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10일 제205회 긴급 임시회를 열어 내년 2020년 제58회 경상북도 도민체전 유치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및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최근 이슈가 된 김천시의 도비 지원 없이는 2020년 경북도민체전 유치하지 않겠다는 결정과 관련된 것으로, 김천시는 지난 1월부터 추진하던 2021년 제59회 경북도
국회 법제실, 법제처와 한국입법학회는 11일 오후 3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국회 법제실에서 매년 제헌절을 기념해 실시하는 제헌기념 학술대회로 올해는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고 일하는 국회의 상(像)을 구축하려는 취지로 '입법의 현재와 미래: 국회의 역할과 과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문희상 국회의장이 10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해공민주평화상 시상식'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한 국회의 견제기능 강화로 정치발전과 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제1회 해공민주평화상' 의정발전 부문을 수상했다. 문 의장은 이날 받은 상금 1000만원을 (사)해공신익희선생기념사업회에 전액 기부했다. 문 의장은 수상소감에서
김하수 도의원(청도)이 10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정신장애인 당사자주의 실현을 위한 회복패러다임과 동료지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전문가주의에서 탈피한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을 증진하기 위한 회복패러다임으로의 전환과 동료지원 활동의 의미와 올바른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된 이번
안동시의회 정훈선 의장(사진)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그 간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의정활동 계획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시민과 생각을 함께하는 의회'로 출범한 제8대 의회는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지난해 7월 개원 후, 138일간 여덟 차례 임시회와 세 차례 정례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수출 규제와 관련해 "특정국가 의존형 산업구조를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30대 그룹 총수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번 일이 어떻게 끝나든 우리 주력산업의 핵심기술, 핵심부품, 소재, 장비의 국산화 비율을 획기적으로 높여 해외 의존도를 낮추는 계기로 삼아
경주시는 주민공동체 회복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경주시 주민공동체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민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점 및 해결책을 찾아 사업하는 방식으로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는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로 구분되며 일반공모는 마을텃밭 및 공방, 공동육아, 마을뷔페 등 공동체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문무대왕의 호국·애민정신을 기리기 위한 '문무대왕의 날 선포식'과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행사가 경주에서 열린다. 경주시는 오는 18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문무대왕 해양포럼’과 21일 양북면 일대에서 '전국 산악자전거대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앞 해중에 위치한 사적 제158호 경주 문무대왕릉은 신라 30대
경북신문 독자권익위원회는 10일 '7월 정례회의'를 열고 한 달간의 보도 내용을 평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7월 독자권익위 정례회의에는 신봉희 위원장(경주기독문화원 이사장)을 비롯한 최대환(이상복경주빵 대표), 이광식 위원(경북펜션협회 회장), 정영미(전 서라벌대학 교수), 손명문(건환건축 대표), 김정란(갤러리 란 대표), 고봉국(前 제주도청 국장)
칠곡군의회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훈)는 2018년도 예비비 지출 및 2018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대해 종합 심사하고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비 지출 및 결산 심사에서는 결산검사위원의 검사의견서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 지적된 사항 및 개선 사항을 토대로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면밀하게 심사했다.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11일은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전체의원 연수를 실시한다. 12일부터 15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의정활동 자료수집 및 구미시 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군위군의회는 8일 의회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군위군 댐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과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개정 △군위군 지역재난 안전대책본부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안
청와대가 이달 중 7~9개 부처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총선 출마자와 문재인 정부 원년 멤버를 중심으로 교체를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검증 작업이 막바지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여권 등에 따르면 내년 총선 출마 예정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최덕규)는 오는 15일 열릴 제243회 임시회를 앞두고 10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행정위원회는 경주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경주시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시세 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하키팀 생활관 철거 및 안강운동장..
강석호 의원(사진)은 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를 사임하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로 보임된다고 밝혔다. 상임위가 농해수위였던 김정재 의원이 포항 지진 피해주민 보상과 관련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로 보임하면서, 그 자리를 대신해 강석호 의원이 농해수위로 보임됐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해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9일 국가기록원 행정기록관을 방문해 기록물 전문 보존 시설과 기록정보서비스 등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기획행정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대구시가 추진 중인 지방기록물관리기관 건립과 관련해 이뤄졌다. 정부대전청사 내에 위치한 국가기록원 행정기록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2013년 9월 개관했다. 통일·
정부는 '2019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통해 실업급여 제도의 개편사항 등을 발표했다. 정부에 따르면 7월부터 실업급여 지급액이 평균 임금의 50%에서 60%로 확대되고, 지급 기간도 90∼240일에서 120∼270일로 30일이 늘어난다. 이에 따라 실업급여 지급 기간과 지급액은 1인당 평균 127일 동안 772만원에서 156일 동안 898만원으
임이자 국회의원(자유한국당,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사진)은 지난 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환경부장관을 대상으로 '4대강 보 해체' 부당성에 대해 집중 질타했다. 지난 2월, 환경부 4대강조사평가기획위원회는 경제성 평가를 토대로 보 해체 결정을 발표한 바 있으며, 7월 발족하는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되기에, 임 의원은 환경부 장
문희상 국회의장은 9일 국회 귀빈식당 별실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농해수위는 가장 모범적이면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대국회 법안처리율이 52.9%로 전체상임위 가운데 1위이며, 국회 전체 법안처리율 29.1%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며 "농해수위 위원님들께서 노력해주신 덕분이다. 앞으
더불어민주당은 9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에 대한 일본의 대(對) 한국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한 당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민주당은 국회 심사 중인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필요 예산을 반영하고, 당내 특별위원회를 통해 대응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는 국제법과 자유