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열대우림지역의 삼림벌채로 지난 2005년까지 베네수엘라 영토 크기와 맞먹는 삼림을 잃었다는 보고결과가 나왔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2005년까지 이 지역 전체 면적에 17%에 해당하는 85만 7,666㎡에 달하는 삼림을 잃었다”는 보고결과를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베네수엘라 영토와 비슷하고 대한민국 영토에 약 8배 되는 면적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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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19일 "북한은 전면 대결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대남 경고에 나섰다. 대변인은 "이명박 정부의 안보불안과 남남갈등은 스스로 초래한 것"이며 "남한이 대북 적대감을 고취하면 북한군과 인민의 무자비하고 강한 응징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상 국립공원 내 섬 지역에 들고양이 930여 마리가 서식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관련 예산은 전혀 없어 효율적인 개체관리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학원총연합회 소속 회원 150여명은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경제 회복과 서민들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금년도 학원수강료를 동결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장영달 전 통합민주당 의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정부가 1996년 공공기관의 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만13년째 시행 돼 오고 있다. 세계에서 13번째이고 아시아국가중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한 정보공개제도 법은 공공기관에서 보유, 관리하고 있는 정보에 대해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청구하는 제도다.
미 법원이 18일(현지시간) 담배제조회사 필립 모리스에 40년 간 줄담배를 피우다 폐암에 걸려 죽은 남성의 미망인에게 800만 달러를 손해배상으로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 같은 판결은 플로리다주에서 제기된 약 8,000건의 비슷한 소송의 기준이 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레인 헤스(63)의 남편 스튜어트 헤스는 지난 1997년 40년 간 줄담배를 피우다 폐암에 걸려 사망했다. 사망 당시 그의 나이는 55세였다. 헤스의 변호인은 스튜어트가 니코틴 중독으로 인해 폐암에 걸렸다며 필립 모리스를 상대로 1억3,000만 달러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었다.
대검찰청은 19일 화왕산 참사 등 최근 잇따르고 있는 대형 안전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명확히 하고, 관련자를 엄중 처벌하라는 지시를 전국 청에 내렸다고 밝혔다.
임실 등 전북에서 학업성취도 평가 성적이 조작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이같은 사례가 전국적으로 벌어졌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채점이 각 단위학교 별로 진행돼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한 시스템에서 진행됐기 때문이다.
영양군은 (군수 권영택)은 KAIST(총장 서남표)와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KASIT연수원 및 부속시설 건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17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KAIST본관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청송군은 경남 통영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스토리텔링 관광정보 컨텐츠를 구축해 매개체인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한층 업그레이드된 선진 관광 가이드를 실시해 귀취가 주목되고 있다.
봉화 내성천이 빛의 공원으로 변신한다. 봉화군은 올 상반기에 13억원을 들여 내성천 축제장 주변을 에너지 절약형 신 소재인 LED 블록 및 LED 가로등, 이동식 LED 홍보용 전광판, 태양광 발전시설(30KW) 및 신 재생에너지 체험시설 등을 설치해 내성천을 가칭 `빛의 공원’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문경시는 소의 출생에서부터 사육·도축·가공·판매과정의 정보를 기록 관리해 질병이나 위생,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이력을 추적해 회수?폐기 등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소고기 이력추적제’를 사육단계와 유통단계로 구분해 시행하고 있다.
안동의 대표 브랜드 쌀인 안동‘양반쌀’이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지난 18일 뉴질랜드에 수출됐다.
의성군이 우리나라 사망원인 가장 큰 원인인 뇌혈관질환에 대해 교육한다. 2007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사망자 24만5,000명중 뇌혈관질환으로 2만9,277명이 사망해 우리나라 전체 사망의 단일질환으로서는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영양군은 17,18일 양일간 지역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관내 이장 114명을 대상으로 자연생태공원관리사무소에서 리더십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와 국립축산과학원과의 축산기술협약에 의거 18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MPT를 이용한 건강검진사업 교육을 시작으로 영주시 낙우회 회원 젖소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사업을 시행했다.
영주시는 철탄산 아래 관사골·신사골·향교골지역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이어 가흥동 토지구획정리지구 인근인 한절마 지역에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청송 영양지사는 지난 18일 지사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선진화 및 경영목표 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