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오후7시 30분 문화예술회관(관장 장귀희) 대공연장에서는 시민들에게 병신년(丙申年) 새해 희망의 메시지 전달을 위한 2016 시립교향악단'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김천시립교향악단 이일구 지휘자의 지휘 아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J.strauss II) 곡에 어우러지는 정성복 발레단의 화려한 춤으로시작하며, 특별출연하는 소프라노 이정아, 테너 이정원, 바이올린 서빛나, 트럼펫 성재창 등이 각자의 매력이 듬뿍 담긴 무대로 전반부를 구성하였으며, 또한 이어지는 무대로는 김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까치까치 설날은'과 '아름다운 나라' 두 곡을 깜찍하고 귀여운 율동과 함께 들려드리고, 시립국악단이 흥겨운 신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으로 관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무대를 구성하였다.
경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오는 24일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2016년 첫번째 '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요일에 열려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5시에 시작하며, 걷기코스는 호반광장을 출발해 목월공원과 보문수상공연장을 지나 물너울교를 건너 다시 보문수상공연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출발장소인 호반광장에서는 따뜻한 어묵을 모든 참가자들에게 제공해몸을 녹이고 남녀 커플의 프러포즈, 느린우체통 엽서 보내기가 진행된다. 호반길에서는 사랑의 포토존을 비롯한 사랑의 촛불을 들고 소원을 비는 사랑의 등불존이 운영된다. 또한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커플,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달빛공연과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청도군 각북면(면장 안주봉)은 지난 연말부터 수확을 마치고 농한기에 들판에 방치된 짚단(곤포사일리지)을 한데 모아 예술작품을 입혀 전시하는 랜드 아트전을 열고 있다. 이번 랜드 아트전에 참여한 4개 갤러리는 BK갤러리(원장 최복호), HAVE(관장 김효선), 아트 23.5(관장 김사영), 에다소소 (관장 이정언) 총 70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화가 9명 박두헌, 정길영, 김재명, 리우, 서동진, 손노리, 이도현, 장민숙, 최부윤와 농부 2명 도영순, 김효태 씨가 참여했다. 랜드 아트는 대지 위에 자연소재를 미술품으로 승화시키는 예술의 한 장르로 수확이 끝난 볏짚에 작품을 입혀 농부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자연친화적이고 그 제작방법도 자연파괴나 변형을 하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광주 복룡동 유적 토광묘(웅무덤)에서 중국 신나라 화폐(화천) 꾸러기가 출토됐다. 화천이 무덤에서 꾸러미로 확인된 우리나라 최초 사례다.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재단법인 동북아지석묘연구소가 광주 송정1교-나주시계의 도로확장공사구간 '광주 복룡동 유적' 발굴조사를 했다. 그 결과 중국 신나라(新 8~23년) 화폐인 '화천(貨泉)'이 우리나라 최초로 무덤에서 꾸러미로 출토됐다. 기원후 14년에 처음으로 주조된 화천은 후한 광무제가 '오수전(五銖錢)'으로 화폐를 통합한 기원후 40년까지 통용된 화폐다. 정확한 주조연대를 알 수 있고 통용 시기가 한정돼 유적의 연대를 추정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이번 조사에서는 청동기 시대 주거지와 초기철기 시대 토광묘, 수혈유구 등 총 95기의 유구가 확인됐다. 화천이 출토된 1호 토광묘는 길이 210㎝, 너비 82㎝, 잔존 깊이 10㎝의 장방형(긴 네모꼴) 평면 형태이다.
경북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은 지난 14일 보현전문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의 섬집아기, 어머니, 산유화, 경복궁타령 등 합창단무대와 함께 특별공연으로 경산여중 하늘소리난타반 난타공연과 진량고등학교 제한솔 학생의 피아노연주곡 무대로 구성됐다. 보현전문요양원 관계자는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과 특별공연 학생들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열정이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큰 미소와 기쁨을 주는 공연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음악회를 많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지역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해 2016년 문화예술진흥기금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문화예술진흥기금사업은 전년도 보다 4.9%증가한 11억5200만원을 사업비로 문학, 시각예술, 음악 등 총 10개 분야에 단체(개인)별 최저 100만원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경북에서 문화예술활동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시 지역에 있는 문화예술단체는 설립된 지 만 3년 이상 되고, 최근 3년간 매년 1회 이상 관련 실적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접수방법은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http://www.nca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재)대구문화재단(대표 심재찬)이 18일부터 28일까지 2016년도 문예진흥공모사업의 2차 기획공모 신청을 접수 받는다. 2차 기획공모는 기존과 같이 예술단체가 지원신청 가능한 '공연전시제작지원사업(1000~2000만원 지원)', '우수기획지원사업(2000~5000만원 지원)', '집중기획지원사업(5000만원~1억원 지원)'을 포함해 청년예술가 개인이 지원신청할 수 있는 '해외레지던스프로그램파견사업' 및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해외레지던스프로그램파견사업'은 대구문화재단이 지난 2014년 1월, 중국 항주의 국가대학과기창의원과 만나 교류협력 체결을 통해 국내 미술작가 6인을 항주로 파견하게 된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미술작가에게는 현지 레지던스 활동을 위한 항공료 및 체재비 지원을 포함, 귀국 후 결과전시회도 지원한다.(만 40세 이하의 대구지역 미술작가 지원)
대구·경북 지역 여성들이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한 일에 함께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져 화제다. (사)세계여성평화그룹(이하 IWPG) 대구경북지부(지부장 최강미)가 지난 14일 오후 대구 서구 진달래봉사단 사무실에서 한국진달래봉사단(단장 신상숙)과 협력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IWPG 최강미 대경지부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여성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전쟁을 그만둘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피해자들을 위한 구호·봉사·교육·문화교류를 한다면 평화는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머니의 마음으로 전 세계를 평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IWPG 대경지부는 진달래봉사단의 봉사 활동에 IWPG 회원들이 참여하고, 진달래봉사단은 IWPG 행사에서 차(茶) 봉사를 할 것을 약속했다.
경산시립박물관은 소장유물 작은전시 '백 투더 패스트, 그 시절 그 추억'전이 성황리에 개최중이다. 이번 전시는 경산시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근현대 유물을 중심으로 1970~80년대 문화를 보여주는 작은전시로, 방송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같은 복고 문화의 유행과 더불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 본 전시는 오는 2월 14일까지 박물관 1층 영상기획실에서 개최된다. 김해경 삼성현문화박물 관장은 "앞으로 더욱 참신한 주제로 시민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를 전달하는 친근한 박물관으로 다가가고자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경북대학교가 새해를 맞아 시도민을 위해 마련한 신년음악회가 만석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북대는 지난 15일 경북대 대강당에서 '대구 경북 시도민을 위한 경북대학교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2008년부터 시작해 9회째를 맞이하는 신년음악회는 해마다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경북대학교와 시도민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꿈과 희망'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신년음악회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금난새가 지휘를 맡았으며, 경북대 출신 국내 정상급 성악가인 테너 최덕술, 노성훈, 김동녘 등이 출연했다. 음악은 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가 연주했다. 이번 음악회는 오페라 토스카 중 '오묘한 조화', 가곡 박연폭포와 뱃노래 등 시도민이 향수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함께 금난새 지휘자의 유쾌한 해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립미술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에 걸쳐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다빈치 키즈 2016 윈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일 2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다빈치 키즈 2016 윈터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개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미술을 이해하고 과학의 원리를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발상의 통로를 열어주고자 마련됐다. 포항시립미술관의 '다빈치 키즈' 프로그램은 과학과 미술의 창의적 사고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미술과 과학이 통합된 융·복합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의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여름, 겨울 방학에 진행되고 있는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2016 윈터 프로그램은 '반짝반짝·꼬물꼬물'이라는 주제로 고학년은 홀로스펙스 필름을 통해 빛의 회절 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저학년은 테셀레이션 원리를 통해 기하학의 원리와 수학적 개념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과학적 원리를 응용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물건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
대구달성문화재단이 달성군립합창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18일) 기준으로 만 25세 이상 만 55세 이하의 달성군에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를 희망하는 달성군민은 달성군청과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2월 17일까지 달성문화재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2월25일 달성문화센터에서 가곡 1곡을 부르는 실기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1999년 창단된 달성군립합창단은 정기연주회 개최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 문화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달성군 대표 문화예술단체로서 지역문화예술 창달과 군민의 문화정서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가족체험교실, 열 두 동물들아! 새해를 밝혀라!'를 23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 가족체험교실은 유치원생 7세 및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을 대상으로 하루 2회(오전10시~12시, 오후2시~4시)씩 총 4회에 걸쳐 실시되며, 상주박물관 상설전시실과 상주박물관 내 세미나동 전통문화체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온 가족이 하나가 되어 열 두 띠동물의 종류와 그 상징성에 대해 알아보고, 박물관 내 전시실에서 찾은 동물을 양초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방학이 상주박물관 가족체험교실을 통해 가족 간에 소중한 추억도 만들고 아이와 부모님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새해 첫 기획공연으로 한 장의 티켓으로 두 편의 오페라를 관람할 수 있는 무대를 선 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팔리아치'를 오는 29일과 30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통상 1월은 공연비수기로, 기획에 부담이 있지만, 대구오페라하우스라는 정체성을 극대화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오페라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과감히 무대에 올리게 됐다. 이번 공연을 위해 지역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성악가와 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 인기 연출가 유철우가 함께한다. 특히 오페라에 정통하면서 '천재 지휘자'라는 닉네임으로 사랑받고 있는 마에스트로 리 신차오(Li Xincao)가 일찌감치 연습에 합류, 작품의 완성도를 더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오페라가 일부 계층을 위한 특별한 예술장르라고 오해하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현존하는 고대 그리스문학의 가장 오래된 서사시인 '일리아스'를 지은이는 고대 그리스작가 호메로스(Homeros)로 알려져 있지만 그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논란이 있다. 다만 기원전 8세기 트로이와 그리스 사이의 전쟁을 배경으로 원한과 복수에서 파생되는 인간의 비극을 다룬 그리스의 전설적인 이야기가 구전으로 전해오던 것을 호메로스가 서사시로 기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일리아스'는 서사시적인 문학이지 역사적인 사실은 아니지만, 이 '일리아스'의 내용 중 트로이성(城)이 불타는 모습을 배경으로 한 갑옷 입은 병사가 늙은 아버지를 등에 업은 채 탈출하고 있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 있다. 이 그림은 아담 엘스하이머의 1600년경에 그린 '불타는 트로이' 라는 그림으로 독일 뮌헨 알테피나코텔에 전시되어 있다. 하인리히 슐리만이라는 일곱 살 소년이 아버지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 책 속에서 불타는 트로이 성을 보고 언젠가는 그 성을 찾겠다는 꿈을 꾸었다. 14세에 아버지가 교회의 헌금을 유용했다는 혐의로 교회에서 쫓겨나 학업을 중단한 그는 이곳저곳 상점 점원노릇을 하며 손님들로부터 '일리아스'의 이야기를 들었다.
14일 경상북도관광공사 회의실에서는 한동대학교 언론정보문화학부 학생들의'경북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주제로 하는 연구 발표회가 공사 임직원들 대상으로 개최 되었다. 이번 발표회는 한동대학교 언론정보문화학과 장규열 교수의'광고홍보 캠페인'이라는 과목의'경북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주제로 연구한 한 학기 프로젝트로 우수한 2개 팀의 결과물로 이루어 졌다. 발표에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보는 경북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표현한 브랜드이미지'울랄라 경북'과 SNS를 활용한 참여형 경북관광 마케팅 전략 등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표 되었다. 학생들은 경상북도가 가진 다양한 관광자원에 비해 재방문율이 낮은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타 지자체와 외국의 우수 사례를 들어 한번 방문한 관광객이 다시 찾는 경북이 되도록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이번 발표에 참여한 권용욱 학생은"한 학기 동안 연구한 결과를 공사에 와서 직접 발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과제를 진행하며 몰랐던 경북관광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명대 신문사가 서른 여섯 번째 계명문화상 작품을 공모한다. 오는 3월 31일(목)까지 모집하며 전국 대학교(2년제 대학 포함) 재학생 및 휴학생 모두 작품 응모할 수 있다. 모집 부문은 시(시조 포함)와 단편소설로 시는 1인당 3편이상, 단편소설은 1인당 1편이다. 작품시상은 시부문 당선작 1편에 상장 및 부상 150만원, 가작 2편에 상장 및 부상 50만원을 수여하며, 단편소설은 당선작 1편에 상장 및 부상 200만원, 가작 2편에 상장 및 부상 70만원을 전달한다. 작품접수는 방문 및 우편접수만 받으며, 당선작 발표 및 시상은 2016년 5월 중으로 계명대신문사 홈페이지(http://www.gokmu.com) 및 계명대신문에 게재된다. 작품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역대 수상작품은 계명대신문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다. 그동안 계명문화상 시·소설부문 심사위원으로 안도현, 박완서, 성석제, 김영찬, 장옥관, 이성복, 박성원 등이 활동해왔다.
대구수성구가 구정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줄 블로그 기자와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구는 오는 2월5일까지 블로그 기자 7명, SNS서포터즈 20명 등 총 27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블로그 기자와 SNS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위촉장, 기자증, 취재활동에 대한 소정의 보상금이 지급되며, 활동실적이 우수한 기자단에게는 연말 표창이 수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선발된 블로그 기자는 수성구청 공식 블로그 '다소곳' 포스팅 제보를, SNS 서포터즈는 수성구 SNS채널을 통해 활발한 구정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다 함께 소통하는 곳'이란 의미를 지닌 '다소곳'은 지난 2012년부터 본격 운영돼 현재까지 280여만명이 방문하면서 온라인 주민 소통채널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또, 수성구의 대표 SNS는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3개의 매체로 친근하고 재미있게 구정소식을 나누고 있으며 구민들과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문경새재자연생태전시관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규정에 따라 자연생태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됐다. 자연생태전시관은 전문박물관 등록에 따라 기관 명칭을 자연생태박물관 으로 변경 전시 중심에서 장기적으로 박물관의 고유 기능인 연구, 전시, 교육 등을 수행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연구 기능으로 문경새재 및 문경 지역의 생물, 생태 자원에 대한 연구총서 발행하고 전시 기능으로 생태관련 다양한 생태관련 전시, 교육체험프로그램 등의 수행할 계획이다. 자연생태전시관은 2007년에 63,000㎢의 부지에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로 자연생태전시관을 조성 문경새재 및 문경의 생태 자원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생태체험프로그램 및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문경지역에는 옛길박물관, 석탄박물관, 도자기박물관, 자연생태박물관 등 공립박물관 4개와 사립박물관인 마야잉카박물관이 등록되어 운영되고 있다.
김천시 남면(면장 엄성호) 어울림 풍물단은 11일 저녁 7시 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엄성호 남면장 및 풍물단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교실을 개강했다. 풍물교실은 어울림 풍물단(단장 이성기)이 자체적으로 2016년 제6회 빗내농악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기원과 풍물단 단원들 간 화합도모의 일환으로 열었으며, 매주 월, 목요일마다 약 3개월 동안 운영된다. 엄성호 남면장은 "풍물단 자체적으로 풍물교실을 운영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적극적으로 나서서 운영해 주어서 고맙고, 풍물교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