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 중앙선대위 산하 남부권경제대책위원회 홍의락 상임위원장이 25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 동산상가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동산상가 상인들은 2015년 4월 개통된 대구 3호선 서문시장역 3번 출구에 있는 에스컬레이터가 당초 계획인 상하행과 달리 상행 설치에 따른 문제, 일일평균 1만5000~..
대구시의회 이시복 의원이 24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4차 정기회에서 제안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국비지원 건의안’이 원안 채택됐다.건의안은 건설기계차량의 도심 내 무단주차로 인한 소음, 매연, 교통소통 방해 등 주민 피해가 심각하다는 점을 인식해 이를 개선해 차량 소유자와 지역 주민..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24일 오후 대구시당 강당에서 국민의힘 대구선거대책위원회 직능대책본부 임명장 수여식 및 출범식을 가졌다.주호영 대구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과 류성걸 대구선대위 직능대책본부장은 이날 대구시 관내 직능단체 관련 인사 100여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3월9일 실시되는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이인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대구 중남구를 ‘문화교육특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호보는 이를 위해 ▲대구국립극장 및 국립극단 유치 ▲융복합 아트센터 건립과 메타버스 문화교육 플랫폼 구축 ▲대구 대표도서관의 조기 건립과 프랑크푸르트 북페..
지난 22일 일본대사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설 선물에 독도 그림이 그려져 있다며 수령을 거부한 가운데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독도 방파제 건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독도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병욱 의원(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은 "일본이 청와대의 선물을 돌려보내며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을 이유로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다"며 "철면피를 쓴 채 몰상식한 발언을 이어가는 일본을 더이상 지켜볼 수 없다"고 강력하게 규탄했다.김 의원은 '독도 방파제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독도 방파제'는 독도 접안시설을 구축해 독도를 방문하는 탐방객들이 사계절 언제든 입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업으로 2009년 기본계획이 수립돼 2012년 실시설계용역까지 완료 됐으나 일본과의 외교적 마찰 우려와 안전·환경 문제로 중단된 바 있다.김 의원은 "울릉도를 찾는 방문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방문객의 대부분이 독도 입도를 희망하고 있다"며 “하지만 열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 북구)이 24일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2021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어 ‘국리민복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밝혔다.김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4년 연속 NGO 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21대에 2020년, 2021년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또한, 김정재 의원은 2021년 국정감사에 대해 머니투데이에서 주관하는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27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지난 1999년 출범 이후 매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 왔다. 올해도 1천여 명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엄격하게 심사하였다.김 의원은 이번 2021년 국정감사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며 3개의 국회 상임위원회 국정감사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24일 "우리나라는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믹스가 필수적이다"고 밝혔다.안 후보는 이날 오전 울산 울주군에 있는 한국석유공사 석유비축기지를 방문해 이렇게 말했다.안 후보는 "지금은 에너지 전쟁시대다. 4차 산업혁명에 공급망 쇼크, 그리고 탄소 중립 이슈까지 겹치다 보니 에너지 전쟁이 정말로 치열하다"며 "우리나라가 에너지 주권 국가가 되는 것에 나라의 운명이 달려 있다고 할 정도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현재는 석유자원을 확보해서 에너지 안보에 대응해야 되지만, 앞으로는 장기적인 목표를 세워서 탄소 중립을 이루기 위한 우리에게 맞는 '에너지 믹스'를 만들어야 한다"며 "문제는 정부가 바뀔 때마다 정책들이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하고 계속 바뀌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지금 우리나라 현재 상황으로 보면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믹스는 필수적"이라며 "탈원전과 이재명 후보의 감원전은 해결 방법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안 후보는 "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4일 야당 일각의 세대포위론과 관련해 "분열과 증오를 이용해 4050을 포위해서 이겨보자는 세대포위론이 말이 되는 소리냐"고 비판했다.이 후보는 이날 경기 이천의 이천 중앙로 문화의거리 즉석연설에서 "살아남기 위해 편갈라 싸우고 있는 참혹한 현실에 책임져도 부족한 정치인들이 편을 갈라 싸우는 청년들을 이용해 더 많이 싸우라고 더 증오하라고 갈라서 부추기면 되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이 후보는 "세대를 포용하고 같이 살아야 한다. 갈라지면 갈라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아픈 데는 치료해줘야지 어떻게 아픈 데를 더 찔러서 소위 말하는 염장을 질러가면서 자기 이익을 챙기면서 타인에게 고통을 강요하느냐"고 지적했다.그는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을 겨냥, "빈대도 낯짝이 있다. 생각을 해보라"며 "부정한 개발이익을 나눠먹은 게 누구냐. 민주당이 한 명이라도 있느냐. 근거가 조금이라도 있느냐"고 반문했다.이어 "왜 다 환수를 하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4일 배우자인 김건희씨의 이른바 '7시간 통화록' 논란과 관련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윤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건희씨의 통화녹취록에서 '굿'을 한 것으로 지목된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낸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윤 후보는 "정권교체라는 것은 열망하는 분과 다 함께 힘을 다 모아야 하는 것이고, 녹취록 문제는 법원에서 공개하지말라고 하는 부분까지…공개를 안 하겠다고 해놓고 뉴스를 통해서 또 (공개)하고, 공영방송으로서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어쨌든 녹취록에 의해서 마음이 불편하고 상처받은 부분에 대해서 공인의 입장에서 늘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김건희씨의 프로필 사진 촬영 모습이 공개되면서 공개석상에서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에 대해선 "저는 남편이지만 (프로필 사진을)찍었는지 알 수 없고, 사진이 프로필 사진을 찍는 사진인지 신문에 났다는데, 그것도 알
울진군의회는 지난 20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297차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영덕~삼척 간 남북10축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안했다.이번 월례회의에서 장선용 의장은 영덕~삼척 간 남북10축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의 필요성과 경북 시군의회 모두가 협력해 줄 것을 피력했다. 이에 힘입어 본회의에서 해당 결의안이 채택·의결되어 향후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경북 시군의회의장 협의회에서 이번 결의안이 최종 채택·의결됨으로써 영덕~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 조기 추진에 대한 필요성 부각과 경북도민의 염원을 정부에 전달하는 것은물론, 남북10축 고속도로가 대한민국의 허리를 잇는 교통망으로 재탄생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선용 의장은 “경북 동해안은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성장잠재력이 충분함에도 취약한 교통망으로 그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울진은 전국 최대의 원자력시설과 함
국민의힘 송언석(김천) 의원은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와 ‘김천~문경 철도’, ‘김천역 증·개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토부·기재부·KDI와 사업 점검 및 협의 진행했다고 밝혔다.송 의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등 관계자들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한국개발연구원(이하 KDI) 재정투자평가실장 등 관계자들을 각각 만나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협의했다.또한, 국토교통부는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기본계획에 최신식 시설을 갖춘 3층 규모의 김천역 증·개축 사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김천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 쾌적성이 크게 향상될 뿐 아니라,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어, 송언석 의원은 기재부와 KDI 관계자들을 만나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김천~문경 철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제성 확보는 물론이고 정책성과 지역균형발전 효과를 최대한 반영해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3일 '석열씨의 심쿵약속" 열여덟 번째 시리즈로 '초등학생 아침밥·방학점심밥 급식 지원 및 돌봄교실 확대'를 공개했다.현재 학교 급식은 학교급식법에 따라 학기 중 수업일 점심만 제공된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 지속으로 학교 급식이 들쭉날쭉하면서 한창 먹어야 할 성장기 어린이들 식생활 건강도 적신호다. 특히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의 부담은 더 크다.최근 조사에 따르면, 아침 식사를 거르는 아이들도 늘고 있다. 아침 결식 초등학생은 2020년 기준 약 100만명으로 추산된다. 청소년 아침 결식률은 2019년 35.7%에서 2020년 37.3%로 증가하는 추세다.아침 식사는 어린이의 성장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아침을 먹는 아이들의 학업 성취도가 높다는 연구 결과(청소년건강행태조사결과, 2017년)도 있다. 프랑스는 2018년부터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고, 미국도 유상급식을 무상으로 전환할 것을 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3일 311만호 주택 공급을 골자로 하는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이날 경기 의왕의 포일어울림센터에서 부동산 공약 발표에서 "정부가 그동안 발표한 206만호 가량의 공급 계획에 서울 48만호, 경기·인천 28만호, 타 지역 29만호 등 105만호를 더해 총 311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구체적으로 서울 지역에 기존 공급계획 59만호에 48만호를 더한 총 107만호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이중 공공택지로 공급되는 주택은 기존 계획 12만호에 신규 28만호를 더한 40만호다.이 후보는 "경기·인천에는 기존 계획 123만호에 28만호를 더해 총 151만호를 공급하겠다"며 "이중 공공택지 공급 주택은 기존 계획 91만호에 신규택지 20만호를 더한 111만호"라고 밝혔다.신규 공공택지 공급 물량은 김포공항 주변 총 20만호 중 12만호, 경인선 지하화로 8만호다.이 후보는 "기존택지 재정비에 의한 공급은 기존 계획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의 정기 주례조사(지난 21~22일)에 따르면 차기 대선 후보 지지 조사에서 윤 후보는 43.8%, 이 후보는 33.8%를 차지했다.윤 후보는 지난 주 대비 2.4%포인트 상승해 이 후보를 오차범위 밖인 10%포인트 앞섰다. 이 후보는 지난 주 대비 2.4%포인트 하락했다.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지난주 대비 2.0%포인트 내린 11.6%로 3위를 차지했다.지난 조사 대비 윤 후보는 여성, 50대, 부산·울산·경남, 중도층에서 지지율이 오른 반면 대전·세종·충청, 자영업층,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하락했다.이 후보는 광주·전라, 자영업층에서 지지율이 올랐고, 50대, 대구·경북, 인천·경기, 학생, 중도층에서 하락했다.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투표일까지 계속 지지할지를 묻는 지지 후보 교체 의향 질무에는 응답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경산시 지역본부는 지난 22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경산시 지역본부 출범식 및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필승결의대회에는 경산시 지역본부 윤두현 위원장을 비롯해 김관용, 김정재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공동총괄선대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언석·김영식·구자근·김형동 의원, 최영조 경산시장 등 주요 당원 및 당직자 299인이 참석했다.이날 김관용 총괄선대위원장은 "정권교체라는 시대적 소명과 국민적 열망을 완수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 대한민국을 미래가 보이는 나라로 만들자"고 말했다. 윤두현 위원장은 "예로부터 경북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변화에 기수 역할을 해왔다. 우리 나라가 발전과 쇠퇴의 기로에 선 현 상황에서, 정권교체를 통해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경북과 경산이 앞장서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시민 가운데 생애 처음 투표권을 행사하는 대학생과 소상공인이 시민대표 연사로 나서고, 각계각층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이 지난 22일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당원협의회 필승결의대회’를 열고 제20대 대선 승리를 다졌다.이번 필승결의대회에는 김승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주호영 대구 총괄선대위원장, 추경호 시당위원장과 290여명의 당원들이 철저한 방역수칙하에 모였다.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
3월 9일 대구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이인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 개발을 촉진하는 공약을 발표했다.20일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대구의 골목상권(향촌·교동 상권)은 1980년대까지 대구의 중심 상권으로 역할했으나 산업의 쇠퇴와 경기불황, 중심 상권의 이동으로 침..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윤석열 대선후보의 만찬회동 직후 불거진 공천요청 논란과 선대본부 합류 무산 등에 대한 글을 연달아 올리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에만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네 개나 올렸다. 그는 일련의 사태 원인을 윤 후보와 윤핵관(윤 후보의 핵심관계자)들에게 있다고 봤다. 그는 이날 올린 네번째 페이스북글에서 "다른 건 몰라도 합의 결렬의 원인에 대해서는 바로 잡아야 한다"며 "그런 모함정치를 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런 이견도 없었던 두 시간 반 동안의 화기애애한 만찬이었다"며 "공천 추천 문제는 막바지 가서 1분도 소요되지 않았고 그 외 향후 대선 전략에 많은 것을 논의했던 보람된 만찬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이튿날 느닷없이 (윤 후보의) 수하들이 나서서 잠깐 제안했던 합류조건도 아닌 공천 추천문제를 꼬투리 잡아 나를 구태 정치인으로 공격하고 순진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까지 동원해 나를 비난했다"고 윤 후보측을 비판했
정부가 이르면 이달 중순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지원금 300만원을 지급한다. 다만 국회 심의·의결 단계에서 지급 시기가 미뤄지거나 지급액이 늘어날 가능성은 남아 있다. 정부는 21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국무회의 의결은 소상공인·방역 지원을 위한 14조원 상당의 이번 추경안을 정부안 단계에서 확정, 심의·의결 권한을 가진 국회로 24일 보낸다는 의미다. 이번 추경안은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 320만곳에 300만원 상당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6월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과 대구시교육감의 선거비용 한도액은 11억7300만원으로,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의 경우는 15억3200만원으로 확정됐다.대구시·경북도선거관리위회는 6·1 지방선거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쓸 수 있는 선거비용 한도액을 산정·공고했다고 21일 밝혔다.선거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