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유명 연예인 안씨의 안타까운 자살 소식이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매번 이런 일이 발생 할 때마다 다양한 매체에서 속보를 전하면서 여러 상황에 대한 추론 등 심지어 그 후속 대책까지 보도를 한다.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가난으로 인한 가족해체가 늘어나고 있다. 실업과 소득감소, 카드 빚 등으로 정상적인 경제생활이 어려워지면서 사회가 폭력과 이혼, 가출 등으로 얼룩지고 있는 형편이다.
전국의 10가구중 반은 불어나는 씀씀이를 감당하지 못해 적자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내수 침체의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한국농촌공사에서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제2회 농어촌경관 사진 콘테스트에서 의회사무국에 근무하는 전태국씨가 영광스러운 대상을 수상했다.
문경시는 10월의 친절업소로 문경시 모전동 883-8번지에 소재한 며느리 골뱅이국(대표 김나영)을 선정했다.
제18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가 지난 3일~5일 사흘간 영천서 개최되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청송군이 4개 종목에 1위를 석권했다.
‘불량음식’은 음식관련 상식의 오류와 맹신을 지적한다. 심리학자인 저자는 남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옥수수, 핫도그, 시금치, 복숭아, 바나나, 밀크초콜릿 가운데 1년 동안 하나만 먹고서 버틸 수 있는 최고의 음식’이라는 설문조사를 했다.
노벨 문학상이 9일 발표된다.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스웨덴 과학자 알프레드 노벨(1833~1896)의 유산으로 평화상, 물리학상, 의학상, 경제학상 등과 더불어 제정된 세계 문학계의 권위있는 상이다.
일본의 피아니스트 사사키 이사오(佐佐木功·55)는 특히 한국에서 인기 높은 뉴에이지 아티스트다. 1999년 한국 데뷔 이래 10년 동안 해마다 우리나라에 왔다.
바리톤 정승기(28)가 루치아노 파바로티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준우승했다.
칠곡군 지체장애인협회(지회장 김정숙)는 지난 2일 왜관 리베라웨딩에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회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중증장애인활동보조지원사업’을 시행한지 1년을 맞아 활동보조인과 대상자 및 그 가족모두가 함께 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칠곡군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지난 3일 대민봉사부장(박정미) 비롯 조합원 가족과 함께 가산면 용수리 연꽃피는 마을 노인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제15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10월 2일부터 3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천지연광장에서 전국 16개 광역시도 대표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의 영예는 경북대표로 출전한 김천 농공고등학교(교장 박치규)에 돌아갔다.
칠곡군은 국제 곡물가격 상승과 사료값 폭등으로 축산 농가의 어려움이 증가되고 있어 버섯 폐배지 등 농산 부산물을 이용한 발효사료 제조와 여름철 벼 재배 후 겨울철 휴경논을 이용한 호맥 보리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파종으로 양질 조사료 생산에 박차를 가하며 축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주군(군수 이창우)은 이달부터 민원인들이 창구를 통하지 않고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지방세세목별과세(납세)증명서를 직접 발급할 수 있는 납세편의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달성군에서는 농업인과 소비자간에 중간유통 단계를 축소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상호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참달성 쇼핑몰’을 이용한 고향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달성군은 노인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해 기초노령연금대상을 대폭 확대하여 지급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의 과일 생산지역인 영천시는 과일 홍보대사로 영천 포도아가씨를 선발 했다. 5일 영천 금호강 둔치에서 개최된 과일축제장에서 열린 제8회 영천포도 아가씨 선발대회에는 26명의 본선 진출자가 참여해 뛰어난 미모와 장기를 자랑하여 심사위원들을 어렵게 했다.
백화현상으로 우리나라 연안 695만㎡의 해중림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가 한나라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의원에게 재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92년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울산, 경북, 강원도까지 확산됐으며 발생면적이 2003년 5,501㏊, 2008년 현재 6,954㏊로 21%(1,454㏊)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농촌지역인 영덕군 지품면 과 서울의 송파구 방이1동간에 맺어진 자매결연사업의 일환으로 방이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옥)의 초청에 의해 지품 초등학교(교장 안연호)학생 30명이 6일부터 2박3일일정으로 서울생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