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소방본부는 범 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경제위기 극복 노력에 소방분야도 적극 동참키로 방침을 정했다. 이를 위해 소규모 영세업체에 대한 소방검사를 유예하고 재난취약대상에 대한 대형화재 발생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는 등 시민생활 보호기능을 강화는 소방분야 특별지원대책을 추진한다.
경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건조한 날씨로 인한 축사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축사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새벽에 술 취한 40대 남성이 바다에 빠진 것을 해경의 손에 무사히 의해 구조됐다.
대구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장 활성화와 이용시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도매시장 부설주차장을 무료개방한다. 일 평균 9,000여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도매시장은 설 추석 등 명절에는 이용객이 2배 이상 증가해 제수용품 및 보다 값싸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로 이른 새벽 경매시간부터 붐비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1시께 경주시 감포읍 감포리 모 초등학교 뒤 폐가에서 신모(62)씨가 상의와 신발을 벗고 숨진 채 발견됐다.
안동시내의 한 건축공사 현장에서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 지는 가운데 새벽일을 나선 일용직 근로자들이 모닥불에 꽁꽁 언 손을 녹이고 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2009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주핵대책시민연대는 15일 "사용후핵연료인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처리에 대한 공론화 과정에 경주가 포함되는 것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도군은 지역특산물인 청도반시를 이용한 천연염색 옷이 홍콩, 파리에서 열리는 해외홍보 전시행사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이번 전시회에 느티공방(김대균, 각남면 옥산리) 풀과 빛 (이명숙·하양읍 ), 민들레(김정용·화양읍), 뿌리공방(조경호·풍각면)의 업체가 참가해 대한민국 청도의 전통 색과 문화를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는데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주시 보건소는 저출산 시대에 즈음하여 더욱 더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영양플러스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화 관광 도시를 표명하는 경주시가 유적지 주변 주차관리는 등한시하고 있다.
대구시는 주차난 해소를 통한 주차환경 개선 및 시민들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올해 남구 앞산 고산골 등 5개소(총면적 15,996㎡, 503면, 사업비 132억원)의 공영주차장을 건설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기준 시 주차장 확보율이 84%(주차장 면수 74만6,679면, 자동차 대수 88만8,666)로 전국 7대 도시 중 5위에 머물고 있고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자동차를 감안해 주차장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술과 조직력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알리 다에이 이란 축구국가대표팀 감독(40. 이란)은 14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2011 예선 E조 첫경기인 싱가포르전에서 6-0으로 대승을 거둔 뒤 팀 전력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경주 신라문화원은 2월 어린이문화학교를 오는 20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현직교사5명으로 구성된 신라문화원 교사모임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어린이문화학교는 매월 첫째주 일요일에 답사활동을 한다. 2월 1일 열리는 어린이문화학교는 ‘신라의 지혜’편으로 안압지, 반월성 해자, 석빙고를 거쳐 신라문화체험장에서 직접 만든 연을 날려보는 연날리기 행사로 구성된다.
삼성 라이온즈는 15일 배영수와 2009년 연봉을 지난 해 3억원에서 10% 삭감된 2억7000만원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결혼정보회사 ㈜좋은만남 선우가 15일 커플매니저 매칭 원천기술 특허를 따냈다. ‘만남주선을 위한 회원 간에 일대일 일괄 매칭시스템 및 방법’(출원번호 10-2008-0063774)이다. 중매는 소개인이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단순 업무로 인식돼 왔다. 실제로도 저소득, 소규모 사업으로 분류돼 있다. 선우는 이같은 중매 개념을 깨고 계량화, IT화해 새로운 업종으로 탈바꿈시켰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이날 박물관 내 상설전시실 미술실을 개편해 새롭게 문을 여는 것과 관련해 현재 박물관 수장고에 보관중인 태조어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태조어진은 지난 2005년 국립고궁박물관 개관기념으로 임대·전시되기 위해 전주를 떠난 후 훼손사실이 밝혀지면서 보수를 이유로 지난 해까지 3년 동안 국립고궁박물관에 보관돼 왔으며 지난 해 10월23일 전주로 환안됐다.
겨울가뭄이 극심한 가운데 산불이 잇따르고 있어 산림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벌써 11건으로 피해면적만도 6.9㏊ 에 달하고 있다. 산불은 주로 건조주의보가 20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경북, 부산 등 영남지역에 집중되고 있다.
제23대 안동부시장에 도 환경해양산림국장으로 재직하던 석현하(54)씨가 부임했다.
경산시 와촌면 소월리 소재 대일산업 대표 강대윤은 14일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