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명섭)가 사업소 경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개 원전 본부 가운데 최우수 사업소로 선정돼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신바람 나는 병영생활을 도모하고 전경 자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전경없는 날’로 지정, 운영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와 대한주택공사가 20일 동빈내항복원사업 세부실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 사업이 급진전될 것으로 보인다.
동해의 청정 섬 울릉도가 크루즈선박이 접안 할 수 있는 등 항만인프라 확보를 통해 국제관광 휴양섬으로 개발 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울릉항을 동해안의 해양영토 수호 전진기지 및 관광 거점항으로 개발키 위해 ‘울릉항 기본계획(2012∼2021)’ 수립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상주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정백 상주시장)는 내년도 상주시에서 개최되는‘제9회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를 내년도 11월초에 개최키로 결정하고 FISU에 대회일정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시설 수박·참외 재배 시 녹색과 투명비닐의 단점을 보완해 날개형 멀칭비닐을 개발 특허 출현을 한 후 2008년에 이어 2009년 시범사업을 실시 17일 구미 지산동 안상덕 농가에서 수박재배 및 참외농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회를 가졌다.
대구시는 시 관광협회와 공동으로 22일 동구 평광동 큰마을에서 평광동 대구사과 집단재배단지의 시티투어 코스 지정과 오는 11월 대구사과의 대만 수출 재배 등을 알리기 위한 기념식 및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뉴턴의 사과나무’를 심는 이색적인 식수행사를 갖는다.
상주시는 2009년도 제1회 추경예산을 당초예산 4,805억원보다 286억원 증가한 5,091억원 (일반회계 4,710, 기타특별회계 249, 공기업특별회계 132)으로 확정했다.
김천시가 방문간호사로 하여금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군위방자원(대표이사 노태화)은 지난 20일 군위군 군위읍 대북리 현지에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MS 그린힐 군위요양원 개원식을 가졌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2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구미시장(남유진) , 구미시의회의장(황경환), 경북도지사(김관용), LS전선부사장(최명규) 이 참석한 가운데 LS전선 안양공장 구미이전 투자 협를 체결한다.
영주시의회(의장 김인환)는 지난 20일 본회의를 열어 제134회 임시회 6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의성소방서는 이동탱크저장소 및 위험물운반차량의 위험물 안전관리법 준수여부를 일제 검사해 위험물의 운송·운반시의 화재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위험물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의성과 군위군 일원에서 불시 가두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영국 여왕 방문 10주년을 맞이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하회마을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영국 여왕이 전한 평화의 메시지를 실현할 다양한 행사들이 계획돼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문경시는 전 직원의 휴대전화 통화연결음에 문화관광체육부 우수축제로 지정된 2009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안내·홍보하는 서비스를 21일부터 시작해 축제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영주시 상망동주민센터는 주민들의 산책 및 조깅코스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코아루아파트 앞에서 영광고등학교 앞 구간 1.5km에 대해 걷고싶은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주당은 21일 포항 지역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등 소위 '형님예산'과 관련, "3월말 기준 집행률이 전체 평균 집행률에 못 미친다"며 일부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주장했다. 전병헌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집행률 부진은 본 사업들이 충분한 사업성 검토는 물론 사업 추진 계획 없이 졸속으로 추진된 결과를 방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가 국가정보화 사업에 향후 4년간 5조2000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 창출과 예산감축에 나서기로 했다. 국무총리실 소속 정보화추진위원회 산하의 실무위원회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국가정보화 실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다.
봉화군은 안정적인 농업소득증대와 봉화농업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분배지를 이용한 양송이버섯 재배단지 육성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개성공단과 관련한 남북 당국간 접촉에 참여하기 위해 21일 방북한 우리 정부 대표단과 북측은 접촉 의제와 장소, 참가 인원 등에 대해 조율 중이라고 통일부가 이날 밝혔다. 이종주 통일부 홍보담당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우리측 인원은 오전 9시2분께 북측 지역에 있는 개성공단 내의 개성공단관리위원회 사무실에 도착했다"며 "이번 접촉과 관련한 전략 방향 등에 대한 내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