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사업장과 휴·폐업한 사업장에서 발생한 임금체불이 최근 수년간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력이 부족한 영세 사업장들이 경제 한파의 영향을 받으면서 그 피해가 노동자 임금 체불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22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국인이 발급받은 비(非)이민비자 건수가 약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실은 미 국무부 국가별 비자발급통계 자료를 자체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의원실에 따르면 ..
이산가족 생존자 3명 중 2명이 80세 이상이라고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22일 밝혔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이날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통일부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에 등록된 이산가족은 올해 8월 말 기준 13만4848명이..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46%가 속마음을 나눌 상대가 적고 사람들과의 만남도 뜸한 '비친밀형'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은퇴 시기에 접어든 60대에서는 노후 준비가 부족하면서 공적연금 등 정기적인 소득보다 주택·예금 등 사적 자산에 의존하는 비율이 41%에 달..
자신을 스토킹한 남성이 법원의 구속영장심사에 불출석하자 불안감에 직접 흉기를 들고 가해자의 주거지를 찾아간 30대 여성 피해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살인예비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 17분께 안양..
호주 아닌 장남이 직계비속 없이 사망하면 아내가 재산을 상속하도록 정한 민법 시행 전 옛 관습법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이런 내용의 1958년 민법 제정 전 관습법에 대한 위헌확인 헌법소원 사건에서 지난 17..
지난해 고용노동부에 접수된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많은 사업장 상위 5곳 가운데 2곳이 쿠팡 계열사인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실이 노동부의 직장 내 괴롭힘 민원 접수 현황을 사업장별로 분석한 결과, 신고 건수 상위..
학원이 유아 대상 모집·분반 목적으로 실시해온 '레벨테스트'가 다음 달부터 전면 금지된다.교육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학원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시행령 개정으로 학원에서 유아 대상으로 금지되는 시험·평..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지속 증가하면서 올해 연간 총량 목표치를 또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총량 규제 완화 이후로 새롭게 부여된 대출 여력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가계대출 문턱도 연말까지 높게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경찰에 접수된 실종 신고가 5155건으로, 5분마다 1건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신고 건수는 2023년 267건에서 지난해 299건으로 11.8% 늘었다.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
일본 여행을 가서 온천에 들어서면 달걀 썩는 냄새가 훅 들어 옵니다. 황화수소(H₂S) 때문입니다. 정화조 작업 중에 인부가 변을 당했다는 소식에 늘 따라붙는 유독가스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기체를 체내에서 직접 생산해 씁니다. 뇌에도 있고 혈관에도 있고 장에도 있..
한국·미국·일본의 외교 수장들은 21일(현지시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면서도 북한의 대화 복귀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대만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제적 강압'에 맞서 3국 공급망 조기경보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
21일 제주시 오라동 중산간 밭에 메밀꽃이 활짝 피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서울 창덕궁 성정각 희우루에서 연극 '왕세자의 서연'의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
서부전선을 관할하는 육군 25사단 최전방 부대에서 21일 오전 비무장지대(DMZ) 수색 작전 중 지뢰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우리 군 간부가 발목이 절단되는 등의 중상을 입었으며, 헬기가 DMZ 내부로 투입돼 환자들을 병원으로 응급후송했다.합참 관..
김영범(강원특별자치도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수영에 첫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김영범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1초66의 대회 신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이로써 한국 수영은 2..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전직 군 고위 장성들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이현경 부장판사)는 21일 내란중요임무종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이진우 전 국군수도방위사령관에겐 징역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21일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이 사의 수리 여부와 후임 인선을 놓고 고심에 들어갔다. 강 실장은 지난해 6월 임명된 이후 15개월여 만에 사의를 밝혔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지며 국정 동력이 저하되고 있..
국민의힘은 21일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낙마 이후에도 대여 공세의 고삐를 더욱 바짝 죄고 있다. 국정감사에서 청와대에 인사검증의 책임을 묻는 동시에, 대대적인 장외집회를 열어 이재명 정부의 정치·경제·외교안보 전 부문을 공격하며 정국의 주도권을 쥐려는 의도로..
21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전격 사의 표명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쇄신 의지가 무색해지지 않도록 뒷받침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인다. 국정 악재와 청와대의 대응이 조금씩 어긋나며 효과가 반감되는 상황이 반복되자, 비서진을 총괄하는 강 실장이 책임을 지는 모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