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 비브(Place Vib)에서 9일 온 가족이 함께 하는 키즈 클래식 공연을 개최된다. 퍼스트바이크와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클래식 공연을 유아들이 접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하여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아이들이 정통 클래식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첫 번째로..
대구 중구는 오는 9일 국채보상공원 일대서 '대구 중구 청소년 그림그리기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세종대왕이 사랑한 한글과 독도(공통)', '내가 꿈꾸는 중구의 미래 모습(자유)'를 주제로 한다.또 청소년들에게 풍성하고 유익한 그림그리기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페이스 페인팅, 신나는 한글 놀이,..
경산시 삼성현문화박물관은 제3회 삼성현 학술대회를 오는 12일 삼성현역사문화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설총과 문자 그리고 신라의 유학'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1회, 주제발표 및 토론을 4회 진행하며, 노중국 계명대 명예교수의 '신라의 유교 수용, 확산과 설총'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으로 학술대회가 시작된다. 이어서 윤선태 동국대학교 교수의 '설총에 관한 인식의 변화', 이동주 경북대학교 강사의 '신라 유학과 설총의 위상'으로 역사학계의 토론이 진행된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책읽기 좋은 계절을 맞아, 오는 11일 오후 6시30분 의성군립도서관 1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과의 문화소통을 위해 '꽃을 보듯 너를 본다'를 주제로 나태주 시인 詩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성문화재단이 8일 저녁 6시 30분 달성군민체육관 대강당에서 2018 달성음악회 '군민체육대회 축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축하음악회는 달성군민체육대회의 전야제로 열린다. 가수 정수라, 싱어송라이터 추가열,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유현상, 히트곡 당돌한 여자의 서주경 등 총 18팀의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전 대구지역본부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가 주최하고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한다.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지난 5일 열린 2018 경북예술제에서 허씨비단직물 허호 대표가 경상북도 문화상(문화부문)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문화상은 지역문화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56년 제정 이래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59회를 맞이하는 올해는 조형·공연·언론·문화·학술부문 등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구달성군이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유명 방송인 송해선생과 소장물품 기증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이번 MOU는 송해 선생이 송해공원에 본인의 소장물품 기증의사를 밝히면서 이뤄졌다.
'2018 달성 100대 피아노'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달성군 사문진나루터에서 펼쳐진 올해 행사는 6만여명의 관객이 다녀가면서 명실공히 지역 대표 공연예술제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로 7년째인 이번 공연은 매년 고정 관객층이 늘어나고있는 추세다.
대구삼성창조캠퍼스가 ‘제27회 대구시 건축상’ 대상으로 뽑혔다. 삼성창조캠퍼스는 옛 제일모직 공장 대지의 건축물과 공간을 대상으로 한 도시 재생 프로젝트이다. 설계자는 '남겨진 정원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사회환원의 의미가 있는 프로젝트'라고 정의했다.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기존의 본관과 기숙사동을 리모..
태풍 콩레이의 영향권에 벗어나면서 피해 우려로 중단됐던 제46회 신라문화제 행사가 7일부터 재개됐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7일 새벽 콩레이는 일본 홋카이도와 도호쿠 지역의 동해 쪽 앞바다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바뀌면서 소멸됐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이날 오전부터 월정교 광장과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중단됐던 신라문화제 야외 행사를 진행했다. 주령구 컬링대회, 화랑 씨름대회, 첨성대 거석운반 대회를 비롯해 동부민요 경창대회, 버스킹 공연, 원효예술제 등이 일정과 장소를 조정해 열렸다. 특히 이날 선덕여왕의 행차 행렬를 재현한 거리 퍼레이드가 경주역에서 시가지를 거쳐 월정교로 이어졌다. 신라고취대와 선덕여왕, 화랑과 원화, 기수, 무용수, 신라군사, 궁녀, 풍물단과 행렬참가자들이 다양한 의상을 차려입고 퍼레이드를 펼쳤으며, 행차 중 각종 무용과 무술 퍼포먼스와 함께 비담의 난을 재현하는 이색적인 볼거리가 연출돼 거리의 시민과 관광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8일 오전부터 월정교 광장과 무대에서는 석공예 전시, 화랑 국궁체험, 첨성대 축조재현 행사, 첨성대우주관, 환타지 아리랑 등이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태풍으로 인해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 월정교 문천 소원등 띄우기, 전통혼례 시연 등이 취소됐고, 한수원 아트 페스티벌과 밀양백중놀이 국가무형문화재 초청공연 등이 잠정 연기됐다. 동부사적지 첨성대 일원에서 열리는 2018 신라 왕들의 축제 개막식은 19일로 연기됐다. 제46회 신라문화제 폐막식은 오는 9일 오후 8시 월정교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주시의 해외우호도시인 중국 양저우시에서 리빈 최치원기념관 관장 일행이 지난 6일 고운 최치원 선생의 본향인 경주시를 방문했다. 리빈 최치원기념관장 일행과 최병주 경주최씨중앙종친회 명예회장을 비롯한 종친회 관계자들은 오는 15일 중국 양저우 최치원기념관에서 19번째를 맞는 선생의 기념식과 제향을 앞두고 고향 경주를 비롯한 선생의 흔적을 찾아 전국을 답사하고, 선양사업에 대한 홍보와 협조를 구하고 있다. 이날 리빈 관장 일행은 주낙영 경주시장을 직접 접견하고 최치원 선생의 ‘계원필경(桂苑筆耕)’ 영인본(影印本)을 전달했다. 신라말기의 대학자이자 명문장가인 최치원 선생의 계원필경은 당나라 유학시기에 쓴 한시 문집으로,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개인 문집이자, 중국에서도 사료적 가치를 매우 높게 평가받고 있다. 황소의 난으로 유명한 황소를 꾸짖은 ‘토황소격문’도 여기에 들어있다. 양저우시는 2,5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최치원 선생이 유학하여 18세에 빈공과에 급제해 관직 생활을 한 곳이다. 이러한 역사적인 배경으로 2008년 경주시와 우호도시의 인연을 맺은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친선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리빈 최치원기념관장은 “최치원 선생은 중국사에서 큰 업적과 천재성으로 많은 중국인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다”며, “특히 최치원기념관은 한중 유대의 상징적 끈으로, 한중 우호교류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주낙영 경주시장은 “중국과 한국 모두에서 존경받는 최치원 선생의 유적을 글로벌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경주를 비롯한 9개 지자체가 도시연합을 구성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서구여성합창단이 오는 26일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25회 정기연주회 '가을 樂(락)' 음악회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합창단의 '첫사랑' 등 가을 분위기의 곡으로 시작해 테너 김동녘의 '옛님' 등, 청소년 댄스팀으로 마련된다. 특히 테너 김동녘과 청소년댄스팀 라이트포스가 특별 출연해 감미로운 음악과 ..
'제15회 영천큰장 펑펑 고객사은대잔치'가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주차장 3층 특설무대에서 내빈 및 고객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 3일 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 ‘2018 안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안동시는 지난 2003년부터 안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50만 안동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10월 3일을 안동의 날로 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올해 기념행사는 안동시립합창단 등 공연을 시작으..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3일 개천절 날을 맞아 군위군 월리봉에서 국가융성과 국민의 안녕을 염원하는 기원제를 봉행했다.매년 정월대보름, 칠월칠석, 개천절에 정기적으로 봉행하는 기원제는 이세우 단장이 3대째 대를 이어 주제관으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선친의 뒤를 이어 21세부터 주제관이 된 이 단..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 영천多나눔센터 교육실에서 한마음회와 청소년 락앤볼 봉사자 30여명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김치 만들기'를 진행했다.
상주시 모동면에서는 수봉리 경관단지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하여 통행인들과 지역주민들의 인기뿐만아니라, 다가오는 제1회 청포도축제 및 제10회 백화산 문화제 준비에 한창이다.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안나)는 최근에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제8호(1984년 12월29일)로 지정된 빗내농악 활성화 및 전승보존을 위한 제6회 빗내농악페스티벌이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