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008년도‘선비의고장 영주’를 관광 상품화해 외래관광객 유치에 앞장서온 우수여행사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취임 후 공식활동으로 고객사 방문을 선택해 '시장지향 및 고객 중심 경영'의 이념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다. 정 회장은 회장 취임 후 첫 출근일인 2일 아침 헬기를 타고 울산에 내려가 최길선 현대중공업 사장을 면담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봤다. 이후 거제로 이동, 삼성중공업의 배석용 사장을 면담하고 현장을 둘어본 후 오후 서울에 도착했다.
구직자들이 생각하는 대졸 초임의 평균 액수는 1,883만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4년제 대졸 신입 구직자 678명을 대상으로 ‘이 정도가 안되면 입사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최소한의 대졸초임(연봉)은 얼마인가’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평균 1,883만원으로 집계됐다.
대한항공은 2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창사 40주년 기념식을 열고 오는 2019년 까지 초일류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한 '2019 경영목표'를 발표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가운데)과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대한항공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초대형 비빔밥을 함께 만들고 있다.
부작용 논란을 빚고 있는 '게보린'과 '사리돈에이' 등 유명제약사의 진통제가 15세 미만 소아에게는 사용이 금지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일 의약품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이날 유명 진통제에 들어간 이소프로필안티피린(IPA) 성분에 대한 안전성을 검토한 결과, 15세 미만에 대해서는 사용을 제한하도록 용법·용량 변경을 건의해왔다고 밝혔다.
휘발유로 환산 1ℓ당 5,385km를 주행할 수 있어 세계에서 가장 연비성능이 뛰어난 연료전지 자동차가 처음 공개됐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도쿄에서 열린 '국제 수고-연료전지' 전시회에 스위스 연방공과대학 취리히 분교 학생들이 개발한 'PAC-Car2'로 명명된 연료전지 삼륜 자동차가 등장, 눈길을 끌고 있다.
신용카드로 200만원까지 납부할 수 있는 세금 범위가 최고 500만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 경제살리기에 동참한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해서는 토종 기업과 외국계 기업을 불문하고 정기 세무조사 선정에서 제외되거나 세무조사가 유예될 전망이다.
대한통운이 베트남 항만 운영사업에 진출했다. 대한통운은 2일 포스코 베트남 냉연공장 전용부두의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통운은 베트남 붕따우 지역 푸미산업단지 내에 있는 포스코 전용부두에서 포스코 베트남 냉연코일 완제품과 원자재 선적 하역을 수행하게 된다. 또 공장인근 180㎞ 이내 지역으로 출하되는 완제품의 수송과 배송 업무도 맡을 예정이다.
정부가 국산 헬기 부품의 미국 수출을 추진하기 위해 아파치 헬기(AH-64D)로 유명한 보잉IDS를 초청, 구매설명회를 연다. 지식경제부는 방위사업청과 공동주관하고 코트라가 주최하는 '보잉IDS사(社) 헬기부품 구매설명 및 수출상담회'를 3일 서울에서 정부 관계자와 한국형헬기개발사업(KHP사업) 참여업체 및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다고 2일 밝혔다.
문경시는3월의 친절업소로 문경시 모전동 63-46번지에 소재한 황금식당(대표 신진섭)을 선정했다.
한국석유공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2012년까지 세계 50위권 수준의 메이저 석유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석유공사는 2일 경기도 안양 본사에서 개최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및 비전·가치 선포식'에서 2012년까지 하루 30만 배럴 생산 및 매장량 20억 배럴 확보를 통해 50위권 수준의 글로벌 석유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중장기 목표를 발표했다.
영주시는 민원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시민들의 시정 동참기회 제공으로 시민체감도 향상을 위해 2일부터 매격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읍면동 주민들과 사회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민원행정시민체험의 날’을 운영키로 했다.
백의민족의 상징인‘학학’을 국조로 지정하자는 모임인 학송회가‘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지난달 28일 처음 개최돼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현대건설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Saudi Aramco)에서 발주한 약 2조500억원 규모의 걸프만 해상 유전지역 ‘카란 가스지역 개발공사(Karan Gas Field Development)’를 사우디 현지에서 계약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월 28일(사우디 현지시간) 아람코에서 홍종기 주 사우디 대사(사진 뒷줄 오른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카란 가스개발 공사’ 계약식에서 현대건설 안승규 플랜트사업본부장(사진 아랫줄 중앙)이 계약서에 서명하는 모습.
안동시체육회(회장 김휘동)는 향후 4년 동안 체육회를 이끌어가게 될 신임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달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회장, 실무부회장, 사무국장, 이사, 감사로 선임된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안동시는 4억5,000만원을 들여 성곡동 드라마촬영장 주변 시유임야 6.5ha에 ‘유가 전통 숲’을 조성한다.
스포티지를 양산하는 기아차 광주2공장이 생산을 올 스톱했다. 회사측은 레일부식에 따른 공사휴무라는 입장이지만 내수와 수출 동반 침체에 따른 가동중단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음주교통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간대는 오후 4시부터 밤 2시까지 인것으로 나타났다. 또 40대가 음주교통사고를 가장 많이 낸 것으로 드러났다.
상주시는 법정처리기간이 3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 300여종에 대해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를 시행한다.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어 드립니다’ 상주시 사벌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하동·김승열)는 지난달 26일 사벌면 목가리에서‘사벌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단’54명은 발대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의 보금자리 마련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