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장성재 기자] 신라 천년 이후 고려시대에 만들어져 또 다른 경주 천년의 역사를 상징하는 '경주읍성'의 향일문 상량식이 열렸다. 월성이 신라 천년을 상징하는 유적이라면 경주 읍성은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쳐 근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천년을 상징하는 유적이라고 할 수 있다. 22일 경주시는 북부동 경주읍성 복원 현장에서 사적 제96호 경주읍성 동문인 향일문 상량식과 안전기원제를 거행했다. 이날 상량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김윤근 경주문화원장, 이상필 경주향교 전교, 박방룡 신라문화유산연구원장, 유병화 국립경주박물관장, 이종훈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을 비롯해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 관계자, 지역 문화재 전문가 및 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상량식은 상량문 낭독, 상량 봉안의식, 상량부재 올리기 및 음복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서예가 우재 문동원 선생이 직접 상량문을 썼다. 상량문은 건물을 건립역사를 알 수 있게 상량 날짜를 쓰고, 아래 두줄에는 ‘응천상지삼광(應天上之三光), 비지상지오복(備地上之五福)’이라는 축문이 적혀 있다. 하늘에서는 해와 달, 별의 삼광이 감응해 주시고 땅에서는 오복이 구비되게 해 주시라는 염원을 담았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10회 목월문학상 수상자인 송재학 시인의 특강이 오는 31일 오후 2시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열린다. 송재학 시인은 1955년 영천에서 태어나 포항과 금호강 인근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고 1982년 경북대학교를 졸업한 이래 대구에서 주욱 생활하고 있다. 송 시인은 1986년 계간지 세계의 문학을 통해 등단한 후, 첫시집 '얼음시집'을 비롯해 살레시오네 집, 푸른빛과 싸우다, 그가 내 얼굴을 만지네, 기억들, 진흙얼굴, 내간체를 얻다, 날짜들, 검은색 등의 시집과 산문집 풍경의 비밀과 삶과 꿈의 길, 실크로드를 출간했다. 김달진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상화시인상 , 이상시문학상, 편운문학상, 전봉건문학상, 목월문학상 등을 수상한 송재학 시인은 색깔에 매우 민감한 시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명품클래식 시리즈 첫 번째 공연으로 23일(금) 저녁 7시30분 웅부홀에서 '모스크바 국립 오페라 솔리스트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240년 전통의 음악가들의 선망의 무대, 러시아 볼쇼이 극장의 오페라 주역들이 이번에는 다양한 뮤지컬 곡들로 안동을 찾아와 생동감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러시아 볼쇼이 극장은 '크다'라는 뜻으로 모스크바에 위치해 1776년 지어진 세계 최고의 오페라 극장으로 세계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끊임없는 명작을 선보였으며 러시아의 자존심으로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등 유명 작곡가, 안무가, 솔리스트를 발굴하는 최고의 음악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극장이다.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 실력으로 인정받고 교향악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모스크바 오페레타극장의 여성 상임 지휘자 크세니아 자르코(Ksenia Zharko), 소프라노 바실리사 니콜라에바(Vasilisa Nikolaeva)와 나탈리아 멜니크(Natalia Melnik), 테너 페트르 보리센코(Petr Borisenko), 바리톤 파엘 이바노프(Pavel Ivanov)가 한 무대에서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캣츠, 백작부인, 지우디따, 유쾌한 미망인, 실비아, 오페라의 유령 등의 주옥같은 뮤지컬 솔로 곡과 이중창을 통해 뮤지컬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포스코가 후원하고 한국문인협회 포항지부가 주관하는 제31회 쇳물 백일장이 오는 4월 7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포항 지역의 가장 큰 백일장인 쇳물 백일장은 올해로 31회를 맞이 했으며 이번에는 포스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초·중·고·대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쇳물 백일장에는 해마다 1,000명이 넘는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 내 가장 큰 문학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되며 참가자들은 시와 산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심사는 한국문인협회에서 진행하며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장원은 각 부문별 상금 2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수상작은 차후 지역 일간지에 게재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문협 홈페이지(http://cafe.daum.net/pohangliterature) 백일장 문의 게시판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상주도서관(관장 권정숙)은 상주 지역 학생들의 수학·과학 기초 학력 신장과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융합 프로세스를 조성하기 위하여 '수다맨(수학-과학 다잡기 멘티-멘토)'과 '무한상상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한 특성화 사업 '미래공감, 창의융합 발전소'를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수다맨은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교구를 활용한 원리학습과정인 멘토링 기본학습과정, 과학분야의 멘토를 초청하여 기초과학분야의 비전을 제시할 멘토 초청 특강, 과학원리와 이론을 실험 및 특강을 통하여 다채롭게 체험하는 1박 2일 과학캠프, 수학과 과학을 예술과 결합하여 심화학습하는 창의융합교실 등 다양한 기초과학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한상상 메이커스페이스는 경북 도서관 최초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화두인 메이커스페이스 분야를 선도하고자 메이커교육(상상실현 3D 프린팅, 공예 창조 공방, 어르신 인터넷 활용교실)과 메이커특강(드론 제작 교실), 메이커동아리 운영 등 1인 메이커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수다맨은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를 통하여 참여학생을 추천받아 선발하며, 메이커교육은 오는 2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김천시립도서관이 오는 4월 22일 개최하는 도서교환행사 '북적북적 장터서점'을 앞두고 시민들의 도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북적북적 장터서점'은 책 읽는 도시 분위기를 확산하고 시민 간에 나눔과 자원재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민들이 읽은 후 보관만 하고 있는 책을 다른 책으로 교환하는 행사이다. 개인소장도서를 시립도서관이나 가까운 작은도서관에 미리 접수하고 도서교환권을 지급받아 오는 4월 22일 장터서점에 참여해 원하는 도서로 교환해 가면 된다. 접수할 수 있는 도서는 2007년 이후 발간된 단행본과 전집류이며 잡지, 일반만화, 종교서적, 학습지, 파·훼손 도서 등은 제외된다. 이날 장터서점에서는 도서교환과 더불어 나만의 앞치마 만들기, 냅킨아트 시계 만들기, 우드아트 위인 만들기 등 다채로운 어린이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대구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이웃사촌순회사업' 주관처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3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소외지역 주민이나 군부대, 교정시설, 의료시설, 장애인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이 중 '이웃사촌순회사업'의 경우 농민, 소외계층 등을 찾아가 예술체험, 예술교육 등 융복합 형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농촌 주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체험을 위한 이동 시 편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모셔오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찾아가는 프로그램은 두 가지 형태로 구분해 특정 농촌마을의 문화·역사적 배경을 소재로 문화콘텐츠를 제작 후 마을을 수차례 순회하는 프로그램과 농촌 지역 내 마을회관, 반상회, 경로당 등 문화예술 지원이 필요한 시설을 직접 찾아가 공연(전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사업을 수행할 전문예술단체를 모집하고 지원 마을과의 협의 등 준비기간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포항문화재단이 '제1회 포항거리예술축제'에 함께 할 거리예술 27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제1회 포항거리예술축제'는 거리예술 활성화와 수준 높은 거리공연 콘텐츠 발굴을 위해 포항문화재단이 자체 기획했다. 지난 2월 7일부터 28일까지 참가작품 공모를 진행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거리예술가 및 단체의 공연부문 106개 작품, 체험부문 4개 팀이 지원 신청했다. 지난 14일, 작품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예술성, 창의성, 관객과 소통 가능 여부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해외 초청작으로 3개국(일본, 벨기에, 스페인) 4작품, 국내참가작 19개 작품과 지역연계 4개 작품, 체험부문 4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자유와 독립을 꿈꾸었던 순수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상영한다. 이번 3월 우수공연 상영작품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는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서울예술단이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지난 2017년 3월에 올린 작품이며 예술의전당이 제작한 공연영상이다. 윤동주의 생애와 그가 남긴 아름다운 시들로 채워진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는 문학, 음악, 춤, 극이 어우러진 한국예술의 총집합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작품 안에는 그의 대표적인 시 8편이 고뇌하는 윤동주의 독백 속에, 시대의 아픔을 노래하는 대사 속에 녹아들어 긴 여운을 남긴다. 시인 윤동주는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시대의 비극에 맞서 시를 통해 영혼을 쏘아올린 청년이다. 그의 시집은 바랬지만 그가 남긴 시와 청춘의 순간은 100년이 흘러도 마르지 않는 잉크처럼 관객들의 가슴에 선명한 자국을 남길 것이다.
청송군은 22일 오후 2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래하는 한의사로 유명한 김오곤씨(사진)를 초청해 '3월 명품 청송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오곤 한의사는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한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는 대한한의학연구소장, 한국건강음식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또한 구수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KBS 아침마당, SBS 잘먹고 잘사는법, MBN 황금알 등에 출연해 건강전도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명품 청송아카데미 강연에서는 '건강 100세 시대 나이야 가라'라는 주제로 피로와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건강의 중요성과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흥겨운 노래와 함께 알려줄 예정이다.
대구시가 지난 2월 일본에서 최초로 대구여행책자를 발간한 일본인 여행작가 '안소라' 씨를 대구관광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해 현지의 관광영향력자를 활용한 해외 관광홍보를 강화한다. 지난 2월 21일 일본에서 최초로 일본인 여행작가 '안소라'(펜네임 야스다 료코))씨가 발간한 '한국 제3의 도시에서 보내는 대구 주말 트래블, 설레이는 대구 즐기는 법 48' 책자가 일본 현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행정부시장실에서 '안소라' 작가를 '대구관광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해 대구여행책자 발간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일본 현지에 대구관광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는 22일 오후 7시 30분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란춘성(꽃이 만발한 한창 때의 봄)'이란 주제로 경북도립국악단 제14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모두 함께 즐기는 흥겹고 풍성한 국악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연주회는 김종섭 도립국악단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80명의 국악단원들이 출연하여 국악관현악 '아라리', 아쟁협주곡 '추상', 민요와 관현악 '강원아리랑', '축제의 향연', 가요와 관현악 '천년지기' 등을 연주하여 멋진 무대를 선보이게되며, 특히, 대구방송(TBC)에서 토요일 아침프로그램으로 방송중인 싱싱고향별곡의 MC '한기웅'과 '단비'의 사회로 진행되어 더욱 즐거운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도립예술단의 품격 높은 국악공연을 흥겹게 즐기는 가운데 우리 전통국악의 우수한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한 도립국악단에 감사를 드리며,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시길 희망한다"고 했다.
(재)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작품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2018년도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관기간은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6개월로 그 중 자체기획공연과 무대점검 및 공사가 실시되는 기간(135일)은 제외된다. 행사성(기념식, 총회 등)이나 종교성, 정치성이 높은 작품, 비전문성 작품과 어린이공연을 제외한 일반적인 공연작품이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장(1490석)을 대상으로 하며 기타 부대시설 사용은 대관 확정 후 상호 협의로 진행한다. 대관결정 여부는 4월 중순 심의위원회를 거쳐 5월 초순에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먼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에서 공연대관신청서 및 공연계획서 양식을 내려받기한 다음 작성,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053-666-6060)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 달성군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축제, 관광명소, 일상생활상, 스포츠 등 여러 분야를 주제로 한 '제7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제7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 작품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7일에서 10월 10일까지이며 출품자는 디지털 카메라 또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각 부문별(디지털·스마트폰 카메라) 응모 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각 부문 1인 당 4점 이내로 출품 가능하다. 단 전년도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 수상자(금, 은, 동상)는 수상 부문에서 1인 당 출품 수가 2점 이내로 제한된다. 디지털 카메라 접수는 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스마트폰 카메라 접수는 이메일로만 접수 가능하다. 출품자는 디지털·스마트폰 카메라 부문 중복 출품도 가능하다. 출품작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해 10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며 디지털카메라 부문 시상내역은 총 31점으로 금상(1점, 300만원), 은상(2점, 각 150만원), 동상(3점, 각 50만원), 가작(5점, 각 20만원), 입선(20점, 각 5만원)을 수여하게 된다.
(재)대구문화재단이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과 창작기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18년도 지역문화예술지원 공모사업의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1차 결과발표에 의해 선정된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사업은 총 332건으로 지원예산은 총 21억원 정도이다. 예술단체의 단계별 육성지원과 개인예술가의 활동주기별 지원을 비롯해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까지 총 12개 세부사업에 대한 지원신청은 총 733건으로 심사 결과 45.3%에 해당되는 332건이 지원 결정됐다.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재단의 대표사업인 '집중기획지원'에는 영남오페라단의 창작오페라 '윤심덕'과 극단 처용의 '축지(築地)의 기억-아, 홍해성!'이 선정됐다.
청송도서관(관장 홍분선)은 지난 15일 2층 1강의실에서 교육계와 문화계 전문인사와 이용자 대표로 구성된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생활 속 독서문화를 함께 여는 청송도서관'이라는 운영지표아래 '인공지능시대 맞춤형 독서기반 확충', '책 읽는 지역문화 확산',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실현', '독서복지 구현 및 사람중심의 행정서비스 실천'이라는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업무계획을 전달하고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운영위원회 심의안건으로 자료구입건과 연간프로그램에 대하여 처리하고 기타 숲속 도서관 연장 운영 및 어린이열람실의 공간 구성, 북카페 조성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홍분선 관장은 인사말에서 "2018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책의 해'로 책을 통해 기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청송군민의 꿈과 상상력, 미래를 향한 희망을 키울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한동수)은 이달 31일까지 '2018 청송 국제 도자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송문화와 청송백자(생활도자기)를 주제로 국내·외 도자예술가들의 교류를 통한 청송 도자예술의 발전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폐교된 월외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장난끼공화국 달빛예술학교에서 운영된다. 달빛예술학교는 지역 문화의 발전을 위한 문화체험공간으로 2015년부터 국제교류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 총 8명의 작가들이 이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이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문화기획자, 문화예술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적 파급효과와 시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이번사업은 올해 전국 249개 단체가 신청해 1차 심사에서 56개 단체가 선정됐다. 이 중 21개 단체만 최종 선정되는 치열한 경쟁을 통과했다. 영주시문화관광재단은 '148아트스퀘어 케렌시아 문화제조창'이라는 사업명으로 국비 9000만 원을 확보했다.
포항문화재단이 경북도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대잠홀 '김동은무용단'과 포항시립중앙아트홀 '포항오페라단'이 각각 선정됐다. 지난 3월 13일 경상북도 문화예술과에서 실시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단체 선정을 위한 인터뷰 심사에 포항문화재단과 공연장 상주단체가 참가한 결과이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김동은 무용단 5800만 원, 포항오페라단 5000만 원 등 총 1억800 원의 사업비가 확정EHO 상주단체 레파토리 공연 및 창작공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공연장 상주단체(대잠홀, 중앙아트홀)와 함께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무용 및 오페라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잠홀 상주단체인 김동은 무용단은 지역을 소재로 한 3개의 공연을 준비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무용의 세계를 선보인다. 2016년 지역문화예술 기획 지원으로 제작된 '연리지'를 비롯 지역의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소재로 한 'Sun&Moon'을 제작해 공연할 예정이다.
청도군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화양읍 새마을 3단체 주최·주관으로 청도읍성 밟기 문화행사를 청도읍성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읍성 밟기는 '답성 놀이', '성 돌기'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녀자들이 성곽 위에 올라가 산성의 능선을 따라 밟으며 열을 지어 도는 풍속을 재현한 것으로, 남자는 읍성을 지키고 여자들은 성벽을 튼튼하게 다지면서 무기로 활용한 돌을 머리에 이고 운반하던 데에서 유래된 전통 민속놀이이다. 올해로 8회째 개최되는 청도읍성 밟기는 지난 2009년도 본격적인 청도읍성 복원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 발맞추어 화양읍 새마을단체에서 우리 선조들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자 재현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유일한 읍성 밟기 문화행사이다. 예부터 민간에 전해 내려오는 신앙을 바탕으로 읍성을 돌면 액운을 쫓고 무병장수하며 소원성취한다해 최근 가족단위나 친구, 연인 등 다양한 형태의 많은 관광객들이 읍성을 찾아 답성 놀이를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