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우리나라의 민족문화를 꽃 피운 삼성현(원효·설총·일연)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곳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10월 6일에서 11월 5일까지 펼쳐질 제14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자원활동가 '오페라필'을 11일까지 모집한다. '오페라필'은 '오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합성어로, 10년째 축제의 운영 및 진행과 관객안내를 진행하며 축제의 꽃으로 불리고 있는 자원활동가 단체다. '오페라필'의 모집대상은 만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동포 및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으로 오페라와 축제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단 외국인의 경우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아동교육연구소와 불교아동보육학과가 태교 및 영유아 프로그램인 '예비 부모와 영유아 부모를 위한 행복한 마음정원 가꾸기' 교육을 시행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아동교육연구소와 불교아동보육학과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에서 후원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예비 부모와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수기 및 다도, 태교 음악, 명상과 예술놀이, 감각태교, 태교책 만들기 등 명상과 예술놀이를 통한 부모·자녀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구가톨릭대 김종복미술관이 9일부터 10월 22일까지 김종복 화백 기증작품전을 연다. 이번 작품전은 '색으로 피어오르는 꿈'을 주제로, 김종복미술관 개관 이후 미 전시된 작품 '바위산(2008)', '가자미(1965)', '몽마르뜨 뒷골목(1974)', '사월의 산(2000)', '파리근교(겨울숲)' 등을 선보인다. 김 화백은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산의 화가'로 명성이 높다.
구미시민들의 클래식축제인 2016 제4회 구미국제음악제 티켓판매가 지난 3일 시작됐다. 사무국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판매 첫 날 개막공연 및 주요 좌석 200여 장이 예매되며 구미시민들과 클래식애호가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보문골프클럽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고객감사 이벤트인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보문골프클럽의 자연경관과 라운딩을 하면서 추억의 장면 등 보문골프장을 배경으로 한 모든 소재가 가능하다. 접수된 사진들은 활용도, 참신성, 완성도, 작품성의 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10월중에 결과를 발표 할 예정이며 대상 등 우수작 10명에게는 보문골프클럽 무료입장권이 상품으로 주어지고, 당선작은 보문골프클럽 로비에 전시하게 된다.
아코디언 도의원으로 통하는 이진락 경북도의원이 중국 쓰촨성 성도 문화예술중심거리 광고판 모델이 됐다. 이 의원은 평소 아코디언 연주로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예술행사와 양로원 경로당 등 음악연주예능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어 각종 SNS를 통해 연주 모습이 많이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에 높이 4M, 길이 80M의 대형 광고판 중심에 이진락 의원의 연주사진이 중국 쓰촨성 성도의 문화예술상업단지중심거리인 中國藝庫 입구의 쓰촨성(四川省)의 문화예술홍보광고판에 길거리공연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이 의원이 신라왕릉 연구를 위해 신라와 밀접한 문화교류가 있었던 중국과 일본의 고대 황제릉묘를 찾아다니면서 능묘석각 및 미술양식 연구와 티벳과의 차마고도 출발점 중 한곳이자 삼국지 촉나라유비의 무덤이 있는 쓰촨성 성도 청두시(成都市)를 자주 방문답사했다. 또 청두시 근처 광한시에서 발견된 고대의 미스테리이자 황화문명과 버금하는 삼성퇴유적등을 답사하면서 신라문화유적의 기원을 밝히는 연구 등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숨은 명소가 있는 농촌관광코스 10선'에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 참소슬마을이 선정됐다. 이번에 10선으로 선정된 농촌관광코스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명소 감상, 고택체험, 생태숲체험, 승마체험, 수변 산책 및 자전거타기, 생태공원, 전시관, 역사유적지 등이 포함되었으며 지자체 및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등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농촌관광코스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지자체,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협업을 통해 코스를 개발하였으며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의 관광지, 체험휴양마을, 박물관, 지역명소 등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정된 청송참소슬마을 코스는 신성계곡을 비롯해 방호정, 백석탄, 청송5일장, 달기약수탕, 주왕산국립공원, 주산지, 절골계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심을 떠나 다채롭고 매력적인 청송의 숨은 명소에서 자연을 느끼며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경북 안동시의 봉정사 등 7개 사찰이 내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후보로 선정됐다. 2일 안동시에 따르면 서울 고궁박물관에서 지난달 27일 열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세계유산분과위원회)에서 한국의 전통산사 7개 사찰을 내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후보로 확정했다. 등재 후보로 확정된 전통산사는 천등산 봉정사(안동), 영축산 통도사(양산), 봉황산 부석사(영주), 속리산 법주사(보은), 태화산 마곡사(공주), 조계산 선암사(순천), 두륜산 대흥사(해남) 등이다. 이들 사찰은 오늘날까지 한국 불교의 신앙과 수행, 생활 등이 지속돼 온 살아 있는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재청은 앞서 올해 '한양도성'을 내년 세계유산 등재 신청 유산으로 선정한 바 있다. 내년 등재신청서 제출 여부는 보완된 등재신청서(국·영문)에 대해 오는 11월 열리는 문화재위원회 최종 검토에서 결정된다. 한국의전통산사 세계유산등재 추진위원회(위원장 자승스님)는 한국의 전통산사가 지닌 세계유산적 가치의 진정성과 완전성, 대표성 등에 대한 자료를 다시 한 번 면밀히 보완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문화재위원회의 최종 검토를 거쳐 내년 1월말 등재신청서를 제출할 경우 내년 상반기에 2차례의 예비실사가 있다.
송현여고가 '생각의 범위를 넓혀 주는 지적 여행'이라는 주제로 지난 달 26~27일 양일간 1~2학년 학생 50명과 함께 '2016 송현 인문 캠프'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프 참가학생들은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등 2권의 책을 사전에 읽고 캠프에 참가했다. 첫날 26일에는 '현대 지성과의 만남'이라는 소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영남대 신지숙 교수가 초청돼 니체의 사상과 인문학적 사유에 대해 설명했다. 신 교수는 특히 학생들의 관심사와 연결해 공부의 주체가 되고 삶의 주인공이 되는 방법과 관련된 인문학적 사유도 설명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학생들은 사전 독서활동과 특강 내용을 토대로 토론에서 '해석은 필연적으로 오류를 낳는다', '창의성이 세상을 움직이는
경주문화재단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 공동 기획한 창의아카데미 ‘생각의 근육 키우기’를 오는 9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5주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에, 경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B1)에서 총10강을 진행한다. 수강대상은 창의아카데미에 관심이 있는 경북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예술아카데미)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054-748-7724로 하면된다.
대구 신천지 다문화센터(이하 대구 SMC)가 지난달 31일 한국어를 수강 중인 외국인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평화'를 주제로 한 '제1회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 35명과 대구·포항·구미 교사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쟁과 평화-평화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평화 말하기와 평화 그리기 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말하기 대회에 나선 반퉁(30·베트남) 씨는 "제가 살던 베트남은 전쟁이 많아 '평화'라는 말이 너무나 필요하고 절실한 말"이라며 "평화가 꼭 이뤄져 더 이상 전쟁도 없고, 사람들끼리 헤어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아리프(31·방글라데시) 씨는 "우리가 자유롭게 어디를 갈 수 있는 것은 '평화'가 있어야만 가능하다"며 "아직도 전쟁의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하루속히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상주시에서는 지난달 29일 함창명주테마공원내 체험관에서 법인관계자 및 교육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명주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함창명주 길쌈인력 양성사업'의 개강식을 가졌다. '함창명주 길쌈인력 양성사업'은 명주산업이 기능인들의 고령화 등으로 사라질 위기에 직면하게 됨에 따라 길쌈기술 전승·보존을 위해 명주 길쌈 기능인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하루 8시간, 12강의로 구성되어 함창명주역사 강의에서부터 명주짜기 이론 및 실습 등을 실시하고, 교육생은 기술습득을 더한 후 함창명주 페스티벌 및 신규 체험장 건립시 체험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전부엽 경제기업과장은 "누에생산가구 및 뽕밭면적이 줄어들고 있고, 또한 기능보유자의 고령화로 길쌈기술보존 및 계승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명주산업 활성화를 위해 길쌈기능인의 양성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에 눈이 내린다? 이 얼마나 시원한 상상일까? (재)경주문화재단은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줄 '8월에 눈내리는 경주예술의전당'공연을 준비했다. 8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경주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공연들과 눈 내리는 장면 연출로 더위에 잠 못 드는 시민들에게 선선한 겨울밤을 선물할 예정이다. 5년째를 맞이한 이 공연은 특히 올해는 경주 대표예술가들과 그의 친구들이 펼치는 3인3색 공연과 썸머호러나잇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선선한 바람 같은 재즈와 클래식의 무대를 보여줄 대한민국 대표 색소포니스트 윤여민과 퍼니밴드가 4일, 대한민국 국악의 신구 조화를 보여줄 3代를 이어온 판소리 명인 정순임과 대한민국 대표 젊은 소리꾼 남상일의 무대가 11일, 경주의 포크음악을 이끌어온 장하영과 장보윤 그리고 그의 친구인 바다에 누워 등으로 유명한 높은음자리의 김장수가 18일에 출연하여 한여름밤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에 눈이 내린다? 이 얼마나 시원한 상상일까? (재)경주문화재단은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줄 '8월에 눈내리는 경주예술의전당'공연을 준비했다. 8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경주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공연들과 눈 내리는 장면 연출로 더위에 잠 못 드는 시민들에게 선선한 겨울밤을 선물할 예정이다. 5년째를 맞이한 이 공연은 특히 올해는 경주 대표예술가들과 그의 친구들이 펼치는 3인3색 공연과 썸머호러나잇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선선한 바람 같은 재즈와 클래식의 무대를 보여줄 대한민국 대표 색소포니스트 윤여민과 퍼니밴드가 4일, 대한민국 국악의 신구 조화를 보여줄 3代를 이어온 판소리 명인 정순임과 대한민국 대표 젊은 소리꾼 남상일의 무대가 11일, 경주의 포크음악을 이끌어온 장하영과 장보윤 그리고 그의 친구인 바다에 누워 등으로 유명한 높은음자리의 김장수가 18일에 출연하여 한여름밤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경북병무청이 지난 18일부터 제6회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순회전시를 하고 있다. 병무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또래들의 작품을 보면서 병역의 소중함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고 차후 공모전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학교에서 진행하게 됐다. 우수작을 다수 배출한 강동초등학교에서 본선 입상작을 포함한 부문별 우수작 20여 점을 최초 전시 중이다. 차후 휴가철을 맞아 철도역사 및 지하철 환승역을 대상으로 전시 후 입영문화제 등 행사에 활용하고 청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상시 전시할 예정이다. 최철준 대구경북청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려진 작품을 통해 온 국민이 각자의 위치에서 나라사랑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지난해 '낙동강유역 생물자원 발굴을 위한 기초조사'연구를 바탕으로 '낙동강 물따라 만나는 수서곤충·수생식물 가이드북'을 개관 1주년 기념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낙동강 물따라 만나는 수서곤충·수생식물 가이드북'은 어린이들에게 낙동강에 서식하는 다양한 담수생물의 모습을 생생한 현장사진과 섬세한 현미경사진, 그리고 이해를 돕기 위한 삽화를 곁들여 소개하고, 그들의 생태적 중요성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책은 낙동강에 서식하는 수서곤충 50종과 수생식물 50종의 서식지정보, 생태정보와 사진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고,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어른벌레의 형태가 아닌 어린이들의 생물학적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독특한 형태의 애벌레를 소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발간된 가이드북은 이러한 홍보의 일환이면서 동시에 기존의 어려운 전문도서가 아닌 누구나 활용 가능한 책자의 형태로 발간되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안영희 관장은 "향후 낙동강 수계에 살고 있는 다양한 담수생물의 특성과 가치 등을 일반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형태의 책자로 출판하여 담수생물의 다양성을 널리 홍보할 것" 이라고 말했다.
청송군이 주최하고 (재)청송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청송 군민과 함께하는 1080 '한 여름밤의 음악회'가 오는 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청송을 찾은 관광객과 청송군민에게 한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현비암 폭포를 배경으로 10대에서 80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세계최초 비보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진조크루팀과 걸그룹 블랙퀸, 생동감 크루의 LED퍼포먼스와 장년층을 위한 박구윤, 우연이, 현칠, 미쓰트로트, 남남북녀 평양예술단, 티안의 타악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 청송 장난끼공화국 홍보부스를 열어, 무료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산시민회관(관장 김덕만)은 즐거운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종합선물세트 '패밀리판타지쇼'를 오는 6일 오후 4시에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국을 돌며 웃음을 선사하는 개그맨 허둥, 다재다능한 마술사 오은영, 어린이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은 풍선마술사 임세준이 흥미로운 공연을 펼쳐보인다. 비보이 THIS IS IT은 마이클 잭슨을 주제로한 LED퍼포먼스로 환상적이고도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록밴드 고고보이스는 감성적인 멜로디로 공감넘치는 공연을 펼치며, 비보이 MJ. CREW는 관객과 함께하는 비트박스로 신나는 댄스파티까지 이끌게 된다. 이외에도 국내유일의 여성드럼퍼포먼스팀 드러캣은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폭발적에너지 넘치는 드럼사운드로 관객을 매혹하며, MF DJ SHOW도 관객과 호흡하는 일렉트릭쇼를 선보인다. 공연예매는 경산시민회관 홈페이지 또는 예매사이트(http://gbgs9.moonhwain.net)에서 사전예매 신청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문의처 : 경산시민회관 053-804-7243
대구환경공단이 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2016 환경지킴이 사진·동시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는 환경사진과 환경동시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사진 공모에는 환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동시 공모에는 대구지역 초등학생만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8일부터 10월7일까지이며 참가자는 공모기간 내에 대구환경공단 본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진은 공단 환경기초시설(하수·소각·분뇨·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등)을 배경으로 하는 내용과 인간과 자연환경의 공존,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시키는 내용, 환경을 파괴하는 현장을 고발하는 내용 등을 담아야 한다. 동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노래하고 환경오염으로 인한 주변 환경의 고통을 표현하거나 환경보전에 모두의 동참을 호소하는 내용 등을 담아내면 된다. 제출된 작품에 대한 심사를 거쳐 사진 10점과 동시 34편을 선정해 11월경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은 이사장상과 상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