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가 2일 대선후보직에서 중도 사퇴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민주당의 다당제 정치개혁안 추진 선언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범여권 후보 단일화인 셈이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나는 오늘 대통령 후보직을 내려놓는다"며 "오늘부터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다시 운동화 끈을 묶겠다"고 밝혔다. 전날 이 후보와 전격회동에서 정치개혁과 통합정부 구성에 합의한 김 후보는 "어제 합의가 일으킨 '기득권 정치 타파'의 불씨가 들불로 번져가도록 더 큰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저 김동연과 새로운물결은 기득권 깨기라는 시대정신이 제대로 실천되도록 이끌고 감시하는 역할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득권 정치 구조가 다 타버린 들판에 희망의 정치, 통합의 정치가 꽃피울 때까지 분골쇄신하겠다"며 "정치가 경제를 돕고,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당원과 지지자 등에게 감사
더불어민주당은 1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열흘도 채 남기지 않은 가운데, 서울을 대선 승부처로 꼽았다. 이재명 대선 후보가 상승세를 탄 만큼 서울에서 우세를 점한다면, 대선을 승리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우상호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늘 이재명 선대위, 특히 이재명 후보는 서울에서 집중유세를 계획하고 있다"며 "선거 막판에 서울이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어 "현재 서울에서 약 4~5% 정도 뒤지고 있다고 평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여론조사에서 박빙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면, 서울에서 이기면 이 선거를 이길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서울에서 가장 큰 부동층이 어디라고 보느냐'는 물음에는 "세대로 보면 20대 남자, 30·40대 전업주부, 여성층이 부동층의 70%에 달한다고 본다"며 "응답률이 매우 낮다. 여론조사에 잡히는 것으론 20대가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비율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일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면서 우리의 한미동맹을 어떻게 강화하고 발전시켜 나가야되는지 이번에 좋은 사례로서 다시한번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윤석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병원 정문 앞에서 유세를 갖고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의 경제 번영은 군대를 갖지 못하게 하는 평화헌법 때문에 국방비를 들이지 않아서 저렇게 엄청난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한 것 다 알고 있지 않느냐"며 이같이 말했다.윤 후보는 "민주당 정권은 한중 균형외교를 한다고 점점 미국에서 멀어지려고 하고 있다"며 "좋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이 사람들은 방위비가 천정부지로 더 많이 든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 우리가 경제 발전을 이룩할 수 있겠느냐"고 주장했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선 "자주 국방력과 강력한 동맹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오늘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자주독립을 지키려면 우리의 자주국방력도 중요하고 국제적인 연대와 동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일 외국투자기업들을 상대로 '투자하기 좋은 나라' 대한민국을 강조하며 경제대통령 후보 세일즈에 나섰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대선후보 초청 경제 대화에서 '투자하기 좋은 나라'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이 후보는 "한국 국민들과 세계인들은 얼마 후 뽑힐 새로운 한국 대통령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코로나로 지친 경제를 회복시키고 나아가 세계 경제에 공헌하는 선도 국가의 경제 대통령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해외 어떤 나라에 투자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결정 기준은 그 나라 정부가 얼마나 예측 가능하고 얼마나 명쾌한 경제 정책 기조를 유지하느냐, 지도자가 얼마나 강력한 추진력과 의지를 갖고 잇느냐 등일 것"이라며 자신의 신경제 10대 전략을 소개했다.이 후보는 "통합정부가 추진하는 신경제 전략의 핵심 목표는 대한민국을 지금까지의 추격국가에서
3일부터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의 공표나 보도가 금지되는 이른바 '블랙아웃' 구간이 시작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대 대선 선거일 6일 전인 3일부터 선거 당일 투표마감 시각인 9일 오후 7시30분까지 해당 기간 동안 실시한 정당 지지도나 후보자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보도할 수 없다고 1일 밝혔다.공직선거법 108조는 '선거일 전 6일부터 투표마감 시각까지 선거에 관해 정당에 대한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케 하는 여론조사의 경위와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보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중앙선관위는 "선거일에 가까워질수록 여론조사결과가 투표자로 하여금 승산이 있는 후보에게 가담하게 하는 '밴드왜건 효과'나 열세자 편을 들게 하는 '언더독 효과' 등 선거에 영향을 미쳐 국민의 진의를 왜곡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결과가 공표될 경우 선거의 공정성을 결정적으로 해칠 가능성이 높음에도 이를 반박하고 시
대통령선거를 9일 앞둔 지난 28일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경북지역 선거일 투표에 사용될 투표용지(가로 10cm x 세로 27cm) 173만여장을 14개 인쇄소에서 인쇄를 시작했다. 청도군선관위에서 투표용지 인쇄 전 규격 등을 검수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8일 경북 포항을 시작으로 고향 TK지역 6개 도시를 순회하며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지역 출신 여당 대선후보임을 강조하며 안동에서는 "안동이 길러준 이재명이 집권여당의 대통령 후보가 돼서 돌아왔다"며 큰절을 올리며 고향 민심에 호소하기도 했다. 또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태준 전 포스코 명예회장을 치켜세우며 TK 민심을 자극해 대선 승기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8일 오전 포항시청 광장에서 열린 '포항발전 제대로! 새로운 포항을 위해, 이재명'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이날 이 후보는 포스코지주사 본사 이전 결정에 대해 "지주사를 어디에 두느냐로 마음 고생이 많지 않았냐. 제가 그 이전부터 이미 이야기했지만 수도권의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7일 국민의힘 안방인 경북 포항을 찾아 정권 교체에 압도적인 지지로 힘을 보태줄 것을 호소했다. 윤 후보는 이날 북포항우체국 유세연설에서 "포항과 울산에 갈 때마다 늘 생각하는 분들이 박정희 전 대통령"이라며 "모래 허허벌판에 제철소를 세워서 지금 대한민국이 이만큼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분이 안계셨다면 맨날 싸움만 하고 고속도로 까는거 반대하고 이러지 않았겠느냐"며 "포항시민들께서 이 자부심을 갖고 지금까지 이렇게 열심히 뒷바라지 하고 애써온 이 나라를 제대로 만들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7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측과의 단일화 협상과 관련해 "고려할 가치가 없다"고 잘라 말해 이날 오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마지막 협상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안 후보는 이날 전남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유세 일정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이)어제 한번 이야기를 해보자는 제안을 했다"며 "도대체 어떤 말을 저희한테 할 것인지에 대해서 이태규 의원이 나가서 그 이야기를 듣기로 했다. 저는 전권대사(대리인) 이런 개념은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 말을 듣고 나서 저희끼리 논의한 끝에 한 번 결론을 내자 이 정도 수준이었다"며 "오늘 아침에 전해온 내용을 듣고 그 내용이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는 고려할 가치가 없다. 그렇게 결론을 내린 것이 답"이라고 말했다.안 후보는 이날 아침 윤 후보측이 제안한 내용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침에 전해온 내용이 저는 그렇게 다
국민연금공단이 보유한 국내 대기업 주식에 대한 의결권이 향후에는 국회의 의결을 거쳐 행사될 전망이다.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 북구)은 국민연금공단이 기금 보유 주식의 의결권을 행사할 경우 관계부처 협의와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의 의결을 거치도록 하는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4일 대표발의했다.현재 국민연금공단은 전체 자산의 17.90%를 국내 상장회사에 투자하고 있으며 5% 이상 지분을 보유(대주주)한 회사만 해도 272개에 이르고 있다. 포스코, 네이버, KT 등 주요 대기업은 물론 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등 주요 금융사의 최대주주 지위를 갖고 있으며, 국내 대표기업인 삼성전자에 대해서도 단일 최대주주의 지위를 갖고 있다.이처럼 국민연금은 국민의 혈세로 주요 대기업의 지분에 투자하고 있지만, 의결권 행사에 있어 국민의 뜻을 반영하지 못하거나, 국민의 뜻과 반하는 결정을 내리는 것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실례로, 최근 포스코의 지주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단일화 관련 기자회견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우상호 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윤석열·안철수 단일화는 최종 결렬된 것으로 선언한 것으로 보인다"며 "최종 결렬된 게 분명함에도 회견을 굳이 자청한 이유는 야권 단일화 결렬 책임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게 덮어씌우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우 본부장은 "윤 후보가 어떤 발언을 하든 국민들은 (야권 단일화 결렬은) 안철수 후보의 여론조사 방식 단일화 제안 이후에 받아들이지 않은 윤 후보의 책임이라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또 단일화 협상 전권대리인으로 윤 후보 최측근 장제원 의원이 나섰던 것을 거론하며 "2선후퇴시켰다고 해놓고 윤핵관을 썼다는 것은 (국민을) 기만한 것"이라며 "이런 방식으로는 진정성을 확인하기 어렵고 윤 후보 정치의 진정성을 의심하게 된다"고 꼬집었다.그는 질의응답에서도 "윤 후보가 직접 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지난 26일 문경 점촌역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문경·상주 시민의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이준석 대표의 유세를 보러온 문경·상주시민 5천여 명의 모습은 지난 18일 상주 역대 최고의 군집 인파라는 평을 들었던 윤석열 후보의 상주 방문을 연상케 하는 인파였다.이준석 대표의 점촌역 유세에서 문경·상주의 발전을 위해 교통 인프라 확충 공약을 제시했다. 특히 조선시대 영남대로가 지나는 교통 요충지였지만, 산업화 과정에서 경부선·경부고속도로에서 비껴나 연선 개발에서 소외됐던 이 지역을 위해 △중부내륙고속철도 완공 △국도 59호선 확장 등을 약속했다."점촌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일 수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고 말문을 연 이준석 대표는 "이번 정권교체에 경북 문경·상주가 앞장서서 대선 승리 1등 공신이 된다면 지역발전을 위한 여러 공약을 꼭 실현해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이 대표는 자신의 어머니가 상주시 양촌동 출신이라는 것을 공개해 청중들의 뜨거
원자력노동조합연대가 지난 24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원전산업 정책 공약 지지’를 선언하며, 송언석 국회의원(국민의힘, 김천)에게 입장문과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이날 한국전력기술 노동조합 하진수 위원장을 비롯한 원자력노동조합연대 소속 7개 노동조합 위원장들은 송언석 국회의원 김천 사무실을 방문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원전산업 정책 공약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히고, 송언석 의원에게 입장문과 ‘탄소중립과 원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자력정책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5년 간의 대책 없는 탈원전 정책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원자력 기술을 스스로 사장시키고 원전 산업계를 붕괴시켜, 국부창출은 물론 원전종사 노동자들의 자부심과 고용안정을 위협해 왔다’라며 ‘국가의 기본 정책이 정치적 성향으로 왜곡되지 않도록 정부의 각성을 촉구하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원전산업 정책 공약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또한, 이들이 송 의원에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7일 그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측과의 단일화 과정을 전격 공개한 배경에는 단일화 결렬에 대한 책임을 안 후보에게 넘기고 중도층과 수도권 이탈표를 차단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안 후보의 단일화 결렬 선언 이후 윤 후보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선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상승세를 타며 판세가 초접전 양상이 되자 이런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관측이다.윤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안 후보측과의 단일화 결렬 사실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간 윤 후보측과 안 후보측과의 접촉 사실을 자세히 공개했다.윤 후보는 전권을 갖고 협상에 나선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이태규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 등 실명부터 언제부터 언제까지 회동을 했으며 어떤 과정이었는지도 상세히 설명했다.윤 후보에 따르면 장 의원과 이태규 본부장은 26일 오후 2~4시까지 회동을 하면서 최종합의를 했고 이를 윤 후보와 안 후보에게 보고
대선을 열흘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들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내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27일 나타났다.투표일이 다가오자 양당 지지층이 총결집하는 데다가, 야권 후보단일화가 무산 수순으로 가며 윤 후보가 여당이 주도적으로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처리하며 '경제·민생' 이슈를 선점하며 대선판이 예측불허의 판세로 흐르는 양상이다.여론조사업체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실시한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39.8%로 동률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8.2%, 심상정 정의당 후보 3.1%순이었다. '기타 후보'는 1.8%, '없다' 2.2%, '모름·무응답' 5.0%로 집계됐다.지난 10일 같은 기관이 실시한 조사(7~9일) 대비 윤석열은 2.1%포인트, 이재명은 5.8%포인트 모두 올랐지만 이재명의 상승폭이 더 컸다.다만 지지 후보와 별개로 '당선 가능성'을 물은 결과, 윤석열 46.7%
경주시의회 전직 시의장 10명과 현직 서호대 시의장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지난 25일 국민의힘 경주시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윤 후보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지지선언문을 통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고 국가 정상화를 이루어 천년고도 대한민국 대표관광도시 경주를 더 크게 발전시킬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임을 26만 경주시민 앞에 밝히고 적극 지지를 표명한다"고 했다. 특히 경주는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탈원전 정책으로 경주시민 전체가 직접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압승하는 길만이 우리 경주가 잘사는 길이고, 우리 후손들에게 당당한 대한민국을 물려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경주시민 속으로 들어가 경주시민과 함께 정권교체를 반드시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지선언문에는 이장수·손호익·신성모·이진구·최병준·김일헌·정석호·권영길·박승직·윤병길 전 시의장과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유권자의 수가 총 4419만7692명으로 확정됐다.27일 대구시선관위에 따르면 이는 국내 선거인명부에 올라있는 4416만8510명과 재외선거인명부의 2만9182명을 합한 것이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비교하면 유권자가 171만7982명 늘었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백수범 후보가 27일 ‘행복생활복합센터 건립’을 공약했다.백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남구 대명동 대규모단독주택지 최근 ‘종 상향 허용’이 됨에 따라 이 지역에 ‘행복생활복합센터’ 건립을 통해 3040세대가 행..
청년키움식당을 통해 외식 창업의 꿈을 이뤘습니다. 앞으로 최고의 핫플레이스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올해 2월초 구미시에 캐쥬얼다이닝 ‘올로르키친’을 오픈한 황보현(25) 씨는 계명문화대학교와 대구 남구가 공동 운영하는 청년키움식당 대구앞산점에서 실전 창업 경험을 쌓고 창업의 꿈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