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경산시지회(우경동)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경산시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읍면동협의회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의 회원들이 아름다운 나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고 3,000포기 분량의 김치를 어려운 이웃 75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두필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로 자본주의사회이다. 농지소유자가 권리행사를 못하게 세입자가 직불금을 받도록 하고 80세든 90세든 8년간 농지를 자경하지 않을 시는 매매 시 양도소득세 60%를 공제한다는, 공산사회나 있을 수 있는 좌파정권들이 이러한 악법을 만들어 직불제 불법 수령이니 하여 전 농민이 들끓고 있다. 이 악법은 농지투기를 방지한다는 뜻이라면 투기한 자에 대해 강력한 법을 적용하여야 하지 않은가. 야당의 한 국회의원은 지주가 직불금을 받을 시는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는 법률을 상정했다고 한다.
전조등은 자동차의 진행방향을 밝게 하기 위해 전방을 비추는 것으로 최근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는 운동을 함으로 인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인생의 황금기는 과연 언제일까. 최근에는 40대 이후 어느 정도의 경제적인 능력을 갖추고 자녀들에게서 해방된 때부터라고 한다. 때문에 스스로 ‘젊음’을 되찾고 황금기를 즐기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중·장년층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하지만 50대 이후는 이미 노화가 진행된 상태. 단순히 피부 겉으로 보이는 주름만을 치료해서는 노화를 해결할 수 없다. 피부 겉의 문제는 물론, 피부 속의 문제인 피하지방의 위축과 더 나아가 피부와 근육이 유착돼 생기는 굵은 주름 등 복합적인 요인들을 함께 교정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계속 되는 경기 침체와 물가의 상승으로 대학들이 내년에도 등록금 인상을 추진중이여서 학생과 학부모의 시름이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최근 아르바이트 구직 사이트 ‘알바몬’ 에서 조사한 결과 대학생의 86%가 등록금 부담으로 알바를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다른 조사에서는 등록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학자금 대출을 받았다가 신용불량자가 된 학생이 28%이며, 등록금 문제로 인하여 대학생들의 85%가 휴학이나 휴학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등록금 부담으로 인한 대학생 자살 등 더 이상 대학등록금 문제는 학생과 학부모의 문제가 아니다.
의료비 대부분을 지원받는 기초생활수급자들이 하루에도 몇차례씩 병원에서 진료받거나 자주 입원하는 사례가 의료 수급 차원에서도 불합리하다면 제도 자체의 허점부터 제대로 살펴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 의료지원제도의 남용은 지원 대상자 그 자신을 위해서도 모럴 헤저드를 넘어서는 위험일 수 있으며, 또 그로써 건강보험 재정이 누수되면 그 악순환의 피해가 부메랑으로 되돌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거북은 동물 중에 가장 오래살고 병이 없는 동물로 알려져 십장생 해, 산, 물, 돌, 구름, 거북, 불로초, 소나무, 달, 사슴의 하나이다. 거북돌이 발견된 단석산은 높이 827m로 경주시 건천읍 송산리에 있는 산으로서 경주 주변 산 중 제일 높은 산이고 신라시대부터 명산이다. 돌거북이 발견된 주변을 둘러보면 신라시대 화랑들이 수련장소로 알려져 있고 또 신라국방의 요충 지역이었다.
광주.전남 문학작가회 박혜강 회장이 최근 조선의 기묘사화(己卯士禍.중종 14년)를 다룬 장편소설 '조선의 선비들'(이룸) 1.2권을 펴냈다.박 회장은 이번 소설에서 기묘사회의 중심 인물인 정암 조광조의 측근 신재 최산두를 통해 격동기를 살았던 당대 사림파와 훈구파 지식인들의 고뇌를 담아냈다.
명창 안숙선(59)과 소리꾼 장사익(59)이 한 무대에 선다. 12월7일 오후 6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송년 특별콘서트에서 노래한다. 1부에서는 안 명창이 판소리 ‘사랑가’와 ‘춘향전-쑥대머리’, 창극 ‘청-임당수 뱃노래’, 성주풀이 ‘동해바다’ 등을 들려준다. 2부에서는 장사익이 ‘찔레꽃’, ‘국밥집’, ‘아버지’, ‘강물따라 세월따라’ 등을 선사한다.
케이블채널 리얼TV가 12월 1,2일 오후 5시50분 HD 특집 2부작 다큐멘터리 ‘40%의 눈물, 죽음의 문화 낙태를 만나다’를 방송한다. 1부 ‘생명을 선택하는 사회’에서는 낙태를 택한 사람들을 만나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들어본다. 또 낙태 대신 출산과 양육을 결심한 이들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켰지만 삶이 고단한 까닭을 분석한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이 던롭 월드챌린지 준우승에 그쳤다. 세계랭킹 118위 이형택(32, 삼성증권)은 30일 일본 도요타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던롭 월드챌린지 단식 결승전에서 랭킹 119위 소에다 고(24, 일본)에게 0-2(2-6 6-7<7>)로 패했다.
‘미인도’(감독 전윤수)가 뮤지컬로 옮겨진다. 영화 ‘미인도’ 투자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는 30일 “미인도의 흥행으로 국내 공연 제작사로부터 뮤지컬 제작 관련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며 “미인도의 뮤지컬 제작과 관련, 내부협의를 통해 사전 각색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위군 교육문화체육회관에서는 1일 군민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화강좌 및 예술단 초청 공연이 펼쳐졌다. 군위군(군수 박영언)과 군위문화원(원장 박수호)이 준비한 이번행사는 전 대구은행장인 홍희흠씨가‘군위사람으로서 자긍심을 가지자’라는 주제로 문화강좌를 했으며 이어 대구시 영남문화예술기획공연단의 무대가 가수공연, 부채춤, 민요, 마술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시선을 끌었다.
상주시는 감 포도 회화분야 등 특화작목을 집중교육해 농업경쟁력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호)는 지난달 26일 특화작목 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상주 상영초등학교(교장 우희대)에서는 지난 29일 전교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교내한자급수검정시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한자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학교의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급수검정시험에서는 그동안 익혀온 실용한자의 뜻과 소리 그리고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단어들의 활용까지를 시험내용에 포함하고 있어 실제적이고 유용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했다.
상주시는 지난달 28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내빈, 수료생 및 지도강사 등 5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하반기 여성교육 및 직업능력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는 수출 경쟁력 있는 화훼시범 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수출기반을 구축하고 구미원예수출공사 및 구미화훼시험장과 연계한 수출농가 육성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화훼 수출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함께 하는 따스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희망 2009 나눔 캠페인’을 이달부터 2달 동안 범시민운동을 추진키로 했다.
한국문화원연합회 경북도지회(회장 김종우)가 주관하는 ‘제1회 한국문화원엽합회 학술대회’를 지난달 28일 한국해양연구원 동해연구소(죽변면 후정리)에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