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 경주, 포항이 메르스의 공포로부터 벗어났다. 물론 정부가 공식적으로 메르스 종식을 선포하지 않았기 때문에 메르스로부터의 완전한 해방이라고 단정하기에는 이르다. 그러나 그동안 시민들이 메르스 감염에 대한 불안감에 떨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정말 다행스럽게도 잘 극복한 셈이다. 7일 경주시 보건소가 메르스 발생에서부터 그동안의 예방과 마무리에 이르기까지 제반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경주에 메르스 환자 이송부터 완치퇴원까지 그리고 역학조사,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자 등 모니터링 대상자 종식까지 걸린 기간은 약 40여일이었다. 지난 5월 29일 평택에서 발생한 메르스 환자가 지난달 20일 퇴원했으며 지난달 7일 발생한 지역 발생환자 역시 22일 퇴원했다.
최근 치안환경은 광역화, 기동화되어, 경찰역량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실정이다. 국민들의 공익제보가 절실한 때이다. 이에 따라 경찰청에서는 국민들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스마트폰, 블랙박스 등으로 쉽게 공익제보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일명 '목격자를 찾습니다'라는 앱(App)이다. '목격자를 찾습니다'라는 앱은 국민들과 경찰청간 상호소통(communication)이 가능한 앱이다. 경찰청에서는 중요범죄자의 공개수배 시 앱을 통해 수배를 할 수 있다.
지난 7월3일 오후, 노서동 금관총 현장에서 '2015 금관총 발굴조사 보고회'가 있었다 국립중앙박물관 금관총 발굴팀장인, 경주출신의 젊은 고고학자 '김대환'씨의 긴장된 목소리가 인상적인 아주 뜻 깊은 보고회였다. 나는 그날 '발굴조사 보도 자료집'에 실려 있는 일제 강점기 시절의 처음 보는 '두 장의 흑백사진'에 시선이 오랫동안 꽂혔다. 한 장의 사진은, 1912년 11월, 일본 데라우찌 총독이 경주를 찾는 사진이었는데, 이상한 모양으로 훼손되어 가고 있는 '금관총' 봉토 앞에서, '데라우찌'가 찌프차에서 내리고 있고, 봉황대 옆 '성덕대왕 신종' 종각이 보이고, '금관총' 옆 길, 긴 신작로에는 한복 입고 나온 (동원된 듯한) 경주 촌로들이, 줄지어 서서 일본 '데라우찌' 총독을 영접하고 있는 사진이었다.
메르스로 온 사회가 홍역을 앓았다. 여기가 원래 에너지 관련 칼럼을 쓰는 곳이지만, 메르스가 보여준 우리 사회의 문제점에 몇 가지 언급을 안 할 수 없다. 많은 언론이 정부와 청와대를 질타하지만, 대안 제시는 드물었다. 사회가 희생을 치렀으니 뭔가 대책이 나와야 하는데, 그 일을 누가 할까? 정치권, 학자, 의료인, 의료산업, 언론…. 결국 관료가 연필을 잡고 의료인과 상의해서 만들어야 할 것이다. 현실적으로 다른 대안은 없다. 어떤 이들은 2003년 사스 유행에 잘 대처하고, 2015년 메르스 유행에 그러지 못한 것은 정치권의 리더십 부족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정치권의 리더십도 정책문제라면 전문조직을 가진 관료의 판단과 조언이 바탕이 돼야 한다.
경주시의회가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집행부인 경주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가 지방자치법에 근거, 1년에 한번 씩 집행부의 행정사무전반을 살펴보고 잘못된 점은 찾아 시정조치 토록 해 행정의 효율성을 기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주시의회는 소속의원 21명중 의장을 제외한 20명의 의원이 제1행정사무감특별위원회와 제2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등 두 개의 특위로 나눠 경주시 본청과 산하기관, 23개 읍.면.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고 한다. 경주시는 1천5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방대한 조직이다. 지방자치법에 명시하고 있는 9일이라는 짧은 감사기간에 복잡하고 방대한 경주시정 전반을 감사 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1991년 유럽 공동체(EC) 12개국 정상이 마스트리흐트 조약 체결을 합의하고 유럽 연합(EU)을 출범시켰다. 그 때부터 유럽은 하나의 유럽, 하나의 시장, 하나의 통화를 통해 강력한 연합체를 형성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경제적 통합이다. 이를 통해 유럽은 많은 변화를 이뤄냈다. 우선 유럽 내에서는 사람과 상품의 이동과 기업의 설립이 자유로워졌다. 또한 통합 화폐인 유로화가 있어 사람들은 환전하지 않고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 기업의 활동도 더욱 활발해졌다. 환전하는 데 드는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데다 시장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유럽 연합 회원국의 국민들이 국경을 넘어 쇼핑을 하거나 출퇴근을 하는 일이 빈번해졌다.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스웨덴으로 오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심지어 조깅을 하면서 국경을 넘는 사람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국적과 무관하게 집값이나 노후 대비를 이유로 거주지를 다른 나라로 옮기기도 한다.
지난 7월 1일 서울지방경찰청 112관제센터로 한 통의 전화신고가 있었다. 고향에 거주하는 부친이 치매로 가출하였는데 찾아달라는 다급한 전화였다. 신고접수내용은 서울청에서 경북청을 경유하여 상주서로 사건이첩이 신속히 이뤄졌다. 최종 신고를 접수한 상주경찰서의 현장경찰관들은 가출노인이 효도감지기(치매노인이 소지한 GPS배회감지기)를 가지고 있음을 파악하고 즉시 실시간 위치 추적에 들어가 상주시 병성동 제방 길에서 무사히 발견하여 보호자에게 인계하였다. 이렇듯 효도감지기는 치매노인 보호자의 걱정을 덜어줌은 물론 경찰 행정력 절감에도 도움이 커서 매우 유용한 휴대용 GPS장비이다.
우리말에 성급(性急)하다는 말이 있다. 성미가 팔팔하고 매우 급하며 참을성 없이 행동하는 것으로 조급증이라 한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국민성은 침착하며 참을성이 강하고 참고 견디는 양반적인 성품을 지닌 선비형이다. 의복만 보더라도 속옷의 가지 수도 많고, 겹겹이 입고 나들이 가는 풍습에서 의연하고 조용하며 기품을 지닌 민족이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빨리 빨리 해야 하는 문화풍습에 젖어 서두르는 행동으로 변해버렸다. 그 중 가장 큰 개혁이라면 전쟁의 난리에서 오는 생활의 태도였다. 그리고 한국전쟁(6.25사변)을 치르면서 급속하게 빠른 문화가 생활을 지배하게 된 것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얼마전 취임 1주년을 맞아 '창조도시 포항 건설'을 위한 3대 전략 9대 과제를 발표했다. 철강산업 침체에 따라 포항이 새로운 활로를 열어야 하는 상황에서 그 성공여부에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 핵심 내용 중 3대 전략은 '경제가 빛나는 포항(경제)' '매력 넘치는 포항(공간)' '삶이 여유로운 포항(사람)'이다.9대 전략의 핵심은 강소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입목도 규제 개선, 두호마리나 조성, 구 포항역 복합개발, 포항문화재단 설립, 권역응급의료센터 유치 등이다. 이들은 모두 포항의 신 성장 동력이라 할 수 있다. 이 과제의 성공여부에 따라 포항이 재도약 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달려있다. 이 시장의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살펴보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묻어난다. 이 시장은 우선 창조도시추진위원회 창립을 시작으로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17개 강소기업 육성 대상기업 선정, 26개사 1조3천186억원의 신규투자 유치, 포스코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창조도시 기반을 마련했다.
하지만 아무리 그럴 듯한 콘텐츠가 있더라도 여기에 문화적 기억이 빠져 있다면 무용지물이다. 해당 관광지가 그 민족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담은 현장이라면 그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그 기억을 일목요연하게 전달해야 한다. 현대의 선진 관광산업국가들은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관광적 요소에 문화적 기억을 덧칠하기 위해 스토리텔링이라는 기법을 차용한다. 그리고 그 스토리텔링에는 진정성이 확보돼야 한다. 이를테면 일본의 산업혁명시설이 세계유산으로 등록됐지만 강제노역 설명 항목이 빠져 있어 진정성을 획득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경북도는 일시적 관광산업의 손실에 매몰돼 임치처방만 하고 있으면 안 된다. 경북에 산재해 있는 관광 자원을 찬찬히 들여다보면서 지금부터라도 체계적인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 덩그러니 관광지만 있고 그것을 포장해 홍보하려는 시도가 없는 지금의 현실을 각성해야 한다. 관광산업은 숙박시설, 교통, 먹을거리 등 인프라만 갖춰놓는다고 해서 활성화되지 않는다.
경북도가 다양한 주제의 축제로 올 여름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경북의 산과 계곡, 바다는 청정 자연으로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밀려드는 명소가 많다. 올해도 경북지역 일선 시·군은 청정 자연과 더불어 풍성한 축제로 여름 관광객 맞이에 분주하다. 시·군마다 축제 종류도 다양하다. 경북의 대표적 도시 포항시는 금년 4월 개통한 KTX으로 인해 예년보다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달 30일부터 8월2일까지 4일간 형산강 체육공원 및 영일대해수욕장일원에서 열리는 포항 국제불빛축제를 보러 전국에서 관광객과 피서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고 행사준비에 여념이 없다. 포항의 KTX개통은 포항 뿐만 아니라 영덕, 울진 등 경북 동해안 지역에도 여름철 관광객 유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사고로 무더기로 숨진 연수생들의 사태 수습 차 현지에 도착한 연수원장까지 목숨을 앗아간 중국 교통사고는 우리에게 너무나 충격이 크다. 다급한 지방행정연수원은 모든 해외연수를 잠정중단 키로 결정을 내렸다. 연수중단을 두고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비난도 있지만 대형사고 수습을 위해 불가피한 실정이다. 중국 지안에서 버스추락사고로 숨진 11명 가운데 지방행정연수생은 9명이고 부상을 당한 연수생이 16명이나 된다. 연수원은 연수를 떠났던 공무원들이 숨진 것과 관련해 하반기에 예정된 모든 국외 연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수원은 이번 달부터 4개 장기 과정 국외 연수를 모두 보류하고 연수재개는 사고 수습이 마무리 될 때까지 한시적이다. 연수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6개 연수과정 참여 공무원 500여 명은 6일 오전 입교해 정상적으로 교육을 받고 있다. 중국 버스사고 연수생들은 오는 8일까지 집에서 휴식을 취한 뒤 오는 9일 입교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위기에 봉착한 급박한 사람들에게 경찰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112신고는 각종범죄해결을 넘어 최근에는 국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제방편으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이같은 112신고는 정말 필요한 형태로의 신고만이 사회질서 확립과 공권력의 개입 여부등으로 이어지게 되지만 주취자에 의한 장난전화, 단순 민사 관계 해결 위한 허위신고 및 서비스 제공요청의 형태의 불필요한 신고는 경찰경력 낭비와 나아가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개정 경범죄처벌법 상 장난전화는 10만원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에 처하게 되나, 허위신고는 60만원이하의 벌금,구류,과료로 그 처벌수위가 과거보다 상향돼 현재는 형사입건 까지 가능하게 되었으며 허위신고를 넘어 공무를 집행하는 경찰의 업무까지 마비하게 될 정도로 사안이 큰 경우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까지 의율이 가능한 엄연한 범죄행위이나 아직까지 허위신고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
요즘 30°C가 넘는 여름 날씨에는 오토 바이 교통사고 발생으로 인명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인명피해 대부분이 생명을 잃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럼에도 여름철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아예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운행하는 경우를 우리는 많이 목격 할 수가 있다. 특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6월~8월에는 안전모 착용을 기피해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가 더 높은 것 같다. 이때가 되면 오토바이 매니아들은 10여명씩 때를 지어 곡예운전을 하며 시원함을 만끽하는 무리들을 많이 목격한다. 오토바이를 운행할 때는 안전운전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신체를 노출한 상태로 자신들의 만족을 위해 난폭운전을 하는 경우도 여름철이면 더 많아지고 있다.
월로 접어 들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철 휴가를 떠나 산과 계곡등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주택이나 아파트, 상가를 장기간 비우고 휴가를 떠나 있는 것을 이용해 빈집인지 아닌지 주.야간에 사전에 파악하여 빈집털이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시기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주거침입으로 인한 절도 범죄는 주로 계절적으로는 여름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 특히 여름철 휴가 기간 중에는 평소보다 훨씬 증가하는 만큼 문단속등 자가 방범에 특별히 주의가 있어야 빈집털이를 예방할 수 있으며,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기본적인 예방법과 관심을 가지면 귀중한 자신의 재산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집을 비울때는 빈집이라는 인식을 주변에 노출하지 말아야 하며 현관 앞에 쌓여 있는 신문,우유 등은 빈집털이범에게 범죄광고를 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으로 반드시 사전에 배달을 하지 말아야 하며 타이머 기능 등을 활용해 실내의 형광등을 켜 두어 주거하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
흔히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는 옛말이 있다. 아무리 심하게 싸우더라도 칼로 물을 벤 듯 아무렇지 않게 쉽게 관계 회복이 된다는 의미일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 와서는 지속된 부부싸움 끝에 심각한 상처를 주거나 심지어는 살인까지 저지는 등 강력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 하찮은 부부싸움으로 여기던 "칼로 물 베기"란 말은 옛말이 되어 버렸다. 20년 또는 30년 동안 각각 살아오다 부부로 만나 새 삶을 살다보면 성격, 가치관의 차이 등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 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부부 문제가 가정폭력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국가에서는 특별법'가정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제정하였는데 그 내용에서 형사적 절차를 살펴보면, 먼저 "긴급임시조치"가 있다.
지방자치제는 아직도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 1일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기자회견에서 현재의 지방자치에 대해 지방의 역량에 비해 제도가 따라가지 못해 현재의 지방자치는 불행하게도 아직도 '반쪽짜리'라고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김 지사는 구미 시장때부터 지방분권 운동을 강하게 추진해왔고, 도지사에 당선된 이후에도 지방분권, 국토균형발전을 줄기차게 외쳐오면서 '반쪽 지방자치'의 한계를 최일선에서 체험해온 산 증인이다. 그런 그가 현재의 지방자치는 뀬300만 도민의 대표인 도지사가 '국(局)' 단위 조직 하나 만들지 못하게 하고 뀬재정수요는 지방이 6할로 훨씬 많은데 세수구조는 지방세가 2할에 지나지 않으며 뀬자치입법권도 없는 반쪽짜리라고 비판하는 것은 누구의 말보다 설득력이 있다. 이처럼 허울뿐인 지방자치에 대해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도 팔을 걷어부치면서 관련 법 개정에 나서고 있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149개국 1만3천여 명이 참가하여 12일간 자웅을 겨루는 열정적인 대회가 열린 것이다. 대회 참가자들이 전 세계 미래를 짊어지고 갈 젊은 대학생들이기 때문에 전 국민이 대회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그리고 정정당당하게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모두가 많은 메달을 획득하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 최고의 선물이겠지만, 메르스 사태 이후 열리는 첫 번째 국제행사로서 대회에 참석한 선수단들이 건강하게 귀국하기를 국민들은 간절히 바라고 있다. 대회 성공을 위해 지난 6월4일 모두의 간절함을 모아 제주도 성산 일출봉에서 채화된 성화로 전국을 누비며 기원했다. 광주는 대회기간 동안 경기는 물론 각종 문화 행사로 예향으로서의 멋과 맛을 세계 젊은이들에게 보여 주고 있다. 광주시민들은 행사 성공을 위해 행정기관과 사회단체, 경제단체가 한마음이 돼 지원하고 있다. 국민들은 그들을 더 열심히 응원해주는 광주시민들의 따뜻한 사랑을 지켜보면서 지구촌이 한 가족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참가선수들을 응원하고 잘 되기를 바라는 아름다운 미담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전국 10개 혁신도시에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주민입주가 늘어나고 있으나, 병원과 대학 등을 위한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 분양 신청율이 저조하면서 혁신도시 이전의 당초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김천혁신도시 산학연 대학 캠퍼스 조성과 관련해 지역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고 한다. 지난달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박보생 김천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 국립금오공대 김영식 총장, 국토교통부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단, 교육부 교육정책 관계공무원 등 한 자리에 모여 김천혁신도시 '금오공대 산학연 융·복합 캠퍼스' 조성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박보생 시장은 "최근 김천 혁신도시가 공공기관의 이전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나 의료기관과 대학 등 교육기관의 부지 매입신청이 늦어져 입주민들이 불편과 안정적인 도시기능에 어려움 있고, 클러스터 부지를 개발과 투자의 기회를 노리는 움직임도 있어 대학 캠퍼스의 유치는 시기적으로 절적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실크로드경주2015'가 D-50일을 맞이했다. 이 행사는 '유라시아 문화특급'을 주제로 59일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 및 경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중국, 우즈베키스탄, 이란, 터키 등 실크로드 국가와 경북도, 경주시 우호자매 도시를 포함해 30~40여 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규모 글로벌 문화행사인 만큼 행사 기간 동안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들로 인한 경제적 효과도 기대해 볼 만 하다. 그러나 지금의 실크로드경주2015의 행사 흥행은 메르스 여파로 예매권이 많이 팔리지 못하고 있는 데다 자원봉사자 모집도 저조해 이래 저래 악재가 겹치고 있는 상황이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지난달 1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실크로드 경주 입장권 할인예매를 진행하고 있다. 판매처에서 지금까지 팔려나간 예매권이 적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