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총장 정현태)가 지난 20일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중국 금전양광투자그룹(대표 진웨이하이·金位海)과 실질적인 동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와 공동사업 추진, 글로벌 무역인력 양성에 협업하기로 했다. 중국 금전양광투자그룹은 기계공구, 전자제품, 건축자재,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의 도매를 전문으로 하는 시장(이우시장)을 중국전역에 개설하고 있으며 이번에 인천과 대구를 방문해 한국 상품의 구매상담회를 열고 있다.
경일대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추진하는 2016년도 로봇융합비지니스지원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경일대는 24일, 이 사업을 통해 주관기관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함께 의료서비스 로봇산업 분야 창업자의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경북로봇산업 혁신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3년간 국비 및 도비 10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경북의료서비스로봇 융합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창업지원역량을 갖춘 경일대와 기업육성역량을 보유한 ㈜대경기술지주와 함께 기업맞춤형 지원과 산·학·연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통한 의료서비스로봇 산업의 상생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경일대 정현태 총장은 "이번 사업이 로봇융합비즈니스의 성공사례로 자리 잡아 경북지역에 특화된 로봇분야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경북지역 거점 창업선도대학인 경일대가 의료서비스로봇분야 창업 희망자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경북대와 경북대총동창회가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당선된 동문들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축하연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당선 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북대 출신은 이철우(수학교육과 74학번, 경북 김천), 조원진(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대구 달서 병), 박명재(명예정치학박사 08, 포항 남구 울릉군), 백승주(대학원 정치학과 86, 경북 구미 갑), 정태옥(행정대학원 85, 대구 북구 갑), 곽대훈(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대구 달서 갑), 이재정(사법학과 94, 비례대표) 의원이 당선돼 총 7명의 경북대 동문이 제20대 국회에 입성했다. 손동철 경북대 총장직무대리는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경북대는 현실적으로 닥친 많은 어려움이 있다. 우리 구성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각고의 노력, 그리고 동문 국회의원의 관심과 성원이 있다면 일련의 위기들은 오히려 우리 경북대학교가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새마을장학회(회장 김정일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가 지난 16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제11회 영남새마을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새마을장학회는 이영훈(23,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3년) 씨 등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재학생 15명에게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영남새마을장학회는 2003년에 창립돼 2006년 10명에게 첫 장학금을 지급한 이후, 올해까지 총 146명에게 1억4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회는 영남대 지역사회개발학과(현 새마을국제개발학과)에 입학해 4년간 새마을장학금을 받고 학업을 마친 후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창립된 후배사랑 장학회로 지난 2003년 12월 최외출 영남대 부총장(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 등이 주축이 돼 설립됐다. 영남새마을장학회는 후배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했다.
대구보건대 학생홍보대사들이 20일 오후 교내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과 봉사 다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학생들은 장애인식 개선 퀴즈에 참여하고, 장애인을 위한 봉사 다짐 계획을 메모지에 글로 옮겨 적었다. 이 후 다짐을 약속한 학생이 봉사 후 인증샷을 대학 공식 페이스북에 올리면, 학생들과 함께 공유하게 되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받게 된다. 행사에는 모두 4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계명대 태권도시범단이 한국대학태권도연맹에서 주관하는 제43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 태권경연 부문과 태권체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태권경연 부문에서는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8일 동안 전남 영광스포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80개 대학 2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품새, 태권체조, 태권경연, 겨루기 등의 종목에서 각자의 기량을 펼치고 있다.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은 16일 열린 태권경연과 태권체조 결승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단체전 태권경연 부문에는 23개의 대학팀이 참가했는데,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근 태권도가 최신 트랜드를 반영해 기본에 충실하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 계명대 태권도시범단은 기본에 충실하고 정확한 기술로 완숙도가 높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대회에 이어 1위를 차지해 본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와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산업을 연계한 대학 특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1일 오전 10시 영남대 총장 접견실에서 양 기관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보급 및 운영 ▲지역산업과 연계한 대학 특성화 사업 협력 및 지원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인증, 교육, 진단 및 OJT 지원 ▲표준 및 품질관련 사업과제 공동 발굴 ▲상호 관심분야에서의 성과 및 데이터 교환 ▲기타 상호 협의한 사항에 대한 과제 발굴 및 수행 등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활용하고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대 노석균 총장, 임병덕 총무처장, 조계현 소재부품창의인력양성사업단장, 홍오영 교무부장을 비롯해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 김광용 기획전략본부장, 김상석 대구경북지역센터장, 사우진 수석연구원 등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수현 회장은 "한국표준협회는 산업체 종사자 교육 등을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 정보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교육에 대한 노하우가 있어 양 기관의 역량을 모은다면 학생들의 취업과 대학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대 지구시스템과학부 천문대기과학전공이 대학생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2016 봄 여름 밤하늘 이야기'를 오는 27일과 5월 25일, 6월 20일 경북대 제2과학관에서 개최한다. 이 학과(전공)에 따르면 4월 관측에서는 목동자리 알파별 아르크투르스, 처녀자리 알파별 스피카, 사자자리 베타별 데네볼라를 관측할 수 있다. 이 별자리들은 거대한 삼각형을 이루어 '봄의 대삼각형'이라 한다. 또한 날씨가 좋으면 프레세페성단도 찾아볼 수 있다. 공개관측과 함께 공개강연도 열린다. 5월 25일에는 대구가톨릭대 이기원 교수가 '조선시대 천문학'에 대해, 6월 20일에는 경북대 장헌영 교수가 '망원경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오는 27일은 강연 없이 관측행사만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지구시스템과학부 천문대기과학전공 홈페이지 안의 밤하늘이야기 공개관측 게시판(http://hanl.knu.ac.kr/obs), 트위터(계정:daegusky),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daegusky)을 통해 행사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계명대가 신일희 총장이 교육계에 몸을 담은 지 50년(교육 희년)을 맞아 신 총장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기념 전시회를 22일~5월 28일 계명대 행소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연다. 이번 '기념전'에는 그의 중고교 시절 사진과 노트, 미국 유학 시절의 필기 노트 등을 비롯해 저서와 회고록, 각종 훈장 등 100여 점의 자료들이 전시된다. 신 총장은 1939년 대구에서 태어나 계성중을 졸업하고 미국 캔트학교로 유학길에 올랐다. 100달러만 가지고 한 달 동안 생선운반선을 타고 일본을 거쳐 미국에 도착했다. 이후 농장 잡일부터 식당 접시닦이, 골프장 캐디, 공사장 잡부 등으로 생활비와 학비를 마련하며 혼자 모든 일을 해결했다. 그러면서도 학업에 매진하며, 캔트고를 최우수로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 프리스턴, 트리니티 대학에 지원해 모두 합격했다. 그는 장학 혜택이 가장 많은 트리니티 대학에 들어가 수학과 물리학을 공부한 후 프리스턴 대학원에서 독일문학을 전공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때 나이가 27세였다. 그리고 1966년 미국 뉴욕시립대학 퀸즈컬리지 조교수를 시작으로 독일 킬대학 객원조교수, 연세대 독어독문과 부교수, 계명대 독어독문과 교수를 거쳐 계명대 총장을 역임하며 올해로 교육계에 몸 담은 지 50년을 맞았다.
대구보건대 평생교육원이 개설한 이색강좌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지역기관에서 처음으로 지난달 29일 개강한 '웨딩헬퍼(결혼식 도우미)' 강좌의 경우 현재 10명이 수강하고 있다. 4주 교육 8일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 강좌는 헬퍼의 역할, 예식 진행과정 실기, 드레스 잡는 법, 피팅, 코디 연습, 한복 및 폐백의상 실기, 웨딩숍 실습, 현장 체험 2회 등 체계적으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강좌에 수강생의 반응이 좋아 이 대학은 6월 하계강좌에는 수강인원을 20명 이상으로 대폭 늘릴 예정이다. 이 강좌의 수강생은 연령대가 다양하다. 몇 년 전까지 웨딩헬퍼는 20대 젊은 여성이 주로 담당했지만 이제는 50대까지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준원 교수가 지난 15일 대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된 제 59차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총회에서 환인제약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 제정한 환인정신의학상 중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만 40세 이하로 최근 3년 이내에 중독정신의학분야 또는 소아청소년정신의학분야에 관한 저술 및 학술지에 게재된 원저를 근거해 수여한다. 김준원 교수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진단에 있어 유망한 전기생리학적 표지자인 세타-감마 동조현상에 대한 연구'를 비롯해 다수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과학대가 19일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배광식 북구청장 및 하병문 북구의회 의장과 박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대구 북구지역 거주여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북구여성행복아카데미' 입학식을 가졌다. 대구과학대는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교육생들에게 약 3개월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과목별 저명인사 및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양경제강좌 ▲생활예절 ▲사회복지시설견학 ▲도자기제작체험 ▲전통음식 및 천연염색 체험 ▲시티투어 등 총22회 44시간의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준 총장은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지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북구여성행복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 리더로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3개월간의 알찬 교육이 북구 여성들의 자기 역량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가 20일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을 위한 디자인&사무행정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이 과정은 정부의 고용율 70% 달성으로는 목표 달성을 위해 총 20명 정원으로 모집을 시작했다. 출산·육아 등으로 일자리를 그만둔 여성 45명이 지원해 2.25:1의 높은 경쟁율을 보였다. 교육기간은 20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며, 매일 4시간씩 모두 12주간에 걸쳐 엑셀, 파워포인트, 포토샵 등의 행정실무에 적합한 OA교육을 받게 된다. 서경덕 희망플러스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인생2막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수료 후에는 전원이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콘텐츠디자인과 교수들을 중심으로 양질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대학마다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간식제공 서비스가 열기를 뿜고 있다. 영남대 노석균 총장은 2016학년도 1학기 중간시험 첫 날 새벽같이 등교해 아침을 거른 학생들을 위해 간식 배달에 나섰다. 20일 오전 7시 30분 총장과 보직교수들이 총학생회와 함께 시험공부를 하려고 아침 일찍 등교한 학생들을 위해 아침 간식 배달에 직접 나섰다. 영남대 중앙도서관 지하 1층 로비와 계단에는 간식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학생들의 줄이 길게 이어져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시험공부를 위해 이른 아침 학교 도서관을 찾은 박진용(23, 경영학부 4년) 씨는 "오늘 전공 시험이 있어 공부하기 위해 학교에 일찍 오느라 아침을 못 먹었는데, 도서관에서 생각지도 못한 간식을 받게 돼 기쁘다"며 "총장님께 직접 간식을 받은 만큼 이번 중간시험은 대박 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A+ 간식사업을 준비한 영남대 총학생회장 곽병철(28, 신소재공학부 4년) 씨는 "매 학기 A+ 간식사업을 해오고 있는데, 학생들의 호응이 정말 좋다. 같은 학생 입장에서 학우들이 공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총학생회에서는 간식 사업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세무·회계 전문가 양성에 힘을 합친다. 두 기관은 18일 영남이공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세무회계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 우수학생 우선취업, 상호인적물적 교류강화 등을 중심으로 한 산학협동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영남이공대 이호성 총장은 "올해 처음 세무회계과를 신설했는데 타 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후발주자다. 따라서 파격적이고 독보적인 교육이 필요한데 한국공인회계사회의 협조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신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 회장 역시 "좋은 인력의 육성은 우리 회계사업계에도 공통의 관심사다. 따라서 대학에서 원하는 동하계 방학 중 8주간의 현장실습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해 세무회계과를 신설하고 84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교수진은 전원 현직 회계사 및 세무사들로 구성해 산학연계를 강화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남이공대는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는 AT시험(회계자격) 장소로 대학의 실습실을 제공하기로 했다.
대구대학교 씨름부(감독 최병찬) 임경택 선수(체육학과 2년·20)가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통합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씨름협회와 증평군 체육회가 주관한 '제17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이 대회에는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146개 팀 109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대학부 경기가 치러진 18일, 대구대 임경택 선수는 청장급(85kg 이하) 개인전 결승전에서 영남대 연제명 선수를 2-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임 선수는 "지난해까지 한 체급 낮은 소장급에서 뛰다가 감독님의 권유로 체급을 올려 출전했는데 대학 진학 후 첫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임성길 선수(체육학과 1년, 19)는 용사급(95kg 이하)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전통의 강호인 영남대를 4-2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용인대에 3-4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학부가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학과 실습실에서 NCS기반에 따라 변경된 미용사(일반) 국가자격시험에 대한 무료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상서고등학교, 영주 동산고등학교, 정화뷰티아카데미, 뷰티인 미용학원, 오무선뷰티아카데미, 수203미용학원, V뷰티스골, 대구시여성회관, 구미여성인력센타 등 미용과 관련한 10개 기관 교사 및 강사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세미나 이외에 NCS에 기반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북대가 19일 오전 10시 30분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총장 직무대리, 교수회 의장, 부총장 등 본부보직자와 학(원)장, 학과(부)장, 교직원 및 총학생회장 등 전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선포식'을 가졌다. 경북대는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36개 국·공립대학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었다. 이에 경북대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일체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활기차고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해 '클린 경북대' 이미지를 굳힌다는 방침이다. 경북대는 '교직원 행동강령'과 '교직원 직무관련 고발지침'을 개정해 징계기준을 대폭 강화하고, 연구비 부정사용시 제재기준을 엄격히 적용하는 등 부패 취약분야에 대해 집중 관리함으로써 부정부패 없는 클린 캠퍼스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대구보건대가 전문대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치과통합교육이 교육의 질을 극대화하며 보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 대학 치과교육지원팀은 18일부터 5일 동안 치위생과 18명, 치기공과 13명 등 3학년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대구보건대학교병원 2관 강당에서 임플란트에 대해 심화교육을 하고 있다. 저녁 7시부터 매일 4시간씩 진행하고 있는 이 수업의 목적은 임플란트 이론과 실습에 대한 심화교육이다. 학생들은 5~6명씩 조를 이뤄 임플란트 환자의 케이스를 분석하고 임플란트를 모형에 식립하는 실습을 한다. 이후 임플란트 종류별로 본을 뜨는 작업, 보철물을 제작하는 과정 등을 이어간다. 실습에 쓰이는 장비는 임플란트 전문회사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수업에 참가한 치기공과 3학년 이상훈(25) 씨는 "임플란트를 모형에 직접 식립하면서 원리를 완전히 이해하게 됐다"며 "이렇게 전공 이외의 다른 분야도 깊게 공부한 것이 쉽지 않은 기회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가 전문대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치과통합교육이 교육의 질을 극대화하며 보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 대학 치과교육지원팀은 18일부터 5일 동안 치위생과 18명, 치기공과 13명 등 3학년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대구보건대학교병원 2관 강당에서 임플란트에 대해 심화교육을 하고 있다. 저녁 7시부터 매일 4시간씩 진행하고 있는 이 수업의 목적은 임플란트 이론과 실습에 대한 심화교육이다. 학생들은 5~6명씩 조를 이뤄 임플란트 환자의 케이스를 분석하고 임플란트를 모형에 식립하는 실습을 한다. 이후 임플란트 종류별로 본을 뜨는 작업, 보철물을 제작하는 과정 등을 이어간다. 실습에 쓰이는 장비는 임플란트 전문회사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수업에 참가한 치기공과 3학년 이상훈(25) 씨는 "임플란트를 모형에 직접 식립하면서 원리를 완전히 이해하게 됐다"며 "이렇게 전공 이외의 다른 분야도 깊게 공부한 것이 쉽지 않은 기회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