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수성대학교와 정치관계법 교과목 개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청년들의 올바른 민주주의 교육을 위하여 상호 협조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2021년 정치관계법 교과목 개설 등을 통하여 지역 대학생들의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한편,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별도의 협약식을 개최하지 않고, ‘손봉기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과 ‘김선순 수성대학교 총장’이 협약서에 각각 사전 서명한 후 상호 교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관위 관계자는 “2015년부터 시작한 관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는 수성대학교에 정치관계법 교과목을 추가로 개설하여 지역 청년들의 민주시민 의식 함양과 성숙한 민주사회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배지숙 대구시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6)이 30일 제279회 정례회 기간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1년 대구시 예산편성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산 확대편성, 행사·축제·세미나 예산의 연기 또는 삭감을 요구하고,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제2대구의료원 설립 추진’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
송영헌 대구시의원(교육위원회, 달서구2)이 30일 제27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택시 비말차단막 설치와 대구형 방역안심택시 운영 등 택시방역정책 시행’을 대구시에 적극 요구했다.송영헌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 모든 분야가 많은 고통을 겪고..
이진련 의원(교육위원회, 비례대표)이 30일 제279회 정례회 기간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 ‘팔공산 구름다리’ 사업과 관련한 40억 예산증액문제, 특정기업 특혜문제 등을 집중 지적하면서 코로나19시대에 맞는 정책설정이 필요함을 강력 촉구했다.이 의원은 5분 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대구 수성갑)가 TK(대구경북)를 대표할 수 있는 차기 대권주자 반열에 이름을 굳혔다.지역 정가는 지역 출신인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과 무소속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갑),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과 함께 차기 대권 주자를 놓고 한판 승부를 볼 수 있을 정도라는 목소리도 나온다.최..
리얼미터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3일부터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2천538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 총장에 대한 선호도는 19.8%로 나타났다. 1위는 이 대표로 20.6%, 3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로 19.4%를 각각 나타냈다.윤 총장의 지지도는 대구·경북(9.6%p↑), 서울(3.9%p↑), 50대(4.7%p↑), 보수(3.5%p↑), 중도(2.9%p↑) 등에서 상승폭이 컸다.한편, 이낙연 대표는 리얼미터 기준 대선주자 선호도가 7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권역별로는 서울(17.9%)에서 8.3%포인트가 하락하며 10%대로 내려앉았다. 광주·전라(43.3%)에서도 2.5%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이 28일 포항시청 앞에서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징계와 직무배제를 지시한 것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장관을 규탄하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했다.김 의원은 "검찰을 권력의 시녀로 만들고 정권의 입맛대로 비리를 가리고 뭉개고 있다"며 "이 무법 난동에도 대통령은 말이 없고 국정조사 하자던 여당 대표는 말을 바꾼다"고 규탄했다. 또 "무엇을 감추는가? 무엇이 두려운가?"라고 반문하며 "국정조사로 진실을 찾고 무도한 정권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키자"고 호소했다.한편,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은 지난 27일부터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며 릴레이 1인 시위를 실시하고 있다.
영양군의회는 지난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65회 영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는 27일부터 12월 23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2021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2021년도 예산안 심사,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는 27일부터 각 부서별로 3일간 진행되며,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 방향과 업무 전반에 대해 파악하고 군의 행정이 군민들을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또한 12월 2일부터 8일간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0년도 업무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12월 11일부터 23일까지는 2021년도 예산안 심사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장영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한 해의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인 만큼
지난 27일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 개소식이 열렸다.이날 개소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영택 경북도 정무실장, 박차양 경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부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동남권센터는 민선7기 주낙영 경주시장의 공약사항으로 경북도와 경주시, 경북도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8월 동남권센터 설립 업무협약을 맺어 도내 지역 간 균형발전과 콘텐츠산업 생태계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설립됐다.동남권센터는 경북 음악창작소 조성 및 운영, 경북 웹툰캠퍼스 운영, 동남부권 융복합 콘텐츠산업 기반 구축, 동남부권 콘텐츠 기업육성과 창작자 지원 등 4차 산업 융복합 콘텐츠 산업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경북 음악창작소는 서라벌문화회관을 리모델링해 음악창작과 교육을 위한 레코딩 녹음실, 교육실, 개인 창작실 등을 갖춘 대중음악 콘텐츠 전문 창작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7일 내남DSC를 방문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매입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공공비축미 매입현장을 살폈다.경주시는 올해 배정받은 공공비축미곡을 27일까지 산물벼 8만8742포대, 800㎏ 건조벼 2341포대, 40㎏ 포대벼 3946포대 등을 포함해 총 5580톤(13만9508포대)을 매입 완료했으며, 피해벼는 품종에 상관없이 농가가 희망한 물량 5570포(30㎏) 전량을 매입했다.공공비축미 중간정산금 3만원은 매입과 동시에 우선 지급했으며,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10∼12월)의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벼로 환산한 가격으로 책정해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이날 주낙영 시장은 “여름철 유례없는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 등으로 어려운 쌀 생산 여건에도 불구하고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해 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이 29일 산업부와 한국수력원자력를 겨냥, 적반하장 검찰 고발, 무엇을 덮으려는 것인가? 라는 비판 성명을 냈다.양 의원은 이날 개인 성명을 통해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를 조작, 조기 폐쇄를 결정한 것과 관련,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얼마전 조성진 전 한수원 이사를 검찰에 고발했다"며 "조 전 이사는 2년 동안 한수원 이사를 지냈고, 이사들 중 유일하게 월성 1호기 조기폐쇄를 반대하며, 경제성 평가가 조작되었다는 사실을 세상에 알려왔다"고 설명했다.이어 양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백운규 산업부 전 장관이 국회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두절한 채 숨어있을 때, 조성진 전 이사는 당초 요청되었던 참고인 신분이 아닌, 증인으로 자진출석해 국민앞에 명명백백 진실을 증언했다"면서 "검찰조사에서 지금까지 자신들이 저지른 불법 행위를 밝히는 것은 물론, 최소한의 책임마저 저버린 것에 대해 국민들께 사죄해야 할 산업부와
대구 달서구의회는 지난 26일 박종길 구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이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로부터 2020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2개월여에 걸쳐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
거대여당의 입법 독주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 명령이 야권 대통합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문재인 대통령의 계속된 침묵에 야권의 대여 투쟁 강도는 드세지고 있고 대구 출신 차기 대권 잠룡들이 일제히 힘을 합쳐야 한다고 야권 대통합을 외치고 있다.윤석열 국정조사와 문재인 대통령의 해명..
대구 수성구 출신 국민의힘 상임고문인 윤영탁 전 국회의원이 29일 별세했다. 향년 87세.윤 전 의원은 3선 국회의원과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건설부 관료 출신으로 건설부 경주개발소장, 국토이용국장, 서울지방청장 등을 역임한 후 정계에 입문했다. 12·14·16대 국회의원과 국회 행정위원장, 교육위원장을 지냈다.유족으로는 권춘자 여사와 장남 윤종근(주식회사 메르시 부회장) 씨와 차남 윤창근(전 예금보험공사 감사) 딸 경훈, 계훈 씨가 있고, 손자 윤대열(NH증권 과장), 손녀 윤자원이 있다.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4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다음달 1일이다. 장지는 용인공원묘원에 마련됐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이만희 국회의원)이 17개 시도중 최초로 ‘2020 경북도당 대학생위원회(위원장 김경민)를 발족시켰다. 경북도당은 27일 도당 당사에서 경북도당 대학생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비대면 포함 40여명이 새로이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대학생위원회는 국민의힘이 젊은 세대들을 위한 청년..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곽상도)은 지난 27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사 앞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펼쳤다.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도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는 곽상도 대구시당위원장과 각종 위원장 및 부위원장단 ..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원)가 지난 27일 2020년도 대구광역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대구시교육청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 대구시 10조 7천891억원과 대구시교육청 3조 6천372억원의 추경예산안을 원안가결했다.대구시의 이번 제3회 추경은 지난 2차례 추경예..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은 28일 대구를 방문한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추진과 통합신공항의 지역 거점공항으로서의 위상 보장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이날 장 의장은 정세균 총리에게 “부산시와 일부정치권이 가덕도 신공항을 추진하는 것은 영남권 5개 단체의 합의로 이루..
김규학 대구시의원(문화복지위원회, 북구5)이 30일 제27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소년원 이전’ 사업의 성공을 위한 당면과제를 제시하면서,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한 법무부 용역 대응 등 대구시의 전략적 대응을 촉구한다.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소년원 이전 사업과..
이시복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2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3차 정기회에 참석,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회의’ 추진을 제안하는 등 전국 시·도의회 상호 정보 교류와 공동현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이시복 운영위원장은 회의에서 “코로나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