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농업대학은 2009 신입생을 모집한다.
경주경찰서(서장 김석열)는 21일 오전 10시 교통사고다발지역인 사천왕리 삼거리에서 모범운전자 회원 및 교통안전공단 직원 등 30여명과 함께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지난 21일 오전 11시 김경오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지지자 및 지역 선ㆍ후배 100여명이 모임 가운데 열렸다.
경주시는 21일 설 연휴기간 동안 일반 및 응급환자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응급진료 체계 구축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전국 국도 1만1,273㎞를 유지·관리하는 데 지난해보다 17.0% 증가한 8,9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또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예산 조기집행 계획에 따라 상반기에 62.5%인 5,598억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김석기 서울지방경찰청장은 21일 용산 철거민 참사와 관련, "준법 시위는 철저하게 보호하겠지만 불법 폭력 시위는 엄정하게 대처한다는 원칙을 일관되게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경찰의 기본 임무는 국민의 생명 재산 보호이자 평화시위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토해양부는 경의선 복선전철 사업 중 성산-문산 간 40.6㎞ 구간이 오는 6월 말 개통돼 경기 서북부의 고양시, 파주시 지역이 전철로 서울과 연결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선철도로 운행되고 있는 경의선(용산-문산)을 복선전철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올해 결혼 계획이 있던 미혼 직장인 2명 중 1명 정도는 경기불황을 이유로 결혼을 연기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에 따르면 20~30대 미혼 직장인 1591명을 대상으로 “경기불황으로 결혼에 대한 생각이나 계획을 뒤로 미뤘습니까?”라는 설문을 한 결과, 48.1%(766명)가 ‘예’라고 응답했다.
산림청은 21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하영제 산림청장과 몽골의 간수흐(Gansukh LUIMED) 자연환경관광부 장관이 '한·몽골간 황사 및 사막화방지 협력에 관한 약정(Arrang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몽골그린벨트 조림사업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몽골의 산림관리체계 부재, 몽골정부의 의지 부족, 몽골국민의 인식부족과 같은 문제들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명의를 빌려준 이른바 '바지사장'은 세금을 납부할 의무가 없고 실질적인 경영자가 세금을 부담해야 한다는 판례를 대법원이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영란 대법관)는 21일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모씨(43)의 상고심에서 징역 8월을 선고한 원심을 뒤집고 사기죄 부분에 관해 무죄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오바마 신임 대통령은 이날 미 의회 의사당 앞에 마련된 취임식장에서 부인 미셸이 들고 있는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성경에 손을 얹은 채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안내에 따라 대통령 선서를 함으로써 정식으로 취임했다.
올해 농가의 가구당 평균 소득이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3,166만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09농업전망’ 대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주제를 발표했다.
해외구매대행쇼핑몰 엔조이뉴욕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취임을 기념, 세계적인 향수 브랜드 데메테르(DEMETER)의 ‘오바마 프레그런스(Obama Fragrance)’를 국내에서 단독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바마 향수’로 불리는 ‘오바마 프레그런스’는 데메테르 메시지 시리즈의 첫 번째 아이템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캐치프레이즈인 ‘예스 위캔(Yes, We Can)’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소액희망대출'이 시행된다. 중소기업청은 최근의 경기침체로 인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전통시장·상점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방 전통시장 소액희망대출' 자금 지원을 22일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LG데이콤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총 60분의 국제전화 무료 통화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27일 진행되며, 국제전화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걸고 보는 002’로 전 세계 모든 국가에 매일 20분 씩 총 60분의 국제전화를 무료로 걸 수 있다.
극심한 취업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의 한 전문대학에 일본의 관광, IT 분야 등 10개사 대표가 인재를 채용하기위해 방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영진전문대학에 따르면 일본 소프트정보 사토(SATOH) 대표, LSI개발연구소 도모리(TOMORI) 대표 등 임베디드와 시스템통합(SI) 관련 6개 기업체의 대표와 관계자 7명, 일본 하얏트호텔 등 3개 호텔의 인력 채용 대표자 1명 등 총 8명이 방한해 21일까지 재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채용 면접을 갖는다.
일반 소비자 중 절반 이상은 설(26일) 명절 기간에 외식을 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외식전문기업 아모제는 14~20일 직장인 513명을 대상으로 ‘명절 기간 외식’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26일)에는 과일·고기·생선 등 대부분의 제수용품 가격은 내려가지만 수확량이 적었던 고사리 등의 나물류 가격은 소폭 오를 것으로 보인다. 21일 신세계 이마트에 따르면 100g당 고사리는 지난해 1,880원에서 12% 오른 2,100원이며, 도라지도 지난해 1,940원에서 올해 2,100원으로 8%올랐다. 중국산 숙주도 지난해 330원에서 올해 350원으로 6% 인상됐다. 건어물로는 황태포 1마리에 3,650원으로 지난해 3,600원보다 1%올랐다.
끝을 모르는 경기불황으로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올해 설 연휴 고향방문을 포기하는 직장인이 늘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1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직장인 1,76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번 설에 고향을 방문할 계획인 직장인은 58.7%(1034명)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은 최저 2000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보장하는 ‘설맞이 고향보험’을 21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설맞이 고향보험은 2800만명이 이동하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집을 나가는 순간부터 고향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등 상해 및 질병 의료비, 휴대품의 도난·파손 손해까지 보상함으로써 안전하고 든든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한 실속형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