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이 국민의힘 신임 원내수석부대표로 내정됐다.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일 이같이 추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원내수석부대표로 내정된 추경호 의원은 향후 의원총회에서 인준을 거친 후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TBS가 김어준 씨 출연료를 하루 200만원으로 인상하기 위해 제작비 지급 규정까지 바꿨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구 경일대 교수 출신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비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2일 TBS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은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허은아 의원실에 따르면, 당초 서울..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가 1998년 구입한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 현대아파트의 매입 신고가액이 실거래가와 약 1억 원 이상 차이가 나고 매매가액을 매입가보다 축소로 신고해 탈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희용 (경북 고령·성주·칠곡) 의원실이 임..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무소속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교육환경영향평가서의 심의 과정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일부법률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이 법안이 통과되면 교육환경영향평가 심의 과정에서의 불확실성을 줄여, 교육환경영향평가..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이 학교 등 교육기관의 부동산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 면제의 일몰기한을 2026년까지 5년간 연장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 추 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대구 경영자총협회는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지역경제 활성화 경제정책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개정안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수립하는 지역발전 필요 계획에 지방은행에 대한 여유자금의 예치 실적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함으로써, 이전공공기관의 지역발전에 대한 노력을 강화하고 지방은행이 갖는 한계점을 일부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양 의원에 따르면 혁신도시는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한 TK(대구경북) 민심을 움직이고 있다.유 전 의원이 지난달 30일 본격적인 고향 TK 민심잡기에 나서면서다.21년 정치인생의 마지막 배수의 진을 TK 민심과 함께 할 것이라는 유 전 의원 특유의 진정성이 이날 전해지면서 지역정가는 윤석열 전 총장과의 당당한 야권 ..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두 딸이 한국과 미국의 복수국적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임 후보자는 자녀 복수국적 보유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자 미국 국적 포기 절차에 들어갔다.하지만 두 딸이 복수국적 상태에서 국민건강보험 공단의 병원 진료비의 공단부담금 혜택을 640여 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단(회장 김한종(전남도의장), 사무총장 곽도영(강원도의장))이 30일 행정안전부를 찾아 전해철 장관을 만나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 인력 도입, 시·도의회 조직과 직급체계 개선 등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와 관련한 시·도의회의 입장을 전달하고, 지방의회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30일 "차기 대선이 2% 내외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라며 대선 경쟁에서 모든 것을 다 쏟아부어 보수 야권 단일후보가 되고 싶다"고 피력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차기 대선은 굉장한 박빙 선거가 될 것이다. 가깝게는 2012년 박근혜 후보가 당선될 때의 박빙 선거, 멀리는 2002년 노무현, 1997년 김대중 후보가 당선된 선거 같은 불과 2% 내외 격차로 승부가 이뤄질 것”이라며 “끝까지 저는 대선에 당당하게 경쟁해 보수 야권 전체의 단일후보가 꼭 돼 보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국민의힘 원내사령탑에 4선인 김기현(울산 남구을) 의원이 선출됐다.3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실시한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김 의원은 결선 투표 끝에 김태흠 의원을 누르고 원내대표로 자리를 차지했다.결선 투표에는 국민의힘 총 101명의 의원 중 100명이 참여했으며 김 의원은 이 중 과반인 66표를 확보했다. 함께 결선에 오른 김태흠 의원은 34표를 얻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21일 미국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30일 밝혔다.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미국 현지 시각으로 다음달 20일 워싱턴 D.C.에 도착해 이튿날인 21일 정상회담 뒤 귀국길에 오르는 일정이 예상된다. 문 대통령의 구체적인 방미 일정은 한미 간 협의를 거쳐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경주시의회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29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건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 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임활 의원, 부위원장은 김태현 의원, 위원으로는 김상도 의원, 김순옥 의원, 김승환 의원, 이동협 의원, 김수광 의원, 서선자 의원, 이락우 의원, 이만우 의원, 최덕규 의원이 선임됐다. 또한 지난 4월 19일 성명서를 통해 발표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최덕규 의원의 대표 발의로 채택했다. 이달 30일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원(문화행정위원장)은 29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애인 복지정책'에 대해서 발언했다.이동협 의원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경주시 등록 장애인 수는 총 인구의 6.5%인 1만6560명으로 지금 세계는 장애의 사회적 차별,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적극적 지원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 의원은 “경주시의 장애인 정책 추진방향은 포괄적장애인 인권 증진에 중점을 두고 장애인의 자립기반 마련 및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강화하는 방향이어야 한다”라고 했다.그는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 경주시의 도로사정이 휠체어가 다닐 수 있도록 경사로가 설치된 곳이 드물고, 시작장애인이 흰 지팡이로 혼자 다닐 수 있도록 점자 유도 블록이 설치된 도로도 거의 없는 실정으로 어디를 가건 장애인이 혼자 목적지에 접근하는 것이 매우 어렵고, 장애인 주차구역 또한 법에서 정해진 규격을 충족하지
우리공화당이 다음달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민노총 특권 폐지와 무너진 경남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남 창원에서 태극기 집회를 개최한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정권의 반시장경제 정책, 탈원전 정책, 소득주도성장 정책 등 사회주의 정책으로 경남경제가 직격탄을 맞았고, 특히 고질..
국민의힘 유력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30일 대구를 찾는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동대구역에서 열릴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 촉구대회에 참가한 후 오후 4시30분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대구경북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여의도에 사무실을 열면서 기자들과 만난 이후 처음이다.
29일 국토교통부가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국토교통위원회)에게 제출한 ‘장관 후보자의 세종시 아파트 특공 관련 현황’에 따르면, 노형욱 후보자는 2011년 세종시 어진동의 전용 84㎡아파트를 2억 7,250만원에 이전 공무원 특별분양으로 받았고 2017년까지 실거주 없이 전세만 놓다가 2억여원의 차익을 남기고 5..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북구을)이 삼성 ‘이건희 컬렉션’ 대구 기증과 관련해 “대구 이인성, 이쾌대, 유영국 작품 등 21점의 대구미술관 기증 결정을 환영한다”고 28일 밝혔다.김 의원은 “대구 미술계에 매우 의미있는 일로 이번 기증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기회가 확대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건희 컬렉션’중 대구미술관이 기증받은 미술작품은 총 21점이다. 이인성 화백의 ‘노란 옷을 입은 여인상’, 유영국 화백의 ‘산’, 서동진 화백의 ‘자화상’ 등이 포함됐다.이 화백은 1912년 대구 출신으로 17세 나이에 화단에 입문한 ‘대구가 낳은 천재화갗로 불리운다. 그의 작품들은 당시의 시대적 현실과 한국적 정서에 맞는 그림들로 우리 민족의 삶을 잘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김 의원은 “대구는 서양화가 가장 빨리 도입된 지역으로 한국 근대 화단을 이끈 두 거장 이인성과 이쾌대를 배출한 한국 근대미술의 본고장”이라며 “대구시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이 대구시 기념물 제6호 팔거산성의 국가 사적 승격 당위성과 가치를 재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이날 팔거산성 정비사업부지 내 유적 발굴조사 성과 현장설명회를 방문하고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대구 북구청과 함께 팔거사성 출토 ..
대구시의회 이진련의원(비례)이 지난 27일 서울 대방동 공군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총회에서 미래소통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Korea Democratic Leadership Council for autonomy and decentralization)는 지방자치 현안에 공동대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