로 했다. 또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보인다면 경제적 지원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통합을 돕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대법원이 용산참사 당시 농성자들에게 전원 유죄확정 판결을 내렸지만, 농성자들의 추가 대응은 이어질 전망이다.
한나라당 정두언 최고위원은 11일 한 토론회에서 한국의 경제성장률 하락을 전망하는 그래프를 접하자 "이 그래프를 본 사람은 강만수(대통령실 경제특별보좌관)를 죽이고 싶어하겠네"라고 '뼈있는' 농담을 건냈다. 강만수 대통령실 경제특별보좌관은 현 정부 출범이후 우리나라 경제정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가능한 빠른 시일 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협상이 타결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키로 했다.
G20 정상회의를 하루 앞둔 10일 밤 제주항 인근 해역에서 해군 고속정이 어선과 충돌해 침몰하는 어이없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장병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국회는 10일 김황식 국무총리와 이귀남 법무부장관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검찰의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청목회) 입법로비 의혹 수사에 대한 긴급현안질문을 갖고 국회의원 압수수색 사태를 집중 추궁했다.
G20정상회의를 하루 앞둔 10일 회의장인 서울 강남 코엑스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경비 태세가 한층 삼엄해졌기 때문이다.
박재순 한나라당 전 최고위원(66)이 토지보상 분쟁을 겪던 50대에게 '도끼 테러'를 당해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야 5당 대표는10일 정부의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에 대한 비준동의안을 거부하기로 합의했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9일 최근 발생한 광화문 현판 균열과 관련, "문패 격인 현판을 한글로 하느냐 한자로 하느냐는 자존심과 정체성이 걸린 문제"라며 한글 복원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