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체육회(회장 이정백)에서는 지난 2월 19일 체육회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2월 24일 대의원 총회에서 최종 선임된 체육회 부회장,이사,감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6일 오전 11시 시청소회의실에서 이정백 체육회장을 비롯한 장정환 실무부회장, 이범용 주민생활지원국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군위군보건소(소장 정만재)는 군위군치과의사회와 연계해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무료 노인의치보철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이명박 대통령의 구미방문을 계기로 최근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중앙부처 주요 인사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어 부품소재전용공단 지정 등 새 정부 경제정책 실현의 거점으로 구미가 부상하고 있다.
정부가 남북한 인구의 10% 수준에 이르는 700만명의 재외동포를 활용해 수출확대에 나선다. 지식경제부는 5일 '해외 한인무역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출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해외한인무역협회(OKTA)의 대표자대회(4월, 광주), 세계한인경제인대회(10월) 등을 개최키로 했다.
앞으로는 상장사의 지배구조 변동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오는 6월까지 '지분정보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해 투자자들이 지분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5일 밝혔다.
농업 이외의 소득이 3,700만원을 넘을 경우 쌀 소득보전 직불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5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쌀 소득 등의 보전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의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마련해 이달 중으로 입법예고할 계획이다.
올해 임금협상을 무교섭으로 매듭지으며 15년 연속 무쟁의를 기록한 현대중공업이 위기극복을 위해 전 임원들도 급여를 반납키로 했다. 현대중공업 최길선 사장은 5일 담화문을 발표하고 "위기극복을 위해 용기 있는 결단을 내려준 노동조합과 직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에 저를 포함한 전 임원은 회사의 경영위기 상황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급여의 전부 또는 상당 부분을 반납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호주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개시가 5일 공식 선언됐다. 양국간에 FTA가 체결되면 한국은 국내총생산(GDP)이 0.05%, 호주는 0.18% 가량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케빈 러드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FTA 협상 시작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양국 정상은 한-호주 FTA가 경제, 통상 분야 교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대학교는 2010년도 전형에서 저소득층 가구 학생과 농어촌학생에 대한 특별전형을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으로 통합해 수시모집으로 실시한다. 서울대는 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0학년도 입시안'을 학장회의를 통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5일 2006~2008년 찜질방, 목욕탕,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1만7742곳에 대해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벌인 결과, 찜질방에서 가장 빈번히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검사를 받은 전체의 찜질방의 12.3%에서 레지오넬라균이 나왔다.
검찰이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45)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홍승면)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김 위원에게 정치자금법 위반죄를 물어 징역 3년에 추징금 7억2,000여만원을 구형했다.
내달부터 은행 영업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변경된다.
경찰청은 5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에 이용되는 대포통장을 주고받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하라고 일선 경찰서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통장과 함께 현금카드를 제공하거나 건네받은 경우 전자금융거래법을 적용해 처벌할 수 있었지만 통장만 주고받았을 때에는 법적 처벌 규정이 없었다.
행정안전부가 국가경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방공무원의 업무를 위한 국외여행 시 최소경비로 꼭 필요한 국가만을 방문하도록 권고했다. 행안부는 지방공무원의 외유성 해외여행을 금지하고 공무 국외여행(출장·정책연수)의 경우 '최소인원으로 최단기간에 최소경비로 꼭 필요한 국가만'을 방문하도록 지방자치단체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70여개의 여성인권 단체로 구성된 '가정폭력 피해 캄보디아 결혼이주여성 구명 공동대책위원회'는 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기장 선교교육원에서 '가정폭력 피해 캄보디아 결혼이주여성 구명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명 대책위는 "이번 사건의 피의자인 초은씨는 가해자인 동시에 가정폭력의 피해자이고 중개업체 알선에 의한 기형적 혼인방식이 낳은 피해자"라며 "법정에서 선고하는 형벌보다 더한 상처를 안고 살아야 하는 마음의 형벌을 받을 초은씨에게 온정을 베푸는 게 이 사회의 책임"이라고 구명 운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경북도는 영주시와 공동으로 참가한 2009 싱가포르 국제관광박람회에서 홍보활동을 펼쳐 1,000여명의 현지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영주 선비촌의 전통문화체험과 경주 문화유적답사, 의성 애플리즈의 와인체험상품 등 동남아지역에서 선호하는 경북의 대표적인 테마관광 상품의 집중 홍보와 현지 여행사와 맺은 여행상품 제휴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음료수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와 코카콜라는 지난달 일부 제품의 출고 가격을 7~15%가량 올렸다.
한국도자기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앙드레김 도자기’가 론칭 1년만에 30억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론칭한 ‘노아’ 브랜드의 1년간 매출 25억원과 비교하면 앙드레김 도자기는 5억원이나 많은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기상 호조로 대부분의 채소가격이 내렸지만 양파는 출하량 감소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축산물 중에는 생닭 가격이 6,000원을 육박하며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포기)는 전주보다 200원(11.8%) 내린 1,500원, 대파(단)는 산지 출하량 증가로 전주보다 100원(8.3%) 내린 1,100원에 판매됐다.
극심한 경기침체 탓에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는 막걸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막걸리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S25의 경우 1, 2월 두달간 막걸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도 막걸리 매출은 전년 대비 26.4%나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