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2022년도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의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쳤다.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에 따르면 지난 6일 경북도교육청 소관 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7일부터 9일까지 경북도 실·원·국별 예산안을 심사를 마쳤다. 9일 오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심사한 예산안의 규모는 경북도가 11조2527억원 전년도 당초 예산 10조6548억보다 5979억원(5.6%)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9조7574억원으로 전년도보다 4252억원(4.6%), 특별회계는 1조4953억원으로 1725억원(13%)이 증가했다.
국민의힘이 10일 'N번방 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및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대해 "기준의 모호함에 더해 헌법 18조가 보장하는 통신의 자유를 심하게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실질적으로 N번방 사건에서 유통경로가 되었던 텔레그램 등에는 적용이 어려워 결국 실효성이 떨어지는 조치"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민식이법'(개정 도로교통법·특정범죄가중처벌법)에 대해서도 "아이 이름을 언급해 우려 의견을 선악구도 속에 넣는 방식으로 추진되었고, 그 결과 아직도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두 개정안에 대해 "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재개정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허은아 대변인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처벌 강화 위주의 기존 'N번방 방지법'만으로는 실질적인 피해자 구제가 이루어지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피해자 일상회복을 위해 가장 필수적인 '범죄물의 즉각적이고 완전한 삭제'를 위해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는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여야 대통령후보들이 청년층을 의식하는 행보를 이어가는 데 대해 "비리 대선을 넘어 퍼포먼스 대선으로 흐르는 것이 참 유감이다. 이 땅의 청년들은 여러분들처럼 바보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퍼포먼스로 청년들을 내 편으로 잡겠다고 설치는 여야 후보들은 참 어리석은 사람들이고, 그 정당 지도부도 퍼포먼스로 대선을 치르겠다고 설치는 것도 참 어리석다"며 이같이 적었다.앞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를 찾아 청년 예술인과 간담회를 가진 뒤 '달고나 뽑기'와 크리스마스 트리 앞 사진 촬영 등을 이어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7일 서울대 강연을 한 뒤 온라인 플랫폼 '재명이네 마을' 브이로그(V-log)를 찍었다.홍 의원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이후인 지난달 14일 '#청년의꿈' 페이지를 개설하고 '청년의 질문에 홍준표가 답하다'의 약어인 청문홍답(靑問洪答)을 통해 소통에 나서고 있다. 대선 관련 질문이
김하수(청도)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이 9일 김천의료원에서 개최된 김천의료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에서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으로부터 지역의 공공의료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김 위원장은 그동안 김천의료원이 경북 서부권 95만 주민들의 의료를 책임질 수 있도록 경북도민 복지증진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한 공공병원으로 자리잡기까지 직·간접적으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공로가 인정되어 김천의료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됐다.김하수 위원장은 “김천의료원은 100년 전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김천 도립병원을 거쳐 지금의 김천의료원으로 이어져 오는 동안 한결같은 지역민에 대한 건강과 지역방역과 보건을 책임지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왔다”며 “김천의료원의 새로운 백년, 대한민국 일동 공공의료원으로 도약해 주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배진석(경주,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세미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북지역본부, 경북아동옹호센터)과 공동으로 ‘경상북도 아동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를 개최한 배진석 의원은 우리나라는 UN아동권리협약 가입국으로서 양질의 주거환경 등 아동이 누려야 할 권리에 대해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해야할 책무가 있다며, 취약계층아동의 주거빈곤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정책적·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강조했다.토론회에서는 ‘아동주거빈곤 정책 현황과 과제’, ‘경상북도 아동주거빈곤 실태’라는 주제로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과 강병덕 한동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토론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먼저 발제를 맡은 최은영 한국도시연구 소장은 국·내외 사례를 통해 아동우선주거정책의 도입, 주거바우처 신설, 최저주거기본의 강행규정화, 주거빈곤 밀집지역에 아동생활시설설치 등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이어 강병덕 교수는 경북도의 아동주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9일 "김대중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업적을 되새기며 앞으로 더 발전시켜 공정과 상식 기반 위에 골고루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회와 희망의 나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김대중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 기념식 및 학술회의'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김대중 대통령은 민주주의, 인권, 평화를 위해 평생 헌신했고 한번도 불의의 세력과 타협하지 않는 행동하는 양심이었다"며 "또 대통령이 되신 후에는 어떤 정치보복을 안하고 성인 정치인으로 국민통합을 이뤘다"고 강조했다.윤 후보도 정치 선언 이후부터 정치보복 없는 국민 대통합을 지속해서 강조해왔다.이어 "김대중 대통령은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고 화해협력과 햇볕정책으로 우리 민족의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었다"며 "또 우리나라가 현재 유엔이 인정하는 10위권 경제국으로 발전한데는 누구보다 김대중 대통령의 공헌이 매우 크다"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8일 "국민들이 느끼기에 민주당이 많은 의석으로 국민이 당면한 현안 과제를 신속, 과감하게 처리할 거라 기대했는데 기대에 충분히 미치지 못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가온스테이지에서 열린 정당혁신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매타버스로 전국을 순회하며 듣는 이야기가 민주당이 매우 느려진 것 같다, 기득권이 된 것 아니냐고 말씀하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후보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의와 결론을 이끌어내는 게 바람직하지만 그 합의와 타협이 합리적 결론을 위한 게 아닌 정치적 이익, 반사이익을 위한 발목잡기라면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극복하기 위해 다수결의 원칙도 작동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의석수가 중요하다. 국민은 거기에 대해 일정한 책임을 묻고 권한을 부여한다"고 말했다.이어 "민주당이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게 현실이라는 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깊이 성찰하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9일 2022년도 대구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벌여 일부사업에 대해 총 86억원을 감액, 3조7229억원의 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예결위는 "이번 예산안은 위드코로나 시대 교육력 회복과 학부모교육비 부담 경감에 중점을 둔 예산"이라며 심도 있는 고민과 검토를 했다고 설..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이 9일 코로나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산업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관광기본법 전부개정안(K관광재도약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타 분야의 기본법은 총칙, 기본계획 수립, 운영체계, 세부적인 사업지원, 보칙 등 관련 법제의 지도법적인 위상을 갖추고 있으나,..
주낙영 경주시장이 현곡배 수출 등 대만 타이난시와 농산물 교역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7일 주 시장은 경주화교협회 만찬에 참석해 린천푸 주한국 타이페이 대표부 부산사무처장을 만나 경주시-대만 타이난시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달 6일 린 사무처장의 경주시청 방문에 이어 두 번째다.현곡배 대만 수출을 화제로 대화를 연 주낙영 시장은 “더 많은 우수 경주 농산물들이 대만에 수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린 사무처장 또한 “대만 현지에서 배와 사과 등 한국산 농산물의 인기가 높다”면서, “대만의 망고·파인애플 등 열대과일과 경주 생산 과일 간 상호 수출입 활성화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이에 주 시장은 “과일을 포함해 다양한 농산물로 교역 대상을 확대해 추진해 나가자”고 화답했다.이어서 린 사무처장은 대만 타이난시 황웨이저 시장의 서한을 주 시장에게 전달하며 “양 국의 대표적 고도인 두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진행하기를
경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지난해에 이어 3등급 수준에 머물렀다. 경주시청 직원 등 공직자가 평가하는 내부청렴도는 한 등급 상승했지만, 시민 등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가 소폭 하락하면서 3등급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 따르면 경주시는 종합청렵도 평가에서 지난해와 같은 3등급을 기록했다. 외부청렴도는 지난해와 같은 3등급, 내부청렴도 지난해 4등급에서 한 계단 상승한 3등급을 나타냈다.이번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직유관단체 등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측정한 결과다.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으로 민원인(공사, 용역,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을 대상으로 한 외부청렴도와 직원(조직문화, 부패방지, 인사, 예산, 업무지시공정성) 평가인 내부청렴도를 합산한 점수에서 부패사건발생현황,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일 대변인실, 미래전략기획단, 청년정책관 등 11개 실국 도 소관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이어갔다.박영환(영천)위원은 대변인실 홍보비 예산에 대해 질의하며, 각 실국에서 집행하는 홍보비를 통합해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입하고 더 효율적인 홍보활동이 가능하도록 관련 부서의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을 주문했다.박미경(비례)위원은 홍보대사를 위촉하고도 제대로 활용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경북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임미애(의성)위원은 인구, 기후변화에 따라 산업구조가 개편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 문제에 대비해 미래전략기획단에서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질의했다.박영서(문경)위원은 청년정책관실의 인력충원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정책발굴에 집중하고, 청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 유출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안마련과 계획수립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김진욱(상주)위
이창재 전 김천시 부시장이 8일 김천시청 기자실에서 자신의 내년도 김천시장 선거 출마의 변과 출마 시점에서 자신을 향한 경북경찰청 조사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전 부시장은 "김천과 중앙에서 30년 동안 공직생활을 해오면서 저의 가슴속에 김천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꿈을 단 한번도 잊은 적이 없었다"며 "김천시 부시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내년 김천시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올해 1월 김천시 부시장으로 부임 코로나19 극복, 최하위인 청렴도 향상, 시민들과 소통등 김천을 위해 열심히 일했지만, 부시장으로서의 역할의 한계, 비리로 인한 공무원 구속, 리드십 부족, 시민과 소통부족등 김천시정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해 이대로는 김천의 미래가 어둡다고 판단했으며 이를 지금 바꾸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절박감을 느껴 정년 임기가 3년여가 남았지만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그러면서 “내년도 김천시장직에 출마한다는 설이 나온 시점에 1년 전 자신
경북도의회 임무석(국민의힘, 영주2) 의원이 8일 수원시 농민회관에서 개최된 한국농촌지도자 제74주년 기념식에서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로부터 ‘2021년 대한민국 농업대상 지방농정분야 최우수 지방의회 의원상’을 수상했다.임 의원은 지난 2018년 7월 제11대 경북도의회 구성 이후 3년 6개월동안 줄곧 농수산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경북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또 2019년 4월 제30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해 4월 초 발생한 저온현상으로 인한 극심한 농작물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농업인에게 불리한 농작물재해보험의 약관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또한, 2018년 12월 ‘경상북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인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한우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총 7개의 농업관련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의정활동 기간 내내 농업인의 소득제고를 위한 정책기반 마련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8일 "제가 대통령이 되면 절대 호남홀대론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서울 서초구에서 가진 재경광주전남향우회 간담회에서 "호남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엄청난 공로를 했고 시대가 나아갈 길을 밝히는 선구자 역할을 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검사로 있을 동안 광주지검에서 2016년 근무한 일을 거론하며 "제가 전남도내 안가본 군이 없고 지금도 눈에 선하다. 광주에서 인연이 정말 따뜻하고 정이 많이 들었다. 광주 지검 떠날때 전별사를 잊지도 못했다"라며 "호남 출신 검찰 동료들과 인관관계를 통해 다른 분들 알게되고 그래서 호남에 각별한 애정이 있었다"라고 했다.이어 "또 제가 정치를 시작하고 가장 먼저 간 곳이 호남이다. 5.18은 민주주의 헌법정신을 피로 지킨 항거"라고 강조했다.윤 후보는 또 지역발전과 관련해 "지금은 디지털 사회로, 4차산업 혁명에 빨리 올라타지 못하면 어떤 산업도 낙후되고 번영과 행복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8일 장애인 직업 훈련형 편의점을 찾아 "장애인, 비장애인 차별 없이 일할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년공 시절 왼팔을 다친 이 후보는 장애에 대한 편견 타파도 거듭 다짐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GS25 서초한우리점을 방문해 단기 근로자(아르바이트생)와 함께 10분 가량 직업 체험을 했다.GS25 서초한우리점은 발달장애인에게 편의점 매장관리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을 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직업 훈련형 편의점(늘봄스토어)이다. GS리테일이 보증금과 임대료 등 투자비를, 보호작업장이 점포 운영과 관리를 맡고 있다.이 후보는 파란색 근무용 조끼로 갈아입고 2년차 단기 근로자인 A씨에게 위치와 방식 등을 하나하나 물어가며 두부와 샐러드, 샌드위치, 계란, 과자 등 물품을 진열했다.그는 A씨를 "정확한 위치를 잘 알고 있다", "2년 정도 하니 전문가가 된 것 같다"고 높게 평가한 뒤 근무기간과 만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이 코로나19로 피해를 받은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대표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현행법은 중소기업에 한해 경영악화 등에 따라 결손이 발생한 경우 직전 1년간 납부한 세액을 한도로 소급해 소득세 또는 법인..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정책총괄부장을 맡은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이준석 대표에게 반말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홍준표 의원은 "버릇이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나 이 대표도 "원 전 지사와 격없이 소통하는 관계"라며 원 전 지사의 말을 이해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원 전 지사 반말 논란의 발단은 지난 7일 무소속 이용호 의원 입당식 당시 원 전 지사가 이 대표에게 영입을 반대했던 이수정 공동선대위원장과의 악수를 권하며 "두분 악수 좀 해봐"라고 말한 것이었다. 해당 장면은 유튜브 오른소리 등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어 그대로 노출됐다. 이를 본 2030지지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나왔고, 홍준표 의원이 운영하는 청년 플랫폼 '청년의꿈'에도 관련 글이 올라왔다. 청년의 꿈 코너 '청문홍답(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하다)'에 한 질문자가 "이준석 당 대표가 나이가 어리다고 반말하고 당 중진들 수준이 왜 이런지? 국힘이 갈수록 엉망으로 간다"라고 지적했다. 작성자는 이어 "회사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매주 타는 민생버스, 매타버스'를 타고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자신의 고향이 있는 경북을 찾는다.10일 첫 일정으로 이재명 후보는 메타버스 차량을 이용해 서울에서 출발, 이날 오전 10시40분께 포항 죽도시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그는 이동시간 동안 메타버스 차량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지역민들에게 방문 인사 등을 할 계획으로 전해졌다.이어 오후에는 인근 도시인 경주로 이동해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경주이씨 시조 이알평 표암제 행사에 참석한다. 행사 이후에는 현장에서 취재진 등을 대상으로 백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후 3시40분께 경주의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을 방문해 시민들과의 스킨쉽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11일에는 경북 중·북부 일정으로 칠곡 다부동 전적 기념관, 구미 금오공대 학생들과의 대화, 의성 이웃사촌지원센터, 안동 중앙시장, 봉화청량산 캠핑장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12일에는 영주 제일교회, 예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실장을 맡은 금태섭 전 의원에게 "검찰당 합류를 축하드린다"고 비꼬았다.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금태섭, 철새정치인 인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더 망가지기도 어려운 지경이라 생각했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부끄러운 행동을 보일지 벌써 우려된다"며 "민주당 탈당하기 전 인권과 진보를 언급하던 건 역시 철새쇼였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