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문화재단이 2017년도 문화예술진흥공모사업에서 '현장 중심의 활동주기별 맞춤형 지원'으로 지원체계를 개편해 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예술단체에는 지역 기여도와 활동실적에 따라 활동지원→기초기획→우수기획→집중기획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육성으로 지원하며 이 중 '집중기획지원'은 지역적 소재와 지역성이 가미된 고유 콘텐츠를 바탕으로 하는 우수사업 2건을 선정해 지원 최고액인 1억원을 각각 지원했다. 선정된 사업은 (사)영남판소리보존회의 영남소리제전 '판소리, 그 찬란한 명성을 되찾다'와 백년욱무용단의 '2017 뿌리 깊은 춤의 혼'이다. 특히 올해는 전통국악과 한국무용분야에서 선정된 만큼 전통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지역 콘텐츠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영남판소리보존회의 영남소리제전 '판소리, 그 찬란한 명성을 되찾다'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열리며,이어 9월 19일 백년욱무용단의 '2017 뿌리 깊은 춤의 혼'이 공연될 예정이다. (사)영남판소리보존회는 2001년 설립돼 국악의 계승·전승·보존을 위해 신진, 명인명창들을 배출하는 대회를 매년 추진하고 지역의 판소리 저변확대와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영천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재능과 미래의 직업에 대한 이해와 목표를 찾아주고, 가치있는 꿈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 꿈 찾기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영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대구한의대 영천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꿈 찾기 진로캠프는 지난 22일 중·고등학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한의대 이영화 부총장의 환영사와 체험프로그램 안내, 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개회식을 진행했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23일 베트남 호찌민 총영사관을 방문한 주중철 경북도 국제자문대사와 박노완 호찌민 총영사가 면담을 갖고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주중철 국제관계대사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열흘간 일정으로 호찌민시 주요관계자와의 업무협의, 호찌민-경주엑스포 주요 행사장 점검, 해외공관 및 유관기관 업무협의 등을 위해 호찌민시를 방문하고 있다. 박노완 호찌민 총영사는 주 대사와의 면담 자리에서 "한-베 수교 25주년의 대표 행사인 호찌민-경주엑스포 준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총영사관 차원에서 TF팀을 구성해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아울러 베트남 교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주중철 국제관계대사는 호찌민-경주엑스포 기간 중 한인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과 메인 행사장인 응우엔 후에 거리에 교민 자원봉사부스를 마련하는 등의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또한 주 대사는 현지에서의 공동 홍보를 제안했고 박 총영사도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현지 언론과 특파원을 대상으로 보도자료와 홍보물 등을 배포하고, 교민들과 베트남 국민들에게도 행사를 알리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예천곤충생태원이 전국 지자체 및 단체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1일 경남 농업기술원 34명을 시작으로 2일 영주 소백산 귀농드림대학 양봉곤충반 6명, 3일 청송 농업기술센터 30명, 4일 충청북도 투자유치과 5명, 13일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양궁부 청소년 15명, 10일과 17일에는 도내 각급 학교 교장 120여명이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환경담당 교원과정 연수 차 예천군 곤충연구소를 방문한데 이어 23일에는 전북 김제시 농촌지도자회 63명이 곤충연구소를 방문하여 곤충생태원을 벤치마킹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12일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40명, 4월 19일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65명, 4월 28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11명, 5월 23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초청 미얀마 식물검역관 8명이 곤충생태원의 성장과정과 차별적인 역량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다녀간 바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이 과학관 개관 4주년을 기념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전국학생과학신문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국학생과학신문공모전은 자기주도적 과학기사 기획, 취재, 기사작성, 신문편집 과정을 통해 과학·인문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회로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최소 2인 최대 3인 팀을 이뤄 응모 가능하다. 초·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과 2030년 미래도시 ▲자연재해 ▲에너지와 생활 ▲기타 자유주제로 자유롭게 나만의 신문지면을 꾸미며 과학적 상상력을 표현해 볼 수 있다. 작품 접수기간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이며 1차 작품심사를 통해 부문별 각 7팀(총 21팀)을 선발하고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수상작품은 국립대구과학관 과학갤러리 등에 전시될 예정이며 부문별 대상 수상자들에게는 해외(일본) 우수과학문화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청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3일 종합문화복지타운 대공연장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뮤지컬 '하트비트'를 공연했다. 뮤지컬 '하트비트' 는 일본 후쿠오카 국제아동청소년예술페스티벌 공식 초청작으로 생명존중과 폭력예방을 주제로 청소년기의 학교폭력, 왕따, 자살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내용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역 내 11개교 730명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1부 초등학생, 2부 중·고등학생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반 쇼 퍼포먼스 뮤지컬과 차별화 된 타악 퍼포먼스와 신나는 비트로 재미와 박진감이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관람 후 한 학생은 "학교폭력 문제를 뮤지컬을 통해 접해보니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더욱 소중히 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고 연기와 노래가 좋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준 '하트비트' 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에서 오는 26일 반딧불이 탐사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다양한 가족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간에는 맨손 은어잡기 체험, 나무곤충 만들기, 천체영상실 관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있으며, 야간에는 반딧불이 탐사, 소원 풍선 날리기, 천체관측 등 이색적인 야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메인 체험인 반딧불이 탐사는 오후 7시시 30분에 진행되며 가을밤 가족과 함께 반딧불이생태공원을 거닐며 반딧불이에 대한 생태설명과 반짝반짝 빛을 내며 날아다니는 늦반딧불이의 환상적인 군무를 볼 수 있다. 반딧불이는 청정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환경지표 곤충으로 영양군은 2005년부터 반딧불이 사육 및 복원을 통해 청정영양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노력했으며, 2015년 아시아에서 최초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받아 불빛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우리나라에서 밤하늘의 별이 가장 잘 보이는 곳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혼인한 지 60년이 넘은 경북도내 회혼 할매할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후했다. 경북도는 23일 오전 11시 경주현대호텔에서 부부가 혼인한지 60년 이상 된 장수부부 16쌍을 모시고 결혼 예순 돌을 기념하는 전통 회혼례를 치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교식 혼례 절차에 따라 기러기 같이 의리를 지키겠다는 서약의 '전안례', 신랑 신부가 초례청에서 상견하는 '교배례', 신랑과 신부가 청실홍실로 묶은 표주박에 든 술을 서로 교환해 마셔 하나가 된다는 '합근례', 혼례 성사를 하늘에 고하는 '고천문 낭독', 회혼선포'순으로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초청가수 축하공연, 전통국악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전통 회혼례를 치른 권무일(안동, 84) 어르신은 "18세의 어린나이로 세 살 연상의 부인과 결혼해 대구관제국, 의성법원, 철도청 등지로 옮겨 다니는 동안 집안일을 도맡아 하면서 동생들(3남1여)과 3남3녀의 자녀들을 모두 출가시킨 아내에 대해 늘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며 "이번 회혼례를 통해 아내에게 조그마한 선물을 안기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치유와 복지의 요람 산림!'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영주시 서천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23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부서별 업무지원·협조사항 및 운영계획을 담은 '산림문화박람회 세부 추진계획'을 각 부서에 통보하고 박람회 개최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영주시·산림조합중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산림산업과 산림문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치유, 휴양 등 국민들의 산림복지 욕구 충족을 위해 개최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산림정책의 추진방향을 가늠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산림의 산업화와 산주·임업인 및 유관 기관단체의 상생 협력을 통해 우리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산주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목표로 2008년 경남 진주에서 최초 개최된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15년 경남 산청 박람회에 52만명, 지난해 충남 예산 박람회에 62만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등 가을철 개최되는 국내 축제와 박람회 중 가장 인기 있는 임업 분야 최고의 문화, 산업박람회로 자리 잡았다.
경주여자고등학교(교장 박순관)는 지난 19일 유네스코 동아리 OWHC 청소년 주최로 '강제징용 학술제'를 열었다. 이번 학술제는 군함도를 다룬 영화 및 사회적 관심을 학술적으로 깊이 있게 탐구하고, 강제징용 된 후 조국으로 귀환하지 못한 미귀환자들의 실상을 다루어 추상적으로 알고 있던 강제징용의 역사를 바로 알리고자 추진됐다. 학술제는 1부 군함도의 진실(진행 1학년 김태린), 2부 미귀환자들(진행 2학년 전수정), 3부 청중 퀴즈로 진행됐다. 경주여고 OWHC 청소년은 올해의 학술 주제로 일제 강점기 시대의 고통을 주제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학술제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봄 부산의 일제강제동원 역사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오는 등 꼼꼼하게 준비하여 학술제의 수준을 높였고, 학술제 중간 퀴즈를 진행해 청중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가야시대 조개장식말갖춤새가 지금의 일본 오키나와 인근에서 잡힌 조개류의 껍질로 만든 것임이 확인됐다. 22일 김해시 등에 따르면 대성동91호분에서 출토된 조개장식말갖춤새에 사용된 조개 29점 중 20점은 오키나와 등 열대 해역에서 서식하는 '고호우라'로 9점은 같은 열대 해역에 서식하는 '이모가이'(청자고둥)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2016년 12월 대성동고분박물관을 방문해 조개장식말갖춤새를 조사한 일본 구마모토대학의 기노시타 나오코 교수팀과 대성동고분박물관의 공동 연구에 의해 확인됐다. 기노시타 교수는 오키나와산 조개 제품을 가지고 오키나와와 일본, 한국, 대만 간 교류를 연구해 온 이 분야의 권위자로 대성동91호분의 고호우라와 이모가이는 4세기대 '왜' 왕권 내에서 수집, 선별해 파형동기 등과 함께 국제 외교 선물로 가야 왕족에게 전달한 것으로 추측했다. 대성동 이외에 현재까지 국내에서 고호우라가 출토된 사례는 6세기대 해남군 조산고분 출토 조개팔찌 1점 뿐이었다.
안동시 풍산읍에서는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풍산읍 계평리 유휴지 내에 코스모스를 심어 꽃과 함께 풍요로운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풍산읍 계평리 꽃밭에는 다양한 코스모스 꽃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맘때면 가족과 연인들을 위한 산책 코스는 물론 낙동강 자전거길이 꽃밭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전국의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에게도 낙동강의 수려한 모습과 향기로운 꽃내음을 느낄 수 있는 멋진 라이딩 장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코스모스 꽃밭 조성으로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과 어우러진 추억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호 풍산읍장은 "이곳엔 자전거 도로 옆으로 조그마한 돌탑과 각양각색의 코스모스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태환경 도시, 아름다운 풍산 가꾸기를 통해 안동을 대표하는 일류 명소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이용두)은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원내 대강당에서 '경북지역 불교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개원 21년 이래 첫 불교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안동대학교 이효걸 교수 등 7명의 전문 불교학자들과 6명의 토론자들이 참가해 7시간 동안 전문적인 학술토론을 진행한다. 경북 지역은 한국 불교사에 있어서 교학과 경전 발간, 미술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중요한 문화유산을 집적한 곳이다. 한국국학진흥원에 따르면 경북 지역 불교계는 민중들이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불행을 맞게 되었을 때 앞장서서 구호활동을 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 강원과 학교를 지어 중생들의 지식 계발을 위해 헌신했다. 또한 매 시기마다 해외로 유학승을 파견하여 국제 사회의 흐름을 수용하였고, 끊임없이 자정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을 맞아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관련 영상물인 '선봉'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기록물은 국가기록원이 카자흐스탄 영상기록보존소의 협조를 받아 직접 발굴해 지난 6월경 기증 받은 것이다. 지난 20일 공개한 선봉 영상에는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된 고려인들의 다양한 생활상을 담고 있다. 1937년 8월 21일 스탈린은 구 소련 극동지역에 거주하고 있던 고려인 약 17만 명 이상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강제 이주를 결정했다. 1946년에 제작된 선봉은 구 소련 정부가 중앙아시아로 이주한 고려인들의 성공적 정착을 선전하기 위해 제작된 것이다. 이 영상은 1937년 고려인 강제이주 이후 10여 년이 지나지 않아 집단농장(꼴호즈, Kolkhoz)을 중심으로 고려인이 정착한 과정과 다양한 생활상을 담고 있어 주목된다.
제18회 영호남예술교류 행사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전북 전주에서 열렸다. '영호남 연극으로 하나 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경북예총(회장 이병국)과 전북예총(회장 선기현)이 지역 특색을 담아 마련한 연극 작품이 무대에 올라 지역은 달라도 예술은 하나임을 보여준 사례가 됐다. 경북극단 문화창작집단 공터다의 '청록'이, 전북극단 '문화영토 판'의 '일상다반사'가 지난 18일 오후 4시부터 각 30분씩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 무대에서 열연을 펼쳤다. 경북 극단이 무대에 올린 김영송 작 '청록'은 문장지 폐간 소식을 들은 지훈과 목월이 서로 다른 공간에서 마음의 대화를 시작한다. 지훈이 경주로 내려가 목월을 만났고 두 사람은 편지로 서로를 위로하면서 시우(詩友)로 우정을 쌓아간다는 내용이다. 두 시인은 시를 쓰는 일이 숙명이라 여기고 해방이 올 때까지 계속 시를 노래하기로 한다. (김영균 이규용 이주영 출연.)
봉화군은 지역 자연자원(산, 강, 마을 등)이 뛰어난 경승지 가운데 Beautiful 봉화 48경을 선정하고 그 중 Best 8경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Beautiful 봉화 48경 & Best 8경 선정은 문화관광과의 기초조사를 토대로 30년 이상 봉화에 거주한 공무원 중 지역 현황에 밝은 직원들의 1차 심사를 거쳐 각 분야 전문가들이 최종 선정했다. 봉화 48경 중 Best 8경에는 1경은 명승 제23호로 지정된 청량산, 2경은 산림레포츠의 숲으로 지정된 춘양목군락지와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3경은 명승 제60호로 지정된 청암정과 석천계곡, 4경은 천연기념물 제74호로 지정 열목어서식지인 백천계곡, 5경은 띠띠미산수유마을, 6경은 철로와 함께 트레킹하는 낙동강세평하늘길 구간의 분천~승부 구간, 7경은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축서사, 8경은 태백산에서 발원한 원시림을 자랑하는 고선계곡이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봉화 48경과 Best 8경은 향후 사진 전문가의 사계절 홍보사진을 촬영후 안내간판, 리플릿, 책자 등을 제작해 집중 홍보한다.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의 9기 단기 입주작가로 선정된 오쿠보 에이지를 포함한 토모이 신이지, 나가타 히로시, 슈헤이 쇼라쿠, 마루오카 아키코 5명의 작가들이 21일~30일까지 10일간 1, 2전시실에서 전시를 연다. 이들은 일본의 도쿠시마현립근대미술관에서 소속되거나 초대된 작가들로, 영천에서 체류하면서 채집한 자연재료, 영천을 경험하고 기억하고자 하는 재료, 영천의 문화와 역사를 담은 내용들을 주제와 소재로 작품활동을 하는 대지미술가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예술은 공간과 시간에 경계가 없는 것이니만큼 이번 일본 도쿠시마현립근대미술관과 예술창작스튜디오의 교류는 전세계로 작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간 인적교류 및 한국·영천을 홍보하는 디딤돌 역할을 해준 소중한 시간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적극적으로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때 그 시절로의 추억을 선물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바뀐 '가은 팜 스테이션'으로 다가오는 주말 추억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가은 팜 스테이션'이 오픈되고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았으며, 옛 추억을 느끼고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고 있다. 가은역(등록문화재 제304호)은 은성광업소에서 생산된 석탄을 수송하기 위해 설치된 역으로 1956년 9월 15일 은성탄광의 이름을 따서 '은성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으나 1959년 2월 1일 지명을 따라 '가은역(加恩驛)'으로 명칭을 개칭했다. 1994년 은성광업소 폐쇄 이후 여객취급이 중단되었으며 2004년 공식으로 폐선됨에 따라 역 또한 폐역되었다. 폐역이 된 후 개방하지 않고 문경시에 의해 관리되어왔으나 이번 등록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문경시에서는 등록문화재와 새로운 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8일, 21일간 공모를 실시하였고 4월 28일 최종심사를 거쳐 사업자가 선정이 되었다. 대상 등록문화재는 불정역, 가은역, 구 금융조합사택으로 이 중 불정역과 가은역은 위·수탁협약을 거쳐 현재 운영 중에 있다.
구미시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6일간 오후 8시에 구미 전국 마당극 축제를 문화예술회관, 강동문화복지회관, 장천면, 인동동, 선산읍에서 열고 있다. 올해로 열한번 째를 맞는 구미 전국 마당극 축제는 매년 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으로 시원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일 장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재미나고 신명난 창작 탈놀이극 '왼손이' 공연을 시작으로 21일과 22일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는 신분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형제처럼 지내던 두사람의 이야기 '광대걸' 각설이들의 춤과 노래 '품바 품바' 가 공연된다. 23일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는 심청이를 떠나 보내고 실의에 빠진 심봉사가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 '뺑파전', 24일 인동동 별빛공원에서는 극단 자갈치의 '신수궁뎐'이 펼쳐질 예정이며, 25일 선산 단계천에서는 강원도 두메산골과 닭들의 숨 막히는 리얼 코믹액션, 그리고 소년과 소녀의 명랑 쾌활 밀당 로멘스 '동백꽃'을 끝으로 구미 전국 마당극 축제의 막을 내리게 된다.
80일 앞으로 다가온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가 다양한 사전행사들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11월 본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오는 11월 9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을 앞두고 국·내외에서 사전행사들이 풍성하게 펼쳐지기 때문이다. 21일 경주엑스포에 따르면 우선 다음달부터 한국과 베트남의 스포츠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이해 증진 및 우정을 확인하는 행사로 한·베 친선체육대회가 열린다. 베트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종목인 배구, 배드민턴, 축구 등이 호찌민 군사경기장에서 열려 행사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D-50일인 9월 20일에는 영천시체육회 소속 남자배구팀과 호찌민시 대표팀의 대항전이 열리고, 9월 29일에는 국내실업 최강인 김천시청 남녀 배드민턴 팀과 호찌민 실업팀 간 배드민턴 경기가 열린다. 같은 날 저녁에 열리는 위덕대 팀과 호찌민 대표팀 간의 여자축구 대결은 행사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